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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란 사태 깊은 우려…평화적 시위에 무력 사용 반대"
정부가 최근 이란의 반정부 시위 사태와 관련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지역 정세가 불안정해지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15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는 평화적 시위에 대한 어떠한 무력 사용도 반대하며, 사태의 평화로운 해결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현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재외국민 보호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란에서는 경제난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를 당국이 강경 진압하면서 사망자가 많게는 2만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당국이 인터넷 통신을 차단하면서 정확한 상황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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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강북 집중 투자로 서대문구 정비사업 속도 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서대문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오후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구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시민이 직접 뽑은 '서울시 10대 뉴스' 상위에 오른 △서울야외도서관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서울체력9988 △미리내집 등 시민체감형 정책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앞서 홍은사거리 인근 '유진상가'에 들러 내부순환로 지하화 이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홍제역세권 개발 현장을 확인하고 왔다"며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선 경전철, 서대문구 56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더 착실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처음 시장으로 일할 때 시작했던 홍제천 정비가 빛을 발해 이제 세계인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된데 큰 뿌듯함을 느낀다"며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민 삶을 더 빛나게 할 정책을 비롯해 강북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서대문구 전성시대도 함께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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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 늘봄 남해 아이빛터서 현장 소통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15일 경남 남해군 지역 맞춤형 돌봄 센터인 '늘봄 남해 아이빛터'를 방문해 운영을 살피고 현장 소통을 했다. 이날 현장에 박종훈 교육감과 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청 △돌봄전담사 △학부모 대표 △해양초·남해초 교장 등 교육 주체와 현장 소통했다.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아이빛터'는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저녁 8시까지 운영하는 돌봄 체계를 갖추고 있다. 셔틀버스 운행과 균형 잡힌 식단 제공으로 지역 학부모가 호응하고 있다. 박 교육감은 "관계자 여러분의 세심한 돌봄 덕분에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런 노력이 남해군의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 생태계를 넓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보살핌을 넘어 아이가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돌봄 거점 모델 현장 점검 △교육청·지자체·학교 간 협력 구조 강화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돌봄 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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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AI 탈락' 네이버·NC '충격'…LG·SKT·업스테이지 '환호'
'국가대표 AI' 선발 1차 평가를 통과한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가 환영을 뜻을 나타내며 글로벌 수준의 AI 모델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반면 탈락한 네이버클라우드·NC AI는 예상 밖 결과에 충격받은 모습이다. 정부가 '패자부활전' 가능성도 열어놨지만, 네이버는 "재도전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1차 단계 평가 결과 5개 정예팀 중 △LG AI연구원 △SKT △업스테이지 정예팀이 2차 단계로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LG AI연구원의 'K-엑사원'은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으며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K-엑사원이 지닌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순히 글로벌 수준의 모델을 확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으로의 적용 확산과 핵심 인재 육성 등 전방위적인 AI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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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피지컬 AI ETF도 수익률 제각각…어떤 종목 담았길래
CES 2026을 계기로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도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실질적으로 영위하는 기업을 담은 상품 수익률이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지컬 AI의 인프라 산업 격인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담은 ETF는 다소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15일 국내에 상장된 피지컬 AI ETF 10개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7. 89%를 기록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이다. 지난 6일 상장한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은 최근 1주일 수익률도 19. 42%로 1위에 올랐다. 두번째로 높은 상품은 2. 33%를 기록한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다. 해당 상품은 최근 6개월 간 69. 47%의 수익률을 내며 피지컬 AI ETF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3위는 1. 86%를 기록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자율주행액티브다. 해당 종목은 최근 3개월 수익률이 47. 40%로 10개 피지컬 AI ETF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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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일문일답] '독자성'에 당락 갈렸지만…"오픈소스 죄악시 아냐"
