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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특검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 관련 중앙지검·남부지검 압수수색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을 수사하는 상설특검팀(특별검사 안권섭)이 서울남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당시 수사계장과 압수계 소속 수사관의 PC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 중인 최재현 검사의 PC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검사는 과거 건진법사 전성배씨 수사를 맡은 인물이다. 아울러 특검팀은 이날 대검찰청에 전씨의 수사와 관련해 대검 관계자와 남부지검 수사 관계자가 주고받은 통신 내역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은 서울남부지검이 2024년 12월 김건희 여사의 측근인 전 씨 자택을 압수수색 하며 발견된 현금다발 1억6500만 원 중 5000만 원을 묶었던 관봉권의 띠지가 증거물 보존 과정에서 사라졌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전날 전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으며 지난 13일에는 전씨 자택 압수수색에 참여한 이 모 남부지검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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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이전 '표준 가이드' 마련…업무 혼선 줄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직속기관 이전·재배치 추진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각 부서와 직속기관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직속기관의 균형 있는 배치를 통해 교직원의 연수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전·재배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실무자가 겪는 절차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전체 사업 흐름과 분야별 세부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했다. △직속기관 이전·재배치 로드맵 △예산 분야 안내(재정투자심사) △재산 분야 절차(공유재산심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재산 이관, 공부 정리) △시설공사 분야(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 △인력관리 분야(교육공무직원 재배치) △자치법규 분야(조례·시행규칙 개정) △추진 사례별 질의응답(Q&A) 등이 담겼다. 관련 공문 작성 예시와 적용 법령을 함께 제시해, 실무자가 별도의 자료를 찾아보지 않아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직속기관 이전·재배치 업무 전반을 표준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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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폰 삭제해 증거인멸' 혐의 박종준 전 경호처장 "고의 없었다"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과 통화한 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의 비화폰 정보를 삭제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는 20일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처장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를 말한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지만 박 전 처장은 이날 법정에 직접 나왔다. 박 전 처장의 변호인은 재판에서 "증거인멸 고의를 (재판 과정에서) 다투고자 한다"며 "홍 전 차장의 비화폰을 로그아웃하면 윤 전 대통령과의 비화폰 통화 내역 등이 삭제된다는 인식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계정을 삭제한 행위 등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한다며 그렇게 한 이유로 이를 통상적인 보안 조치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박 전 처장의 사건에 대해 2차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9일에 속행하기로 했다. 같은 날 재판부는 조 전 원장 사건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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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인가요? 한전입니다…발전사 통폐합설에 19%↑
한국전력이 20일 오후 장중 상승폭을 넓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2시21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00원(19. 18%) 오른 6만7100원에 거래됐다. 한국전력은 이날 정규장을 전일 대비 300원(0. 53%) 내린 5만6000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전환했다. 오후 들어선 상승률이 두자릿수로 높아졌다. 매수세를 유도한 배경으로는 한국전력 산하 발전 공기업 5개사(서부·남부·남동·중부·동서발전) 통폐합 논의가 거론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한전 발전 자회사들을 두고 "왜 이렇게 나눠놨는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한국전력은 코스피 시가총액 16위 상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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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1만원 돌려받았어요"…'상생페이백' 4개월의 결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상생페이백'을 시행해 9~12월 소비증가분에 대해 총 1조3060억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2025년 9월~12월 월별 카드 소비액이 2024년 월평균 소비액을 초과할 경우 증가분의 20%(4개월 최대 33만원)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행 후 종료됐다. 2025년 9월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상생페이백은 12월 31일까지 총 1564만명이 신청하며 소비 회복에 힘을 보탰다. 만 19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이 사업에 참여했다. 12월 소비증가분을 포함해 페이백을 한 차례 이상 지급받은 국민은 총 1170만명으로, 신청자의 4분의 3이 소비 혜택을 받은 셈이다. 9~12월 누적 지급액은 총 1조3060억원이며 4개월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약 11만원(11만1570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상생페이백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 소비 진작을 통해 민생 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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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성대규씨(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 모친상
◆김필분씨 별세, 성대규씨(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 모친상=20일,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1호(21일 501호로 변경), 발인 22일 오전 11시 30분, 장지 구미 추모공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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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협회, 보험소비자 보호 강화…"보험금 제때 정확히 지급되도록"
