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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Buldak'시대"...삼양식품, 일반명사 '불닭' 글로벌 브랜드로 격상
삼양식품이 메가 히트 브랜드 '불닭'이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의 고유 브랜드 명칭인 'Buldak'으로 격상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K푸드를 대표하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불닭'은 원래 한국에서 매운 닭 요리를 지칭하던 일반명사에 가까운 표현이었다. 하지만 불닭볶음면을 기점으로 한 삼양식품의 글로벌 성공을 통해 '불닭'은 더 이상 단순한 음식명을 넘어 K푸드와 트렌디 푸드를 상징하는 단어로 의미가 확장됐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선 국문 표현이 아닌 'Buldak'이란 영문 명칭이 브랜드 자체를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삼양식품은 이러한 브랜드 인식 변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마케팅 전반에서 'Buldak'이란 명칭을 일관되게 전면에 내세우며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제 'Buldak'은 특정 제품명을 넘어 삼양식품이 축적해 온 글로벌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 잡았단 평가다. 그 일환으로 삼양식품은 대규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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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본궤도…한양대 종합병원 건립 속도
경기 안산시가 14일 한양대 ERICA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학교법인 한양학원, 한양대학교, 한양대의료원과 '한양대 ERICA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미래 의료산업의 거점을 구축하고 의료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2019년과 2022년 한양대와 협약을 맺고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병원 설립과 운영의 실질적 결정권자인 학교법인과 의료원이 직접 파트너로 참여했다. 양측은 즉각 관계 기관 실무진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가동한다. 협의체는 종합병원과 암 치료 특화센터 등 전문 의료시설의 구체적인 도입 방향을 다각도로 검토한다. 초미의 관심사인 병원 규모, 형태, 착공 및 개원 시기 등 상세 로드맵은 협의체 논의를 거쳐 확정 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그간의 논의를 이행 단계로 옮기는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산이 미래 첨단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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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은 한 푼도 안 쓴다"...쿠팡 '5만원' 쿠폰 잘 쓰는 꿀팁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1인당 5만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내일부터 지급한다.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명(와우회원·일반회원·탈퇴회원)이 대상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쿠팡이츠(5000원) 등 카테고리별로 배정된 쿠폰을 본인 추가 지출 없이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1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15일 오후 앱과 홈페이지에 5만원 구매이용권 안내문을 공지한다. 쿠팡 앱에 접속하는 고객들은 안내문을 통해 본인의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탈퇴 회원도 쿠팡에 재가입하면 순차적으로 구매이용권을 지급한다. 지난달 쿠팡이 보상안을 발표한 직후 "사실상 마케팅용 쿠폰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카테고리별로 나눠 지급한데다, 뷰티·패션 상품 중심의 알럭스는 가격대가 높고 쿠팡 트래블은 비싼 숙박 상품만 있어 쿠폰을 쓰려면 추가 지출을 해야 한단 이유에서다. '미끼 상품'이란 지적이 나왔던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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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도민 체감형 독서문화정책 추진
경남교육청이 공공도서관 기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독서문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공공도서관과 전자도서관의 장서를 확충해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 볼 수 있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6개 도서관으로 확대·운영해 도서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 24시간 무인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책드림'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너머도서관'을 운영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미래형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만든다. '오직, 경남학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청소년 대상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청소년 공간 조성 △AI 활용 독후 활동 지원을 추진해 학생에게 최적화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한다.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도 이어간다. 찾아가는 '북버스'와 취약 계층을 위한 '도서관 동행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를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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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코스피 4700 뚫었다…동학개미 ETF 투자 적기"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4700선을 넘은 가운데, KB자산운용은 국내 상장 기업 중 개인투자자 선호가 높은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주목하라고 추천했다. RISE 동학개미 ETF는 최근 1개월 개인 순매수 상위 20% 종목과 최근 12개월(최근 1개월 제외) 가격 모멘텀 상위 종목을 결합한 상품이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종목만 대상으로 제한해 소형주 쏠림을 차단한다. 이는 순매수 흐름의 안정성과 모멘텀 전략의 지속성이 결합될 경우 초과 성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에 기반한 것이다. 지난 13일 종가 기준 해당 상품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22. 4%, YTD(연초 이후) 수익률은 19. 6%다. 포트폴리오는 매월 개인 수급·모멘텀 기준에 따라 최대 20개 종목으로 구성한다. 직전 1개월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 중 전월과 당월 타깃 포트폴리오에 모두 선정된 종목은 약 10%, 둘 중 한 번만 선정된 종목은 약 5% 비중으로 편입한다. 이는 종목 변동성을 완화하면서 시장 흐름 변화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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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1박2일 일정 마치고 日 출발…곧 귀국
