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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백석업무빌딩 이전 위법사항 없어"....감사원, 공익감사 종결
경기 고양시는 지난해 9월 고양시의회가 감사원에 제출한 '고양특례시 시청사 이전' 관련 5건의 공익감사청구가 모두 위법사항 없거나 감사대상이 아니라는 감사종결처리가 내려졌다고 23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해 제297회 임시회에서 민선8기 고양시청사 백석업무빌딩 이전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의결했다. 청구내용은 △이전 발표의 절차적 위법성 △백석업무빌딩 기부채납 이행소송 조기 종결 △소송관련 가압류 해제 후 근저당 설정 △기존 건립사업 특정감사 부당성 △이전사업 타당성조사 용역비의 예비비 사용 등 5개 항목이다. 감사원은 지난 16일 검토 결과를 통보하면서 이전 발표 절차와 기부채납 이행소송 조기 종결, 근저당 설정 등 3개 항목에 대해서는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해 기각했다. 또 시 특정감사 결과와 타당성 조사 용역비 사용에 대하여는 각하 처리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감사원이 백석업무빌딩 부서 재배치에 대해 절차적 위법이 없다고 판단한 데 이어 이번 감사원의 공익감사청구가 종결됨에 따라 백석업무빌딩을 시청사로 활용하는 행정 전반에 대한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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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난테크놀로지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 안한다
코난테크놀로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추가 참여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최종탈락 후 공공 AX(AI 전환) 사업에 주력해 시장 선택을 받고 있다"며 "올해도 산업특화 에이전트 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3대 강국을 위해 과기부가 나아가는 방향에는 뜻을 같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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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1 전담 마크 "난동 없었다"…'캄보디아 스캠' 73명 송환 작전
23일 오전 4시 15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스캠(온라인 사기) 피의자 73명을 태운 전세기가 인천을 향해 떠올랐다. 기내에선 피의자 한 명에 경찰관 2명이 달라붙는 밀착 관리가 이뤄졌다. 예비 인력과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된 신속대응팀, 의료진까지 포함해 총 199명의 호송 인력이 투입됐다. 기내식으로는 포크나 나이프가 필요 없는 당근 샌드위치가 준비됐다.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태스크포스)가 주도한 역대 최대 규모의 범죄자 이송 작전 이야기다. 이날 강제송환된 피의자 전원은 이미 체포영장이 집행된 상태로 국내에 도착한 즉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이들은 우리 국민 869명을 대상으로 약 486억7000만원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송환 과정 전반에 대해 "물리적으로 압도하는 분위기 속에 난동 없이 조용한 상태가 유지됐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TF에는 경찰청과 외교부, 법무부, 국가정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TF 소속 이재영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관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 개 부처의 힘으로 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며 "모든 정부 부처가 협력해 해외에서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와 용의자들을 국내로 송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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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스마트마인드AI, AI 민원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 홍천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민원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난 21일 홍천군청에서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스마트마인드AI(대표 이상수)와 'AI 민원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민원 행정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국 최초로 AI 기반의 민원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홍천군과 스마트마인드AI는 ▲AI 민원통합관리시스템의 공동 시범사업 추진 ▲민원 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 자문 및 시험 운용 지원 ▲AI 기반 민원행정 서비스 고도화 등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도입되는 'AI 민원통합관리시스템'은 민원의 접수부터 담당자 배정, 답변생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지능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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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협동조합 경쟁력 강화 위한 단기과제 발굴…1분기 발표"
정부가 협동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기과제를 발굴해 1분기 중 발표한다. 기획예산처는 23일 오후 서울 달개비 컨퍼런스룸에서 '협동조합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5차 협동조합 기본계획 및 중장기 국가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기획처는 제5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에 포함될 주요 과제(안)를 제시한 뒤 민간위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강민수(한국사회연대경제), 김세운(서울연구원 약자동행센터), 김은선(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위원은 협동조합의 경영부담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단계별 판로와 인력, 교육,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대철(카이스트), 조혜경(금융경제연구소) 위원은 협동조합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우선출자 기준 완화, 상호금융기관을 통한 대출·보증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정순문(법무법인 다함), 이희숙(재단법인 동천) 위원은 현재 대면 중심의 총회 운영방식을 서면·전자방식까지 허용하고 헙동조합의 유형·특성을 감안한 등록면허세 감면 등 법제도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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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기업 밸류업 설명회 개최…"상장기업·주주 간 소통 강화"
한국거래소가 23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공시책임자·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지배구조 개선 정책과 연계해 상장기업과 주주 간 소통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안내 △상법 개정 등에 따른 주주총회 준비 및 주주 소통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약 260여개 사에서 총 350여명의 공시 책임자와 담당자가 참석했다. 거래소는 상장기업이 재무·비재무 목표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 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계획 수립과 관련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장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주주 소통 채널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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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엔 최대주주 디에스체인으로 변경…340억원 자금조달도
