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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 "아버지, 유한킴벌리 초대 회장"...장항준 '깜짝'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아버지가 유한킴벌리 초대 회장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는 '거장 장항준 감독! 그리고 왕과 사는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혜정이 장항준 감독을 집으로 초대해 집밥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식사를 하면서 이혜정은 장항준에게 고향을 물었고 장항준은 "대구다.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대구에 살았고 사립 초등학교에 다녔다. 옛날에 가기 힘들었던 유치원 출신이다. 부잣집 아이들만 갔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가 대구에서 나일론 공장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혜정은 "부촌의 길로 가셨다. 그럼 부자다"라고 장항준의 말에 공감했다. 이어 이혜정은 "우리 아버지는 경상북도 김천 출신이다. 아버지 생가인 대광면에 공장을 지었다"고 말했다. 장항준이 "아버님이 그때 무슨 공장을 하셨냐"고 묻자 이혜정은 "유한킴벌리를 하셨다"며 유한킴벌리 초대 회장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항준은 예상치 못한 대답에 놀라 이혜정에게 "누나"라고 부른 뒤 "나일론 공장 이야기 괜히 꺼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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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스티커 붙여도 "XX 건들지마"...상습 '민폐 주차'에 공분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한 아파트에서 1년가량 '민폐 주차'를 반복해 온 차주 때문에 입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은 5일 SNS(소셜미디어)에 '비매너 주차 제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한 누리꾼으로부터 제보받은 사진 여러 장이 첨부돼 있었다. 사진에는 검은색 그랜저 차량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 곳곳에 민폐 주차해 놓은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사진 촬영 장소는 파주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라며 "1년 동안 상시로 위반 주차하는 차량이 있어 제보하고자 사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관리사무소에서 뭐라고 해도 문제의 차주는 욕하면서 자기 건들지 말라고 한다더라"며 "단속 스티커를 붙이면 주차장 기둥에 보란 듯 붙이고 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자기 다리가 불편하니까 장애인 스티커 받기 전까지만 마음대로 주차한다고 했다"며 "근데 아직 스티커 발급도 안 됐고, 주차도 각양각색으로 해대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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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과거 식모살이 고백…"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일했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과거 식모살이를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박술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는 "다가가지는 않지만 굉장히 응원하는 팀"이라며 BTS(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보여줬다. 자신의 한복을 입은 유명인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이유, 박진영, 하희라, 최수종, 김연아, 류현진 등을 꼽았다. 박술녀는 팬들의 사진 요청에 "많이 알아봐주신다. 참 감사한데 지금 할 일이 너무 많다"며 "일주일 중에 하루를 온전히 쉬지 못한다. 몸이 지치니까 한 분 한 분 친절하게 응해드리지 못하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퇴근 후 혼자 식사를 하면서 "남편은 통영에 있고 아들은 서른 여덟이라 혼자 살고 딸은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며" "나이가 70살이 되니 혼자 살게 된다. 혼자 사는 것 자체를 견디고 즐기지 않으면 안 도리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혼자 아이들을 다 돌봤다"며 "아내 없는 남편처럼 애들만 키웠다. 결혼하고 얼마 안 있어 퇴사를 했고 저는 나쁜 엄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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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뽀뽀 쪽" 은퇴한 남편 녹음파일 충격...딸 결혼 앞두고 불륜
'집돌이'인 줄로만 알았던 남편이 은퇴 후 동창 모임에서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둘째 딸의 결혼을 앞둔 상황이라 혼자 분노를 삭이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50대 여성 A씨로부터 받은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결혼 30년 차로 슬하에 두 딸이 있다"며 "남편은 공기업에 다니다가 지금은 은퇴한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A씨는 "남편은 평생 묵묵하게 집과 회사만 오갔던 성실한 사람"이라며 "취미도 없고 친구도 적어 쉬는 날에는 늘 집에만 머무르던 집돌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 남편은 은퇴 후 180도 달라졌다고. A씨는 "남편이 퇴직 후 여러 동창 모임에 나가면서 여행이나 술자리 약속이 많아졌다"며 "이후 외모에 부쩍 신경을 쓰며 향수까지 뿌리기 시작했다"고 토로했다. 무언가 수상함을 느꼈다는 A씨는 몰래 남편의 휴대전화를 열어봤다. 통화 녹음 파일을 들어본 A씨는 충격받았다. 