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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공천헌금' 의혹 김경 서울시의원… 경찰 조사 후 귀가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시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11시10분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12일 오전 2시45분쯤 청사를 떠났다. 그는 "조사에서 어떤 점을 소명했느냐", "미국 체류 중 강 의원과 접촉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를 타고 떠났다. 경찰은 김 시의원을 상대로 △금품을 전달한 이유 △강선우 의원으로부터 금품을 돌려받았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전 민주당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건넨 혐의(뇌물)를 받는다. 그는 이후 단수 공천받았다. 공천헌금 의혹이 불거지자 김 시의원은 지난달 31일 '자녀를 보러 간다'라며 미국으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텔레그램 탈퇴·재가입을 두 차례 반복해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강 의원은 김 시의원으로부터 받은 1억원을 즉각 반환했다는 입장이다. 이 과정에서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민주당 의원과 상의한 의혹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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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계부실, 금융사도 감당못해"…부실→정상대출, 전환 빠르게
금융위원회가 채무조정에 들어간 가계 부실대출의 건전성 분류를 위한 변제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가계대출의 부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충당금 적립으로 인해 금융사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계대출 부실이 급증하고 있는 저축은행업권에서 반색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감독규정상 가계대출 중 채권재조정여신의 건전성 분류 기준을 위한 변제계획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채권재조정여신은 채무자의 현재 또는 장래의 채무변제능력이 크게 저하된 경우에 채권자와 채무자(금융사)의 합의 등으로 금리나 상환기간 등을 조정한 여신을 말한다. 현재 감독규정상 금융권 자체 채무조정을 기준으로 '추정손실', '회수의문' 여신은 금융사와 합의한 변제계획대로 2년 혹은 전체 상환기간의 4분의 1 이상 변제해야 '고정' 여신으로 분류된다. 이어 '고정' 여신은 4년 혹은 전체 기간의 3분의 1이상이면 '요주의', '요주의' 여신은 1년간 상환해야 '정상' 여신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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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아틀라스 부품사로 재평가…목표가 17%↑-다올
다올투자증권이 12일 현대모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7% 높은 5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그룹 소속 보스턴다이나믹스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에 대한 현대모비스의 부품 공급비중이 로봇 제조원가의 60%에 달해 중장기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보인다는 분석이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현대모비스의 실적 정상화가 특징"이라며 "제조부분에서의 영업이익률이 2%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총 영업이익 규모는 3조9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조부분 현금흐름 개선과 더불어 아틀라스 위탁생산 가능성도 상존해 기업가치 급반등 가능성이 부품업체 중 높은 편에 속한다"고 했다. 유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상업화 일정 공개로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지분가치의 상승이 기대될뿐 아니라, 지배구조 개편의 주력 재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20% 미만인 배당성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등 상법 개정안 통과로 인한 현대차그룹 내 최대 수혜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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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세권 입소문에 '6만명' 다녀갔다…"에버랜드서 겨울나세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 새해 들어 지난 열흘간 약 6만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버랜드가 올해 매달 새로운 테마로 론칭하는 월간 스페셜 이벤트 왓에버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인 '붕어빵 러쉬'의 영향이다. 이달 진행하고 있는 에버랜드 붕어빵 러쉬에서는 단팥·슈크림·피자 붕어빵 등 10여 종의 다양한 붕어빵 라인업을 맛볼 수 있다. 붕어빵 러쉬의 메인 무대인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포토존, 이벤트, 굿즈 등 이색 붕어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석 붕어 낚시 체험존에서는 잡은 붕어 색깔에 따라 한정판 레니앤프렌즈 스티커를 증정한다. 붕어빵 교환권과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붕어빵 체험권까지 선물한다. 대형 붕어빵을 든 베이글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은 필수 인증샷 코스로 자리 잡았다. 모자, 인형, 핫팩 등 다양한 붕어빵 굿즈도 선보이고 있어 알파인 빌리지 일대가 거대한 붕어빵 테마존으로 변신했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전면 가동하면서 이를 찾는 고객도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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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키 큰 도둑 다니엘 스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소환
영화 '나 홀로 집에' 도둑 역할로 잘 알려진 배우 다니엘 스턴(69)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됐다. 12일 미국 TMZ에 따르면 스턴은 지난해 12월 10일(현지시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캘리포니아 벤투라 카운티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 스턴은 캐머릴로 한 호텔에서 진행된 경찰 함정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체포되진 않고 소환장만 받은 상태로, 당국은 아직 기소 여부나 향후 절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스턴 측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벌금 1000달러(한화 146만원)가 부과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니엘 스턴은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도둑 마브 머챈츠 역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가장 최근 작품은 2019년 개봉한 SF 코미디 영화 'James vs. His Future Self'다. 현재 자신이 감독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영화 'Everything's peachy'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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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어머니 "공장 불 나 남편 구치소행…우유 살 돈도 없었다"
