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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청 지도부 구축한 정청래, 1인1표 재추진...연임프로젝트 시동?
더불어민주당의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재추진 계획을 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연임을 포석에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를 두고 민주당은 "정 대표로부터 연임의 이응 자도 들어본 바가 없다"고 했지만 당 내부에서는 "연임 의사가 없다면 전당대회 이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임 의사에 대해 정 대표에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한 적이 있다. 정 대표의 답변은 '어떤 자리를 목표에 두고 일한 적 없다'였다"며 "회피성 답변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정 대표는 연임을 염두에 두고 1인1표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다만 "설사 정 대표가 연임 의사가 있더라도 1인1표는 민주당의 시대정신이자 정 대표의 (당 대표 보궐선거) 핵심 공약이었다"라며 "공약을 지키려는 정 대표를 비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정 대표가 (경쟁자였던 박찬대 후보보다) 권리당원 투표가 앞섰지만 앞으로도 그럴 것이란 보장이 어디 있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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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전복에 한라봉도 최대 40% 할인… 설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우체국쇼핑이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우체국쇼핑에서 '2026년 우체국쇼핑 설 선물대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설 선물인 전복(1. 4㎏)을 원 판매가에서 40% 할인된 5만900원에 판매한다. 갈치·옥돔 세트는 37% 할인된 12만5400원이다. 제철 한라봉(5㎏)은 36% 할인된 3만5000원에 판매한다. 국거리·불고기용 한우(2. 4㎏)는 30% 할인된 12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매일 최대 20% 할인되는 '오늘의 운세' 쿠폰을 모든 가입자에게 제공한다. 매주 5회 이상 운세 쿠폰에 참여한 가입자에게는 보너스 쿠폰을 지급한다. 또 '놀라운 가격 할인' 기획전을 통해 '1+1상품', '30% 이상 할인 상품'을 모아 공개할 예정이다. 우제국쇼핑에 입점한 전통시장 업체 상품을 구매할 경우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할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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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혜훈 청문회 전면 거부…피의자 자리 앉을 사람"
국민의힘이 19일로 예정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장이 아니라 수사기관 피의자 자리에 앉아야 할 사람"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검증 실패를 사과하고 지명을 철회하라"고 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을 받은 '이재명 사람'이라도 하더라도, 국회와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범죄 혐의자에 대한 비호를 멈추라"며 "이 후보자는 전례 없는 수준의 총체적인 '비리 집합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갑질, 부동산 투기, 아들 명의 고리 대부업체 투자, 증여세 탈루, 자녀 대입과 병역·취업 특혜, 수사 청탁, 정치인 낙선 기도 등 하루에 4~5개씩 쏟아지는 100개 가까운 의혹으로 이미 고위 공직자 자격은 박탈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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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중소 투자한파 속에…'토큰증권' 新자금창구 열린다
토큰증권(ST) 입법이 3년간의 진통 끝에 마무리되면서 중소벤처기업에 새로운 자금조달의 길이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부동산·미술품 등 실물자산의 유동화에 속도가 붙게되고, 중소·벤처기업이 무형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다날·갤럭시아머니트리·서울옥션·유라클 등 국내 토큰증권 관련주 주가는 지난 15일 장 종료 직전 일제히 소폭 상승, 이튿날 상승 출발하며 변동폭을 넓혔다.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매수세를 자극한 요소로 꼽힌다. 금융투자업계에선 토큰증권과 실물·전자증권을 그릇에 비유한다. 주식·채권·ELS·DR 등 '정형적 증권'과 수익(비금전신탁)·투자계약 등 '비정형적 증권'을 담는 기술적 수단이란 취지다.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증권을 블록체인에 기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이 같은 방식으로 발행한 토큰증권의 유통처를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로 넓히는 내용이다. 현재 증권은 종이에 인쇄한 실물증권이나 한국예탁결제원 서버에 등록한 전자증권으로만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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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홍익표 신임 靑 정무수석 선임
18일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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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탈중국 광물 공급망' 모범사례로 '고려아연' 치켜세운 '미국'
고려아연이 미국이 주도하는 '탈중국 광물 공급망'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다. 한·미 경제동맹 강화 차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 C. 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를 민간투자의 모범 사례로 거론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G7(미국·영국·일본·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 외에 한국·호주·인도·멕시코 등도 초청받았다. 글로벌 핵심광물 시장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중심의 새로운 공급망을 추진하기 위한 성격이 강한 회의였는데, 이 자리에서 한국 기업인 고려아연이 좋은 예시로 언급된 것이다. 실제로 베센트 장관 등 미국 측 인사들은 수차례 고려아연의 이름을 호명하면서 "기술력이 뛰어나다", "핵심광물 개발과 생산에 도움이 된다", "핵심광물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좋은 사례" 등 취지의 발언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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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포고령에 靑 "한미 협상 '불리하지 않은 대우 원칙' 기반 논의"
미국의 반도체 포고령 발표에 청와대는 기존 한미 관세협상에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청와대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구체적인 사항은 미측과 협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서 반도체 관련 추후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 적용을 명시했다. 이 원칙에 기반해 미국과 대만 간 합의 사항을 면밀 분석하고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반도체 포고령에 서명했다. 반도체 포고령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H200', AMD의 'MI325X' 등 미국으로 수입된 뒤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15일부터 제한적으로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7일 방미 후 귀국 길에 취재진과 만나 "현재 발표한 1단계 조치는 엔비디아와 AMD 첨단 칩 등 그 종류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우리 기업들이 주로 수출하는 메모리칩은 제외돼 있다"며 "우리 반도체 기업에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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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1조' 찍는다…곽달원 대표 주식 첫 매입, 성장세 '베팅'