남편이 한 여성과 연락을 반복하면서 "사랑해"라고 말하거나 뽀뽀 소리를 주고받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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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 깨어있는 삶과 이유있는 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 지났다. 동면(冬眠)하는 동물들처럼 식물도 봄 꽃을 피우며 잠에서 깨어났다는 것을 알린다. 이런 자연의 섭리 속에서 유독 인간만이 쉽게 잠들지도 또 완전히 깨어나지도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4/7: 잠의 종말'이라는 책은 오늘날 최대의 생산성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이 하루 24시간 주 7일, 단 한 순간도 비워두지 않는 시간 활용을 요구하면서 위협받는 개인의 밤과 잠을 다루고 있다. 인간의 모든 시간을 노동과 소비, 데이터 추출의 영역으로 편입시키는 이 시스템은 수면을 무가치하고 비합리적인 시간으로 폄하하고 그것을 끊임없이 식민화하려 한다. 결국 우리가 겪는 수면 강박은, 단 한 순간도 네트워크에서 로그아웃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후기 자본주의의 폭력적인 '절대 각성' 요구에 대한 처절한 반작용인 셈이다.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사들이 넘쳐나고, 수면 주기를 측정하는 스마트워치, 백색소음 앱, 특별히 고안된 가구와 침구, 수면 보조제까지 동원하는 이른바 '슬립테크(Sleep-tech)'가 하나의 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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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북미 첫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현지 첫 물류거점인 '미국 서부센터'(사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올리브영 미국 서부센터는 3600㎡(약 1100평) 규모로 올리브영을 거쳐 북미 전역에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물류 인프라를 갖춘 만큼 올리브영은 이를 활용해 현지 매장에 입점하는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통관, 재고보관, 배송 등 현지 물류 전반을 직간접으로 지원해 브랜드사 부담을 줄여준다. 자체배송 인프라가 부족한 브랜드를 위해 마케팅용 집기나 연출물 등 상품 외 분야의 물류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북미지역 세포라 매장 내 'K뷰티존'에 입점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모든 물류과정을 책임지는 E2E(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올리브영은 세계 최대 뷰티 유통채널 세포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존을 오는 8월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이기로 했다. 올리브영은 물동량 확대에 맞춰 서부센터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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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킴, '♥28기 순자' 열애 인정…28기 영수 행사서 '운명적 만남'
미스터킴이 28기 순자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연애 비하인드와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서는 SBS Plus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진들의 최종 선택 이후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미스터킴을 향해 "소문이 많다. 좋은 소식이 있다더라"고 물었고 미스터킴은 "이미 많은 분이 알고 계신 것 같다. 맞다. 28기 순자님과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미스터킴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28기와 접점이 없으니 28기 영수님이 다리를 놔준 거 아니냐고 궁금해하더라"며 "28기 영수님의 팝업 행사 이벤트에 갔다가 마주쳤다. 이야기하다 보니 잘 통했고 매력을 느꼈다. 연락을 주고받다가 제가 먼저 용기를 내서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에서 했던 발언과 관련해 해명도 덧붙였다. 미스터킴은 "자기소개 때 '아이가 있으면 힘들다', '장거리 연애는 안 된다'고 했었다"며 "장거리는 해봤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걸 안다. 아이가 있는 분은 만나본 적이 없어 미지의 영역이라 두려움이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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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주유소 바가지 제재"… '유류 최고가' 지정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폭등과 국내 기름값 불안에 대해 "어려운 시장환경을 악용해 매점매석이나 불합리한 폭리를 취하려는 시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유륫값 최고가격 지정제를 신속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증시폭락과 환율급등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해선 "100조원 규모의 자금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는 엄중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예상 가능한 모든 문제에 대해 대책들을 신속하게, 빠짐없이 추진해달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와 필리핀 순방을 마치고 전날 밤 귀국했다. 