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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프로젝트·바닥터치·부동산 정책 '기대감 쌓는 건설주'
지난해 반도체, 조선, 방산 등 대형 주도주가 랠리를 펼친 가운데 건설주도 코스피를 뛰어넘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증권가에서는 신사업 모멘텀과 정부 부동산정책 기대감이 맞물리고 있다는 데 주목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건설지수는 올해 22%가량 뛰어 코스피지수 수익률(12%)을 뛰어넘었다. 지난해에도 코스피200건설지수는 82. 6% 상승해 코스피(75. 67%)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AI(인공지능) 투자열풍 속에 건설업은 건설경기 부진과 맞물려 소외업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대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원전,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대형 프로젝트 기대감이 나타나 반전을 꾀했다. 건설업황이 바닥을 다졌다는 전망과 주택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감, 대선 이후 부동산정책 변화에 따른 건설업 전반의 수혜 가능성도 제기됐다. 증권가에서 가장 주목하는 기업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다. 현대건설은 건축매출 증가와 주택마진 개선, 일회성 비용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84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실적이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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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의 반격… 마이크론 팹 인수, 삼성·SK 추격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AI(인공지능) 메모리 분야에서 경쟁 중인 미국 마이크론이 생산능력 확대에 본격 나섰다. 신규 팹(생산라인) 건설 대신 기존 공장인수 전략을 택하며 양산시점을 앞당기는데 초점을 맞췄다. '만들면 팔리는 시장환경' 속에서 글로벌 메모리업체들의 캐파(생산능력) 전쟁도 한층 가열되고 있다. 마이크론은 17일(현지시간) 대만 미아오리현 통뤄에 위치한 PSMC의 P5 팹을 인수하기 위한 LOI(인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인수대금은 현금 18억달러(약 2조6500억원)다. 대만 업체인 PSMC는 글로벌 D램 매출 6위 업체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도 함께 영위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마이크론은 300㎜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30만㎡ 규모의 클린룸을 확보한다. 거래는 관련 규제 승인절차를 거쳐 올해 2분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마이크론은 단계적으로 장비를 반입해 D램 생산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마이크론 측은 "내년 하반기부터 의미 있는 수준의 D램 웨이퍼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고객의 장기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생산능력 확장전략을 보완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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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AI' 다크호스, KT·모티프 떴다
국가대표 AI(인공지능) 선발전에서 KT와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다크호스로 주목받는다.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재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두 기업을 콕 찍어 AI 신흥강자로 소개해서다. 앞서 탈락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카카오가 "재도전하지 않겠다"고 공식의사를 밝힌 만큼 두 기업의 참여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글로벌 AI모델 성능을 종합평가하는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인텔리전스지수(AAII)에 따르면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모티프(Motif) 12. 7B'와 KT의 '믿:음(Mi:dm) K 2. 5 프로'가 각 23, 24위에 올랐다. AAII는 전문지식, 추론, 수학·코딩, 에이전트 수행능력 등 10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지수를 산출한다. AAII엔 LG AI연구원의 'K-엑사원',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시드 싱크 32B'도 이름을 올렸다. 모티프의 매개변수는 127억개, KT는 320억개다. 작은 모델로도 높은 성과를 낸 셈이다. 특히 프랑스의 대규모 AI모델 '미스트랄 라지 3'(매개변수 6750억개) 성능을 제친 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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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자도 받는 기초연금… 당국 "수급기준 재조정 필요"
기초연금 수급문턱이 낮아지면서 중위소득 수준의 노인까지 수급대상에 포함됐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수급기준을 재조정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민연금은 기초연금 수급자를 줄여 절감한 재원을 국민연금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14일 열린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기초연금 지급기준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논란이 있다"며 "(수급기준을) 조정해 절감한 재원을 국민연금의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도 기초연금 기준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정 장관은 "기초연금이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 선정기준액이 '기준중위소득'과 거의 비슷해졌다"며 "국회에서 논의 중인 구조개혁 방안에 포함해 다층적 노후소득 보장체계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247만원, 부부가구는 월 395만2000원이다. 