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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 리브스메드 지분 블록딜…'오버행' 우려 해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톤브릿지벤처스가 포트폴리오 기업인 리브스메드의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롱온니 펀드에 매각했다고 23일 밝혔다. 잠재적 매도 물량(오버행) 우려를 해소하고 우량한 주주 구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스톤브릿지가 블록딜로 매각한 리브스메드 주식은 41만4690주다. 리브스메드 지분의 1. 68%를 넘긴 것이다. 이번 거래 대상 운용사는 기업의 중장기 가치와 성장성에 집중해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는 기관투자가라고 스톤브릿지는 설명했다. 해당 운용사는 리브스메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딜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블록딜은 벤처캐피탈(VC)의 회수 국면에서 나타나는 오버행 우려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상장 후 초기 투자사들의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현상이 반복돼왔다. 장기 투자 성향의 투자자를 유치함으로서 시장 충격을 완화하려는 목적에서 매각 대상자를 물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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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쏘아올린 '바가지 요금' 논란…정부, 1분기중 근절대책 내놓는다
정부가 오는 1분기 중 '바가지요금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오는 6월 BTS(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공연이 열리는 부산 지역 호텔 숙박비와 관련한 바가지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영향이다. 정부는 23일 오후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 주재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관계부처 TF(태스크포스)'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관광지 등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선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에서의 가격표 미게시 및 허위표시, 가격 대비 부실한 서비스 등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규정과 신고 체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조체계 등이 논의했다. 최근 BTS 월드투어가 열리는 부산의 숙박요금 폭증으로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공연이 열리는 6월 12~13일 부산 지역 호텔 숙박비가 폭증해서다. 평소 30만원 수준의 숙박요금을 2~3배 올리는 경우는 기본이고 평일 7만원 수준의 숙박료를 77만원으로 10배 이상 올린 숙박업소도 있었다. 일부 숙박업소는 기존 예약 고객에게 리모델링이나 폐업 등의 이유로 예약 취소를 통보한 뒤 가격을 크게 올려 같은 방을 다시 내놓는 사례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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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 자이 정원 들어온다…정원박람회 손잡은 GS건설
서울시와 GS건설이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머물 수 있는 정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와 GS건설은 23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숲 내 기업동행정원 조성 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은 정원 조성 파트너로 참여해 설계·시공을 맡는다. GS건설은 서울숲 잔디광장 인근에 자사 주택 브랜드 자이(Xi)의 조경 철학을 반영한 도심 라운지형 휴식정원 'Elysian Forest(가칭)'를 조성할 계획이다. '엘리시안 숲'은 제주 곶자왈의 자연성과 생태적 풍경에서 착안한 정원 콘셉트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감하며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된다. 그늘과 바람길을 고려한 휴식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자연스러운 동선과 쾌적한 이용 환경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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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개입 이후 환율 사흘째 하락…국민연금기금위 관건
이재명 대통령의 환율 구두개입 이후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다음 주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 비중 조절 등 강력한 외환 수급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환율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 1원 내린 1465. 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465. 0원에 출발해 장중 1469. 5원까지 올랐다가 1464. 3원까지 내려갔다. 지난 9일 이후 약 2주 만의 최저치다. 고공행진하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전환한 건 지난 21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이후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관련 당국에 따르면 한두 달 내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지난 14일(현지시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구두개입에도 좀처럼 진화되지 않던 원화 약세가 방향을 틀었다. 대외 환경도 원화에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간 긴장을 키웠던 '그린란드 이슈'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됐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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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확대 빨라져야"…임대주택 고가 매입 논란 속 LH 달래기 나선 국토부 수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달래기에 나섰다. 최근 매입임대주택 고가매입 논란으로 대통령의 질타를 받은 관련 부서 실무진들의 격려에 나선 것. 국토부는 23일 오전 김 장관이 대전 ICC 컨벤션홀에서 열린 '주거사다리의 주역 : 매입임대 소통 워크숍'에 참석, 매입임대 사업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택공급 완수를 위한 책임있는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LH가 지난해 매입임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등 도심 내 주택공급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또 지역본부별 매입과 착공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담당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LH는 지난해 신축매입 4만9000호, 기축매입 2000호 등 총 5만1000호의 실적을 달성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축매입은 약정, 기축매입은 계약을 기준으로 한다. 김 장관은 "주택시장의 안정은 현장의 속도와 책임감에서 나온다"며 "매입임대 역대 최대실적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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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산단역과 TK신공항 철도 연계망 구축 시급"
