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동의과학대 'BOCU 성과확산 포럼' 개최...부산 전문대 연합 성과 공유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6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이하 BOCU) 성과확산 포럼 2025'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전문대학 간 연대와 지역 혁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BOCU에 참여하는 경남정보대, 대동대, 동의과학대, 부산경상대, 부산과기대, 부산보건대, 부산여대, 부산예대 등 8개교는 지난 1년간 추진한 공동 교육과정과 지산학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지역 방송사인 KNN도 참여해 TV·라디오 홍보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맡았다. 주관대학인 동의과학대는 대학 간 경계를 넘어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개방형 협력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1부에서는 참여 대학 총장단이 함께하는 'BOCU 공동 비전 선포식'을 통해 개방형 대학 연합을 선언했다. 이어 2부에서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대를 맞아 전문대학의 역할과 지산학 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
"코스피 오르는데 코스닥은 왜이래"…'천스닥' 시대는 언제
코스피가 5000 시대를 맞이했으나 코스닥 지수는 상승흐름을 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코스닥은 1996년 7월1일 미국 나스닥을 본떠 지수 1000을 기준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출범 시점 지수에도 못미치는 900대에 머물고 있다. 국내 증시 상승 흐름에도 투자할 종목이 부족하다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다만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올해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장 신뢰 잃은 코스닥, 증시 랠리에서도 외면━22일 오후 1시22분 기준 코스닥은 전일 대비 1%대 오른 967. 47을 나타낸다. 지난 20일 986. 23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여전히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코스피에 관심이 쏠리고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에 투자할 만한 종목을 찾기 어렵다는 점을 배경으로 꼽는다. 성장성보다는 코스닥 기업의 부실이 돋보이며 시장의 신뢰를 잃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기준 상장사의 한계기업 비중은 19%로 집계됐다.
-
"헌혈하면 두쫀쿠 드려요" 서울동부혈액원, 2월말까지 '두쫀쿠 이벤트'
서울동부혈액원이 헌혈 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두쫀쿠 이벤트는 최근 일부 헌혈의 집에서 진행되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앞서 서울중앙혈액원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관할 7곳의 헌혈센터에서 전혈(혈액의 모든 성분을 헌혈하는 것)·혈소판을 헌혈한 선착순 50명에게 두쫀쿠 1개를 증정하는 방식의 이벤트를 열었다. 당시 평소보다 약 2배의 20~30대 젊은 헌혈자들이 몰리며 이른바 '헌혈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기혈액원도 지난 20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관할 헌혈의 집 전혈 헌혈자를 대상으로 두쫀쿠를 제공하는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서울동부혈액원 두쫀쿠 이벤트는 이달 23·29일과 오는 2월5·12·26일 총 5회에 걸쳐 매주 1회씩 서울동부혈액원 관할 헌혈의 집에서 진행된다. 전혈 및 혈소판(단종·다종) 헌혈 참여자에게는 당일 제작한 두쫀쿠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는 서울동부혈액원 관할 대학교 인근 헌혈의 집 5개소에서 헌혈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연극 관람권 2매를 선착순으로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
서울 자사고 사회통합전형, 6년째 정원 미달…경쟁률 0.36대1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사회통합전형이 최근 6년간 한 해도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22일 종로학원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자사고 14곳의 최근 6년간(2021~2026학년도) 사회통합전형 현황을 분석한 결과 6년 연속 모든 학교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2026학년도 서울 자사고의 사회통합전형 연도별 평균 경쟁률은 0. 36대1로 집계됐다. 모집 인원이 100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36명이 지원한 수준으로, 전년(0. 44대1)보다 경쟁률이 낮아졌다. 연도별 경쟁률은 △2021학년도 0. 29대1 △2022학년도 0. 32대1 △2023학년도 0. 37대1 △2024학년도 0. 39대1이었다. 사회통합전형은 기회균등전형·사회다양성 전형 내 해당하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 따라 모집 정원의 20% 이상은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해야 한다. 사회통합전형 지원이 미달되면 모집 인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 이하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학교별로 보면 휘문고가 2026학년도 98명 모집에 5명만 지원해 경쟁률이 0.
-
"민간건설임대에 과도한 기준"…주건협, HUG 감정평가 개선 건의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시 적용되는 'HUG 인정 감정평가 제도' 개선을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공식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와 HUG는 2023년 이후 전세사기 방지를 목적으로 감정평가금액 산정 방식과 담보인정비율(LTV) 기준을 강화해 왔다. 협회는 이와 관련, 보증사고율이 0. 5% 미만인 민간건설임대주택까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현행 감정평가 시스템의 문제도 지적했다. 2024년 10월 HUG가 감정평가를 직접 의뢰하는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시세 대비 20~30% 낮게 평가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고 지난해 6월 이후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과정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협회는 또 현행 제도가 KB시세나 한국부동산원 시세 등 공식 시세를 인정하도록 돼 있음에도 실제 감정평가 과정에서 담보 취득 목적의 보수적인 기준이 적용되는 관계로 실제 시세보다 저평가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인해 장기 임대를 전제로 자금 계획을 수립하는 민간건설임대주택의 사업성이 악화되고 일부 사업장의 경우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외국인 팔자에 코스피 5000 아래로…4900대 후반 유지 중
22일 5000 시대를 연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다시 4900대로 내려왔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에도 5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다시 회복하는 등 변동을 보인다. 이날 오후 1시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 99포인트(1. 36%) 오른 4976. 92을 나타낸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88억원, 9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 38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장 초반 1000억원대에서 순매도를 시작해 장 중 서서히 매도폭을 넓혔다. 업종별로는 화학, 전기·전자 3%대, 증권 2%대, 제조, 오락·문화, 운송·창고 1%대 강세였고, 금융, IT서비스, 음식료·담배, 보험, 통신, 유통, 비금속, 섬유·의류, 강보합이었다. 의료·정밀기기, 부동산, 일반서비스, 기계·장비는 약보합, 종이·목재, 제약, 전기·가스, 금속 1%대, 건설, 운송장비·부품 2%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4%대, 삼성전자 3%대, SK스퀘어, SK하이닉스 2%대, 셀트리온이 1%대 강세였고, 삼성물산이 강보합이었다.
