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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달러 보유고객 원화 환전 시 90% 환율우대 시행
신한은행이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 체인지업 예금 90%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전 고객이 원화 정기예금 가입 시 0. 1%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키로 했다. '외화 체인지업 예금'은 21개 외화 통화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외화 입출금 통장으로, 영업점과 신한 SOL뱅크 등 모바일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및 신한 슈퍼SOL 앱을 통해 '외화 체인지업 예금'에서 보유중인 미화(USD)를 원화로 환전하는 모든 거래에 대해 90% 우대환율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미화를 원화로 환전한 금액으로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0. 1%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해당 혜택은 선착순 1만명에게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대표 외화 입출금 통장인 '외화 체인지업 예금' 이용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방향에 부응해 환율 변동성 완화와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화 관련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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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오르는 거예요"…코스피 4900마저 돌파
현대차그룹주를 포함 로봇주가 일제히 상승하며 코스피가 12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 92포인트(1. 32%) 오른 4904. 6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4917. 37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투자자가 548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7521억원, 23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7%대 상승했고 오락문화가 5% 올랐다. 통신, 전기·가스, 금속이 2% 상승했다. 운송창고, 제조, 기계장비, 건설은 1% 상승했다. 전기·전자, 음식료 담배, 화학, 부동산, 유통이 강보합에 그쳤고 증권, 종이·목재, IT서비스, 금융은 약보합에 머물렀다. 의료정밀, 제약, 보험, 섬유·의류는 1%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가 16% 상승했다. 기아는 12% 올랐다. HD현대중공업은 4% 올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하이닉스는 1% 상승했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 하락했고 SK스퀘어는 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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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혈·복통 임신부, 병원 23곳서 '퇴짜'…3시간 뺑뺑이
임신 31주차인 여성이 복통에 하혈 등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병원 23곳에서 수용을 거부하면서 3시간 가까이 헤매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12분쯤 시흥시 정왕동 한 아파트에서 31주차 임신부인 30대 여성 A씨가 119에 전화를 걸어 "하혈과 복통이 있다"고 신고했다. 시흥소방서 구급대는 10분 만인 오후 9시22분 현장에 도착해 A씨 상태를 확인하며 응급 처치를 실시하는 한편 산모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을 물색했다. 하지만 △경기 4곳 △인천 3곳 △서울 1곳 등 병원 8곳으로부터 진료를 거부당했다. 결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산모 수용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달라"며 도움을 구했다. 경기소방 119종합상황실 역시 △경기 12곳 △서울 1곳 △충남 1곳 △전북 1곳 등 병원 15곳에 접촉을 시도했으나, 돌아온 답은 '거부' 뿐이었다. 대표적 산모 수용 거부 사유는 "의료진 부족" "산부인과 응급수술을 하지 않는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부족하다"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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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2단계 FTA 협상 속도…"서비스·투자 개방으로 무역적자 개선"
정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확대에 속도를 낸다. 서비스·투자 등 고부가 상품 시장의 개방으로 최근 심화하고 있는 대중 무역적자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제13차 후속협상이 진행된다. 우리측에서는 권혜진 통상교섭실장, 중국측에서는 린 펑 상무부 국제사 사장이 각각 대표로 나선다. 2015년 한중 FTA가 발효된 이후 양국은 추가 시장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12차례 후속협상을 이어왔다. 통상당국은 지난 5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FTA 후속협상의 의미있는 진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만큼 올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협상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상은 서비스, 투자, 금융 3개 분과에서 논의가 이뤄진다. 서비스·투자 부문 개방은 중국과의 교역에서 큰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최근 중국이 우리나라 최대 무역흑자국에서 적자국으로 전환한 만큼 교역 상품 다변화를 통해 무역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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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소부장 기업, 국가 연구장비 쓴다…기계연과 '맞손'
경기 용인특례시가 19일 한국기계연구원(KIMM),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첨단산업 육성 및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업 단독으로는 활용이 어려운 국가 연구 인프라를 지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지역 기업은 국가 연구기관의 시험·평가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화와 사업화 등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기관은 △첨단산업 분야 연구개발·상용화 상호 협력 △소부장 기업 기술 실증(시험·평가·인증 등)·사업화 지원 추진 △첨단산업 분야 정부 기반 구축 사업·연구개발(R&D) 공모사업 유치△한국기계연구원 시설·연구개발 장비 등 활용 사업 △첨단기술 활용 맞춤형 R&D 정책 과제 기획·추진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에 유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용인지식재산(IP)지원센터, 인공지능(AI)무역센터와 함께 지·산·학·연 협력 기반을 기업 성과 중심으로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기계연구원이 우리 시,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어 용인지역 기업들의 한국기계연구원 보유 장비 이용과 실증 지원이 가능해졌다"면서 "이번 협약이 용인의 많은 기업에 큰 힘이 되고, 그것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도 협업 시스템을 잘 가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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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부릉부릉'…AI 혁신담당관 신설