'국가대표 AI'를 뽑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이하 독파모)의 1차 평가에서 총 3개 컨소시엄(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이 선발됐다. 1차 평가 기간 중 불거진 AI의 독자성 논란을 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향후 유사한 논란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가 기준과 배점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1차 평가 결과' 브리핑 일문일답. -네이버(NAVER)클라우드가 탈락했는데, 구체적인 이유는? ▶네이버는 이미지·음성 인코더에서 기존 공개된 오픈 모델의 '가중치'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자체 기술보고서에 언급했다. 오픈모델의 가중치를 활용했다 하더라도 그걸 깨끗이 비우고 스스로 확보한 데이터로 새롭게 가중치를 채워나가야 하고, 그 경험을 입증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기술적, 정책적, 윤리적 문제가 있다고 봤다. 다만 라이센싱(저작권) 이슈가 없는 오픈 소스를 활용한 건 맞다. -네이버의 독자성 판단에 있어, 모든 평가위원이 만장일치로 결정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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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불안·기술주 약세에 흔들…닛케이 0.42%↓[Asia마감]
15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약세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가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42%(230. 73포인트) 하락한 5만4110. 50으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전날 뉴욕증시의 하락 흐름을 이어받아 반도체·기술주 관련 종목에 매도세가 몰렸고, 최근 상승세로 차익실현 매물도 나오기 쉬운 환경이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장중 600포인트 이상 추락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폭은 줄었다. 닛케이는 "미국 반도체 종목 하락, 이란 정세 악화 등이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를 부추겼다. 다만 시장 내 중의원(하원) 조기 해산 등으로 인한 추가 상승 기대가 여전히 강해 장 후반 낙폭이 줄어드는 장면이 연출됐다"고 설명했다. 중화권 증시도 차익실현 매물과 기술주 하락에 흔들렸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 33% 빠진 4112. 60으로, 홍콩 항셍지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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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개 대학 참가, '전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6일 카이스트 대전 문지캠퍼스에서 '전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이론중심 교육과 달리, 대학원생이 직접 벤처캐피탈(VC) 투자심사역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 벤처투자 전 과정을 모의 체험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벤처투자 시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년 인재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최하고 카이스트 기업가정신연구센터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기술 분석 △기업실사 △투자조건 검토 △투자결정·결과 발표 등 현직 VC와 동일한 과정을 경험하며 간접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중기부 장관상과 함께 올해 4월 미국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벤처투자경진대회(VCIC)에 한국 대표로 출전 기회도 제공한다. 또 인턴십 등을 통해 벤처투자회사에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 출전한 대학은 벤처투자 관련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서강대학교, 숭실대학교, 카이스트, 포스텍 등 총 6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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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국은 '원화 절하'를 콕 집었나…베선트 발언 배경은
"최근 원화 약세는 한국의 강한 경제 펀더멘털(기초여건)과 맞지 않는다. 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 서울 외환시장에서 고공행진하던 원·달러 환율이 15일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베선트 장관의 14일(현지시간) 발언 이후다. 장관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발언 직후 원·달러 환율은 11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정부는 이 발언을 즉흥적이거나 돌발적인 메시지로 보지 않는다. 이미 실무선에서 외환시장 상황과 원화 흐름에 대한 인식 공유가 이어져 왔고 지난 12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재무장관 면담에서도 환율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특히 원화 약세가 한·미 전략적 투자 MOU(업무협약) 이행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로 부상한 점을 발언의 직접적 배경으로 꼽는다. 원화 흐름이 불안정할 경우 투자 집행 시점·규모는 물론 금융시장 안정성 전반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양국 재무당국 사이에 공유됐다. 이 과정에서 '안정적인 원화 흐름'이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한 요소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미국 재무부의 메시지도 나오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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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차기 정무수석에 홍익표? "검토 중이나 확정된 상태 아냐"
15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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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대AI 탈락' 네이버 "재도전 안 해, 정부 평가 존중"
15일 네이버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탈락에 대해 "정부의 판단을 존중하고, 앞으로 AI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재도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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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유암코 컨소시엄, 1600억원 투입해 동성제약 인수
태광산업과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유암코) 컨소시엄이 총 1600억원에 동성제약을 품는다. 이로써 수 개월간 이어진 동성제약의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종료 국면에 진입했다. 화학·섬유 중심인 태광산업의 제약사업 진출은 OCI의 부광약품 인수와도 비견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유암코컨소시엄과 인수 대금 1400억원, 경영정상화자금 200억원 등 총 1600억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태광산업과 IBK금융그룹, 유암코중기도약펀드로 구성됐다. 270억원은 계약금으로 납입됐다. 컨소시엄의 투자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전체 자금은 신주인수, 전환사채(CB), 회사채 발행으로 납입한다. 세부적으로 700억원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인수, 500억원은 CB, 400억원은 회사채 발행이다. 동성제약은 '정로환'과 '세븐에이트', '미녹시딜' 등으로 알려진 중견 제약사다. 지난 4월 이양구 전 회장이 보유 지분을 브랜드리팩터링에 매각하면서 당시 나원균 대표(현 공동법정관리인)와의 경영권 분쟁이 촉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