배우 김승현 어머니가 남편이 구치소에 있을 당시 일화를 꺼냈다.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씨는 지난 11일 가족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서 둘째 아들 김승환을 집으로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백씨는 남편 김언중씨가 곧 공장을 그만둔다며 김승환에게 일자리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승환은 "이제 집에서 쉬셨으면 좋겠다. 저랑 형이 있으니까 저희한테 도움받으면 되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나 백씨는 "내가 이렇게 멀쩡한데 너희에게 손 벌리기 싫다. 사람이 자존심이 있지"라고 말했다. 백씨는 이어 "(애들)아빠는 산에 들어간다는데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라며 "공장도 우리 게 아니라 월세다. 여태껏 대출 빚 갚고 있다. 돈이 없으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주식으로 날리고 사기도 당했다"고 털어놨다. 김승환은 주택연금도 제안했다. 그러나 백씨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고생해서 마련한 집인데 절대로 안 된다. 이 집이라도 있어야 사람 마음이 편해진다. 그래도 자식에게 물려줘야 있어야 할 것 아닌가"라며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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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수출 호조·로보틱스 지분 기대감…목표가 38%↑-미래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수출 호조와 그룹 내 로보틱스 계열사 지분 관련 수혜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2일 리포트에서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EV/EBITDA(기업가치(EV)를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를 동종업계 평균 대비 30% 상향한 6. 5배로 적용했다"고 했다. 류 연구원은 "2026년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은 2조2404억원을 기록할 전망으로, 기존 당사 전망치 대비 11. 6% 상향 조정했다"고 했다. 류 연구원은 "당초 6척이던 장기 용선 도입이 7척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세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자동차 수출 물동량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고, 이에 따라 해운 부문 마진 역시 개선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CKD(반조립 제품) 환율 효과가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했다. 류 연구원은 "실적 호조 속 나타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가치(지분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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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올해도 EV 판매 불확실"…목표가↓-삼성
삼성증권은 12일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전기차(EV)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컸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EV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42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HOLD(보유)'를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손실은 1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줄어들었고, 매출액은 6조1415억원으로 4. 8% 감소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영업손실은 1220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손실 231억원)와 삼성증권 추정치(영업손실 907억원)를 모두 하회했다"며 "전분기 일회성 이익이 소멸되고, 미국 전기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자동차용 전지 영업손실은 5190억원으로 삼성증권 예상치인 영업손실 4959억원을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전기차 보조금 철폐로 인해 미국 판매는 전분기보다 많이 감소했고, 미국 외 판매는 3개 분기 연속 감소세 이후 일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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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상조서비스 전면 개편...웨딩·여행 담았다
토탈 라이프케어 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웅진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상조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웅진프리드360, 450, 540' 시리즈는 프리드라이프가 웅진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웅진' 브랜드를 정식으로 붙인 상조 서비스다. '웅진프리드360'은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담은 에센셜 상품으로 의전관리사 2명, 수의, 상복 8벌을 제공한다. '웅진프리드450'은 서비스와 품질의 균형을 갖춘 스탠다드 상품으로, 의전관리사 4명, 수 명품 수의, 상복 10벌을 제공한다. '웅진프리드540'은 프리미엄 상품으로, 의전관리사 5명, 특 명품 수의, 상복 20벌, 꽃제단 지원금 30만원을 제공한다. 장례전문 의전팀 파견, 수의와 관(봉안함)을 포함한 50여 종의 장례용품, 고인 전용 리무진 및 장의 버스 등은 모두 공통으로 제공된다. 장례 전이라도 장지 컨설팅, 행정 절차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족 심리 치유, 유품 정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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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만 쓰는 테슬라와 달라…'레벨4' 현대차표 무인택시 미국 누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레벨 4 수준의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상용 서비스 돌입에 앞서 올 초부터 시승 품질과 고객 경험을 검증하는 시범 운행 단계를 거쳐 무인 자율주행 시대의 막을 올릴 계획이다. 로라 메이저 모셔널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모셔널 테크니컬 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로드맵을 공개했다. 메이저 CEO는 "2026년은 모셔널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운전자 없는 차량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모셔널이 첫 상용 서비스 지역으로 라스베이거스를 낙점한 이유는 라이드 헤일링(차량 호출) 수요가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라스베이거스는 관광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로 이동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잦은 도로 공사와 많은 보행자, 카지노·쇼핑센터 등 독특한 지형지물이 혼재되어 있다. 이는 자율주행 기술의 범용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데 최적의 환경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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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7%…두달만에 최고치 찍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지난해 11월 첫째주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1월 2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잘함)는 전주보다 2. 7%P(포인트) 오른 56. 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잘못함)는 37. 8%로 3. 6%P 낮아졌다. '잘 모름'은 5. 3%였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1주 56. 7%에서 11월 2주 54. 5%로 하락한 뒤 횡보를 이어오다 이번 조사에서 57%에 근접했다. 리얼미터는 "한·중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4600선을 돌파하는 등 외교·경제 분야에서의 변화가 국정수행 평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가 41. 3%에서 48. 0%로 6. 7%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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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 AI 에이전트·코인사업 기대…"탈팡 효과는 아직"-신한
신한투자증권이 네이버(NAVER)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강석오·고준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에이전트와 코인 사업 확장에 주목한다"며 "쿠팡 이용자 이탈에 따른 수혜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려워 1분기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3조2371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6050억원(영업이익률 18%)을 기록하며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 영업이익 6024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상품 재배치·효율화로 서치플랫폼 성장은 둔화하고 커머스 광고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다만 명절 효과는 대부분 지난해 9월에 반영된 만큼 쿠팡 이용자 이탈·수혜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올해는 쇼핑 AI 에이전트와 코인 사업에 주목한다. 쇼핑 AI 에이전트는 초개인화로 편의성을 높인 커머스 서비스로 트래픽·거래액 점유율 증가가 목표다. 쇼핑 외에 검색·지도·예약·콘텐츠 AI 통합으로 슈퍼앱으로 성장 가능할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