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신안군, '2026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사업' 공모 선정
전남 신안군이 해수부 '2026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는 신안군 압해읍 일원에 국비 24억원, 지방비 24억원, 민간 자부담 32억원 등 총80억원을 들여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55만속 규모의 김밥 김 가공이 가능하며, 약 200만속 이상의 마른김을 보관할 수 있는 냉동창고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김 생산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원료 공급이 가능해지고 수출 및 공공급식 등 다양한 판로 확대도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영세 마른김 가공업체에도 공동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공·유통·품질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병행해 지역 김 산업 경쟁력도 강화된다. 시설 운영 과정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신안군은 지난해도 이 사업 공모를 신청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지역 수산업 여건을 반영해 실행 가능성을 높여 올해 다시 도전한 끝에 성과를 냈다.
-
"김밥 1줄 50만원, 청담동 성형외과 때문에" 저격…병원 "죄송"
음식을 다 먹고 환불을 요구하던 손님의 갑질에 자영업자가 판매 거부까지 선언하자, 해당 손님이 근무하는 성형외과 측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OO성형외과는 공식 홈페이지에 대표 원장 이름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성형외과 측은 "쿠팡이츠 주문 및 환불과 관련해 당사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업체와 소통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고 업체 측의 입장과 요청 사항을 경청했다"고 했다. 이어 "업체 측에 추가적인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하겠다. 임직원 관리 부족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향후 내부 관리 체계를 점검한 뒤 교육을 강화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려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앞서 OO성형외과 인근에서 한 김밥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에 김밥 1줄에 라지 사이즈 커피 1잔으로 구성된 '김밥리카노' 메뉴 판매 가격을 50만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
경찰, '김병기 차남 재직 업체' 압수수색…편입·채용 의혹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남 숭실대 편입과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22일 오전 10시35분부터 김 의원의 차남이 재직했던 서울 금천구 소재 업체 A사 등 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숭실대에 차남을 편입시키기 위해 A사 대표 B씨에게 차남 취업을 청탁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대표 B씨를 뇌물·업무방해 혐의로 피의자 전환했다. 앞서 김 의원의 전 보좌진들은 김 의원의 차남 김씨의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기업체 재직을 요건으로 하는 편입 요건에 맞추려고 A사에 입사해 근무했다는 취지다. 김 의원이 A사의 민원을 해결해주거나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관련 질의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 김모씨는 지난 15일 경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김 의원이 뇌물을 받아 대학의 입학 업무를 방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준석 "'野 '특검 공조' 최대한 빨리 행동…조국당=민주당 2중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통일교·돈 공천' 특검(특별검사) 실시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며 최대한 빨리 행동에 나서겠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으로부터 '국민의힘과 특검 관련 공조 논의에서 진전이 있나'라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어제 오전 중 상의를 했고 방식을 제안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단식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병원 이송 시도 등 혼란 속에서 늦춰졌다"면서도 "천하람 원내대표가 오늘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다시 만나 어제 제안에 대해 검토를 다시 할 것이다. 최대한 빨리 임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단식보다 더 강한 방안인가'라는 질문에는 "성사되면 더 강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야권이 제시한 '통일교·공천 뇌물' 특검 도입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대표는 국민의힘과 6. 3 지방선거 연대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한 바 없고 연대할 이유도 없다"고 거듭 선을 그었다.
-
80만원짜리 냄비도 '완판'...흑백요리사2 뜨자 주방템 인기
롯데홈쇼핑이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인기로 내구성과 품질, 디자인까지 갖춘 주방용품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22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 냉장고를 부탁해 등 요리 예능 프로그램 열풍이 이어졌던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의 주방가전·용품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조리도구 주문은 3배 이상 늘었고, 관련 상품의 사전 방송 알림 신청 건수도 평소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음식물 처리기 등 주방 관리와 위생을 개선해주는 가전 수요도 늘어났다. 지난달 25일 '최유라쇼'에서 선보인 스웨덴 정통 무쇠 주물 브랜드 '스켑슐트'는 방송 60분 만에 주요 구성이 완판됐고, 지난달 27일 판매한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 미네랄 냄비'도 80만원대의 고가 상품임에도 전량 매진됐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오는 24일에는 '최유라쇼'를 통해 강철 소재 기반으로 내구성을 갖춘 '스틸웍스 라이스팟'을 단독 판매한다.