-
"年 4000억 따박따박" 알짜인데…'6조 증발' 알테오젠, 패닉셀 과했나
알테오젠의 기업가치가 하루 새 6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MSD 키트루다와 관련된 판매 로열티가 당초 시장 기대보다 낮은 수준으로 공개됐기 때문. 시장 일각에선 여전히 로열티를 기반으로 연간 4000억원 수준의 현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다소 과도한 하락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2일 바이오 업계 및 자본시장 등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알테오젠이 키트루다 피하주사제형(SC)을 통해 오는 2034년까지 연 평균 4000억원 이상의 로열티(로열티율 2% 기준, 판매 마일스톤 포함)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분석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시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의 키트루다 매출 전망치를 기반으로 추정한 수치다. 오는 2028년까지 판매 로열티로 총 1조4000억원을 수령한 뒤, 이후 해마다 평균 4000억원 이상의 판매 로열티 유입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해마다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 중인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뿐이다. 특히 해당 기업들의 매출액이 수조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알테오젠은 단일 품목 로열티만으로 업계 최상위권의 수익성을 확보한 셈이다.
-
웅진프리드라이프, 웨딩홀 사업 진출...'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 본격화
웅진프리드라이프가 프리미엄 웨딩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으로 프리미엄 웨딩·케이터링 전문기업 티앤더블유코리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웨딩 사업에 진출했다. 그랜드힐컨벤션(강남), 보테가마지오(성수), 웨딩시티(신도림) 등 서울 핵심 상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웨딩홀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해당 웨딩홀들은 연간 약 2000건의 예식을 진행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향후 사업 성과와 시장 수요를 고려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웨딩홀 지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웨딩 사업은 예식 수요가 비교적 꾸준하고, 공간 운영·연출·식음 서비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구조를 갖춘 분야로 평가받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통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엔비디아, AI 추론 스타트업에 또 투자…AI 시장의 초점 이동
엔비디아가 AI(인공지능) 추론에 특화해 기업들의 대형 AI 모델 배포와 운영을 도와주는 스타트업 베이스턴에 1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추론은 이미 학습된 AI 모델이 제시되는 질문에 답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베이스턴이 5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3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벤처캐피털 IVP와 알파벳의 독립 성장펀드인 캐피털G가 주도했으며 엔비디아가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참여했다. 베이스턴은 엔비디아의 AI 칩 고객사이기도 하다. 이번 거래는 AI 산업의 초점이 AI 모델 학습에서 AI 모델의 배포와 운영, 추론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추론에 특화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12월 말에는 추론에 특화된 AI 반도체 설계회사인 그록과 200억달러에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그록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조너선 로스를 포함한 핵심 인재들을 영입했다.
-
"양재·개포는 ICT, 성수는 IT·문화"…서울시 진흥지구 '2.0' 발표
서울 서초구 양재·개포 일대가 ICT 산업 거점으로 재편되고 성동구 성수동 일대는 IT와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김설희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흥지구 2. 0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 김 기획관은 "앞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양재·개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를 신규 지정하고 성수 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대하면서 문화콘텐츠 산업을 권장업종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의 IT·문화 콘텐츠 사업을 육성해 강남·강북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김 기획관은 이와 관련, 도시 제조업 보호과 관리 중심이던 기존 진흥지구 체계를 AI, ICT, 문화콘텐츠 등 첨단·융복합 산업을 중심으로 전환하고 전략 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지역별로 집적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다. 정부의 특구 제도 및 수도권 규제와 무관하게 시가 직접 전략산업을 지정해 지원할 수 있다.
-
S-OIL,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8년 연속 1위
S-OIL(에쓰오일)은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8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매년 소비자 조사와 경영·브랜드 성과평가를 통해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S-OIL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OIL은 고객 중심의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왔다. 특히 캐릭터 '구도일'이 등장하는 'GooDoil Can Do it(구도일 캔 두잇)' TV 광고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경쟁력을 알렸다. '굿러브스(GoodLOVES)' 캠페인은 일회용품 비닐장갑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널리 확산시켰다. S-OIL은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매주 유튜브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 구도일 숏폼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S-OIL이 공동 제작한 키즈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2025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싱가포르)에서 '최우수 어린이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했다.
-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안정숙·고용석 작가 개인전 개최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지난 21일 안정숙 작가와 도예가 고용석의 개인전을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1관에서 열리는 안정숙 개인전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작가의 대표작 '32일의 여행' 시리즈를 포함해 자연을 경험한 몸의 기억과 정서를 회화적 언어로 풀어낸 추상화 70여점을 선보인다. 안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그는 실(thread)을 주재료로 삼아 회화를 신체적 행위와 감각의 기록으로 확장한다. 작가는 여러 재료를 쌓아 올린 두터운 화면 위에 색실을 붓처럼 얹는 '실 드로잉' 작업을 펼친다. 바닥에 놓인 캔버스를 중심으로 몸을 이동시키며 반복되는 이 행위는 선을 그리는 동시에 작가의 신체 리듬과 시간을 화면에 각인시킨다. 미술평론가 서성록은 "작가는 캔버스 주위를 배회함으로써 자연의 체험을 인지적 무의식으로 재구성한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미지의 유무는 큰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 행위 자체가 이미 자연의 동인(動因)을 품고 생명적인 의미를 표상한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