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아직 세상에 엄마가 남아"…딸 최준희가 전한 최진실 흔적들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23)가 엄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누리꾼은 최진실 사진을 보내며 "동대문 다녀왔는데 언니 생각나서 언니 보여주려고 찍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어머니 글씨체가 예뻐서 보내본다"며 최진실이 직접 쓴 편지가 담긴 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팬레터를 보냈다가 최진실에게 손 편지 답장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게시물을 작성한 팬은 "중학교 때 최진실 언니를 너무 좋아해서 팬레터를 보낸 적이 있다. 답장을 기대하고 보낸 건 아닌데 며칠 뒤 답장이 왔다. 너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며 "책상 정리 중 당시 편지를 발견한 내 보물"이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요즘 여기저기서 엄마 흔적 연락 오는 중"이라며 "아직 세상에 엄마가 남아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락해주시는 분들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전남대 연구팀, 면역항암 한계 넘은 금속-면역치료 기술 개발
전남대학교는 남주택 약학대학 교수팀이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금속-면역치료(metallo-immunotherapy) 나노입자 제형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은 환자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항암면역반응을 통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면역항암제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STING(Stimulator of Interferon Genes) 경로를 활성화하는 환형이분자핵산(Cyclic dinucleotide, CDN)이 임상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지만, 음전하를 띠는 단분자의 한계인 생체에서 쉽게 분해·배출되고 세포막 투과율이 낮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망간 이온(Mn²?)과 CDN의 배위결합 복합체를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 내부 기공에 탑재해 망간 이온과 CDN이 활성 제약 성분으로 작용하는 나노-면역항암제를 개발했다. 나노입자의 중요한 설계 요소로서 체내 필수 미네랄인 망간 이온은 STING 경로의 활성을 증폭시킬 수 있고 생분해가 가능한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해 생체친화도를 높였다.
-
"셀프 개정"vs"프레임 씌우기"…與 지도부 '1인1표제' 연일 충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를 두고 지도부 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도입 과정에서 나온 당내 이견을 '해당 행위'로 거론하자 계파 갈등이 다시 표면화한 모양새다. 친명(친이재명)계가 정 대표의 연임 도전을 염두에 둔 '셀프개정'이라고 지적하자 친청(친정청래)계는 '프레임 씌우기'라고 맞받았다.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수석대변인의 '해당 행위' 발언에 대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발언을 '입틀막' 하겠다는 것 아닌가. 이것이 대표의 뜻인가"라고 반발했다. 강 최고위원은 "나는 당원이 뽑은 최고위원으로 1인 1표제에 반대한 적이 없다"며 "지구당 부활과 취약 지역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는 것이 재집권 전략인데 이런 의견을 냈다고 해당 행위인가"라고 거듭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이 오늘 (사과하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21일 공개 최고위에서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박 수석대변인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당권 투쟁으로 비칠 언행은 자제해야 한다.
-
시노펙스, 여행투석 플랫폼 '넥스케어' 공식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시노펙스의 자회사이자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힐넥서스((HealNexus)가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여행 투석 플랫폼 '넥스케어'(NEXCARE)를 공식 출시하고, 지난 17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남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대학병원 신장내과 의료진, 인공신장실 운영자, 의료·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넥스케어는 투석환자가 국내외 여행 시 필요한 의료 정보 관리, 병원 연계, 예약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여행투석 전용 플랫폼으로, 혈액투석환자가 가장 바라는 일상인 여행을 즐기면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혈액투석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받을 수 있으며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베트남 태국 지역의 병원과 연계해 해외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
"한옥으로 중소도시 매력 UP!"…국토부, 한옥 전문인재 육성한다
정부가 중소도시의 매력을 높여 균형성장을 이끌 한옥 건축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전문가 회의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중소도시 육성을 위한 한옥 건축 활성화 관련 정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옥 명소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진 만큼 한옥 고택이나 빈집을 활용한 카페, 숙소, 주말주택, 별장 등 공간문화 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부는 우선 한옥 대중화를 이끌 한옥 전문 인재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음달 중 100명 규모로 진행할 한옥 건축 설계와 한옥 건축 시공관리자 전문 인재 양성 과정 운영 기관 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한옥 건축 설계 및 시공, 시공관리 교육과정 고도화와 인재 양성 우수기관 시상, 청년 및 교사 대상 한옥 캠프 재개 등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2011년부터 건축사나 시공 전문 기능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 인재를 양성해 왔고 이를 통한 총 1580명의 전문 인재는 한옥 설계공모 당선이나 시공 공사 수주, 해외수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실제 사례 중심으로"…국토부, 노면전차 사업 가이드라인 제시한다
국토교통부가 노면전차 사업에 대한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20일 오후 서울역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광위가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노면전차(트램) 사업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실무적 고려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위례선 트램(서울시), 대전2호선(대전시)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노면전차(트램) 사업 가이드라인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재 노면전차 사업을 준비 중인 다른 지방정부의 사업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먼저 서울시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현황과 현장 시험운행 등 개통 준비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국내 최초로 수소철도차량을 도입하는 대전2호선과 관련, 사업비 증가 사유와 함께 기존 도로에 노면전차 노선을 건설함에 따른 혼잡관리 대책을 병행한 공사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국가 배후 해커' 놀이터 된 韓…"국정원 역할 재조정해야"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을 담당하는 국가정보원이 국가 배후의 '엘리트 해킹' 중심으로 역할을 조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지난해 SK텔레콤, 행정안전부 '온나라 시스템' 등 기밀정보를 노린 국가 배후 해킹이 잇따른 만큼 대응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지난 17일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인의 밤 행사에서 SKT와 온나라 시스템 해킹이 국가 배후 해커 소행으로 분석했다. SKT는 2021년 8월, 온나라 시스템은 2022년 9월부터 해킹이 시작됐지만 지난해에야 관련 사실이 드러났다. 김 교수는 국가 배후 해커의 특징으로 "오랜 기간 잠복하며 (침투)흔적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면서 "민간 해커는 개인정보를 수집하면 바로 돈을 요구하지만, 국가 배후 해커는 스파이 행위가 목적이기 때문에 가급적 드러나지 않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공공 넘어 민간도 관여…'기밀정보'에 집중해야 ━국정원에 따르면 2022~2024년 우리나라를 공격한 국가 배후 해킹공격은 △북한(75%) △중국(5%) △러시아(2%) 순이다.
