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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국내 채권 매수 2배 증가…개인은 25% 감소
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채권 순매수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4월로 예정된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개인은 주식 등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며 국내 채권 매수가 줄었다.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채권 유통량은 국채·금융채·회사채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310조8000억원 증가한 527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1조4000억원 증가한 21조7000억원으로 조사됐다. 개인의 채권 순매수는 전년 대비 10조원 감소한 31조7000억원이었다. 금투협은 "기준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개인의 투자가 감소했다"고 했다. 반면 외국인의 채권 순매수는 전년 대비 72조7000억원 증가한 147조1000억원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338조3000억원으로 2024년 말 대비 70조10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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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행장, 충청 K-뷰티·바이오 기업 방문…"비수도권 지원 확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K-뷰티', 'K-바이오'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청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찾아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황 행장이 충북 음성군 소재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한 데 이어 오송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 강소기업인 한국비엠아이를 연이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혁신 기술과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K-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 및 다수의 국내 인디 브랜드 등 국내외 다수의 화장품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한국비엠아이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과 위탁생산을 기반으로 K-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주력제품인 고순도 히알루로니다제, 지혈제 등 전문의약품 외에 보톡스, 필러 등 에스테틱 제품군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K-뷰티·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지역경제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는 수은의 의지를 밝히고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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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15년 만에 재회한 두 남녀…'두 번째 계절'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스테판 브리제 감독의 신작 <두 번째 계절>을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씨네큐브가 2026년 첫 번째로 수입·배급하는 영화다. <두 번째 계절>은 이별 후 15년 만에 재회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랑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겉으로는 성공했지만 내면의 공허를 안고 있는 배우 '마티유'(기욤 카네)와,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회한을 지닌 피아노 교사 '알리스'(알바 로르와커)의 우연한 재회를 통해 복잡한 감정의 흐름을 따라간다. 브리제 감독 특유의 절제된 연출과 섬세한 각본은 인물 간의 심리 변화를 사실적으로 담아낸다. 과거 연인만이 나눌 수 있는 내밀한 대화는 사랑의 본질과 인간관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이 작품은 "재회한 두 연인의 대화 한마디 한마디에 가슴을 졸이게 된다"(Herald Sun)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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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유럽 3대 오페라' 실황을 대형 스크린으로 즐긴다
메가박스가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시리즈' 상영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유럽을 대표하는 3대 극장으로 불리는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안 데어 빈 극장', '잘츠부르크 대축전 극장' 무대에 오른 세 편의 오페라 실황을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한 편씩, '마술피리' '노르마' '마리아 스투아르다'를 만날 수 있다. 각 작품당 3주 동안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메가박스 전국 9개 지점에서 상영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은 1월 15일 개봉하는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의 '마술피리'다. 1869년 개관 이후 오페라와 발레 공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은 지금까지도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모차르트의 최후 오페라이자 독일 징슈필 형식의 대표작인 '마술피리'는 이번 공연에서 '유령의 집', '석탄 창고', '젠틀맨 클럽' 등 상징적 공간을 오가며 마법적 세계를 펼쳐 보인다.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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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종합계좌 개설하고 국내주식 투자 지원금 받으세요"
삼성증권은 종합(우대혜택 비대면)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주식 투자를 보다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비대면 종합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 에서 기간 내 이벤트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국내주식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신청일을 포함해 지급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신청 일자 기준 6영업일 오전에 자동으로 회수한다. 삼성증권은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대상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혜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개설한 종합(우대혜택 비대면) 계좌에서 3개월간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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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20일 소환조사 통보
