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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코앞 200평 '성매매' 안마시술소 들통…침대도 압수
초등학교와 인접한 곳에서 200평 규모의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역 인근 안마시술소를 압수수색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50대 업주 A씨 등 10명을 검거했다. 217평에 달하는 해당 안마시술소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위치했다. 교육환경보호법상 유치원과 초·중·고교 인근 200m(미터) 이내는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일당은 2024년 10월29일부터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통해 손님을 모집하고 성매매를 알선했다. 해당 업소는 1982년 개설 신고됐고 2024년 업주 명의가 A씨로 변경됐다. 2023년 단속을 포함해 총 4차례 성매매 단속에 적발된 바 있다. 경찰은 성매매에 사용된 침대와 휴대전화, 현금, 장부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재영업을 막기 위해 침대를 압수했다"며 "실제 업주와 건물주 등 공범을 수사하고 범죄수익금을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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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도전하는 카나프, 매출 추정치 하향조정…"밸류는 그대로"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매출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기존 사업화 실적과 미래 성장성을 기반으로 밸류에이션은 유지했다. 대부분의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이전 실적을 보유한 채 IPO에 나선 것과 달리,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상장 후 글로벌 기술이전을 노리고 있다. 이에 대한 가능성을 최대한 입증하는 것이 상장 문턱을 넘는 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지난 19일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정정은 금감원이 지난 13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공모가를 산정하는 데 활용된 2028년 추정 당기순이익이 하향 조정됐다. 이로 인해 주당 평가가액이 3만2020원에서 2만4731원으로 낮아졌다. 다만 할인율을 낮추면서 희망 공모가 밴드는 그대로 유지됐다. 카나프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추정 근거를 보완하는 과정에서 기술이전 체결을 위한 임상 데이터 확보 가능성 등의 변수를 추가로 고려하게 되면서 매출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하향 조정하게 됐다"며 "사업적인 펀더멘탈과 성장성, 기계약 사업화 실적 등에 변동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은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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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겨울 해외직구 안전성 점검…"부적합 제품 차단"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해 겨울철 해외직구 수요가 집중된 상품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기준 미달 제품은 판매를 중단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점검 대상 제품 298개 중 88%가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에 미달한 일부 제품(12%)은 판매를 중단하고 동일 제품이 다시 유통되지 않도록 플랫폼 내 재등록을 차단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동절기 착용과 사용 빈도가 높은 의류·생활용품 98개, 접촉도가 높은 어린이용품·실내 장식용품 159개 등의 안전성, 유해물질 포함 여부 등을 평가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9월 체결된 알리익스프레스와 한국수입협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해외직구 상품 안전관리 강화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에 기반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매달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KTR, KCL, KTC, KATRI, KOTITI, FITI, SGS) 7곳과 협력해 정기적인 안전 검사를 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즉시 판매 중단과 재유통 방지 조치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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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지연·네비 먹통?…관측 사상 세 번째 강한 태양 폭발 '주의'
관측 역사상 세 번째로 강한 태양 코로나입자가 20일 새벽 지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파 교란이 예상되자 우주항공청은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19일 발생한 코로나물질방출(CME)이 20일 새벽 지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태양입자유입 4단계 경보와 지자기교란 4단계 경보를 각각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CME는 태양 흑점이 폭발하면서 양성자와 전자가 대량으로 분출되는 현상이다. 이 입자들이 지구 전리층에 유입되면 전자기 및 통신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전리층은 지표에서 약 1000km 이내 대기 상층으로, 장거리 무선 통신과 항공·해상 통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력망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태양 입자가 지구 자기장을 흔들며 과도한 전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청 우주환경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2시56분 태양에서 강력한 흑점 폭발이 발생했다. 센터는 약 24시간 뒤인 20일 오전 3시17분 태양입자유입 4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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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도스파트너스, STO 법제화 대비 통합 블록체인 솔루션 가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토큰증권(STO) 시장의 법제화가 가시화되면서 핀테크 기업 크레도스파트너스가 사모 금융상품의 생성·운용 전 과정을 통합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레도스파트너스의 통합 솔루션은 채권, 프라이빗 크레딧, 사모펀드(PE), 부동산 수익증권 등 기존에 대형 금융사 중심으로 운용되던 사모 금융상품을 소액 단위로 발행·조합·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산 조달부터 상품 설계, 운용, 배당, 정산, 문서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온라인 시스템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AI(인공지능)을 활용해 백만 건 이상의 채권 데이터를 시가 기준으로 일 단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품 선정과 투자설명서 작성을 자동화했다. 시스템적으로는 자산의 독립적 관리를 위한 신탁 및 수탁 구조에서 필수적인 금융사 간 업무 지시, 배당 처리, 거래 후 정산, 문서 관리 업무를 분산원장 기반으로 자동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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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못 가는 학생, '지역의사선발전형' 몰리나…"새로운 기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신설되는 '지역의사선발전형'이 최상위권에 미치지 못하는 수험생에게 현실적인 의대 진입 경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20일 "지역의사선발전형은 일반전형이나 기존 지역인재전형보다 합격선이 다소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며 "성적이 조금 부족한 지역 상위권 학생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의사선발전형은 지방 의대 졸업 후 해당 지역에 남아 최소 10년간 필수·공공의료 분야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의사를 선발하는 제도다. 극심한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연구소는 특히 2027학년도 대입 수험생의 경우 '중학교 소재지'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소장은 "2026학년도 이전에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중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지역의사선발전형 지원 자격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된다"며 "2027학년도 수험생에게는 중학교 비수도권 졸업 요건이 사실상 큰 진입 장벽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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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국인관광객 4000만 시대…'최대 손님' 中과 갈등이 변수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4270만명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관광이 인구 감소 속에서도 단비 같은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았단 평가다. 다만 장기화하는 중일 갈등은 성장세를 꺾을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 20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가네코 야스유키 국토교통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예측치가 4270만명에 달한다며 "사상 처음으로 4000만명을 넘은 건 큰 성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종전 최대 기록인 2024년의 3687만명을 약 16% 웃도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에서 온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한국인이 뒤를 이었다. 엔저 효과로 미국과 유럽 등 서양 관광객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방일객이 소비한 금액은 9조5000억엔(약 88조7300억원)으로 역대 최대로 예상됐다. 이 역시 2024년의 8조1257억엔을 16% 가까이 웃돈다. 일본의 주요 산업 수출액과 비교하면 자동차에 이어 2위 규모다. 관광이 중요한 외화 획득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단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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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납품률 45%↓…홈플러스, 3000억 긴급운영자금대출 촉구
