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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급 건설 한파가 삼킨 성장률…"올해는 작년보다 좋아질 것"
"건설투자가 성장에 중립적이었다면 지난해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 4%가 됐을 것. "(이동원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 이 한마디는 지난해 한국 경제의 명암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반도체 수출의 독주로 '연간 1. 0% 성장'이라는 정부 목표는 달성했지만, 그 이면에 외환위기 이후 가장 혹독한 겨울을 맞은 건설업의 침체가 공존하고 있어서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엔 -0. 3% 역성장하면서 한국은행이 두 달 전 제시한 예상치(0. 2%)보다 0. 5%포인트나 떨어졌다. 3분기 '서프라이즈'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지만 건설투자 회복이 기대보다 크게 지연된 점이 추가로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지난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1. 3%로, 연율로 환산하면 5. 4%에 달한다. 3분기 성장률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4분기엔 전기 대비 성장률이 상당 폭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4분기 건설투자는 전기 대비 3. 9% 감소했고 연간 기준으로는 -9. 9%를 기록해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8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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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iM증권 사장 "수익 다변화 성과·윤리경영에 힘써야"
iM증권이 올해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성장 혁신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22일 iM증권에 따르면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지난 20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적소성대 (積小成大·작은 것이나 적은 것도 쌓이면 크게 되거나 많아짐)의 마음가짐으로 수익을 다변화하여 큰 성과를 이루되, 중정(中正·바르고 공정함)의 자세로 내부통제와 윤리경영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 사장은 "2026년 적토마의 해에 iM증권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했다. iM증권에 따르면 성 사장은 2024년 취임 후 지난해까지 구조개혁과 효율화를 통한 정상화에 집중했다. 올해부터는 자본을 사용하는 비즈니스를 안정화하고 다른 수익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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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바코리아, '모티바 챔피온 어치브먼트'에 유앤유성형외과 선정
인크레더블버즈 관계사 모티바코리아는 지난해 집계된 모티바 보형물 워런티 등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앤유성형외과를 '2025모티바 챔피온 어치브먼트'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계된 모티바 보형물 워런티 등록 데이터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간 모티바 보형물을 사용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이 이뤄졌다. 모티바 어고노믹스(Ergonomix®) 보형물은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유럽 CE 인증을 받은 유방 보형물이다. 모티바코리아는 의료기기 추적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형물의 유통 및 관리 정보를 관리하고 있으며 관련 기준과 절차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과 환자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제품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다 투명한 의료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모티바 보형물 워런티 등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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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추사박물관, 역사문화 명소 입지 굳혔다…4회 연속 국가 인증
경기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에 따라 2016년 도입돼 3년마다 실시된다. 평가는 △박물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의 충실성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수행 여부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추사박물관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7년을 시작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이번 2025년 평가에서도 인증받으며 4회 연속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에는 운영 체계, 소장품 수집과 연구 활동, 안전한 시설관리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전문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박물관으로 평가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사박물관의 4회 연속 인증은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전시·교육·연구 활동을 지속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기고 배우는 대표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운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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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K-씨푸드 수출에 약 800억원 지원
해양수산부가 올해 우리나라 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약 8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해수부는 2026년 수산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식품 수출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올해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236억원 증가한 791억원 규모로 편성한다. K-씨푸드의 수출 경쟁력 강화, 해외 인지도 제고, 신규 판로 개척 등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산식품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100개사에서 158개사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부터 초보-성장-고도화 단계의 기업까지 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해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수출용 수산식품의 개발을 위한 '유망상품화' 지원 대상도 기존 34개사에서 68개사로 확대하고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한 '선도조직' 육성도 기존 8개 조직에서 12개 조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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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루게릭병 세계 석학과 손잡고 유럽 임상 추진
젬백스앤카엘이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석학과 손잡고 유럽 임상 시험의 닻을 올린다. 젬백스는 지난 14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의과대학병원의 레오나드 반덴베르흐(Leonard van den Berg) 교수팀과 만나 ALS 임상시험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덴베르흐 교수는 ALS 연구 및 치료제 개발 분야의 전 세계적 리더로 평가받는다. 그는 ALS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협력하는 국제 임상시험 네트워크 'TRICALS'의 창립자이자 의장으로 다양한 연구를 주도해 왔다. 현재 젬백스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 미팅에서는 유럽 환자를 대상으로 한 1b 임상시험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주요 임상시험 디자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ALS는 난치성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질환이다. 젬백스는 ALS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GV1001을 투여한 전임상시험에서 운동 수행 능력의 유의미한 향상과 함께 생존율이 현저히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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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던 '박스피'가 뻥"...4000피→5000피까지 '단 3개월' 새 역사
