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파주시-25사단,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 추가 합의
경기 파주시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지난 9일 제25보병사단과 축구장 215개 규모(1. 5㎢)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행정위탁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위탁'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건축물 신·증축 등의 인허가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는 제도로, 이번 합의를 통해 파주시 내 전체 행정위탁 면적은 총 68. 70㎢로 확대됐다. 이번에 확정된 지역은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 일대(1㎢/20m 위임) △법원읍 웅담리 333번지 일대(0. 15㎢/7m 위임) △법원읍 웅담리 110번지 일대(0. 35㎢/7m 위임) 등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지정된 높이 이하로 건축할 경우 군부대와의 별도 협의 없이 파주시 자체 허가만으로 건축이 가능해져, 인허가 기간 단축과 토지개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경일 시장은 "전향적인 결정을 내려준 제25보병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제1군단 및 예하 사단들과 긴밀히 협의해 접경 지역의 오랜 규제를 해소하고 도시 발전을 앞당기겠다"라고 전했다.
-
김경일 파주시장, 17일 '시장실에 없는 시장' 출판기념회 개최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오는 17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다목적홀에서 저서 '시장실에 없는 시장'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 시장이 책에 담긴 시정 철학과 집필 배경을 시민과 공유한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차 사인회가 열리고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북 콘서트 '저자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북 콘서트 사회는 배우 이원종씨가 맡아 김 시장과 시민 간 대화를 이끈다. 이후 오후 5시까지 2차 사인회가 진행된다. '시장실에 없는 시장'은 김 시장이 민선 8기 시정 4년을 돌아보며 집필한 회고록이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도별 주요 정책과 현장 행정 기록, 파주 발전을 위한 제언을 담았다. 김 시장은 책 머리말에서 "'다 만날 수는 없지만 더 만날 수는 있다'는 마음으로 늘 시민이 있는 현장을 향해 왔다"면서 "'시장실에 없는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이자 '민생에 답이 있다'는 행정 원칙"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동시장실 운영, 읍면동 현장 방문, 코로나19 대응, 전국 최초 전 가구 난방비 지원, 전국 최대 규모 파주페이 확대 등 파주시 주요 정책 결정의 배경과 고민을 상세히 담았다.
-
하남시, '2025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경기 하남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통계조사에서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일 통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부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실시 계획 및 다양한 홍보계획 수립 △관리요원 및 조사요원의 체계적 채용 및 교육 △내용검토 및 조사표 미비점 즉시 보완 조치 등을 수행했다. 이러한 노력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조사 불응률을 낮추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데이터의 정확성을 확보해 국가 통계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사업체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임해준 조사요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 예정된 각종 통계 조사에서도 시정 발전의 기초가 되는 신뢰도 높은 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조사와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대구보건대, WFUNA와 'UN SDGs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톤' 개최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7~10일 유엔협회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s, 이하 WFUNA) 서울사무국과 함께 'UN SDGs 아이디어톤 바이오헬스케어 솔루션 캠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UN이 제시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SDG3 '건강과 웰빙'을 주제로 진행됐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사회문제를 해결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에서는 대구보건대 23명, 대전보건대 3명, 강원대 1명, 명지대 1명 등 총 28명이, 해외에서는 대구보건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 학생과 WFUNA가 선발한 학생 3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대, 차의과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 11명과 팀을 이뤄 SDG3 분야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했다. 개회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과 이재달 대구시 대학정책국 대학정책과장, 박채영 대학정책팀장, 최정건 대구테크노파크 RISE사업본부장, 김용재 WFUNA 서울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학과, '방사선사 국가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최근 '제53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방사선학과 재학생 30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사선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2819명 가운데 2348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3. 3%를 기록했다.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학과는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임상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방사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치러진 국가시험에서 4차례 응시자 전원 합격을 달성했다. 이기백 방사선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국가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국가시험 대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열정적으로 지도한 교수진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
서울대기술지주, 폐 태양광패널 업사이클링 기업 '솔라토즈'에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기술지주(이하 서울대기술지주)가 폐 태양광패널을 업사이클링해 고부가가치 농업 인프라로 전환하는 스타트업 솔라토즈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태양광 발전 설비 노후화로 폐패널 배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2023년부터 시행된 태양광 폐패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와 맞물려 자원 선순환형 처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뤄졌다. 솔라토즈의 핵심 기술은 폐 태양광패널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고기능성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기술이다. 먼저 사용 연한이 끝나거나 성능이 저하된 태양광 패널에서 추출한 유리를, 자체 개발한 표면 오염 제거 및 나노구조화 처리 기술로 가공해 '에코강화유리'로 만든다. 이 유리는 기존 유리 대비 광투과율이 4% 이상 높고, 오염 방지와 자가 세정 기능까지 갖춰 농업용 온실에 최적화돼 있다. 또 재사용이 가능한 노후 패널은 초기 성능 대비 90% 이상으로 발전 효율을 복원하고 오염 방지 기능을 더한 '에코솔라패널'로 재제조한다.
