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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내 위기"…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국회에도 '긴급 지원' 요청
기업회생을 추진 중인 홈플러스가 정부, 국회 등과 만나 긴급 지원을 요청할 전망이다. 최근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가 긴급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한 가운데 어떤 추가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TF,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 등은 이날 국회에서 홈플러스 회생안을 주제로 긴급 좌담회를 연다. 좌담회에는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안수용 홈플러스 마트노조 위원장, 김병국 홈플러스 공동대책위원회 대표, 더불어민주당의 김남근, 안도걸, 유동수 의원, 금융위원회,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좌담회는 홈플러스 이해관계자, 전문가와 함께 회생 계획안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회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 주주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29일 법원에 홈플러스 희생 계획안을 제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3000억원 규모의 DIP 대출 추진 △현금흐름 개선을 위한 자가점포(3년간 10개)와 익스프레스 사업 매각 △부실점포 정리방안(6년간 41개) △인력 재배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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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유족 절규…"8억8000만원 배상? 받을 수 있는 돈 0원"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사망자의 유가족이 가해자 부모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단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고(故) 김혜빈씨(당시 20세) 유족 측 법률대리인 오지원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가해자 부모의 책임을 단 1%도 인정하지 않으면서 가해자 본인에게만 인정된 8억8000만원은 사실상 회수 가능성이 없는 금액이 됐다"며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오히려 회복에서 더 멀어졌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사망자 2명 중 한명이다. 2023년 8월 3일 최원종은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어머니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치고,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 차에 치인 김씨와 이희남씨(당시 65세)는 병원 치료 중 숨졌고, 1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사건으로 최씨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이후 김씨 유가족들은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지난 16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3민사부(부장판사 송인권)는 가해자 최원종과 그의 부모를 상대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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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종교가 정치 관여하면 나라 망해…반드시 뿌리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교·신천지 특검으로 불거진 정교유착 논란에 대해 "나라가 망하는 길"이라며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직적으로 종교적 신념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면 갈등이 격화될 뿐 아니라 해소되지 않는 갈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종교 분리를 명확하게 헌법에 명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들어 종교의 정치 관여 현상이 심해졌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신천지는 최소 2000년 초반부터 시작했던 것 같고 통일교도 많이 개입했다"며 "개신교는 최근에 대놓고 조직적으로 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설교 시간에 '이재명 죽여라,' '이재명을 죽여야 나라가 산다'고 반복적으로 설교하는 교회도 있다"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종교적 신념과 정치적 신호가 결합해 버리면 양보가 없다"며 "그렇게 하면 제재가 엄정하다는 것을 반드시 이번 기회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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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안전 문화 확산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0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공장에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갖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준길 대전공장장,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 가치의 회사 경영 문화를 공유하며 선제적 안전혁신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 대전공장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이번 선포식이 모든 임직원이 안전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제도 개선을 통한 선진화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 문화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이사회 산하 ESG운영위원회 내 SHE(안전·보건·환경)위원회 설치와 함께 CEO 직속 안전보건관리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경영 프로세스 확립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자율 안전보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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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한 줄 50만원"…차라리 배달 안 받는다는 사장님, 무슨 일?
