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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해지 시비 '칼부림' 50대 남성 구속…"도주 우려 있다"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건물에서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건물에서 보험 해지와 관련해 시비 도중 경비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복부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서울 종로경찰서는 A씨의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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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남성과 차량 내 성적 행위, '직장 내 괴롭힘' 성립 가능"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 뒷자석에서 남성과 성적인 행위를 했다면 '직장 내 괴롭힘'이 성립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16일 방송된 YTN 라디오 '이원화 변호사의 사건X파일'에는 강은하 변호사가 출연해 박나래와 전 매니저 사이의 갈등에 대해 다뤘다. 강 변호사는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근로기준법에서 말하는 직장 내 괴롭힘은 장소를 특정한 사무실로 한정하지 않는다"며 "핵심은 '업무와 상당한 관련성이 있느냐', '사용자 또는 우위에 있는 지위가 그 관계를 이용했느냐'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나래 사건에서는 법적으로 해당 행위가 업무상 필요성을 벗어난 것이었는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원치 않는 상황을 강제로 겪게 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정신적 고통이나 근무 환경의 악화가 발생했는지가 함께 판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차량도 업무 공간의 연장으로 볼 수 있으므로 벗어날 수 없는 곳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원치 않는 상황을 강제로 겪게 해 정신적 고통을 줬다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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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임신 중인데…10대 제자와 수십회 성행위한 교회 교사 "사랑했다"
임신한 아내를 두고 미성년자 제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교회 교사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 심리로 열린 A씨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과 함께 7년간 취업제한 명령, 신상정보 공개·고지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 죄질이 매우 불량한 점과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밝혔다. 교회 고등부 교사였던 A씨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수십회에 걸쳐 위력으로 피해자 B양을 간음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B양이 부모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해 교회에 의지하고 있었다는 점을 A씨가 알고 심리적으로 자신을 신뢰하게 만든 뒤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32세였던 A씨는 아내가 임신 중이었음에도 17세였던 B양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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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소 다로 "한국 핵잠 도입, 안보의 새로운 롤모델"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가 한국이 추진하는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대해 "안전 보장의 새로운 롤모델(본보기)이 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소 전 총리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서울도쿄포럼 개회사에서 한일 양국이 반도체와 공급망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아소 전 총리는 "(한미 조선 협력은) 민생용 선박에만 국한되지 않고 미군 함정 건조까지도 염두에 둔 것"이라며 "한미는 한국의 핵잠 도입에도 합의했는데 이는 안전 보장의 새로운 본보기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안보 분야와 관련해선 한일과 한미일 협력 진전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2023년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사일 경계 데이터 실시간 공유 체제가 가동됐고, 한미일 합동훈련 '프리덤 에지'가 실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소 전 총리는 "앞으로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협력을 진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자유무역체제 유지를 위한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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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면 끝?…미성년자에 빌려준 바이크, 6세 여아 '쾅'→업자 재판행
무면허 미성년자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대여한 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는 16일 A씨 등 대표 3명을 업무상과실시창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낙동강 강정보 일대에서 PM 대여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면허 인증과 안전교육 절차를 생략한 채 면허가 없는 미성년자들에게 전동바이크를 대여했다. A씨는 2020년 10월17일 면허 확인 없이 13세 소년에게 전동바이크를 빌려줬다. 바이크를 타던 소년은 6살 여아를 치어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혔다. 이 외에도 A씨 등이 운영하는 곳에서 무면허로 PM을 빌려 타다 교통사고를 낸 미성년자는 7명이었다. 검찰은 PM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해 국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면허운전방조죄(법죙최고형 벌금 15만원) 처벌만으로는 불법적 대여 행위를 방지할 수 없다고 보고 대여업자들에게 교통사고 책임을 물어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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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무인기 저자세' 논란에…"적법 수사절차 왜곡·폄훼"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군경합동조사에 대해 정부가 '저자세'를 취한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통일부가 "적법한 수사 절차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폄훼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통일부는 16일 언론공지에서 "남북 간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유발할 수 있는 중대사안과 관련해 정부가 객관적인 사실관계 규명을 통해 합당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이를 두고 '대북 저자세' '북한 눈치를 보는 자충수'라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한 상식을 무시하는 정치 공세"라며 "불필요한 국민적 갈등을 조장한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무인기 사건 수사가 우리 군의 작전권을 위축한다'는 주장에 대해 "남북 간 군사적 충돌도 불사하겠다는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인식"이라며 "일반이적죄 혐의로 사법부의 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반성이 결여된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일부는 신속한 군경합동조사를 통해 금번 무인기 사건의 진상을 조속히 규명함으로써 국민적 불안감과 의혹을 해소하겠다"며 "조사결과에 따라 관계당국이 그에 상응하는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취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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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업계 한 자리에…"올해도 반등 어려워, 정부 지원 필요"
