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코스피 5000 시대 개막, 李 공약 달성에 청와대 "담담한 입장"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했던 '임기 중 코스피 5000' 달성 목표가 실현된 데 대해 청와대는 "담담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코스피 지수가 장중 5000을 돌파했는데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청와대는 특별한 입장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 98% 오른 5007. 0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 중 5000대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임기 내 코스피 지수 5000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 대통령 취임 7개월 만에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코스피 지수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는 걸 예측할 수는 없다"면서도 "대한민국이 저평가 돼 있다는 것은 객관적 지표상 명확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하는 게 아니고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왜곡돼 있던 (한국 시장이) 정상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속보]박근혜 "장동혁 단식에 정부여당 아무 반응 않는 것은 도의상 있을 수 없어"
22일
-
193억 전세사기범 "나도 생활고" 뻔뻔 호소...법정 최고형 확정
보증금 193억 원을 가로채 수많은 피해자를 울린 40대 전세사기범에게 법정 최고형이 확정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의 상고를 기각하며 원심인 징역 15년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형법상 사기죄의 법정형은 징역 10년 이하이지만 여러 건의 사기 범행을 저지른 경합범의 경우 최대 징역 15년형이 내려진다. 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약 4년 동안 임차인 157명에게 임대차 보증금 명목으로 193억455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산에서 자기자본 없이 건물을 인수하는 '무자본 갭투자' 수법으로 깡통주택 190가구를 취득했다. 그런 뒤 세입자로부터 보증금을 빼돌려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위조한 임대차 계약서 36장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제출한 혐의도 있다. 1심 재판부는 15년을 선고했다. 이후 A씨는 항소심에서 관련 법 개정으로 HUG를 통해 피해자 보상이 일부 이뤄진 점, 아내와 자녀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점, 계획 범죄가 아니었다는 점 등을 들며 선처를 호소했다.
-
"대형주 하루 10% 급등, 정상 아냐"...돈 번 개미도 안 보인다?
코스피가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가 5000포인트 고지를 단기간에 넘어서면서 상승속도가 너무 빠른 만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단 우려가 일각에서 나온다. 반도체와 테마주에 집중된 주가 상승세가 일부 기업들의 기초 체력과는 다소 괴리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9시 30분 전일 대비 109. 61포인트(2. 23%) 오른 5019. 54로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올들어 약 19% 상승했다. 올초부터 21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 주식 2조62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상승세는 반도체가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은 920조원, SK하이닉스는 558조원을 각각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16만전자', SK하이닉스는 '80만닉스'를 앞두고 있어 이들 종목의 합산 시총은 1500조원에 다가가고 있다. 반도체 업종은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다양한 메모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서버용으로 사용되면서 '슈퍼사이클'에 진입, 주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
'단식 카드'로 야권 연대 주도하는 장동혁, 이준석 '다음 스텝'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여 공동 투쟁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고민이 깊어 보인다. 이 대표가 먼저 범야권의 통일교 '특검 연대'를 제안했지만 단식 카드를 꺼낸 장 대표에게 주도권이 쏠리는 상황이어서다. 이 대표는 '다음 스텝'을 고민해보겠다고 했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물밑에서 야권 연대 안에서 주도권 경쟁도 격해질 전망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을 찾아 단식 중인 장 대표와 만났다. 남미 출장 중이던 이 대표는 장 대표의 단식 투쟁 소식에 일정을 이틀 앞당겨 조기 귀국했다. 이 대표는 "양당 공조 방안을 긴밀히 추가 논의해 (대여) 압박 방안을 얘기하겠다"며 "꿈쩍하지 않는 민주당의 자세를 보면 단식보다 강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어제 오전 중 상의를 했고 (국민의힘에 대여 투쟁) 방식을 제안했다"며 "천하람 원내대표가 오늘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다시 만나 어제 제안에 대해 검토를 하고 최대한 빨리 임하겠다"고 했다.