"보험소비자의 최대 권익인 보험금을 제때 정확하게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GA)협회 협회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GA협회 신년간담회를 열고 "GA 업권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판매책임과 내부통제 체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보험소비자 입장에서 GA업권이 나서 보험금 청구 가능여부부터 수령 가능한 보험금 총액 산정, 보험금 청구를 위한 절차 안내까지 대행해 나가기로 했다. GA산업은 최근 금융업권에서 가장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7년 5조2000억원 수준에 머물렀던 매출은 지난해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걸맞게 GA업권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GA협회는 올해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소비자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동 협업체계 구축 △GA 교육기능 강화 △전산관리·보안시스템 구축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 △정책협력 및 대외 네트워크 확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판매책임문화 정착과 업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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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한국방송협회, K콘텐츠·AI 간 상생과 도약 위해 협업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20일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오찬 회동을 갖고 국내 AI산업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급변하는 글로벌 AI·미디어 지형 속에서 AI와 방송 미디어 산업이 동반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 하에 AI시대 저작권 문제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국내 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동에는 위원회 측에서 임문영 부위원장, 백은옥 데이터 분과장, 유재연 사회 분과장이 참석했고, 한국방송협회에서는 방문신 회장(SBS 사장)을 비롯한 KBS 박장범 사장, MBC 안형준 사장, EBS 김유열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위원회의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일련의 노력에 공감하며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한 축으로서 관련 논의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대한민국 소프트파워의 중추인 K-콘텐츠 산업이 추진 중인 AX(인공지능 대전환)가 해외 빅테크 기업 기술에만 의존할 경우, 독자적 창의성·기획력이 해외로 유출돼 글로벌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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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감사패 받은 한준호 "무거운 책임감, 깊이 감사"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볼리비아 특사 활동 성과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볼리비아 방문 성과와 관련해 이 대통령께서 감사패를 수여해주셨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다. 한 의원은 지난해 11월 대통령 특사로 볼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신정부 주요 인사들과 소통했다.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무사증 입국)의 필요성을 직접 전달하며 양국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피력한 결과 볼리비아 정부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입국을 확대 결정했다. 한 의원은 "국민들은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볼리비아를 방문할 수 있게 돼 양국의 인적 교류는 물론 경제 협력 또한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대통령님의 국정 철학인 국익 중심 실용외교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결실을 맺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통령님의 분명한 외교 기조와 특사에 대한 신임이 있었기에 저는 그 방향을 현장에서 전달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며 "대통령님 특사로서 과정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것을 큰 자부심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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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TED 신약 1상 환자모집 완료…"불확실성 해소"
에이프릴바이오가 룬드벡에 기술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 'APB-A1'이 갑상선 안병증(TED)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 1상 환자모집을 완료했다. 20일 룬드벡에 따르면 이 회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클리니컬트라이얼스(Clinical Trials)를 통해 'Lu AG22515'(APB-A1)의 임상 1상 환자모집을 지난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상 환자 확보가 까다로운 희귀난치성 질환 영역에서의 성과라는 점이 주목된다. TED는 주로 그레이브스병 환자에게 발생하는 희귀 자가면역 안질환이다. 일반적인 유병률은 10만명당 20명 이하(약 0. 0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중등도 이상 증상을 보이는 환자 비율은 5% 수준에 불과하다. 이때문에 중등~중증 환자 20명으로 진행되는 Lu AG22515 임상 1상을 향한 시선은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다. 높은 환자모집 난이도에 앞서 경쟁 물질들의 임상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첫 공개한 1상 중간결과에서 명확한 안구돌출증 감소효과(내원 7회차 2mm 이상)를 확인한 Lu AG22515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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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갈등' 속 다보스포럼 개막...유럽정상, 트럼프 연설 촉각
덴마크령 그린란드 문제로 정면 충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유럽 국가 정상들이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대면한다. 다보스포럼이 첨예한 국익 충돌의 장이자 '대서양 동맹' 균열 양상에 분수령으로 전망되면서 긴장이 고조됐다. 19일(현지시간) 개막한 WEF는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를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 정상들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등도 참석하는 만큼 그린란드 문제가 다보스포럼 최대 이슈로 전망된다. 6년만에 다보스포럼에 직접 참석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21일 밤 10시30분) 약 45분간 특별 연설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도 그린란드 합병 의지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연설과 별개로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이 접촉해 입장차를 좁힐지 전망이 엇갈린다. 미국과 유럽 양측의 입장이 팽팽한 만큼 대서양 동맹의 균열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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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안창주 대표 취임…"창업 혁신거점 될 것"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혁신센터)의 신임 대표이사로 안창주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 안창주 광주혁신센터 대표는 20일 열린 제5대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단순히 창업을 돕는 곳을 넘어 대기업과의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이끄는 혁신 거점이자 스타트업 성장의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창주 대표는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삼보컴퓨터 사장을 역임했으며, 부임 전까지 AC(액셀러레이터) 엔슬파트너스 대표와 수원대학교 창업학 교수로 활동해 온 스타트업 전문가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광주지역의 창업 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 대표는 광주혁신센터의 핵심 경영 방향으로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미래산업 기술허브 확장 △민간투자와 공공자원 선순환 체계 강화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광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창업가들이 모이는 도시"라며 "센터의 전담 파트너사인 현대자동차와 연계해 광주 특화 산업인 AI(인공지능)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들이 기술검증(PoC) 및 시장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