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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산불 오전 10시30분 쯤 주불 진화 완료
김영록 전남지사가 22일 광양시 옥곡 산불 현장과 발화지점을 살핀 후 민관군 공조로 이뤄진 주불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광양시장과 함께 현장을 지휘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오후 3시31분쯤 광양 옥곡면 묵백리 일원에서 발생했으며, 주택화재 비화로 추정된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산림청과 소방,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협력하에 밤샘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전남도는 임차헬기 4대를 포함해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진화헬기 26대, 진화차량 108대, 공무원과 산불특수진화대 연인원 150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특히 주택, 학교 등 시설에 피해가 없도록 초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곡면과 진상면 주민 338가구, 601명을 인근 대피소로 분산해 대피 조치하고 전남도와 적십사자의 긴급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강풍과 야간 산불이라는 악조건에서도 산림청 소속 특수진화대를 비롯한 민관군의 탄탄한 공조체계와 총력 대응 덕분에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었던 것을 빠른 시간에 진화할 수 있었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불편과 불안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전남도는 광양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 구호 지원과 건조기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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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공사 본격화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2368억원 규모의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사업 1단계(2공구)' 공사 입찰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대부분 농지조성이 완료됐으나, 농업용수 공급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사료작물 재배 등 제한적 영농만 가능한 상황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만금 농생명용지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금강 물을 끌어와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새만금 내부 개발을 위한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통합양수장, 취수탑, 송수관로 등 기반 시설 조성한다. 공사는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대형 공사임을 감안해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입찰공고는 다음달 7일까지 공사 누리집과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진행된다. 약 6개월간의 제안서 작성과 기술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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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취소" TACO했지만…유럽 "아직 몰라" 경계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논란 관련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철회하고, 그린란드를 얻기 위해 무력을 쓰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유럽과 강대강 대치에서 한발 물러선 셈이다. 유럽 주요국과 그린란드 문제 당사자들은 이 같은 수위 조절에 일단 안도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동한 뒤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나토와 그린란드 문제, 나아가 북극 지역 전체에 대해 미래 합의의 틀을 마련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는 2월1일 발효 예정이었던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동 이전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서 그린란드 병합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면서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엄포를 놓은 다음 강경한 태도에서 물러서는 이른바 타코(TACO·트럼프는 항상 물러난다)로 이번 결정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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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글로벌 투자자와 소통 강화…"영문 기업소개 제작"
에이비엘바이오가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영문 기업 소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연이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국제 학회 및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기업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12월 촬영된 것으로, 회사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영상에서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 ABL001(토베시믹) 및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회사의 4가지 핵심 사업 영역을 소개했다. 그랩바디-B는 약물의 전달 효율을 높이는 플랫폼 기술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22년 이 기술이 적용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을 사노피에 10억6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지난해 4월엔 GSK와 21억4010만파운드(약 4조1000억원) 규모의 그랩바디-B 기술이전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1월 일라이 릴리와 26억200만달러(약 3조8000억원) 규모의 그랩바디-B 기술이전 계약뿐 아니라 1500만달러(약 220억원)의 지분 투자까지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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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억 '꿀꺽'...캄보디아 스캠 조직원 73명 강제송환 '역대 최다'
캄보디아에서 스캠(온라인 사기) 범죄를 벌이다 검거된 한국 국적 피의자 70여명이 국내에 송환된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피의자 국내 송환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들은 오는 23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송환될 피의자 73명(남자 65명·여자 8명)은 우리 국민 869명을 상대로 약 486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구성된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태스크포스)가 현지 경찰과의 공조로 거둔 성과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감금 범죄가 잇따르자 "국제 범죄 조직이 한국인을 건드리거나 범죄에 끌어들이면 패가망신하는 걸 보여줘야 한다"며 강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번 송환 대상에는 지난해 10월 국내로 데려오지 못했던 '로맨스스캠 부부 사기단'도 포함됐다. 이들은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가상 인물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우리 국민 104명을 상대로 12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로 외형을 바꾸는 등 치밀한 회피 전략을 사용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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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8일만에 단식 중단...병원으로 이송
22일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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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종목만 오른다" 오천피 이끈 반도체...다음 주자는?
