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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금리 올리면 환율 문제 해결? 수긍되지 않아"
15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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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서울시장 출마 선언…"서울의 심장 다시 뛰게 할 것"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윤석열을 멈춰 세운 기개로 오세훈의 폭주를 멈춰 세우겠다.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1등 도시 서울, 세계 1등 경제·문화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민의 삶으로 직행하는 서영교 서울 업(up), 패스트트랙에 함께 탑승해 달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에 대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은 한강버스는 시민의 일상 교통을 바꾸기는커녕 또 하나의 전시성 행정으로 전락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이라는 국제적 기준도, 서울의 미래가치도 외면한 종묘와 세운상가 재개발은 사회적 합의 없는 특혜 개발의 장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세훈이 말한 재개발 '신속통합'은 어느새 느려터진 '불통통합'이 됐고 청년을 위한 '안심주택'은 '근심주택'이 돼가고 있다"며 "최근 벌어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사태는 시민의 발을 멈춰 세운 것을 넘어 소통과 중재가 사라진 오세훈 서울 시정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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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규제혁신 저력 입증…행안부 평가 3년 연속 1위
경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유일의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 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업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규제 발굴 노력과 중앙규제 개선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지방규제혁신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안양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규제를 직접 발굴했다. 개선이 어려운 중앙규제에 대해서는 규제개선 간담회 개최,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 다채널 규제개선 전략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도록 하고 입증이 어려운 경우 규제를 개선하도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시정 전반에 정착시켰다. 명시적 규제는 아니지만 사실상 규제 역할을 하는 그림자 규제 개선에도 적극 나서며 규제혁신의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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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개 팔린 GS25 '오모리', 라면 원조국 일본에 수출한다
편의점 GS25가 베스트셀러 PB(자체 브랜드) '오모리' 시리즈를 라면 원조국 일본에 수출한다. GS25 운영사 GS리테일은 일본 돈키호테 매장 수출 확대 품목으로 대표 PB 라면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오모리김치즈볶음면 등 '오모리' 시리즈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 말 첫 출시한 오모리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한 GS25의 대표 상품이다. 출시 이후 GS25에선 10년 넘게 용기면 부문 매출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김치를 활용한 차별화된 레시피로 해외시장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GS25는 오모리 시리즈를 미국, 영국, 호주 등에 수출 중인데, 이번 일본 돈키호테 입점이 성사돼 수출 지역은 총 32개국으로 늘어났다. 오모리 시리즈는 일본 돈키호테 전국 485점에서 판매된다. 매장 내 인기 코너에 배치돼 K라면 대표 상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GS25는 현지에서 '오모리' 시리즈를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PB 라면에 이은 후속 수출 품목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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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방사선학과, 2년 연속 '방사선사 국가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극동대학교는 최근 '제53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전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제53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83. 3%로 집계됐다. 극동대 방사선학과는 이를 웃도는 결과를 냈다. 학과는 이론 교육과 실습을 아우르는 단계별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기초 이론부터 전공 심화, 국가시험 대비 특강과 모의고사까지 연계한 학습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몰입도와 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임상실습은 서울대병원,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익힌다. 산학연계 연구 활동과 국내외 학술대회 참여도 활발하다. 특히 대학 차원의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현장 경험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가중 방사선학과장은 "2년 연속 합격률 100%는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교수진의 지도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임상실습과 연구·교육 연계를 통해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방사선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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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완성할 것"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선다. 박 시장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9개 동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 행사다. 시민 누구나 시장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박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2026년 시정 운영 구상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광명1동·광명2동(19일) △광명3동·광명4동(20일) △광명5동·광명6동(21일) △광명7동·철산1동(22일) △철산2동·철산3동(23일) △철산4동·하안1동(26일) △하안2동·하안3동(27일) △하안4동·소하1동(28일) △소하2동·일직동(29일) △학온동(30일)이다. 박 시장은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광명의 미래를 완성하는 힘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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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환율 발언…이창용 "놀랍지 않고, 우리 현상 이야기한 것"