-
"아빠라 불러" 50대 공무원이 16살 상습 성폭행...'집유'에 검찰 항소
오픈 채팅을 통해 알게 된 10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50대 공무원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 20일 법원에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간음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받은 전직 충주시 공무원 50대 A씨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 이유는 '양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3월 경기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자 B양(16)을 아홉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그는 범행 중 마주친 B양 어머니를 밀쳐 2주간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통해 B양과 알게 된 뒤 함께 살 수 있을 것처럼 속이며 접근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양에게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었다. 하지만 법원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
정동영 "적대·대결의 장막 걷어내자…남북교류협력 재개 방법 찾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적대와 대결의 장막을 걷어내고 대륙으로 가는 철도를 다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4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모두발언을 통해 금강산·개성공단·북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백두산 삼지연으로 가는 길을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이재명 정부는 준비가 돼 있다"며 "폐허가 돼버린 남북관계, 그 위에 다시 집을 짓겠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 중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 낫다'는 구절을 거론하며 "싸울 필요 없는 평화를 (이재명 대통령은) 거듭 강조했고, 평화가 경제고 최고의 안보라는 것을 역설했다"고 했다. 이어 "통일부도 2026년 새해 업무보고에서 올해를 한반도 평화공존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평화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길, 가장 필요한 길은 남북 간 교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 베이징 간 대륙 고속철도 연결, 국제원산갈마평화관광, 신평화교역 시스템 같은 호혜적·다자적·획기적 협력 구상을 통해 남북교류협력 재개의 길을 반드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장동혁, 쌍특검 촉구 "국민은 속지 않아"…단식 8일차 휠체어 탑승
정부·여당에 쌍특검(통일교·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을 8일째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따로 하자는 제안마저 거부한다면 이미 심판은 끝났다"고 했다. 장 대표는 22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자필로 쓴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장 대표는 건강 악화로 이날 오전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지 못했다. 의사 출신의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최고위 직전 기자들을 만나 "새벽부터 장 대표가 두세차례 흉통을 소호하고 의식이 반복해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며 "현재 의식이 약간 흐려진 상태로 최고위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최고위 발언 대신 자필로 쓴 글을 통해 "통일교 특검 따로, 신천지 특검 따로. 쌍특검을 하자는 제안마저 거부한다면 이미 심판은 끝났다"며 "민주당 유죄! 국민의힘 무죄!"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속지 않는다. 판결을 선고할 때까지 침묵하고 있을 뿐"이라며 "선고일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
이혜훈 인사청문회, 내일 열린다…野 "부도덕성 낱낱이 알려야"
여야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3일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부도덕성 등을 청문회에서 검증하겠다고 경고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머니투데이 the300에 "내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아파트 부정청약과 영종도 부동산 투기, 보좌진 폭언·갑질, 증여세 탈루, 자녀 병역 특혜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검증하려면 증여세 의혹 해명 자료와 반포 원펜타스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해명 자료, 해외송금 내역 등의 자료 제출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서 "이혜훈 청문회가 23일 열린다"면서도 이 후보자 측이 추가로 제출한 자료가 부실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제출 시한인 21일 밤을 넘겨 오늘 아침에야 인쇄본이 도착했지만 일단 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부도덕성과 이재명 정권의 인사 검증 부실을 낱낱이 국민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9%...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0%·국민의힘 20%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9%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2%p 내린 5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31%로 지난 조사보다 2%p 상승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은 57%,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은 3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는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올바른 방향'과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비슷하게 나왔다.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긍정적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이 각 86%, 60%로 높은 반면, 보수층은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61%로 조사됐다.
-
[속보]박근혜 전 대통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단식장 방문
22일
-
르노 야심작 '필랑트', 부산 공장서 양산 시작
르노코리아는 지난 21일 부산공장에서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양산을 시작하고 1호차 생산 기념행사를 열었다. 필랑트는 르노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다.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고 출력 250마력을 구현했다. 모든 트림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을 기본 적용해 주행 정숙성을 확보했다.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최대 34가지 첨단 주행 보조·안전 기능 등이 특징이다. 필랑트 구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등을 적용했을 때 4331만9000~4971만9000원 수준이다. 런칭 에디션으로 1955대 한정 판매하는 '에스프리 알핀 1955'는 521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전국 모든 판매점에 2월 중 전시차가 입고될 예정"이라며 "고객 인도는 3월부터 순차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