올해 1인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월 256만40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독가구 기준 선정기준액은 중위소득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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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곳에 또"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의 비밀...이 대통령도 콕 찍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늘면서 이를 증여·상속의 절세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논란이 커진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실태와 대응책 점검을 지시하면서 가업상속공제 제도 등의 구조적 허점을 둘러싼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과세당국은 조만간 실태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18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면적 100평(330㎡) 이상 대형 베이커리 카페 수는 2024년말 기준 137개로 집계됐다. 2014년(27개)과 비교하면 약 5배 늘어난 수준이다. 최근 5년간 증가폭이 이전 5년보다 훨씬 컸다. 2014년 말부터 2019년 말까지 늘어난 대형 베이커리 카페는 18개였고 2019년 말부터 2024년 말까지는 92개 증가했다. 2020년 이후에는 매년 두 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졌다. 이처럼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급증한 배경으로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가 적용되는 업종구조가 지목된다. 커피전문점(카페)은 규모와 관계없이 가업상속공제 대상이 아니지만 제빵시설을 갖춘 제과점으로 분류되는 베이커리 카페는 공제와 과세특례를 받을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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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코앞 삼성전자, 개인 팔고 기관 샀다
삼성전자가 연일 상승하며 '15만전자' 달성도 눈앞에 뒀다. 차익실현 시기를 고민하는 투자자가 늘어나지만 증권가는 여전히 삼성전자의 성장성과 주가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1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16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5000원(3. 47%) 오른 14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4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1234억원과 187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529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가 15만원을 향해 가자 개인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여전히 삼성전자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시작되고 AI(인공지능)산업이 발전하면서 삼성전자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달 KB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을 비롯한 19개 증권사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증권사 19곳의 목표가 평균은 17만463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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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美주담대 3배 성장, 매출 100억 목표"
해빗팩토리가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본격화한다. 미국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사업에선 지난해 대비 3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일본 GA(법인보험대리점) 시장에도 진출한다. 이를 통해 내년으로 예정된 IPO(기업공개) 흥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윤호 공동대표는 머니투데이와 만나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390억원 매출에 2억원 영업손실을 냈다"며 "올해는 매출 67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이 목표"라고 밝혔다. 해빗팩토리의 2024년 영업이익은 130억원 적자였지만 1년 새 적자규모를 줄여 손익분기점에 근접했다.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의 핵심은 미국 주담대사업이다. 해빗팩토리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주담대 서비스 '로닝에이아이'를 선보였다. 정 대표는 "재작년 미국법인 매출은 15억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30억원으로 2배 성장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3배 성장한 90억원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미국법인은 AI(인공지능)를 통한 업무효율화로 사업비용을 크게 낮췄고 이를 통한 최저금리 제공이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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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 무역합의 뒤집나… 유럽도 보복카드 준비