캔버스엔 최대주주인 디비투자조합이 경영권을 매각했다. 아울러 기발행 CB(전환사채)도 만기전 취득 후 재매각해 주요 주주와 채권자 모두 변경된다. 캔버스엔은 디에스체인 등을 대상으로 14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1067만주로 디에스체인 몫은 762만여주다.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디에스체인으로 변경된다. 앞서 회사는 경영지배인으로 디에스체인 김대식 대표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빗썸 창업주이자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 이와 함께 200억원 규모 CB도 발행한다. 대상자는 유증 대상자인 디에스체인(100억원), 품에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70억원), 에스지미래비전2호(30억원)이다. 기존 주주와 채권자는 보유하고 있던 주식과 채권을 매각하고 물러난다. 최대주주였던 디비조합은 보유 주식 340만여주 중 162만여주를 품에일반사모투자신탁제1호에 78억원을 받고 매각한다. 아울러 조합 지분 56. 77%도 원정인프라홀딩스에 85억을 받고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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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네이버에 두나무 지분 안 넘긴다"
한화투자증권이 네이버(NAVER)에 두나무 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사이에 포괄적 주식교환이 추진되면서 지분 매각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한화투자증권은 당분간 두나무 기존 지분을 유지하기로 했다. 23일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주식교환·이전결정과 관련해 당사는 현재 두나무 지분 5. 94%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는 확정공시를 냈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한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자산 사업 진출 등을 염두에 두고 2021년 두나무 주식 206만9450주를 583억원에 매입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29일, 10월28일 두 차례에 걸쳐 "두나무 지분 계속 보유·매수청구·매각 등 여러가지를 검토 중에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미확정 공시를 낸 바 있다. 두나무와 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26일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결정하고, 두나무를 네이버 계열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주식 교환 비율은 1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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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24시간 풀가동' 연금보험 퀵설계 서비스 도입
iM라이프는 연금보험 시장에서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설계사들의 영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연금상품 설계를 지원하는 '퀵설계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퀵설계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연금상품 설계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기존에 설계를 기다려야 했던 물리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원할 때 즉시 설계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iM라이프는 지난해 6월 카카오톡 채널 기반 'iM PRO 연금센터'를 열며 연금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왔다. 설계사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예상 연금액 산출, 상품 관련 문의까지 연금 전반의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iM라이프 주력 상품인 'iM 스마트PRO변액연금보험' 라인업의 보급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스마트PRO변액연금보험은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노후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외에도 iM라이프는 설계사 대상 연금 정보 및 교육 지원을 병행해 현장 상담 역량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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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가 조사해달라'는 쿠팡 투자사에…시민단체 "내정간섭" 규탄
쿠팡의 미국 투자사 2곳이 한국 정부가 쿠팡에 차별적 대우를 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의 조사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내정 간섭"이라며 규탄했다. 시민·사회단체 안전한 쿠팡만들기 공동행동(공동행동)과 온라인플랫폼범제정연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기업 쿠팡을 두둔하는 미국 정·재계의 파렴치함은 처음이 아니다"라며 "한국 기업이 미국에서 노동자들을 과로사시키고 337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면 가만히 있을 수 있나"라고 규탄했다. 엄미경 민주노총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민주노총은 쿠팡과 전쟁을 치르는 심정"이라며 "불법행위를 일삼는 반사회적 기업 쿠팡에 죗값을 묻겠다고 국민과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에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한국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는 기업이 한국에서 자행한 불법 행위를 덮으려고 미국 정치 권력을 끌어들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쿠팡 사태의 본질은 외교·통상 문제가 아닌 한국에서 벌어진 불법·불공정 행위를 누가 어떻게 책임지는가의 문제"라며 "쿠팡의 행태는 불법을 저지른 조폭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오히려 경찰을 협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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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양생명 보유 골프장 2개 매각 속도…자본비율 제고 기대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한 동양생명이 보유 골프장 매각에 속도를 낸다. 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자본비율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최근 자사가 보유한 파인크리크CC, 파인밸리CC 2개 골프장을 매각키로 결정하고 매각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했다. 경기 안성에 있는 파인크리크CC는 27홀, 강원 삼척에 있는 파인밸리CC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2분기 기준 장부가는 파인크리크CC 1640억원, 파인밸리CC는 604억원이지만 실제 매각가는 총 4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두 골프장은 2004년과 2005년 동양레저가 자금난 해소를 위해 동양생명에 매각한 자산이다. 현재도 동양레저가 두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고, 우선매수제안권도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골프장 매각시 동양레저가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힌다. 매각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우리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개선될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4대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CET1 비율이 주주환원 기준인 13%를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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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표적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 암종불문 치료제 임상 2상 정보 공개
HLB는 표적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을 FGFR2 변이를 기준으로 암종에 관계없이 적용하는 '암종불문 치료제'로 개발하는 임상 2상의 주요 내용이 공개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수행 중인 '리포스202'(ReFocus202)로 22일(현지시간) 미국국립보건원(NIH) 임상시험 등록 시스템인 '클리니컬트라이얼(clinicaltrials. gov)'에 공식 등록했다. 이번 임상은 기존에 릴레이 테라퓨틱스가 진행하던 리라푸그라티닙 임상 1/2상을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인수한 뒤, 암종불문 치료 전략에 맞춰 임상 설계를 변경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등록됐다. 리포스202는 대조군 없이 단일군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임상 2상으로 미국·프랑스·한국·스페인·영국 등 5개국 18개 기관에서 시행된다. 환자 모집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되며 내년 주요 평가지표 결과 도출, 2028년 최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임상은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을 보유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