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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흉기 휘둘러" 강도 적반하장...판사 "가만있을 수 있겠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본명 임진아)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나나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20일 뉴시스는 이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국식)에서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34)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5일 오전 5시30분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의 나나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와 그의 어머니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했고 이 과정에서 나나는 전치 33일, 어머니는 전치 31일의 상해를 입었다고 진단서를 제출했다. A씨 측은 재판에서 "나나의 집에 침입한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금품 갈취가 아닌 단순 절도 목적이었다. 나나 어머니의 목을 조른 사실도 없다"며 "피해자들을 폭행한 적도 없다. 오히려 나나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발코니 창문이 열려 있어 빈집인 줄 알고 들어갔다. 해당 주택이 나나의 집이라는 사실도 몰랐다"며 "이후 나나의 어머니가 소리를 지르며 밀쳐 진정시키려 어깨를 붙잡았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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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사자"에 다시 "5천피 앞으로"…코스닥 52주 최고점 경신
5000을 앞두고 숨 고르기를 하던 코스피가 개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로 돌아섰다. 20일 오후 1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 64포인트(0. 18%) 오른 4913. 3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4. 38포인트(0. 09%) 내린 4900. 28로 출발해 잠시 상승 전환하면서 신고가인 4923. 53을 뚫었으나, 곧바로 하락 반전해 오전 내내 약세였다.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폭이 다소 줄어든 영향으로 강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6638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 각각 3025억원, 478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11%대, 보험 4%대, 유통, 통신 3%대, 금융, 일반서비스, 종이·목재 2%대, 금속, 화학, 비금속, 건설,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음식료·담배가 1%대 강세다. IT서비스, 제약, 운송·창고, 기계·장비, 부동산은 강보합이며 증권, 제조, 운송장비·부품 약보합. 전기·전자 1%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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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 배터리 들어가잖아"…어제 불붙은 로봇주, 오늘 '2차 전지'로?
증시를 주도하던 반도체·로봇주가 조정을 받는 사이, 2차전지가 대안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ESS 산업 성장과 배터리 원자재 가격 상승, 피지컬 AI 기대가 맞물리며 주춤했던 2차전지 관련주에 다시 투심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10시59분 기준 네이버증권에서 2차전지(생산) 테마는 전 거래일 대비 2. 03%, 2차전지(나트륨이온) 테마는 2. 36% 상승했다. 2차전지(생산) 테마에서는 삼성SDI가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3. 66%) 오른 32만5500원, SK이노베이션이 1500원(1. 41%) 오른 10만7700원, LG에너지솔루션이 4000원(1. 00%) 오른 4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나트륨이온) 테마에서는 나인테크가 5. 25%, 더블유씨피가 4. 16%, 에코프로가 3. 89%, 에코프로비엠이 3. 37%, 애경케미칼이 1. 59% 강세다. 2차전지 주 강세는 최근 불기둥을 쏘아 올린 반도체·로봇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순환매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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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SM NEXT 3.0'전략 발표…'멀티 크리에이티브·AI 시너지 가속'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창립 3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 '에스엠 넥스트 3. 0'(SM NEXT 3. 0)을 20일 공개했다. SM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2편의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 3년간 안착시킨 'SM 3. 0'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람'과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크리에이티브(Multi-Creative)' 체제로 진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발표에는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CAO(최고A&R책임자)가 직접 나서 IP(지식재산권) 전략, 글로벌 전략, 경영 및 투자 전략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어젠다를 설명했다. ━멀티 크리에이티브 도입 및 2026년 보이그룹 데뷔━SM은 기존 5개 멀티 프로덕션 체제의 성과를 한 단계 발전시킨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스템 도입을 선언했다. 아티스트별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매칭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탁영준 대표는 "아티스트를 중심에 두고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탐색하고 배정하는 방식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며 "아티스트의 세계관이 진화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새로운 예술적 문법이 요구되는 만큼, 프로젝트 지향점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라인업을 유연하게 구축해서 아티스트의 변화를 가장 완성도 있게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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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구개발특구에 1673억원 투자…지역 딥테크 생태계 지원
정부가 지역 기반 딥테크 스타트업의 전주기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올해 1673억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2026년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투자 규모는 1673억원이다. 전년 대비 512억원(44%) 증액한 규모다. 먼저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에 757억원을 투입한다. 특구 내 대학·연구소가 개발한 딥테크 기술이 지역 내 창업으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초기 성장을 지원한다. '특구 혁신 성장 스케일업 지원' 사업에는 380억원을 투입한다. △신기술 실증특례 R&D(연구·개발) 지원 △지역별 특화 기술의 시장 진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유망 딥테크 기업을 선별해 10억원 이상의 사업화 지원금을 다년간 지급하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을 추진한다. 또 우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부스트업 프로젝트'에 총 115억원을 투자한다.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특구 기업이 자사 기술·제품을 현지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PoC(개념증명) 단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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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모든 임원 '가족 계좌' 감시키로
