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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에 TC본더 공급…애플 출신 부사장 영입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와 약 97억원 규모의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본더(열압창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 출신 부사장도 영입해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속도를 낸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96억5000만원 규모 TC본더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오는 4월1일까지 장비 인도를 완료할 계획이다. TC본더는 현재 시장 주류인 HBM3E(5세대)과 올해 본격 양산될 HBM4(6세대) 모두 제조할 수 있는 장비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이날 애플 출신 반도체 전문가 이명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제품 개발과 공정 기술, 품질, 제조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리드 프레임 등 다양한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개발과 양산을 주도했다. 특히 애플에서 약 10년간 근무하며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의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용 반도체 패키징 개발을 담당했다. BMU(배터리 보호 회로) 개발을 총괄하며 EMI(전자파 간섭) 쉴딩 관련 미국 특허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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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천헌금 의혹' 김경 시의원 15일 재소환
경찰이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을 15일 재소환한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경 시의원 출석일은 15일 오전으로 통보했다"며 "정확한 시간은 협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김 시의원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밤 11시쯤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시차 적응과 건강 등 문제로 조사는 약 3시간30분 만에 종료됐다. 1차 조사에서 김 시의원은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헌금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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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글로벌리더십대, 국제 교육 협력 네트워크 확대 '맞손'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9일 서울캠퍼스에서 몽골 글로벌리더십대학교(Global Leadership University, 이하 GLU)와 교육·학술 분야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과 오트곤바트 바르후 GLU 총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 공동 학술 활동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학술·과학 출판물 발간 등이다. 이 총장은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고등교육을 기반으로 국제 협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해외 대학과의 교육·연구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와 국제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트곤바트 바르후 총장은 "대구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은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는 출발점"이라며 "학생과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공동 프로그램과 학술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GLU는 몽골 교육부가 공식 인정한 대학교로 학부·석사·박사 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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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대구·경북 대형사립대 취업률 12년 연속 '1위'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대구·경북 지역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형사립대학 가운데 1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기반으로 한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에서 취업률 58. 6%를 기록했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학 평균 취업률 55. 5%보다 3. 1%p 높은 수치다. 대학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진로 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취업교과목과 취업특강, 진로·취업 상담, 채용박람회 등을 상시 운영 중이다. 또 외래산학협력교수와 각 학과 진로취업지도교수가 학생과 기업 간 취업 매칭을 전담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겠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 특성에 맞춘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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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이면서 글로벌한 AI"…업스테이지의 국가대표 도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춘 오픈소스 AI(인공지능) 모델입니다. " '국가대표 AI 정예팀'에 출사표를 던진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오픈 100B'에 대해 "한국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면서도 세계적 성능을 목표로 한 모델"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업스테이지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5개 정예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대기업과 IT 기업 등 15개 팀이 경쟁한 가운데, 업스테이지는 유일한 스타트업 주관사로 래블업, 노타AI, 로앤컴퍼니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솔라 오픈의 핵심은 '한국어 이해력'과 '전문 분야 활용성'이다. 일상 대화를 넘어 법률·의료·금융 등 고난도 영역에서도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정확성과 맥락 이해 능력을 강화했다.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개발하고 한국어 문법과 문화적 뉘앙스를 반영한 학습 전략을 통해 단순 번역형 모델이 아닌 '한국어 사고'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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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산불 때도 민방위 사이렌 울린다…경기도 '재난 경보' 확대
호우나 산불 등 주민 대피가 필요한 재난상황에서도 민방위 사이렌이 울린다. 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개정·시행되고 있는 '민방위 경보 발령·전달 규정'에 맞춰 '민방위 경보 사이렌' 활용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사이렌은 지진해일 상황을 제외하고는 적의 공습 대비 등 안보 목적으로만 사용됐으나 앞으로는 급박한 주민 대피가 필요한 대형 재난(산불, 풍수해 등) 시에도 사이렌이 울리게 된다. 특히 심야 시간대 집중호우나 초고속 산불 발생 시 재난 문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에게 가장 확실한 대피 신호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렌 소리는 음성 방송보다 약 2배 먼 거리까지 전달돼 재난 전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는 대피가 시급한 산불과 풍수해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2027년부터는 재난관리주관기관 의견을 수렴해 대상 재난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남부와 북부에 민방위 경보통제소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전역에 589개소의 민방위 경보 단말을 가동해 빈틈없는 경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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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동혁 "당게 사건, 많은 시간 흘러…누가 풀어야 할지는 말했다"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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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 순항…주도적 조성 '속도'
경기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이 순항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 자족도시'를 목표로 김포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원을 개발해 총 5만154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지구 내 전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고밀·압축 개발하고 기존 김포한강신도시와 연계 개발을 통해 통합 신도시 체계를 구축한다. 두 신도시를 합산할 경우 전체 면적은 1817만㎡, 총 가구수는 12만1000 가구 규모로 분당급 신도시 수준의 도시가 완성될 전망이다. 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투자 유치 등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연계 사업도 균형 있게 진행하기 위해 신도시 조성 초기 단계부터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또 대도시 기반조성 전략 TF팀이 분야별 주요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김포 여건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도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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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동혁 "한동훈 제명, 재심 청구 전 의결·보류할 지 볼 것"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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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동혁 "윤리위 '한동훈 제명' 결정 뒤집는 건 우선 고려 안해"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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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불법·혐오 현수막 '무관용 원칙' 강력 대응 나선다
경기 파주시가 14일 혐오를 조장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엄정한 행정 집행을 예고했다. 시는 타인을 모욕하거나 인권을 침해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은 정당한 정치 활동의 범위를 벗어난 '금지 광고물'로 판단하고, 이를 정비하기로 했다. 무분별한 현수막으로 인한 폐해에 대한 시민의 개선 요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공적 공간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혐오 표현이 포함된 현수막을 최우선 정비 대상으로 분류했다. 행정 집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옥외광고심의위원회 개최 전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전문가의 법리 검토를 통해 행정 처분의 정당성을 확보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엄정한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비 절차는 법리 검토 후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신속한 심의를 거쳐 시정명령과 강제 철거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판단 주체를 독립된 심의기구로 전환해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함으로써 특정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시민 정서에 위해를 가하는 요소를 신속히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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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회담 취소, 미국인 대피 고려"…트럼프, 무력 개입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이란 반정부 시위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란 반정부 시위대를 '이란 애국자'라고 칭하며 "계속 시위하라. 살인자와 학대자들의 이름을 기억하라. 그들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시위대에 대한 (이란 정부의) 무분별한 살해가 멈출 때까지 이란 관리들과의 모든 회담을 취소했고, (미국의) 지원이 곧 (이란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디트로이트 포드 자동차 공장 방문 연설에서도 같은 내용의 발언은 반복했고, 연설 직전에는 기자들에게 이란 내 미국인들은 대피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CBS 뉴스와의 별도 인터뷰에서는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를 교수형에 처할 가능성과 관련해 "만약 그들이 그런 일을 한다면 우리는 매우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