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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5년간 1240조원 쏟는다.. 금융협의체 정례화
앞으로 5년간 금융권과 정책금융 등을 통해 총 1240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이 공급된다. 민간금융에선 당초 발표한 525조원보다 증액한 614조원을, 정책금융은 626조원을 각각 투입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를 정례화하고 향후 이같은 규모의 자금을 공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민간금융권, 정책금융권 생산적 금융 담당 임원 등을 만나 첫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이 담보·보증, 실적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산업과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등 미래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때 생산적 금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금융지주사는 생산적 금융 지원액을 총 584조원 규모로 확대했다. 조직·성과관리 체계개편, 지자체 협력사례 등을 공유했다. KB금융지주는 지주·주요 계열사의 생산적 금융 추진 조직을 신설·재편했다. 생산적 금융 별표지표를 신설하는 영업점 평가제도와 영업지원체계를 개선했다. 올해 1분기 중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용인반도체 클러스터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금융주선과 KB국민성장 인프라펀드 결성을 통해 첨단산업·인프라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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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호라이즌 유럽' 4개 과제 수주…3년간 5억원 직접 받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이 세계 최대 공동 R&D(연구·개발)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에서 4개 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표준연은 호라이즌 유럽 내 '유럽측정표준파트너십' 공모에서 총 4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중 3개 과제에 대해 올해부터 3년간 약 28만5000유로(약 5억원) 규모의 연구 예산을 직접 지원받는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약 160조원을 투입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R&D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이 됐다. 그간 '제3국'으로 분류되는 국가의 연구자는 공동연구를 수행하더라도 예산을 받을 수 없었지만, 이제 호라이즌 유럽 예산을 직접 배정받아 국내에서 집행할 수 있다. 표준연이 선정된 과제는 차세대 통신, 첨단 바이오, 양자 등이다.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독일 연방물리기술연구소(PTB) 등 유럽 내 국가측정표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전자파 소자 및 6G 통신을 위한 온웨이퍼 전자파 측정 △신속 정확한 감염병 진단을 위한 측정표준 확립 △열역학 온도 보급을 위한 첨단기술 수용 지원 △표준 소급성 확보를 위한 양자 기반 나노스케일 자기장 계측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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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kt위즈와 스폰서십 5년 연장…2030년까지 함께 한다
대신증권이 프로야구단 kt위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5년 추가 연장하고 2030년까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대신증권은 지난 20일 kt위즈파크에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와 이호식 kt위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2030 후원 협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첫 협약 체결 이후 이어진 두 회사의 협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동행과 성장이라는 가치를 함께 실현해 온 대표적인 스포츠 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kt위즈가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던 시절부터 팀이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프로야구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스폰서십 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협력을 지속해왔다. 대신증권과 kt위즈는 그동안 경기장 내 브랜딩,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리테일 채널과 결합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팬 접점을 확대해 왔다. 스폰서십 연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양 측이 상호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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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영유아 고객, 여기로 오세요"…농협은행, 배려창구 확대
NH농협은행이 오는 26일부터 '고령·장애인 상담창구'를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로 개편해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는 그동안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와 장애인 고객에게 복잡한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배려창구 이용 대상을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넓혀 폭넓은 포용 금융을 실천한다. 또 영업점 상황에 따라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간단 업무 우선 지원'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은행연합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발간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안내서'를 전국 영업점에 배포해 현장 상담 시 활용 하도록 해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의 전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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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지난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경기 파주시가 중앙정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관련 실·국·소·본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기 위한 추진 전략 및 계획, 부서별 역할과 일정 계획을 논의하고, 산업통상부 지정 신청 절차와 실행 체계를 점검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 각종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돼 입주 여건이 개선된다. 이를 바탕으로 핵심기업을 유치할 경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도시 전반에 활력을 주는 효과를 기대한다. 국제학교, 체육시설 등 도시 개발 활성화로 인한 정주여건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은 운정신도시와 인접한 교하동 일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디스플레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했다. 지정 필요성과 성장 잠재력, 수도권 산업구조와의 연계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경기도 후보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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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신규 계좌개설 고객에 국내주식 매수쿠폰 제공
하나증권이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시 국내 주식 매수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증권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손님에게 국내 주식 매수쿠폰 2만원권을 제공한다. 국내 주식 첫 거래를 완료한 손님에게는 매수쿠폰 1만원권을 추가로 준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은 "신규 손님이 국내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좌 개설부터 첫 거래까지 혜택을 연계해 구성했다"며 "국내 주식 투자를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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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만원 식세기 왜 몰래 샀냐" 살림 박살 내 남편, 이해 된다고?