경찰이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에게 오는 20일 소환을 통보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와 정치자금법,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게 20일 출석을 요구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는다. 김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강서구)에서 출마를 준비했고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경찰은 지난 11일 김 시의원과 강 의원, 강 의원의 전 보좌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같은 날 김 시의원에 대한 1차 조사도 실시했다. 김 시의원은 15일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2차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시의원은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 그는 경찰에 제출한 자수서를 통해 '1억원 전달 당시 카페에 강 의원과 보좌관 모두 함께 있었다'는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공천헌금 수수 사실을 뒤늦게 알고 반환을 지시했다는 입장이다. 반환을 지시받은 것으로 지목된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은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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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그룹, 캐나다 현지 사업 네트워크 구축… 북미 투자 기지 가동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인 폴라리스그룹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캐나다 현지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폴라리스그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캐나다 하얏트 밴쿠버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한-캐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찬 미팅'에 참석해 현지 금융·회계·통신·IT·교육 분야 핵심 전문가들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기업 성공한사람들(SP Consulting)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캐나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전문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 연계와 현지 정착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폴라리스그룹 지준경 부회장을 비롯해 주최 측인 성공한사람들 이준희 의장과 안준호 전무가 참석했다. 폴라리스그룹은 이번 미팅을 통해 캐나다 경제 환경과 기업 규제 체계, 현지 금융·세무 구조, 통신·IT 인프라 구축, 인력 확보 전략 등 북미 사업 전개에 필수적인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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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찾은 김민석 총리 "게임사·관계부처 자리 마련…직접 챙길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게임업체 넥슨을 방문해 "대형 게임사와 인디 게임사, 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 넥슨 사옥에서 경영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강대현·김정욱 넥슨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 이도경 청년재단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김 총리는 이날 넥슨의 게임 제작 현장과 근무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최근 게임 산업 동향 △K-게임 부흥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등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게임사의 제작비 세액 공제, 숏츠 게임 이용자 편의를 위한 규제 합리화 등 K-게임의 부흥을 위한 정책적 현안도 논의됐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 개발 비용 상승, 플랫폼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 게임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K-게임이 대한민국의 핵심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김 총리 의지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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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의총'서 "제명 철회" 반발 확산…장동혁 "소명기회 부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중앙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을 최고위에서 곧바로 확정하지 않기로 했다. 열흘의 재심 청구 기한을 고려해 소명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지만 당내 반발이 거세지자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15일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선 '친한계'와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제명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했다. 하지만 장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는 제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내홍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에게 재심 신청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재심 기간까지 윤리위 결정을 최고위에서 확정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심 청구 기한인 오는 23일까지 제명 의결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전날 윤리위의 '심야 제명' 결정 이후 초·재선 의원이 주축인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 23명과 계파색이 옅은 의원 등 약 30명이 "제명 처분은 과하다"고 반발했다. 장 대표의 이번 결정도 이런 당내 기류를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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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동혁 "통일교·공천 뇌물 특검 촉구 단식 시작"
15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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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투솔루션, 로봇사업 TF 발족... '초저상형 AMR' 개발 추진
와이투솔루션이 '로봇사업 전담조직(TF)'를 공식 발족하고 차세대 자율주행로봇(AMR)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TF 발족은 로봇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다. 기존의 로봇 유통 및 시스템 통합(SI) 중심 사업 구조에서 독자적인 기술 자산(IP)을 확보하고 하드웨어 제조 역량을 갖춘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와이투솔루션이 선정한 최우선 과제는 차체 높이 150mm 이하 급의 '초저상형 AMR' 개발이다. 자회사인 HRT로보틱스의 주요 고객사인 자동차 부품 제조 현장 및 물류센터 등 협소한 공간에서의 자동화 수요를 반영했다. 현재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만 대의 수동 대차(Cart)는 하부 높이가 매우 낮아 기존 300mm급 범용 AMR로는 진입이 불가능하다. 회사는 핵심 파트너사의 고토크 축자속 영구자석(AFPM) 모터 기술과 고정밀 지도작성(SLAM) 내비게이션 기술을 결합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투솔루션은 이번 TF 운영을 통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이동 로봇 기술을 내재화하고 국내외 유망 기술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로봇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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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현대홈쇼핑서 '미서부 완전일주' 최다 판매 달성
노랑풍선은 지난 11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미서부 완전일주 10일' 패키지 상품이 방송 한 회 만에 약 1500여 건의 주문, 약 3000여 명의 예약을 기록하며 미서부 여행 상품 가운데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해당 상품이 현대홈쇼핑에서 미서부 패키지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검증된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고객 후기를 통해 완성도를 인정받아 온 노랑풍선의 대표 장거리 패키지로, 자연과 도시, 휴식과 체험을 균형 있게 담아낸 일정 구성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미서부 완전일주 10일'은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엔텔로프캐년 △글랜캐년 등 미서부 4대 캐년을 비롯해 나바호 인디언의 성지로 불리는 모뉴먼트밸리, 거대한 협곡 절경의 홀슈밴드 등 핵심 자연 명소를 두루 포함했다. 여기에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로스엔젤레스 등 미국 3대 도시 관광을 더해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완성형 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자이언 캐년 핫스프링스 온천욕 체험을 포함해 차별화를 꾀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메인 스트리트 인근 준특급 호텔 숙박으로 이동 부담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