코스피 5000피 돌파의 주역은 단연 반도체 주다. 지난해부터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질주했다. 다만, 올해는 반도체에서 시작된 온기가 다른 업종에까지 퍼졌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반도체는 물론 순환매 장세에서 부상할 수 있는 업종까지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90. 44포인트 오른 500. 3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상승을 이끈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같은 시각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지수 상승 기여도는 각각 37. 76%와 20. 36%다. 코스피 지수 기여도는 지수 내 개별 종목이 지수 등락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말 22. 62%였으나 전날 기준 35. 05%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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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단식 그만해달라" 장동혁 "그렇게 하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 장 대표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박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농성 중인 장 대표를 찾았다. 박 대표는 장 대표를 만나 "물과 소금만 드시면서 단식을 한다는 말을 들어 많은 걱정을 했다"며 계속 단식을 하게 되면 몸이 많이 상하게 돼서 회복이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정부여당이 이렇게 대표님의 단식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것은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비록 장 대표가 요구한 통일교 특검, 그리고 공천 비리 특검을 정부여당이 받아주지 않아서 그럼 뭐 아무것도 얻지 못한 단식이 아니냐 이렇게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생각이 조금씩 다를 순 있겠지만 정치인으로서 옳다고 생각한 것에 대해서 목숨을 건 투쟁을 한 것, 이 점에 대해서 국민들께서는 대표의 진정성을 인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가지,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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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애니 뜨자 번역 지망생 는다…애니맥스, 아카데미 2기 모집
애니메이션 전문업체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가 오는 2월8일까지 '일본 콘텐츠 번역 아카데미' 2기를 모집한다. 지난해 국내에서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 '체인소맨' 등 일본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전문 번역가 지망생이 늘고 있다. 영상물 번역은 빠른 화면 전환 속에서 서사·이미지·음향의 조합과 TV·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매체 특성을 종합 고려해야 해 전문성이 높다. 이에 애니맥스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아카데미 1기를 열었다. 7대 1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1기에서 최종 집중반 과정까지 수료한 4명은 애니플러스 방영작 '워킹!!'(Working) 공동 번역에 참여해 프로 번역가로 데뷔했다.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에서 방영 중인 '전생했더니 드래곤의 알이었다', '마술사 쿠논은 보인다', '안드로이드는 경험인 수에 포함되나요?' 등의 번역도 맡았다. 아카데미는 번역 기본기를 다지는 입문 과정(13주)과 실무 투입을 위한 실전 심화 과정(12주)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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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국은행과 'AI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실증
LGCNS(LG씨엔에스)가 한국은행의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한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은행 예금을 디지털화한 토큰 형태의 화폐인 '예금 토큰'이 유통되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AI가 상거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현한 것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AI 자동결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LG CNS와 한국은행은 이번 실증에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가상의 페르소나로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실제 상거래 환경을 가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과 비교, 구매 결정까지 수행하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이미지, 음원, AI 서비스 등을 구매할 때 여러 플랫폼에서 로그인과 결제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불편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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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카티로이드, 연골결손 패러다임 전환"…자신감 이유는
바이오솔루션이 차세대 연골 결손 치료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이미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 '카티라이프'에 이어 동종 연골 세포 치료제 '카티로이드'의 해외 임상에 착수했다. 또 주사제 형태의 골관절염 근본 치료제(DMOAD) '스페로큐어' 임상도 앞두고 있다. 특히 카티로이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연골 재생 치료제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겠단 목표다. 바이오솔루션은 카티로이드의 호주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으며 차세대 세포치료제의 임상 연구에 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이 보유한 차세대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전략이 본격화했단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카티로이드는 어린 늑연골 유래 동종 연골 세포를 3차원 구슬(Pellet, 펠릿) 형태로 제조한 치료제다. 다른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와 달리 이미 연골 세포로 분화를 끝낸 세포를 직접 이식해 '초자연골'(hyaline cartilage)을 재생한다. 체내 이식한 세포가 질환의 환경을 바꾸는 간접 재생이 아니라 세포 자체가 연골이 되는 직접 재생이란 점에서 다른 치료제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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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AI 등 산업 트렌드 선도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이 "혁신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NC AI와 같은 혁신 기업과 협력해 산업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함께 도전하고 연결하고 성장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겠다"고 2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판교 NC AI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신년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기술혁신 경쟁력 제고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그는 "지난 2025년을 소통에서 출발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와 기술·인재 투자를 통해 내적 성장을 이뤄낸 해였다"며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회원사 간 소통 및 협력 지원을 강화하여 기술혁신 역량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확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제조 기반 이노비즈기업이 현장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AI 기반의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R&D 성과가 '돈이 되는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개발부터 실증, 인증, 초기 고객 확보를 잇는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