-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출국금지'...경찰, 김경 재소환 조율
경찰이 '1억원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강 의원과 김 시의원, 강 의원 전직 보좌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 시의원 추가 조사에 대해선 "전날 소환한 김 시의원을 집중 수사하려고 했지만 시차 문제와 건강 등도 문제가 있어 오래 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또 "김 시의원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라서 재소환은 일정을 조율 중이고, 최대한 빨리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늑장·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해선 "(사전에) 긴급 체포 등을 하려면 사유가 있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전체적인 수사진행 계획에 따라 수사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11시쯤 김경 시의원에 대한 첫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쯤엔 김경 시의원과 강선우 의원에 대한 한 자택 등에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당시 민주당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현금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
밤이 되면 더 빛나는 골목…서울 중구 충무로 밝힌 '이순신1545'
서울 중구는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점포에 구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를 활용한 입간판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무로 골목형상점가는 충무로역과 진양상가 인근 충무로2길에 자리 잡고 있다. 중구는 지난달 이 일대 점포 44곳에 이순신1545의 디자인 요소를 접목한 벽부형 LED브랜드판을 설치했다. 낡고 제각각이던 골목에 통일된 디자인을 입혀 상권의 이미지를 바꿨다.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 충무로 골목상권과 이순신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다. 재원은 시비와 상인들의 자비 분담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중구는 난립했던 입간판들을 모두 정비하고 이순신1545와 점포의 대표 메뉴가 한눈에 들어오는 새 입간판도 74곳에 세웠다. 디자인은 대학생 옥외광고 연합동아리인 'RE:SIGN'의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박동춘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회장은 "예전에는 골목이 뭔가 산만했는데 통일된 디자인으로 싹 바꾸니 훨씬 단정해지고 골목이 하나로 이어진 느낌"이라며 "손님들도 이구동성으로 예쁘고 신선하다고 하니 보람도 있고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고 말했다.
-
경찰, 동작서 김병기 수사 '감사' 진행…"수사 절차 확인 중"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동작경찰서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의혹을 늑장·부실 수사했다는 논란에 "수사 감사를 통해서 수사 진행되는 과정에 잘못된 절차가 있는지 살펴보는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박 서울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청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감찰은 아니지만 잘못된 절차가 있는지 들여다보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서울청장은 김 전 원내대표 의혹 관련 "그의 차남 편입학 의혹이 지난해 9월에 접수돼 수사가 진행됐다"며 "11월3일 구의원 탄원서를 제출한 분은 참고인으로 경찰에 출석해 18쪽 분량의 진술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술서 제출하면서 탄원서도 같이 제출했는데 주 내용이 편입학 관련된 내용이었다"며 "그날 수사 자체도 편입학 관련 참고인 조사가 진행됐다"고 했다. 박 서울청장은 11월 당시 차남 편입학 의혹 외 내용은 보고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수사팀에선 2개월간 사건을 진행했고 주 고발 사건이고 범죄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위주로 수사를 했다"며 "보고받기론 주범죄사실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이걸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들었다"고 했다.
-
서울경찰청장 "김병기 의혹 철저히 수사해 진실 밝히겠다"
경찰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2일 열린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 의혹과 관련해선 경찰에서 철저히 수사해 의혹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늑장·봐주기 수사 등 경찰 수사 의지나 능력에 대해 나오는 우려를 알고 있다"라며 "관련해서 '철저히 수사해서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는 주문으로 이해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나중에라도 의혹이 남지 않도록 절차대로 신속하게 실체적 진실 밝히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병기 의원 사건과 관련한 고발은 23건이 접수됐다. 의혹별로 나누면 12가지다. △전직 동작구 의원에게 공천헌금 3000만원 수수 △강선우 전 민주당 의원의 1억원 공천헌금 수수 묵인 △차남 숭실대 편입 관여 등이다.
-
우정인재개발원 AX 교육 전 직원 확대…AI 인재 양성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이 AI(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X(인공지능 전환) 교육을 확대한다. 개발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6년 AX 교육혁신 프레임워크와 추진 방향을 12일 제시했다. 우선 개발원은 올해 모든 신규자 교육에 AI 활용을 도입한다. '기초→실습→활용'으로 이어지는 3단계 신규 AI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또 '찾아가는 AI 현장교육'을 확대해 현업에 AI 적용을 지원하고 정보보안, 콘텐츠 검증, 저작권·개인정보 보호 등 AI 활용 과정에서의 운영 기준을 정교화해 교육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발원은 최근 열린 'AI 연구 성과 발표회'에서 교육 분야 AI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AI 기반 스마트 교육과정 설계 및 콘텐츠 개발 △교육평가 데이터 시각화 △AI를 활용한 보험 신상품 교육 및 마케팅 전략 도출 사례 등이 소개됐다. 발표회에서 박태희 우정인재개발원장은 "'EduAIX' 특강을 통해 기존 PDF·PPT 중심 교육자료를 AI 기반 웹페이지 형태로 전환해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한 살아있는 학습 생태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품 초도양산까지 지원"…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제조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시제품부터 초도양산까지 지원하는 '제조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장비를 활용해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공간이다. 제조전문형 모델은 여기서 나아가 시제품화 이후 양산 설계, 제품 인증 등 생산 전환을 지원한다. 특히 제조전문형 모델에는 제조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해 설계 검증, 공정 설계, 원가 분석, 양산성 평가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을 한 번에 도전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번에 제조전문형 모델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13곳 모집할 계획이다. 1000㎡ 이상의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전문 장비·인력을 보유한 기관(기업)은 시제품 제작, 양산설계, 제품인증, 초도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한 메이킹 공간이 아니라, 전문기업과 함께 제품화·초도양산까지 책임지는 제조 창업 거점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스타트업이 실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제조 창업 생태계를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