-
"비밀이야" 과제도 제대로 안했는데 A+...여대생·교수 '사적만남' 의혹
수업 과제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은 학생에게 최고 학점을 준 교수가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충남 천안 소재 모 사립대 전직 A교수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교수는 지난해 6월 이 대학 학생 B씨의 성적을 부당하게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학 측은 A 교수가 B씨의 성적을 조작했다며 지난해 10월 파면 결정을 내리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파면 징계 의결서에는 "평가가 불가능할 정도로 미완성된 과제를 제출한 B씨에게 성적 최고점인 A+를 부여하고 이를 비밀로 하도록 했다"며 "고의성이 명확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같은 해 2학기 B씨와 사적인 만남을 가지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교수에 대한 1차 조사는 마친 상태"라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
김인호 산림청장, 전남 광양·부산 기장 산불 진화 상황 점검
김인호 산림청장은 22일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전남 광양시와 부산 기장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진화자원을 투입하고 밤샘 진화작업을 실시해 산불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었다"며 "산불진화 헬기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조기에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3시31분 전남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산23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야간진화와 이날 새벽부터 시작된 총력 대응으로 22일 오전 10시 30부로 진화 완료됐다. 21일 저녁 8시23분 부산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산74-1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도 현재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한 상태다. 22일 오전 4시30분부로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헬기 13대, 진화차량 91대(산불진화·지휘차 13, 소방차 75, 기타 3), 진화인력 340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04, 산림공무원 31, 소방 175, 경찰 30)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 없이 산불발생 13시간 37분만인 오전 10시 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원장 남편이 몰카 설치"...어린이집 여교사, 화장실서 '경악'
경기 용인시 한 민간 어린이집 여교사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 설치자는 어린이집 원장의 남편이었다. 22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범행은 지난달 초 어린이집 여교사가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가 떨어져 있는 것을 직접 목격하면서 발각됐다. A씨는 어린이집 원장의 남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사가 이 같은 내용을 원장에게 전달했지만, 원장과 A씨는 경찰에 신고하자는 교사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사설 업체에 카메라를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를 압수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불법 촬영 피해자가 최소 5명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
이마트 상품 '1시간 배달' 통했다...SSG닷컴 주문량 50% '쑥'
이마트 매장 상품을 SSG닷컴 앱으로 주문하면 배달 오토바이로 1시간 내외 배송해주는 '바로퀵'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바로퀵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문 건수가 전월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여성 고객이 전체 주문 건수의 80%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주문 건수 비중은 40대가 40%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 30%, 30대 20%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주문 건수 신장률은 20대 31%, 30대 37%, 40대 47%, 50대 51%, 60대 58%로 집계됐다. 모든 연령대에서 빠른 배송 서비스 수요가 늘어났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바로퀵은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식품·생활용품 등을 점포 반경 3km 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오토바이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SSG닷컴은 바로퀵 물류 거점을 지난달 기준 60곳에서 이달 제주권을 포함한 지방 권역 10곳을 추가 오픈해 전국 70곳으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내 서비스 거점 점포를 9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
與 "코스피 5000시대, 경제 체질 전환의 결과…도착 아닌 새 출발"
이재명 정부가 공언한 '코스피 5000시대' 개막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숫자가 아닌 경제 체질 전환의 결과"라고 말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하며 오천피(코스피 5000) 시대를 열었다"며 "단기적 기대감이나 투기적 자금이 만들어낸 일시적 현상이 아닌, 불확실성에 흔들리던 시장을 정상 궤도로 되돌리고 한국 경제가 안고 있던 구조적 한계를 바로잡기 위한 일관된 정책 기조가 축적된 결과"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성과의 본질을 단순한 주가 부양이 아닌 '시장 정상화'라고 봤다. 문 원내대변인은 " 그동안 한국 증시는 기업의 실질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되는 구조적 디스카운트를 감내해 왔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불공정 거래 관행 시정, 주주 권익 강화, 장기 투자 환경 조성은 이러한 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필수적인 토대였다"며 "코스피 5000은 바로 그 변화가 시장에서 수치로 입증된 첫 번째 이정표"라고 평했다.
-
휴메딕스, 태국서 '엘라비에 프리미어' 3종 출시 기념 심포지엄 개최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히알루론산(HA) 필러인 '엘라비에 프리미어 3종을 태국에서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휴메딕스는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 유통 협력사인 엠앤비타이(MNB Thai)와 엘라비에 프리미어 3종의 공식 출시를 알리는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현지 의료진 약 100명이 참석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HA를 기반으로 한 주사용 필러로 시술 시 원하는 부위에 자연스러운 불륨감 및 윤곽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술 시 점성 및 탄성의 균형을 통해 정교한 형태(쉐이핑)와 안정적인 유지력을 기대할 수 있다. 의료진의 편의성을 위해 주입감과 조작성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2월 태국 식품의약품청(TFDA)로부터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 '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 3개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태국 시장 출시는 엘라비에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추가 국가로의 확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내란특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방해' 일부 무죄 항소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