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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명 모인다" BTS 광화문 무료 공연, 1만5000석 티켓팅은?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컴백쇼를 진행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보기 위해 관중 26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이브가 구체적인 공연 진행 방식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중 스탠딩 2000석은 아미(팬덤 명)의 응모를 받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21일 저녁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더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타이틀 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인 광화문 광장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소속사이자 하이브 레이블인 빅히트뮤직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벤트 진행 방식을 공지했다. 공연은 응모와 예매를 통해 좌석을 채울 예정이며, 구역에 따라 스탠딩과 지정 좌석으로 구분된다. 스탠딩 2000석(휠체어석 5명 별도)은 신보 '아리랑' 앨범을 예약 구매한 뒤 응모한 아미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한다. 입장 번호는 전체 랜덤으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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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빗썸, 60조원 지급을 대리가? 내부 통제장치 부족"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지급 사태를 낸 빗썸 측에 "62만원 정도는 대리급이 지급할 수 있지만 60조원 규모의 지급은 대표이사를 넘어 이사회 의결 정도는 거쳤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빗썸 오지급 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빗썸이 (이번 오지급 사고로) 디지털 자산과 관련해 국민들에 아주 불편한 인식을 심어주게 됐다. 이를 넘어설 수준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민 의원은 이재원 빗썸 대표가 오지급 사고를 낸 직원의 직위를 "대리급"이라고 하자 "부족한 내부 통제의 기준부터 마련하라"고 했다. 박상혁 민주당 의원도 "60만원을 지급하려다 60만 비트코인이 지급된 것을 보면 숫자를 잘못 표기했을 경우 1000만 비트코인도 지급할 수 있던 것"이라며 내부 시스템 마련과 통제 장치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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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부문 23년 연속 1위
한일시멘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시멘트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제도 도입 첫해부터 23년 연속 1위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주주가치·사회가치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조사 대상 88개 산업군 가운데 2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기업은 한일시멘트를 포함해 9곳 뿐이다. 한일시멘트는 기후 변화로 인한 건설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혹서기와 혹한기 시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유지콘크리트와 내한콘크리트를 출시했다.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 FS600HD'와 두껍게 타설해도 빠르게 굳는 '원타임' 모르타르 등 차별화한 건자재 제품도 선보였다. 환경 경영 측면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KEEP 30)에서 2년 연속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2024년 단양공장에 이어 지난해 영월공장까지 '격주 주 4일제'를 확대 도입해 제도 시행 이후 임직원의 88%가 워라밸 개선과 업무 집중도가 향상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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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행위자, 상담·치료 안 받으면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앞으로는 아동학대 행위자가 아동보호 전문기관 상담·교육을 받지 않거나 의료기관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무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아동보호 전문기관 상담·교육 위탁 또는 의료기관 위탁 등의 임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아동학대 행위자에게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아동학대 초기 단계에서 성행 교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기관 상담·교육과 의료기관 치료를 강제하기 위해서다. 임시 조치를 1회 위반한 아동학대 행위자는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2회 위반 시에는 500만원, 3회 위반 시에는 1000만원이 부과된다. 법무부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임시 조치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한편 피해 아동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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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홀딩스, MSCI지수 편입…"글로벌 투자 접근성 확대 기대"
삼성에피스홀딩스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들어간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의 투자 접근성 확대와 패시브 자금 유입에 따른 수급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시장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란 분석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삼성에피스홀딩스가 편입된다. 실제 지수 반영은 오는 27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다. MSCI 지수는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인정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다. MSCI 지수 편입 종목은 글로벌 시장의 추종 자금 유입으로 수급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받는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MSCI 지수 편입에 따른 수급 영향은 1610억원 정도로 예상한다"며 "지수 재조정 때까지 점진적인 수급 및 주가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평가했다. 또 "재조정 당일엔 거래량 급증 및 변동성 확대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분할하며 지난해 11월 24일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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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고 달린다" 한국공학대, 모빌리티 제작 경진대회 성료
한국공학대학교 미래차첨단산업부트캠프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6일 교내 체육관에서 '미래차 부트캠프 모빌리티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총 18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설계부터 실제 주행 시험, 안전성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 차량 설계와 제작은 물론 성능 검증과 개선 과정까지 경험하며 실제 자동차 개발 환경과 유사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평가는 △설계 및 해석 △짐카나(Gymkhana) 주행 △내구레이싱 △충돌테스트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설계 및 해석 부문에서는 차체 구조와 바디 설계의 공학적 타당성을, 짐카나 부문에서는 조향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검증했다. 내구레이싱은 15분간 코스를 완주하며 차량의 지속 주행 능력과 내구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충돌테스트에서는 충돌 시에도 내부 계란이 파손되지 않도록 보호 구조물을 설계해 승객 안전 확보 능력을 시험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최윤호·박경준 학생으로 구성된 '대한정밀'팀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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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서울" 서울시, 올림픽대로 진입로에 '빛의 관문' 조성