14일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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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트블록 논란에…금융위, '조각투자 유통플랫폼 인가' 결론 못 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예비인가 심사와 관련 루센트블록의 문제제기로 논란이 일면서 금융위원회가 결론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예비인가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인 루센트블록이 대외적으로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자 당장 결론을 짓지 않고 시간을 좀 더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다. 루센트블록이 화제가 된 만큼 결론을 내리는 데 부담감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논란은 금융위가 지난 7일 개최한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 결과 한국거래소-코스콤, 넥스트레이드(NXT)-뮤직카우 등 2개 컨소시엄이 예비인가 대상자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작됐다.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도 컨소시엄을 꾸려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이에 루센트블록은 지난 12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득권 세력의 약탈에 혁신기업이 퇴출당할 위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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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랠리...1년새 555% 달린 금거래 관련주, 또 달린다
금값이 신고가 랠리에 진입하면서 한국금거래소를 보유한 아이티센글로벌(옛 아이티센) 주가가 재차 고공행진에 돌입했다. 14일 한국거래소(KRX)에서 아이티센글로벌은 3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 이후 10. 9% 상승했고, 최근 1년간 상승률은 555. 0%에 달한다. 주가는 전날 52주 신고가를 경신, 이날 차익실현성 매물이 몰리면서 9. 19% 급락 마감했지만 종가는 3거래일 전 수준을 웃돌았다. 올 들어 급등을 거듭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아이티센그룹 최상단 사업지주사로 중간지주사 KGE홀딩스를 통해 한국금거래소(유통사)·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금융서비스사)·한국금거래소FTC(정련가공사)를 지배한다. 본업은 시스템통합(SI)을 비롯한 IT서비스지만, 지난해 3분기 회사 전체 매출 가운데 금 사업이 차지한 비중이 86. 6%에 달했다. 급등한 주가는 금값 오름세를 탄 실적이 떠받친다. 아이티센글로벌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4%, 393%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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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구형' 尹 다음은?...與 '2차 종합특검' 김건희 '정조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여권이 2차 종합특검법 처리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 처리가 임박한 만큼 추가 특검으로 김건희 여사를 정조준하겠다는 의도로 분석이 나온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충남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정 대표는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우겠다고 여러 차례 말해 왔다"며 "2차 종합특검법은 국민과 함께 역사와 함께 2026년 1호 통과 법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차 종합특검은 12·3 내란의 전모와 국정농단 진상을 확실하게 밝히기 위한 필수 법안"이라며 "2차 종합특검으로 내란 잔당을 완전히 소탕해야 내란을 종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해 11~12월에 순차적으로 수사 기한이 종료된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특검의 후속 성격이다. 당시 수사에서 결론이 나지 않거나 새로 드러난 수사 대상을 추가 특검을 출범시켜 조사하겠단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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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우수고객 300명에게 종합자산관리법 공유했다
삼성증권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예탁자산 10억원 이상 우수 고객 300여 명에게 'Wealth Insight Forum'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럼은 △2026년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 및 상품 투자 전략 강연 △부동산 시장의 중장기적 관점 강연 △증여·상속 등 자산 승계 및 절세 전략 관련 강연 △세무·부동산·신탁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포럼 현장에서 제공된 '2026 헤리티지솔루션' 책자는 세무·부동산·자산 승계·유언대용신탁과 관련한 삼성증권의 통찰과 노하우가 집약된 한정판 자료다. 양완모 삼성증권 채널솔루션실장(부사장)은 "삼성증권은 고객이 일궈낸 소중한 자산이 세대를 이어가는 위대한 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통찰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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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피 향해 달리는 코스피…TSMC 실적, 촉매제 될까?
코스피가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올해 들어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한국시간으로 오는 15일 오후 공개되는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기업 대만 TSMC의 실적 발표가 국내 증시에 또 훈풍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14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30. 46포인트(0. 65%) 오른 4723. 1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7. 53포인트(0. 16%) 내린 4685. 11에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하며 4700선을 넘어섰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기관은 6022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26억원과 389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 리서치부 부장은 "9거래일 연속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가격 부담을 이겨내고 코스피 지수가 상승을 지속했다"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순환매가 전개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코스피 업종 중 유통과 증권이 2%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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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운영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우수기관' 선정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2026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ICOM(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공동 주최로 열렸다. 지난 한 해 동안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성과가 공유됐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뮤지엄X만나다' 사업 부문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창의적인 기획과 관람객 참여 확대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예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소장품 기반 전시를 기획하고, 이를 활용한 박물관 기념품 제작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람객의 체험 기회를 확대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지역 특화 박물관으로 안산지역 어촌 역사와 문화를 보존·전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에게 보다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