-
티빙, UFC 독점 중계 2029년까지…올해 첫 대회는 '게이치 vs 핌블렛'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티빙이 2022년 시작한 UFC 독점 중계권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 UFC는 전 세계 210개국 이상에서 중계되는 글로벌 스포츠다. 올해 티빙에서 공개되는 첫 대회는 오는 25일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GAETHJE vs. PIMBLETT)'이다. 라이트급 타이틀을 둘러싼 맞대결로, 전 세계 UFC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빙은 단순한 경기 생중계를 넘어 파이터 중심의 스토리텔링과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VOD)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티빙은 올해도 UFC 중계를 비롯해 야구, 농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스포츠를 단발성 콘텐츠가 아닌 이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UFC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팬들이 언제든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스포츠 시청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근육감소증 해결한다" 대전대,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연구회 출범
대전대학교가 지난 16일 교내 렉처홀에서 '근육감소증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융합 미래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 창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구회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해 임상 의료기관과 디지털헬스·바이오 관련 산업체인 빈체레바이오헬스가 참여하는 산학연병 융합 연구 플랫폼이다. 바이오 기술과 디지털헬스케어를 융합해 근육감소증(Sarcopenia)을 해결한다. 또한 △바이오마커 발굴 △디지털 평가 기술 △AI 기반 예측 모델 △운동·재활·디지털치료기기 기술 등을 연계해 지역 실증(RWE, Real World Evidence) 기반 디지털헬스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헬스데이터 플랫폼과 의료 인공지능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근육감소증 진단·평가 연구 △휴먼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 개발 △역노화 기술 및 노인성 근육질환 치료 전략 △착용형 보행보조 시스템과 웨어러블·센서 기반 재활 기술 등을 발표했다.
-
"나도 뛰어볼까?" 운동 열풍 다시 '쑥'…국민 10명 중 6명은 매주 해냈다
지난해 운동하는 국민이 증가하면서 생활체육 참여율과 체육활동 경비 등 관련 지표가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만 10세 이상 국민 9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준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다. 걷기나 등산 등 일상 체육 선호도가 오르면서 운동하는 국민이 늘었다. 주 1회 30분 이상 운동하는 비율을 뜻하는 '생활체육 참여율'은 62. 9%로 전년 대비 2. 2%포인트(P) 상승했다. 최근 5년간 최고치다. 주 2회 이상 참여율도 2. 7%P 늘어난 52. 2%였다. 월 평균 체육활동 경비도 6만 2000원으로 전년 대비 1만 6000원 증가했다. 체육활동에 쓰는 돈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40. 8%로, 전년 대비 16. 3%P 감소했다. 체육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 부족'이 61. 3%로 가장 높았다. '관심 부족'(50. 8%), '체육시설 접근성 부족'(31. 3%)도 있었다. 20대부터 60대까지의 참여율은 65% 전후로 높았으나 10대(43.
-
모두투어, 블록체인 '밸리데이터'로 참여…여행 결제 디지털 전환 가속
모두투어는 고객 편의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전문 기업 비토즈의 네트워크 밸리데이터(Validator)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밸리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검증하고 기록하는 운영자 역할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모두투어가 단순 블록체인 기술 사용자가 아니라, 그 블록체인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참여자'가 된 것이다. 이번 참여는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모두투어가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비토즈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 구성원으로 참여해 여행 금융 인프라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두투어는 비토즈 네트워크 밸리데이터 참여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정산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정산 구조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활용할 경우 기존 국제 송금 대비 수수료를 대폭 절감하고, 수일이 소요되던 정산 시간을 분 단위로 단축할 수 있어 여행업계 전반의 비용 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
전기차 캐즘 뚫는 경기도…올해 보조금 전년보다 22% 더 푼다
경기도가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5687억원)보다 22% 늘어난 6928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으로 6만1235대 대상 4647억원, 수소차 구매 보조금으로 2076대 대상 2281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차종별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 최대 830만원 △승합차 최대 9100만원 △화물차 최대 1830만원 등이다.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노후차 교체' 혜택이 신설됐다. 최초 출고 3년 이상 된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매각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최대 13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수소차 지원도 강화됐다. 승용차는 최대 3500만원, 버스는 최대 3억4640만원을 지원한다. 장거리 운행 수요가 많은 수소버스는 지난해보다 72% 늘어난 53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이전 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으로 부진했던 전기차 보급 대수는 2025년에 2024년 대비 33% 증가한 역대 최고치인 3만9736대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