국내 석유화학 기업 대표들이 올해도 석화 업황의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의 구조개편에 동참해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위기를 극복하단 방침이다. 산업용 전기료 감면 등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도 요청했다. 신학철 한국화학산업협회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6년 화학산업 신년인사회'에서 "현재의 (석화업계) 위기는 오히려 체질 개선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난 한해 화학업계는 뼈를 깎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화 산업통상부 산업공급망정책관 등을 포함해 주요 석화 기업 최고경영자(CEO) 12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기업들이 단기적인 자사의 이익에만 매몰되지 않고 업계 전체의 생존을 위해 자율적인 설비 감축이라고 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줬다"며 "아직 모든 것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화학 산업이 변화를 인지하고, 수용하고, 또 미래를 향해 발걸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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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국산 전기차 100% 추가관세 철폐…"中 투자 늘길 기대"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 수입에 부과한 100% 추가 관세를 철폐한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고율 관세를 대신해 수입 물량 상한을 설정하고 연간 4만9000대 한도 내 수입분에 대해선 기존 표준 관세율인 6. 1%를 유지하겠다"며 추가관세 철폐 사실을 알렸다. 캐나다는 2024년 10월부터 중국에서 생산된 모든 전기차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해 왔다. 카니 총리는 "이번 합의로 캐나다에 대한 중국 자동차 산업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카니 총리의 발언에 앞서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을 내놨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고위급 경제·재정 전략대화 재개△ 경제·무역 파트너십 강화△석유·천연가스 개발 협력 강화△장관급 에너지 대화 출범△천연우라늄 무역 협력△양자 통화스와프 협정 3차 연장△ 금융 실무그룹 개설△문화 공동위원회를 재가동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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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서 300만원 '금품·귀금속' 슬쩍…"생활고 때문에" 전과범 구속
경찰이 빈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40대를 붙잡았다. 16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4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약 300만원 상당의 현금·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한 뒤 지난 14일 A씨를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그는 경찰에 '생활고에 시달려 절도 행각을 벌였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가 동종전과가 있다는 점 등을 토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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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때문"…치매노모 살해 후 트럭싣고 다닌 60대아들 구속
치매를 앓던 80대 어머니를 살해한 뒤 시신을 트럭에 싣고 다닌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30분 전남 장성군 한 야산에서 중증 치매를 앓던 어머니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다른 지역에 사는 B씨 딸로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고 14일 오후 9시31분쯤 광주 북구 용두동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가 타고 있던 트럭 짐칸에서는 B씨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차량에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오던 A씨는 오랜 기간 B씨를 홀로 부양해 왔다. 그는 B씨가 집에서 사는 것을 거부하고 1톤 트럭 짐칸에서 지내고 싶어 하자 짐칸에 별도 거주 공간을 마련해 보살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이후 오랜 병간호 생활과 경제적 형편 등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 경찰 조사에서는 "생활고로 힘들어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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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푸딩' 인수한 위펀, B2B 점심구독 시장 진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8월 푸드테크 기업 푸딩을 인수한 위펀이 기업 중식(점심) 구독 서비스 '런치24'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식과 커피 등 기존 구독 서비스 영역을 중식으로 확장해 기업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BaaS(서비스형 비지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푸딩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식 운영 전반을 수행해 온 푸드테크 기업으로, 메뉴 기획과 현장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위펀은 푸딩의 운영 역량을 자사 플랫폼과 운영 체계와 결합해, 기업 중식 운영을 구독 기반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출시한 기업 중식 구독 서비스 '런치24'는 복수 브랜드의 메뉴를 도시락 형태로 제공한다. 주문 관리부터 배송·정산·회수까지 중식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했다. 회사 측은 런치24가 기업 고객의 점심 운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플랫폼 내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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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개코·김수미, 이혼…"양육 책임 끝까지 다할 것"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본명 김윤성)가 인플루언서 아내 김수미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개코는 1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지난해 저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두 사람은 부모로서 공동 양육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수미 역시 SNS에 같은 사실을 알리며 "지나친 관심이나 섣부른 해석보다는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개코와 김수미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