홈플러스가 회생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대출(DIP)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2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자금난이 심화돼 각종 세금 및 공과금을 체납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임직원 급여를 분할 지급한 데 이어 1월 임직원 급여도 지급을 유예하는 등 상황이 악화일로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홈플러스는 현재 상품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면서 거래처의 납품률이 전년 대비 약 45%까지 급감했고, 정상적인 매장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지난 16일 당면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구조혁신 회생계획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금 확보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판단에 따라 홈플러스가 제안한 긴급운영자금대출에 1000억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홈플러스가 제출한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는 3000억원 규모의 DIP 대출이 포함돼 있다. 홈플러스는 DIP 대출을 위해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 국책금융기관 산업은행이 각 1000억원씩 참여하는 구조를 요청하고 있으나 MBK만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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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서울·부산에 필랑트 고객 체험 공간 열어
르노코리아가 '르노 필랑트'(FILANTE) 고객 체험을 위해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르노 성수와 부산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 '메종 필랑트'(MAISON FILANTE)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신차 내외부를 체험하고 필랑트 전용 액세서리 존도 이용 가능하다. 팝업 부스 인근의 메가박스 더 부티크에서는 사전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필랑트의 특장점을 안내하는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르노 성수에서도 오는 2월2일까지 르노 필랑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는 새틴 유니버스 화이트 컬러의 에스프리 알핀 트림만 만나볼 수 있고 오는 28일부터 2월2일까지는 새틴 포레스트 블랙 컬러의 아이코닉 트림 차량도 전시한다. 부산 강서구 스타필드 시티 명지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2월2일까지 르노 필랑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 고객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르노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특성을 담은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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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사 지난해 '내실 경영' 주력...올해 첫 '매출 30조' 나올까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대형 유통사 실적 컨세서스(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외형 성장보다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침체 장기화와 온라인쇼핑 확산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해 부실 사업은 정리하되, 주력 점포에 대한 투자는 늘린 전략이 주효했단 분석이 나온다. 20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국내 6개 대형 유통사의 2025년도 실적 컨세서스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GS리테일 등 4개사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마트의 지난해 실적 컨세서스는 매출 29조652억원, 영업이익 443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0. 15%, 영업이익은 841. 35%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1200억원대 일회성 비용 이슈가 해결됐고, 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통합 매입 확대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실적 개선이 맞물려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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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8개월째 금리 동결…전문가 "인하 폭과 속도, 크지 않을것"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8개월 연속 동결했다. 일각에선 올해 국가 전체 과제인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연초 발빠른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중국 중앙은행 격인 인민은행은 일단 신중한 출발을 했다.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제한적인 반면 은행 수익성과 환율 등 부작용이 더 크다고 판단해 현상 유지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민은행은 20일 1월 대출우대금리(LPR)를 고시하며 5년 만기 이상 LPR과 1년 만기 LPR을 각각 3. 5%와 3%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된 측면이 있다.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7일짜리 단기 대출인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가 최근까지 변동없이 그대로 유지된 때문이다. LPR은 7일물 역레포에 은행이 붙이는 가산금리로 구성된다. 통상 7일물 역레포 추이는 중국인민은행의 LPR 방향타가 된다. 은행 순이자마진 역시 역사적 저점에 머물러 있단 점도 고려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 왕칭 동방금성 수석 거시경제 분석가는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을 통해 "1월 LPR 산정의 기초가 변하지 않았으며 그 자체로 이미 LPR이 동결될 가능성이 큰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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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조대 떴다" 카카오페이도 불기둥...개미들 '환호'
여당이 디지털자산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면서 스테이블코인 법안 제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카카오페이 주가가 20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5800원(12. 08%) 오른 5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장 중 한 때 5만6000원까지 올랐다. 카카오페이 강세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진행 중인 비공개 디지털자산TF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당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을 제정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다만, 이날 여당안은 확정되지 않은 채 오후 4시경 끝났다. 관련해 최근 은행연합회가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허용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하면서 관련 법안 제정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와 여당, 은행업계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확정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전제로 한 이자 지급 여부 등에 대해 이견을 보여 법안 제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TF 회의 직후 "다음 주에 TF를 다시 열고 법안 쟁점을 정리하고 1월 말 정도에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보고를 한 뒤 안을 만들 것"이라며 "2월 초에는 TF에서 법안을 발의하는 순서로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