43년. 한때 몽상으로 치부된 코스피 5000이 현실화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코스피 출범 이후 1000을 돌파하는 데까지 6년, 이후 2000까지는 18년 3개월이 걸렸다. 3000까지 13년 5개월, 4000까지는 5년이 걸렸지만 이후 5000까지는 단 3개월만 필요했다. 22일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 13포인트(1. 57%) 상승한 4987. 06으로 출발, 개장 50초 만에 5002. 88로 올라 전대미문의 5000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27일 4000선을 돌파한지 3개월 만이다. 코스피 첫 공표일은 1983년 1월4일이다. 당시 산출한 종가 122. 52는 1980년 1월4일 시가총액을 기준(100) 삼았다. 지수는 1987년 8월 500을 넘긴 데 이어 1989년 3월 1000 위로 진격, 네 자릿수 시대를 열었다. 플라자 합의와 '3저현상(저금리·저유가·저환율)'이 경제 고성장을 이끈 1980년대 말 증시는 코스피 2000 시대를 점쳤지만, 이 바람은 20세기가 끝나도록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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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플래닛, '예비 유니콘' 상장 돕는다… 스타트업 밀착형 'IPO 연구모임' 가동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본격적으로 IPO(기업공개)를 검토하는 '예비 유니콘'들을 위해 실전 중심의 밀착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오렌지플래닛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단계에 진입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IPO 연구모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상장 환경에 맞춰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상법 개정과 한국거래소의 사전 심사 요건 강화는 스타트업들에 높은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 기존 단기 강연 위주 프로그램으로는 내부통제나 지배구조 등 복잡한 실무 과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오렌지플래닛의 'IPO 연구모임'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전 진단, 실행, 사후 점검으로 이어지는 4개월 장기 구조를 택했다. 단순 이론 지식 전달을 넘어 기업별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 등을 종합 분석하는 '밀착형 구조'가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탄탄한 실전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멘토로 전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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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 개시…첫 환자 투약 시작
에스티큐브는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의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에서 첫 환자 투약이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상 임상시험은 1차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환자 가운데 BTN1A1 고발현 (종양비율점수(TPS)≥50%) 환자를 선별해 넬마스토바트 800mg과 도세탁셀 75 mg/m²를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국내 대학병원 5곳에서 진행되며 첫 환자등록은 강북삼성병원에서 이뤄졌다. 비소세포폐암은 1차 치료 단계에서는 EGFR, KRAS, BRAF 등 유전자 변이 여부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적용하거나, 주요 변이가 없는 경우 PD-L1 발현 정도에 따라 면역관문억제제 단독 또는 병용요법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2차 치료 이상 후속 치료 단계로 넘어가면 사실상 도세탁셀 기반 화학항암요법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가 이어져 왔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도세탁셀 단독요법의 경우 무진행생존기간(PFS)이 약 3개월, 전체생존기간(OS)이 약 6개월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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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7주년 맞은 동부건설, '강한 체질' 경영 선언…"안전, 수익성 강화"
창립 57주년을 맞은 동부건설이 안전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동부건설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열고 강한 체질의 경영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주요 경영 방향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윤 대표는 "지난 시간 해내야 한다는 각오로 현장 속에서 신뢰를 쌓아왔다"며 "도전이 성과로 이어지고 불가능해 보이던 공정을 기준으로 만들어 온 힘이 동부건설만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은 관리의 대상이 아닌 조직의 체질로 자리잡아야 할 가치"라며 "협력사와는 단순한 거래를 넘어 성과를 함께 설계해 나가 현장의 안정은 물론 회사의 수익 구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이날 우수 직원과 장기 근속자, 우수 협력사 등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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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결혼 2년 4개월 만 득남…"아내·아이 모두 건강"
배우 윤박(38)과 모델 김수빈(32) 부부가 부모가 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윤박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박이 최근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박과 김수빈은 2023년 9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2년 4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윤박은 2012년 드라마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해 '산후조리원', '기상청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통해 사랑을 받았다. 김수빈은 윤박보다 6살 연하로, 201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다양한 패션쇼 무대에서 모델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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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병역판정검사소 생체인증 시스템 구축…전국 실운영
AI(인공지능) 생체인식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병무청의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전국 병역판정검사소에서 생체인증 기반 본인확인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시스템은 카드 발급 및 운영 시스템과 연계된 얼굴 생체정보 기반 통합 본인확인 인터페이스다. 수검자가 키오스크에서 등록한 얼굴 정보를 바탕으로 검사 현장에서 본인 여부를 즉시 인증하고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한다. 대리수검 등 부정행위를 기술적으로 사전 차단하고 병역 업무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국가 핵심 행정 절차인 병역판정검사 현장에 첨단 생체인증 기술이 도입되면서 신원확인 절차의 정확도와 공정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해당 인프라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지방병무청 검사소에 총 670여대의 단말기가 설치돼 실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얼굴 인식 기반으로 운영 중이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원확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문 인식까지 확장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