NH투자증권이 계좌 감시대상을 모든 임원의 가족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불공정거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내부통제 대책이다. 과거 NH투자증권은 IB사업부 등 이해상충 가능성이 높은 부서에 한해 임직원 가족의 계좌를 등록·관리해왔다. 올 하반기엔 신고된 계좌를 대상으로 한 샘플링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고위 임원이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수사선에 오르자 같은 해 11월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이날 대책에 앞서 전사 임원의 국내주식 매수를 금지하고 미공개 중요정보 취급자에 대한 등록 시스템을 개설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주요 의사결정 주체인 경영진부터 보다 엄격한 내부통제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불공정거래 관련 법적·평판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의 이익이 회사와 임직원의 이익에 앞선다는 원칙을 경영 전반에 명확히 반영하겠다"며 "TF를 중심으로 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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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행안부와 '봄철 산불' 범정부 대응체계 강화
산림청과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관계기관 합동 산불 종합대책에 따라 '2026년 봄철 산불'에 대비한 범정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당초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이날부터로 앞당겨 오는 5월15일까지 운영한다. 대형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조기 가동에 들어간다. 특히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국가산불대응상황실을 설치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산불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시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맞춰 행정안전부는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산불 상황관리 및 대응, 유관기관 협조체계 및 주민대피 등 재난 대응 전반을 지원한다. 산림청과 행정안전부는 "산불 대응은 어느 한 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양 기관이 중심으로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와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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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안전관리물자' 품질 강화… 국민안전 지킨다
올해부터 국민의 생명, 건강 등 안전과 밀접한 조달물자 품질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조달청 조달품질원은 국가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2026년 안전관리물자 품질관리 계획'을 공개하고 집중점검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안전관리물자는 조달청이 국민안전 확보에 영향이 큰 품목을 지정해 중점 관리하는 물자이다. 안전관리물자는 지난 12월 등급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세분화해 중요도가 높은 상위등급부터 점검주기를 단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Ⅰ등급 전 품목 등 26개 물품을 선정,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직접생산확인 점검은 최근년도 조사 실시 여부와 납품실적 등을 고려해 9개 품목을 선정, 부당납품 및 허위서류 제출 등 불공정행위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불량제품이 공공시장에 공급되지 않도록 조달물자 품질을 상시 엄격히 관리하고, 품질 관련 현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촘촘한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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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쿠폰 쓰자" 앱 설치 3배 늘었는데…결제액은 4% 뚝
쿠팡이 지난 15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고객에게 보상 쿠폰 지급을 시작한 가운데 앱 설치 건수와 일간 사용자 수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용자 수 증가가 매출 증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20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보상 쿠폰 지급이 시작된 15일 앱 신규 설치 건수는 1만9769건으로 집계됐다. 쿠폰 지급 전 한달간 하루 신규 설치 건수는 주로 1만1000~1만4000건 사이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5000~8000건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튿날인 16일에는 3만4744건까지 늘었다. 이는 지난 한달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DAU(일간 사용자 수)는 지급 전 한달간 약 1450만~1560만명선을 유지하다가 지급 당일 1599만명을 기록했다. 16일에는 1639만명으로 쿠폰 지급 직전인 14일보다 약 5% 늘었다. 반면 쿠팡 내 결제액은 감소했다. 설치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16일에 전 연령대의 결제액은 14일대비 줄었다. 특히 신규 유입이 가장 많았던 20대 이하의 결제액은 14일 약 129억원에서 16일 약 124억원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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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입주기업, '2026 태국 국제발명전시회'서 3관왕 쾌거
동아대학교는 최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엠엔에이치기술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태국 국제발명전시회'(IPITEx)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금상, 국제특별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IPITEx는 태국 국립연구협의회 NRCT가 '태국 발명가의 날'을 기념해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875점의 혁신 기술이 출품됐다. 엠엔에이치기술은 '친환경 모듈 조립식 방충재 고정 장치'를 선보였다. 항만 구조물 분야에서 기존 공법의 한계를 보완한 모듈형 조립식 설계를 적용해 유지보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엠엔에이치기술이 수상한 최우수상은 대회 주관사인 NRCT가 국제부문 최고 등급으로 선정하는 상으로 전체 출품작 가운데 TOP 8에만 수여된다. 이외에도 국제 심사위원단 평가에서 기술 완성도 우수 등급인 금상을, 말레이시아 국가 발명협회 MINDS가 별도로 선정하는 국제특별상을 받았다. 김희봉 엠엔에이치기술 대표는 "친환경 항만 안전·인프라 기술의 경쟁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현장 적용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상용화는 물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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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구역 '눈치 주차' 끝…과천시 주민신고로 과태료 부과
경기 과천시가 오는 2월5일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 및 주차 위반 행위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거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줄이고, 전기차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반영해 완속 충전구역 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의 주차 가능 시간이 기존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된다. 반면 일반 전기자동차의 주차 가능 시간은 종전과 동일하게 14시간 이내로 유지된다. 주차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 공동주택 기준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만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완속 및 급속 충전구역에서 주차 가능 시간을 초과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행위는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주민신고제 도입으로 충전구역 장기 점유와 무분별한 주차 행위가 줄어들고,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충전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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