아내가 몰래 30만원대 식기세척기를 샀다는 이유로 남편이 집안 살림을 부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해 중국에서 논란이 일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에 사는 여성 A씨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영상을 올리며 "1500위안(한화 약 32만원) 상당의 식기세척기를 구입했다는 이유로 남편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A씨는 "겨울철 수돗물이 너무 차가워 손으로 설거지하기 힘들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기세척기를 주문했다"며 "평소 설거지를 전혀 하지 않는 남편에겐 이를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설치 기사가 집에 온 뒤에야 A씨가 식기세척기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은 주문을 취소하고 반품하라고 요구했지만, A씨가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 남편은 "수도세와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 우리 형편엔 식기세척기를 살 여유가 없다"고 했고, A씨는 "비싼 것도 아니고,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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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2026년 '업클래스 주니어' 참여 학교 모집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다음달 13일까지 2026년 '업클래스(UP Class) 주니어'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청소년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 간 153개교, 학생 총 2만9338명(연인원 기준)이 참여했다. 올해는 전국 70개 중학교를 시작으로 수능 이후 고3 대상 특강까지 추가해 총 100개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두 배 규모로 더 많은 청소년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수도권과 충청권·경상권에 이어 전라권까지 운영 지역을 확대한다. '지역 전문 강사 육성' 과정도 새롭게 도입한다. 각 지역 금융·기술 분야 우수 인력을 '업클래스 주니어' 전문 강사로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교육 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단발성 프로그램으로 그치지 않고 인재 육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사회공헌의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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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도 온라인 주문" 삼진제약, 약국 전용 플랫폼 '플랫팜' 입점
삼진제약이 게보린부터 안정액까지 다양한 일반의약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온라인 플랫폼 '플랫팜'에 입점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약국은 플랫팜 내 개설된 '삼진제약 전용 브랜드관'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게보린과 안정액을 비롯한 삼진제약 일반의약품을 즉시 주문할 수 있다. 삼진제약은 플랫팜 브랜드관을 통해 게보린의 다양한 제품군과 안정액에 대한 상세한 제품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약사가 환자 상담 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복약 지도 팁과 비교 자료 등의 전문적인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게보린과 안정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브랜드일수록 현장에서의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신속한 공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플랫팜 입점은 앞으로 삼진제약이 약국 경영에 있어 실질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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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제습을 동시에…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기능을 최초로 적용한 신형 에어컨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22일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와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에는 신개념 냉방 기능 'AI(인공지능) 콜드프리'가 처음 탑재됐다. 시원하면서도 습도가 낮은 쾌적한 냉방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했다. AI 콜드프리 버튼을 누르면 AI가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먼저 실내 공기를 충분히 냉방한 뒤 온도는 유지하면서 습도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기존 에어컨의 제습 기능은 습한 공기가 차가운 열교환기를 지나며 수분이 제거되는 과정에서 실내 온도가 과도하게 낮아져 사용자가 원치 않는 추위를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 LG전자는 새로운 2단 열교환기 기술로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했다. 차가운 열교환기를 통과해 온도가 낮아진 공기를 따뜻한 열교환기로 한 번 더 통과시켜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습기만 제거된 공기를 내보내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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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제약·바이오까지 AX 확장…복지부 신약개발·종근당 자동화 성과
LG CNS가 제약·바이오 분야로 AX 사업을 넓히고 있다.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종근당의 품질평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융·제조·공공·방산을 넘어 바이오 영역에서도 성과를 냈다. LG CNS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R&D)'에 용역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4년3개월이다. 정부지원금은 약 371억원 규모다. AX는 'AI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의 약자다. 단순히 시스템을 디지털로 바꾸는 DX를 넘어, AI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과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바꾸는 개념이다. 사람이 하던 분석, 판단, 문서 작성 등을 AI가 함께 하거나 대신하는 것이 핵심이다. LG CNS는 이 AX 개념을 제약·바이오 산업에 적용하고 있다. 최근 국가 연구과제와 민간 제약사 프로젝트를 동시에 따내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이번 사업에서 LG CNS는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 개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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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22일부터 2박5일 미국 방문…밴스 美부통령 만날까
김민석 국무총리가 2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찾아 미 정부 고위 인사와 면담한다. 이번 방미는 김 총리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이다. 21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 D. C와 뉴욕을 방문한다. 미 연방하원의원 간담회, 동포 간담회 등을 소화하는 일정이다. 김 총리는 방미 기간 JD 밴스 미 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밴스 부통령과의 회담이 성사되면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를 비롯해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은 "이번 방문이 한미 관계의 안정적 지속과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