원하는 영토를 줄 때까지 관세를 부과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덴마크 자치령)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국가를 상대로 다음달 1일부터 모든 상품에 10% 관세를, 오는 6월1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은 강력히 반발하며 보복카드를 만지고 있고 덴마크와 그린란드에서는 트럼프 비판시위가 일어났다.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가 목적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린란드로 향했다"며 그린란드의 매입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썼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위해 군사행동에 나설 가능성까지 거론한 것과 관련, 유럽 주요국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뒤에 나왔다. 유럽연합(EU)과 영국은 이미 지난해 미국과 각각 무역협정을 맺었다. 유럽 지도부는 "깡패"라는 표현까지 쓰는 등 거세게 반발하며 대응책 찾기에 나섰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X에 "관세위협을 용납할 수 없고 지금 상황에 맞지도 않다"며 "유럽인들은 단합해 조율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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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홍콩ELS 충당금 반영 실태파악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제재일정이 지연되면서 은행들이 과징금 확정액이 아닌 추정액 기준으로 지난해 실적에 충당부채를 쌓아야 하는 상황이 현실화했다. 은행별로는 과징금 대부분을 보수적으로 충당금에 반영하는 곳도 있지만 일부 은행은 대폭 감경을 예상해 아예 반영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충당금을 전혀 반영하지 않을 경우 분식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최근 은행별로 충당금을 얼마나 쌓을지 실태파악에 나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5개 은행에 대한 홍콩 ELS 관련 금감원의 두 번째 제재심의위원회가 오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금감원 제재심은 격주로 목요일에 열린다. 지난달 18일 첫 제재심 이후 이달 15일에 재개될 것으로 관측됐으나 예상과 달리 제재심이 마지막 주로 밀렸다. 홍콩 ELS 과징금은 금감원 제재심을 거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와 정례회의에서 최종확정된다. 금감원이 통보한 과징금은 2조원에 달한다. 은행권에서는 이미 약 1조3000억원을 자율배상한 만큼 과징금이 대폭 깎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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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대 유니콘, IPO 날갯짓
각각 수백조 원대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스페이스X, 오픈AI, 앤트로픽이 동시에 상장 채비에 나서면서 미국 IPO(기업공개) 시장이 들썩인다. 18일 뉴욕타임스(NYT)와 블룸버그 등을 종합하면 대표적인 AI(인공지능) 기업인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최근 잇따라 IPO 준비절차에 착수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기업인 스페이스X는 한발 더 나가 IPO 주관은행을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장에선 이들의 상장이 AI거품론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세 기업은 미국 3대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으로 천문학적 몸값을 자랑한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말 기업가치가 8000억달러(약 1180조원)로 평가받았다.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은 각각 5000억달러(737조원), 3500억달러(516조원)로 평가된다. 오픈AI의 경우 현재 8300억달러 가치평가를 목표로 1000억달러 자금조달을 추진 중이다. 이들 중 연내 상장계획을 분명히 밝힌 것은 스페이스X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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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9일
[종합] '脫中' 전략광물 공급망 재편 美 "韓기업이 핵심 플레이어" "혼자 병원 가려면 어쩔 수 없어···'핸들' 못 놓는 어르신들 [트럼프 2기 1년] 공포 몰아넣고 딜···'관세왕 패턴 읽은 월가, 브레이크는 없다 [기획] 'K'찾아 맛보고, 꾸미고···지구촌 '의·식'의 흐름 바뀌다 [the300] 靑 신임 정무수석 홍익표···6·3 지선 앞 참모진 개편 신호탄 [오피니언] AI시대 '빨간약과 파란약' "이런다고 국장하겠나" 서학개미의 토로 [국제] 무역합의 뒤집나···유럽도 보복카드 준비 [산업] "한·일 단일비자땐 3조 부가가치 창출" 대형 베이커리 '편법 상속' 들여다본다 [금융] 금감원, 홍콩ELS 충당금 반영 실태파악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초격차 나선다 [유니콘 팩토리] 냉각수 관 더 가늘게, 더 많이···반도체 업계 러브콜 [ICT·과학] '국대 AI' 다크호스, KT·모티프 떴다 [건설 부동산] 단번에 9억 점프, 서울 핵심지 신고가 속출 [스타뉴스] "고인물, 고민할 때 얻은 성과물···또 견딜 힘을 얻었죠" [사회] '또 특검 파견이냐'···한숨소리 커지는 檢 [정책사회·문화] 서울 버스 정년 늘자, 지하철은 "큰 박탈감" [증권] 학계 "은행 중심 원화 스테이블코인, 핀테크 진입 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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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검 파견이냐'… 한숨소리 커지는 檢
검찰청을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으로 전환하는 조직개편과 상반기 검찰인사를 앞두고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2차 종합특검으로 일선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또 파견이냐"는 반발과 함께 이미 2배로 늘어난 민생 미제사건이 더 쌓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종합특검팀 출범을 앞두고 전국 검찰청의 핵심 실무인력이 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차 종합특검은 특검 1명과 특검보 5명, 파견검사 15명, 특별수사관 100명, 파견공무원 130명 등 최대 251명 규모의 인력이 필요하다. 이는 역대 특검 중 최대규모인 267명으로 꾸린 내란특검팀 수준이다. 검찰 내부에선 "직원들이 남아나질 않겠다"는 말이 나온다. 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특검을 상설화해 검찰 인력을 수시로 빼가면 민생사건은 누가 언제 처리하라는 것이냐"고 했다. 실제로 민생사건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 대검찰청의 '5대 강력사범 및 사기범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김건희·내란·순직해병 3대 특검이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하는 동안 전국 검찰청의 민생범죄 장기 미제사건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