서울시가 김포·인천공항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는 관광객들에게 빛으로 구성된 환영인사를 건넨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서울 진입부의 방음벽과 도로 중앙 녹지 공간을 활용한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소음 차단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 시설물을 빛으로 재해석해 서울의 정체성과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도시 관문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대상지는 서울 진입부 중에서도 통행량이 많은 올림픽대로 마곡대교~가양대교 사이 약 220m 구간이다. 특히 높이 5m의 방음벽과 도로 중앙 녹지 공간을 활용해 입체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시는 해당 구간을 단순히 '지나는 도로'가 아닌 '서울에 들어서는 관문'으로 설정하고 야간에도 서울 진입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서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서울색'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색상 연출은 계절 변화와 주요 도시 행사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해 다양한 서울의 이미지를 빛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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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475명'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8만명 찾았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52일간 운영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총이용객은 18만701명이다. 일평균 3475명이 방문해 지난 시즌(총 16만9978명, 일평균 3269명) 대비 6. 3% 증가했다. 외국인 이용객 수는 지난해 3만8098명에서 4만9693명으로 30% 이상 증가해 전체 이용객 3. 5명 중 1명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지역 우수 특산물과 겨울철 간식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12월 18일 재개장한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연일 지속된 한파 속에서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로 활기를 더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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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색깔 정원 만든다"…서울시-무신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업무협약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무신사가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무신사 성수 N1 2층 라운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승진 무신사 부사장,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무신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K-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자 문화와 유행을 선도하는 성수동의 대표 기업으로 불린다. 무신사는 당사의 트렌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성수동을 찾는 국내외 젊은 세대와 무신사의 두터운 팬덤을 정원 문화로 유입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성수동의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잘 이해하고 있는 무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단순한 전시를 넘어 K-패션과 정원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의 기업동행정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며 박람회 종료 후에도 서울숲의 상설 정원으로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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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쪽방촌 탈출"…서울시, 취약계층 주거상향 5년새 11배↑
#28년간 비닐하우스에서 기거하던 이모씨 부부는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의 도움으로 최근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주택 물색부터 이주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은 덕분이다. 창문 하나 없는 두 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최모씨도 상담과 계약 지원을 거쳐 쾌적한 임대주택에 입주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서울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돕는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를 찾는 발길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 서울시는 주거상담소 상담·지원 실적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평균 상담 건수가 연평균 약 19만건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8~2020년 연평균 5만6000건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상담을 받은 시민 수도 2만2000명에서 5만1000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자치구별 상시 상담소 운영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이용도 확대됐다. 지난해에만 총 88회 운영돼 4103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는 주거 상담을 시작으로 긴급주거비 지원, 주거상향, 이주 이후 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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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서 재기까지 언제든 SOS…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가동
서울시는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창업 준비부터 성장, 위기 극복, 재도전(폐업·재창업·재취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26년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총 315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2만 4000여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4개 분야 8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소상공인 종합 지원은 창업부터 경영 안정화, 위기 대응, 폐업 이후 재도전까지 창업 전 단계 지원 계획이 담겼다. 가장 큰 변화는 '디지털 전환지원' 확대로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레벨업 프로젝트'를 통해 작년 250명이던 지원 규모를 4배 늘린 1000명으로 확대, 온라인 판로 구축과 매출 개선으로 이어지게끔 돕는다. 또 모든 사업은 전 단계 상시 지원체계로 전환한다. 별도 모집 기간 없이 서울신용보증재단 25개 종합지원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게 돼 경영 애로가 발생하는 시점에 관계없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는 3월, 서울시 최초로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를 열고 정책 안내와 금융·경영 현장 상담, 판매 부스, 명사 초청 특강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소상공인이 지원제도를 직접 체험하고 판로 확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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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월드비전, 지하·옥탑방 거주 아동 주거환경 개선 맞손
서울시는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손잡고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부터 진행한 이 사업은 기후위기 속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청소년 가구에게 안전한 생활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받은 가구들은 고시원, 여관, 반지하 등에서 살다 일반주택으로 이사를 하거나 도배·장판교체·집수리 등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됐다. 월드비전은 올해 7억원을 후원한다.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내 저소득 가구 중 (반)지하·옥상에 거주 중이거나 주거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자 모집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가구일수록 더 큰 어려움과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며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더 건강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한 아이의 주거가 바뀌면 일상이 바뀌고 일상이 바뀌면 미래가 달라진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자라도록 서울시가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