15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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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멸종 위기 '조도만두나무' 수분매개나방·종자해충 동시 발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 및 전남 진도군과 희귀·특산식물인 '조도만두나무'의 수분매개충과 종자해충을 발견해 학계에 보고했다고 14일 밝혔다. ' 조도만두나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진도군에서만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이다. 1983년 진도군 조도면에서 신종으로 보고됐다. 이 나무는 2016년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IUCN Red List)에서 위급(CR) 단계로 분석될 만큼 보전대책이 절실하다. 현재 진도군은 이 나무의 현지내·외 보존과 산림복원, 가로수 개발 등 자원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를 기술적으로 지원 중이다. 이번에 보고된 ' 조도만두나무의 수분매개충 '조도만두가는나방'과 종자해충 '담갈색조도만두바구미'는 모두 처음 보고되는 한국미기록종이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이 나무에는 수분매개(=꽃가루받이)를 나방 암컷이 화분 전달 직후 암꽃 내부에 알을 낳는다. 나방 애벌레는 종자 1-2개를 먹고 자란 후 성충이 되고, 담갈색조도만두바구미 애벌레도 어린 종자를 파먹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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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북미통' 고윤주 전무 선임
LG가 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고윤주 LG화학 CSSO(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 전무)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LG글로벌전략개발원은 2023년 LG경영개발원 산하 조직으로 설립된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 조직이다. LG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 정세 변화와 주요 국가들의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략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자문 기관 역할을 한다. 고 신임 원장은 30여년간 외교 일선에서 근무한 외교관 출신이다. 대미 외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968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후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뒤 주미국1등서기관, 주뉴욕영사, 북미국심의관 등을 미국 외교가를 두루 거쳤다. 트럼프 1기 시절인 2019년엔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뒤 2021년 주미국대사관 차석 겸 정무공사를 맡았다. 2022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에 임명돼 제주도의 대외 경제, 국제 행사 유치, 국제 교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임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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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긴급복지지원 대폭 손질…지원액 올리고 문턱 낮췄다
경기 시흥시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제도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수준을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중한 질병이나 부상, 실직과 휴·폐업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개선해 운영한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의 핵심은 지원 금액 인상과 선정 기준 완화다. 올해 긴급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 월 78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7. 2% 인상됐다. 4인 가구는 월 199만4600원으로 전년 대비 6. 5% 상향됐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다 실질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소득 기준도 완화됐다. 1인 가구는 기존 월 179만4010원 이하에서 192만3179원 이하로, 4인 가구는 457만3330원 이하에서 487만1054원 이하로 조정됐다. 금융재산 기준 역시 1인 가구는 839만2000원 이하에서 856만4000원 이하로, 4인 가구는 1209만7000원 이하에서 1249만4000원 이하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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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크기 심장 수술 성공"...'체중 1.5kg' 이른둥이 아기 살렸다
서울아산병원이 심장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한 1. 5㎏ 저체중아의 복잡한 선천성 심장병을 단 한 번의 수술로 완전 교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충분히 증가한 생후 4개월 이후에나 가능한 고난도의 수술을 생후 8일의 저체중 신생아를 상대로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윤태진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교수진은 체중 1. 5㎏에 불과한 이른둥이(조산아) 홍이준 군의 복잡 심장기형을 최근 한 번의 수술로 정상화하는 완전 교정술로 치료해냈다. 엄마 나이 45세에 찾아온 이준이는 1년이 넘는 시험관 시술 끝에 찾아온 소중한 첫 아이였지만 출생 전 '활로 4징'이라는 복잡 선천성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활로 4징은 1만명당 3~4명에서 발병하는 복잡 심장기형으로, 심장의 구조적 결함 탓에 온몸에 산소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청색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지난해 11월18일(임신 35주차) 체중 1. 5㎏의 저체중아로 태어난 이준이는 출생 직후 심한 청색증 없이 잘 버텨왔지만, 산소 포화도가 점점 떨어지고 무산소 발작까지 더해지면서 더 이상 치료를 미룰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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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민희진 '260억' 주식 소송 마지막 변론…선고 2월12일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간 약 260억원 규모의 풋옵션 관련 소송과 주주 간 계약 해지 소송 결과가 다음달 12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 남인수)는 15일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한 마지막 변론기일을 열었다. 법정에서 하이브 측은 "2021년에 어도어를 설립해 민희진의 모든 요구 수용했다"며 "뉴진스를 위해 210억원 지원하고 민희진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파격적인 보상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민 전 대표)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명백하다"면서 "원고(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 지분 팔도록 하기 위해 소송 기획하고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할 수 있도록 다툴 여지 만들도록하고 어도어를 인수할 수 있는 투자자를 물색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뢰 관계 파괴하고 고의적으로 해를 끼치는 상대방과의 협력은 더이상 불가능하다"며 "객관적 증거들로 재판부가 현명하게 판단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