경북 구미시와 TK신공항 간 직통 철도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구미 경제단체에 이어 정치권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3일 '구미 재도약의 관건은 '연결', KTX 구미산단역과 신공항 연계망 구축 시급하다'는 논평을 내고 "구미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해법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KTX 구미산단역 신설은 민주당이 일관되게 강조한 구미 발전의 핵심 과제로 20·21대 대선에서도 'KTX 구미산단역 신설 적극 검토'를 공약으로 제시했다"면서 "이는 단순한 역사 유치를 넘어 구미 국가산단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잇는 광역 철도 교통망 확충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그 필요성을 인식해 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구미 경제 활성화의 핵심 과제로 'KTX 구미산단역 신설'과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역할을 위한 'TK신공항-구미간 직통 철도노선 신설'을 주장하는 구미지역 경제인들의 뜻에 깊이 공감한다"며 "통합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산단과 공항을 잇는 촘촘한 교통망이 구축돼야 기업 투자가 활성화되고 인재가 모이는 '첨단 항공물류 배후기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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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인구단처럼 온 사람"…이혜훈 "레드팀으로 적합한 사람"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저는 외인구단처럼 온 사람이라, 정부 안에도 정치권과도 별다른 연계 없이 원칙과 기준에 따라 해낼 수 있는 레드팀으로 적합한 사람으로 본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기획예산처의 설치 취지, 분리 취지, 첫 번째 장관으로 후보자를 지명한 취지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경제 여건을 감안하면 적극 재정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며 "적극 재정을 하려면, 한푼 한푼 쓰이는 재정이 가성비 높게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지출 효율화를 평생 외쳐온 사람"이라며 "재정의 효율성, 의무성 지출과 경직성 지출을 재구조화하는 작업, 유사중복 사업을 정비하는 부분에서 보고서를 내온 사람"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 후보자는 "지금까지 중장기 계획 따로, 단년도 예산 따로 가서 중장기 계획은 실현되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다"며 "그걸 연동하면서 단단한 재정 원칙을 지켜낼 수 있는 레드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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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추가 정예팀에 B200 768장 지원…개발 기간 1개월 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추가 정예팀을 내달까지 공모한다. 추가 정예팀은 'B200' GPU(그래픽처리장치) 768장을 받게 된다. 아울러 추가 정예팀에 한해 기존 6월로 설정됐던 2차 평가 전 개발 기간을 7월로 연장한다. 과기정통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1개 정예팀 추가 공모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마감은 내달 12일이다. 추가 정예팀 공모 대상은 지난해 6월 최초 정예팀 공모와 동일하다. 국내 AI 기업·기관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신 글로벌 AI 모델 대비 95% 이상의 성능을 목표로 하는 개발 전략을 제시하면 된다. 다만 추가로 선정할 1개 정예팀은 기존 3개 정예팀과 '유의미한 경쟁'이 가능할 만큼의 기술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지표, AI 모델 개발 기술력 등에서 실력·역량을 입증해 기존 3개 정예팀과의 유의미한 경쟁이 가능하며, 국내 AI 생태계의 성장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위원이 서면 검토와 발표를 통해 평가할 것"이라며 평가위원의 '과반' 이상이 동의해야 정예팀으로 선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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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2월 보금자리론 금리 0.15%P 인상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 달부터 0. 15% 포인트(P)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만기 10년은 연 4. 05%, 만기 50년은 4. 35%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배려층, 전세사기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최대 1. 0%P를 제공해 최저 연 3. 05(10년)~3. 35%(50년) 금리를 적용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국고채 금리와 MBS 발행금리 상승 등에 따라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민. 실수요자의 주거비용 부담을 감안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지난해 10월28일 2. 751%에서 지난 13일 3. 242%로, MBS 발행금리는 같은 기간 3. 306%에서 3. 817%로 올랐다. 오는 31일까지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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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에 AI 활용…한기대가 뽑은 '업무 효율화' 고수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 고용서비스인재교육추진단이 민간·공공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서비스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고 일자리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다. 직업상담사 등 구직자 대상 취업 알선 및 지원, 직업훈련, 고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활동도 이에 속한다. 이번 대회는 직업상담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구직자 등 고객에게 직업상담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진행했다. 한기대 'HRD브릿지'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했으며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과 온라인평생교육원 등 부속기관 구성원 등 100여명도 대회를 관람했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한 8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대회는 AI 활용 업무의 적용성·창의성·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PPT 발표 내용과 심사위원 질의응답, 온라인 참여자 투표 등을 통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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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침체 여파"…빙그레, 지난해 영업익 883억 전년 대비 32.7%↓
빙그레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 7%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896억원으로 전년(1조4630억원) 대비 1. 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69억원으로 전년(1조322억원) 대비 44. 9% 줄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내수소비 침체, 원부자재 가격상승, 통상 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원가 상승 등의 사유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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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 현대차는 하겠대요?" 울산서 '5극3특' 논의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울산을 찾아 새해 첫 타운홀미팅을 열고 울산 시민들과 국토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는 한편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미래산업의 실크로드'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1극 체제가 아닌 5극(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특(강원·전북·제주) 체제로 대대적 재편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 "개혁이란 힘들다. 저항력의 힘이 너무 크다. 우리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가 정말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은 가진 장점이 많다. 제조업의 본고장이다. 미래 산업 경제의 핵심이 몇 가지 있는데 인공지능(AI)으로의 대전환은 피할 수 없다"며 "AI의 제조업 적용을 빨리 하고 그 측면에서 울산이 매우 강점이 있으니 집중 투자를 해보자는 이야기를 아마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배석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산업수도 울산, 제조AI 수도로'라는 주제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AI 그린산업 중심도시, 다시 떠오르는 울산'을 주제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산업도시 울산, 문화관광으로 성장 엔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각각 울산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