한 자영업자가 특정 고객의 반복적인 '취식 후 환불·취소' 요청으로 피해를 봤다며 배달 앱에서의 김밥 한 줄 가격을 50만원으로 설정, 사실상 판매 거부에 나섰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서울 강남 한 김밥집의 배달 앱 안내문 사진이 공유됐다. 해당 안내문에는 인근 성형외과 병원에서 음식을 주문해 취식 후 환불·취소를 반복해 왔다는 내용의 글이 담겼다. 공유된 사진 속 배달 앱에서 '김밥리카노'(김밥 1줄과 커피 1잔) 메뉴의 가격은 50만원으로 설정돼 있었다. 해당 메뉴를 앱에 등록한 사장은 설명을 통해 사실상 판매거부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했다. 김밥집 사장은 "커피와 김밥 세트, OO 성형외과는 주문 금지"라며 "해당 병원에서 김밥 취식 후 지속해서 환불 및 취소를 반복, 주소가 표시되지 않는 (배달) 플랫폼에선 김밥을 아예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바이 초콜릿 쿠키(두쫀쿠) 대란 당시에도 단품 요청이 많아 판매를 열어뒀지만, 반복되는 취소와 환불로 시간·비용·정신적 스트레스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며 "차라리 김밥을 팔지 않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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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정부가 옮기라 하면 옮겨지나"
이재명 대통령, 21일 청와대 영빈관 '신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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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난해 김 수출 1억7500만달러 돌파
전남 목포시가 지난해 김 수출액이 2024년 대비 32% 증가한 1억7500만달러(약 2500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특히 마른김 수출액은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목포 김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목포시는 일찍부터 김 산업을 지역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했다. △김 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국립 김산업진흥원 설립 유치 등 김 산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해수부 제1호 김 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김 산업 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마른김 품질 등급 기준 마련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해 지역 김 가공 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 시 품질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김 산업은 지역 수산식품 수출의 약 97%를 차지하는 대표 수출 품목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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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2300억 규모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수주…새해 첫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따내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일 국가철도공단과 공사비 2977억원 규모의 남북내륙철도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노반신설 공사는 경상북도 김천에서 경상남도 거제 간 174. 59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해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을 잇는 철도망 신설 사업이다. 이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정안건설, 에스씨종합건설 등과 함께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합천군 야로면 일원에 노반신설 18. 196km을 시공한다. 터널 15. 999km, 정거장(성주) 1개소, 경사갱(공사용 터널) 3개소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의 총공사비는 약 4조 9430억원이며 이중 3공구 공사비는 약 2871억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담당한 구간의 공사비는 약 2297억원이다. 착공은 오는 2월 예정.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노반신설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거제까지 환승 없이 직결 운행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경상남도 서부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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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 마디에…1480원에 시작한 원·달러 환율 '급락'
이재명 대통령의 환율 발언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는 흐름이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 3원 오른 1480. 4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 대통령 발언 직후 1460원대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147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책임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1500원선을 위협하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연말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 등으로 1430원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연초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며 1470~80원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최근 원화 약세는 한국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과는 부합하지 않는다"는 구두개입성 발언을 쏟아냈음에도 '반짝 효과'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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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원유, 허락없이 수출 안돼" 美 다시 유조선 나포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을 통제 중인 미국이 카리브해에서 유조선 '사기타'(Sagitta)호를 나포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7번째 나포다. 미군 남부사령부는 20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미군은 이날 오전 국토안보부를 지원해 사기타호를 별다른 사고 없이(without incident) 나포했다"며 해당 선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카리브해 베네수엘라 관련 제재 선박 운항 금지와 압류' 명령에 따라 작전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조선 추가 나포에 대해 "베네수엘라에서 반출되는 원유는 합법적이고 (미국과) 정식으로 조율된 경우에만 허용하겠다는 우리의 결의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국기를 달고 있는 사기타호는 홍콩 선박회사가 소유·관리하는 유조선이다. 유조선 운항 추적 웹사이트인 탱커트래커스(TankerTrackers)는 "사기타호는 지난해 1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러시아산 원유를 운반한 혐의로 미국 재무부 제재 명단에 포함돼 운항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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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서울 대치동에 고액자산가 특화점 오픈
교보증권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고액자산가 특화 점포 '프리미어골드 대치센터'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자산배분·세무·재단법인 컨설팅 등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한 전담 자문단으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프로그램 '웰스케어프로그램(WCP)'을 운영한다. 상속증여 구조설계·해외자산 절세전략·대주주 양도소득세 컨설팅 등 복합적 조세 솔루션과 연금자산 컨설팅, 상장기업 고객을 위한 투자자관계(IR) 자문도 제공한다. 이 밖에 본사 투자은행(IB)부문과 협업해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IB딜 투자기회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센터는 개설을 기념해 오는 22일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병창 교보증권 이사 등이 '2026년 자본시장 흐름과 AI 전망'·'금융상품 투자 전략'을 강연할 예정이다. 교보증권은 "대치센터를 거점으로 투자·시황 세미나는 물론 와인·미술·골프 등 고객 생활양식을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을 정례적으로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성호 교보증권 자산관리부문장은 "서울 강남권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에 프리미어골드 지점을 확대해 차별화한 자산관리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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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실리콘밸리 VC와 맞손…AI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최근 미국 벤처캐피탈 스톰벤처스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 투자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AI(인공지능)와 B2B SaaS(기업용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투자를 비롯한 글로벌 협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스톰벤처스는 2000년 설립된 미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탈로, B2B 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초기 단계 투자에 집중한다. 현재 7개 펀드를 통해 약 10억달러(한화 약 1조4705억원) 규모의 자산(AUM)을 운용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뿐만 아니라 자문, 현지 네트워크 연계를 제공하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스톰벤처스는 AI·B2B SaaS 분야에 특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