중동정세가 악화일로인 가운데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긴급 소집해 대책을 논의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먼저 "유류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있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폭등했다고 한다"며 "아무리 돈이 마귀라고 하지만 심하다. (주유소들이) 휘발유 가격에 바가지를 씌우는 행위에는 엄중대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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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매출 59.2조+하이닉스 58.7조… 美서 '백조'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반도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미국은 엔비디아와 AMD, 브로드컴, 구글 등 주요 고객이 밀집한 AI(인공지능) 반도체의 최대 수요처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반도체 판매법인 매출이 117조9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9% 증가했다. 반도체업황이 부진했던 2023년과 비교하면 2년 새 매출규모가 3. 3배 증가한 것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미국 판매법인 'SK하이닉스 아메리카'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지난해 매출은 58조6933억원으로 전년보다 75. 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3조5926억원으로 1년 만에 2. 2배 증가했다. 낸드 판매법인 등을 포함해 미국 소재 법인을 대상으로 한 SK하이닉스의 매출은 총 66조885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8. 8%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판매법인(SSI)도 견고한 매출흐름을 보여줬다. 지난해 매출은 59조2788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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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홍범식 "'익시오'로 글로벌 AI SW 기업 도약"
"AI(인공지능) 시대에 글로벌 진출을 위해 AI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기자간담회에서 "통신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성분야에서 SW를 만들면 의미 있는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규모 인프라 기반인 통신사업을 AI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SW사업으로 체질개선해 글로벌 진출한다는 청사진이다. 통신사는 대표적인 내수기업이지만 AI 시대 투자재원을 마련하려면 성장이 정체된 국내시장을 벗어나야 한다는 고민이 담겼다. 이에 해외진출이 용이한 SW를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것이다. 홍 대표는 "경제규모가 작은 한국에서 투자재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컸다"며 "어렵지만 반드시 글로벌로 확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글로벌 진출 선봉장은 AI 전화 에이전트 '익시오'다. 출시 1년 만에 120만명이 가입한 익시오는 체류율을 나타내는 '스티키니스'가 약 80%로 이용자 충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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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안경 대중화 시험대… 미중 빅테크 '눈싸움' 치열
올해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래스)26'은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기기로 스마트글라스 가능성을 시험하는 무대였다. 스마트글라스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서 '아이언맨 안경'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다. 올해가 스마트글라스 대중화 원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에서 스마트글라스는 AI(인공지능)만큼이나 주목받았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XR OS(운영체제)와 제미나이를 탑재한 AI 글라스 시제품을 선보였다. 사용자가 보는 화면을 AI도 실시간 공유하며 질문에 답한다. 오른쪽 렌즈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제미나이 답변을 문자로도 보여준다. 예컨대 책을 보며 "요약해줘"라고 말하면 제미나이가 줄거리를 읊고, 캄노우(Camp Nou) 사진을 보며 "가는 길 알려줘"라고 하면 구글맵이 실행된다. 영어 질문엔 영어로, 한국어 질문엔 한국어로 사용자가 쓰는 언어로 답변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구글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연내 AI 글라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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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더 벌면 뭐하나...더 우울해진 한국인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소득과 고용률 등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나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도는 제자리에 머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우울과 걱정 등 부정적 감정은 늘었고 자살률과 비만율 등 국민건강과 직결된 지표는 악화했다. 5일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연구원이 발간한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와 고용지표는 개선흐름이 뚜렷했다. 2024년 1인당 국민총소득(실질금액)은 4381만원으로 전년보다 146만원(3. 5%) 증가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5년 기준 고용률은 62. 9%로 전년(62. 7%) 대비 0. 2%포인트(P) 상승했다. 일자리 만족도 역시 2023년 35. 1%에서 2025년 38. 3%로 개선됐고 저임금근로자 비율은 2024년 16. 1%로 전년 대비 0. 1%P 하락했다. 반면 15~19세와 20대의 고용률은 전년 대비 각각 0. 3%P, 0. 8%P 하락해 청년층의 고용한파를 반영했다. 환경과 여가지표도 개선됐다. 2024년 초미세먼지 농도는 16g/㎡으로 전년 대비 낮아졌고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