국세청이 국세행정에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AI 혁신담당관을 신설한다. 국세청은 19일 국세행정 AI 대전환의 추진동력을 담당할 'AI혁신담당관'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그동안 임시조직으로 운영해 온 AI 혁신추진 TF를 정규 직제화한 것이다. AI 선도부처로서 국정과제 24번 '세계 최고 AI 민주정부 실현'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국세청 AI혁신담당관실은 정보화관리관실 내 총 7개팀 31명 규모로 편성됐다. 앞으로 AI 서비스 기획·개발·검증, 데이터 품질관리 등을 수행하며 'K-AI 세정 대도약'을 견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6월까지 정보시스템마스터플랜(ISMP : 개발 사업의 구체적인 이행 계획 수립) 사업을 통해 AI 국세행정 종합 로드맵을 수립하고 예산 확보 및 AI 인프라 조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AI 대전환을 통해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세정의를 구현해야 한다"며 "AI혁신담당관실을 중심으로 시스템과 데이터, 조직의 노하우를 총집결하여 최상의 AI 국세행정 모델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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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곤돌라' 서울시 공사 중지 연장…집행정지 재신청 인용
서울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이 서울시의 곤돌라 공사를 중지해달라며 1심 판결 후 다시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양순주)는 지난 16일 한국삭도공업이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항소심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까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도록 했다. 지난해 4월 재판부는 한국삭도공업이 본안소송과 함께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그 효력을 '본안 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로 정했다. 이에 한국삭도공업은 2심에서도 집행정지의 효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번 신청을 한 것이다. 한편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나진이)는 지난달 19일 남산 곤돌라 설치를 위해 남산 도시자연공원구역 일부를 근린공원으로 변경한 서울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위법하다며 이를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공원녹지법 시행령상 도시자연공원구역 변경·해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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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약이 무효…1500원 향해 달리는 환율
정부가 내놓는 모든 처방이 시장에서 먹혀들지 않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당국의 잇단 개입과 미국의 우려 표명에도 불구하고 1480원 선을 넘보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0원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0. 1원 상승한 1473. 7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 4원 상승한 1474원으로 출발, 1470원 중반대에서 등락하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한도 확대, 수출업체 달러 매도 유도 등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수급 안정책이 잇따랐지만 효과는 '반짝' 하락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재무당국의 구두 개입마저 시장을 되돌려 세우지 못하면서 환율 상승 기대는 더 강화되는 모습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원화 약세에 우려를 표하며 구두개입에 나섰지만 효과가 이틀도 가지 못하며 16일 다시 상승 전환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원화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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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드려요" 헌혈의집 '씁쓸한 오픈런'…혈액수급 위기 현실화?
국내 혈액 보유량이 일평균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선 10~20대 젊은 층 헌혈자 수가 10년 새 40% 이상 급감하면서 혈액 수급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단 우려가 나온다. 헌혈자를 대상으로 인기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리며 '헌혈의집 오픈런'까지 벌어졌지만, 일시적 현상에 그칠 수 있는 만큼 장기적 혈액 확보 대안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의료기관에 공급 가능한 재고와 검사대기혈액 재고를 합한 '현재 혈액 보유량'은 2만1965유닛(Unit)으로 총 4. 4일분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적정혈액보유량은 일평균 5일분 이상임에도 현재 확보된 혈액의 양은 기준치를 밑돈다. 혈액 1유닛은 320~400㏄로, 혈액의 모든 성분을 뽑는 전혈 헌혈 1회분당 혈장·적혈구·혈소판 등 3유닛가량의 혈액제제가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형별 혈액 보유분은 B형 5. 7일분(7556유닛), AB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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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日총리, 중의원 해산 공식화…트럼프 회담 차질 없을까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19일 오후 6시(현지시간)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의원(하원) 해산 방침을 공식 발표한다. 앞서 그는 취임 후 고물가 대책 등 정책 실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조를 밝혀왔지만 조기 총선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중의원 선거는 오는 27일 공표, 다음달 8일 투표가 치러질 전망이다. 해산부터 투표까지 단 16일밖에 걸리지않는 역대급 단기전이 될 관측이다. 정기국회가 시작되자마자 해산됨에 따라 올해 예산안 심의는 선거 이후로 밀리게 됐다. 그간 사나에 총리는 "경제 정책의 효과를 (국민이) 실감하도록 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라며 중의원 해산에 신중론을 보였으나 최근 입장이 달라졌다. 일부에선 지지율이 높은 때 총선으로 확실한 과반 의석을 차지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했다. 야당인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경제에 명백히 마이너스 방향으로 사안을 진행하려 하는 것에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고 의회해산과 조기총선 추진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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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AI칩 25% 관세' 파도 덮치나…스마트폰 가격 '폭등' 시나리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부 첨단 AI 반도체에 25%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긴장감이 번지고 있다. 현재 조치는 대만 TSMC를 겨냥한 성격이 짙지만, 향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로 관세부과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남아있어서다. 이미 오른 부품값에 관세 부담까지 더해져 하반기 스마트폰 가격이 크게 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청와대와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H200', AMD의 'MI325X' 등 일부 첨단 AI·GPU 칩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미국으로 수입된 뒤 재수출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사실상 TSMC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칩 대부분이 TSMC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은 당장의 직접 타격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폰에 주로 쓰이는 메모리 반도체는 현재 관세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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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900 돌파, 12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19일 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