HK이노엔의 매출이 지난해 처음 1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고성장 등 덕분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도 취임 후 처음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성장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복수 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보면 지난해 HK이노엔의 매출은 1조573억원으로 전년 매출 8971억원 대비 17. 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1076억원으로 22. 0%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캡의 고성장 등으로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낸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937억원(전년 대비 24. 6% 증가), 영업이익 401억원(전년 대비 49. 6% 증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고수익의 케이캡과 수액제의 견조한 성장, 일회성 코로나19 백신 유통으로 매출이 늘었고 중국 케이캡 로열티(수수료) 50억원, 페트 음료 리콜 보상금 수령 등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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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피 눈앞 치열해진 눈치싸움…"적금 깨자" vs "너무 올라 하락 베팅"
올해 들어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800선을 돌파하는 등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반면 코스피 하락시 이익을 얻는 KODEX ETF(상장지수펀드) 2종에 개인투자자가 4500억원을 베팅하는 등 낙관과 비관이 팽팽하게 맞선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코스피는 일주일 전(9일)보다 254. 42포인트 오른 4840. 74에 마감했다. 코스피 5000까지 단 160포인트(3%) 남았다. 코스피는 지난 2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오르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1거래일 상승은 1984년 2월2일(13일), 2006년 4월7일(12일) 이후 역대 3번째로 긴 상승세다. 올들어 코스피 상승률은 15%에 달한다. 금융투자업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 되는 등 반도체 호황기를 기반으로 코스피 상승 여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본다. 코스피 5000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게 증권가의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코스피 상단 목표치를 4600에서 5650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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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면 뭐하나"…대통령 질타에 뒷북 단속, 'BTS 바가지' 잡힐까
"이거 해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 그냥 계도하는 수준에서 끝납니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양아치 상인들 한몫 잡는 대목입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 전역이 '바가지 요금'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엄정 대응을 지시하자 부산시가 신고 접수에 나섰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단순 신고접수 후 계도만으로는 불꽃축제 등 부산의 주요 행사 때마다 등장하는 바가지 상술을 뿌리 뽑기 어렵다며 보다 강력한 행정 수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에 'BTS 온다 하니 10배 뛰었다…부산 숙박요금 또 바가지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시장 전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악질적 횡포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바가지요금이 적발될 경우 부당하게 취득한 이익보다 손해가 훨씬 크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행정 처분 강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일정 및 부산 공연(오는 6월 12~13일) 일정을 발표하자 부산 특급호텔을 비롯해 숙박업소의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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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베이커리로 편법 증여?…국세청 "실제 운영 여부 등 검토"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증여·상속 등 절세 수단에 활용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과세당국이 실태조사에 나선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대응방안을 주문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 관계자는 18일 "대형 베이커리가 편법적 증여 등 절세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에 따라 (베이커리) 실제 운영 여부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가업상속승계라는 법 체계 안에서 규정된 대상에 대해 살펴볼 수 있지만 형식적으로 베이커리를 유지하고 있으면 제재(과세)하기는 쉽지 않다"며 "법 근거 부분에서 실제 어떤 제한을 둘 수 있는 지 등은 재정경제부와 협의해 우선 관련 법을 다듬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세청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가업상속공제는 거주자인 피상속인이 생전에 10년 이상 영위한 중소기업 등을 상속인에게 정상적으로 승계한 경우에 최대 600억원까지 상속공제를 해 가업승계에 따른 상속세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주는 제도다. 문제는 가업승계라는 차원에서 상속세 부담을 줄여주는 가업상속공제 제도가 편법적인 증여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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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에 체감 영하 20도' 역대급 추위, 다음주 내내 한반도 강타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영하 20도 안팎의 강한 추위가 다음주 내내 지속된다. 기상청은 18일 수시 브리핑을 열고 밤부터 오는 19일 새벽까지 동해상 저기압 영향으로 강원 지역에 1㎝가량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 및 전북 지역에는 19일 새벽부터 낮까지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 서울의 경우 눈이 날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서해안 지역에도 오는 21일, 22일 그리고 24일에 걸쳐 많은 눈이 내리겠다. 절기상 '대한'인 오는 20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하강하며 기온이 급하강한다. 기상청은 오는 25일까지 영하 10~13도가량 강추위가 지속될 것이라 보고 있다. 오는 26일 추위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 예측되지만 이후에도 한파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지난해 12월26일과 지난 2일 강추위에 비교되지만 당시엔 강추위가 하루, 이틀 단기간에 그친 반면 이번에 일주일 가량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다. '서고동저형' 기압계가 형성되고 북극에서 내려온 한기가 동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강추위가 장기화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