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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1억 공천헌금 의혹' 김경, 美서 귀국…압수수색 후 경찰 조사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귀국했다. 강 의원과 김 시의원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경찰은 김 시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시의원은 11일 오후 7시16분쯤 미국 라스베이거스발 민항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직후 미국으로 출국한 지 11일 만이다. 검은 패딩에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황색 로고가 박힌 검정 모자를 눌러 쓴 채 게이트 밖으로 나온 김 시의원은 취재진이 "강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원을 건넨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묻자 작은 목소리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경찰 수사 중인 것을 알면서도 미국으로 출국한 이유를 묻는 말에는 "오래전에 약속을 한 것"이라고 했다. '돌려받은 1억원이 공천 대가였느냐', '미국 체류 중 텔레그램을 재가입한 이유는 무엇이냐' 등의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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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한병도 "국민의힘, 협상 파트너 인정…인선, 내일 발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한병도 의원이 "야당도 협상 파트너로 인정하고 국정의 한 축으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원내 주요 인선에 대해서는 "내일(12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 협의가 안되는 것들이 있으면 원칙에 따라 단호한 입장으로 이끌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으로서 책임감 있게 일을 하고 강조해서 일하고 싶은 것은 당정청 협의"라며 "현안과 쟁점이 있을 때, 각 상임위원회 법안이 발생할 때마다 항시 원내대표들에게 사전 논의하고 토의하고 결론 내는 민주적인 다양한 시스템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청와대, 정부, 상임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한 달 안에 모여서 논의해서 집중 추진할 것들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것에 따라 차질 없이 야당과의 협상을 통해 (국정과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 주요 인선과 관련해 "오늘 조금 더 고민을 해서 나머지 수석님들을 어떻게 할지 판단할 생각"이라며 "기본 기조는 제가 4개월 임기라서 시간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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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낙선' 진성준 "당 위기 돌파에 미력 보태겠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진성준 의원이 11일 "당의 위기를 돌파하는 데 미력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오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진 의원은 "오직 당의 위기를 수습하고 돌파하겠다는 일념으로 뛰었지만 갑자기 자임해 나선 선거여서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당의 총의로 한병도 의원께서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만큼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당의 위기를 돌파하는 데 미력을 보태는 한편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 의원은 "제 진정성을 믿고 성원해 주신 것에 거듭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제 갑작스런 출마로 어려움을 겪으셨을 후보님들께 미안한 심정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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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원내대표에 한병도…혁신당 "정치개혁·개헌 톱니바퀴 돌려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한병도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정치개혁과 개헌의 톱니바퀴를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1일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여당의 새 원내사령탑 앞에는 위기의 정치를 살리고 민생의 희망을 일궈내야 할 막중한 과업이 놓여있다"고 했다. 서 원내대표는 "가장 시급한 것은 개혁진보 연대를 복원하는 일"이라며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과 함께 약속했던 원탁의 정신을 실천으로 옮길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개혁은 돈 공천 등 구태 정치를 일소할 유일한 길"이라며 "오늘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3~5인 중대선거구제와 돈 공천 추방 4법 등 제도적 대안이 정개특위에서 비중있게 논의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 원내대표는 "서랍 속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사법개혁 등 각종 개혁 법안들도 조속히 마무리하자"며 "설 전까지 반드시 처리해서 국민의 명절 밥상에 올려드려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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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 과반' 확보한 정청래…개혁 입법 가속 페달?
'친청'(친 정청래)계로 분류되는 문정복·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당 지도부에 입성하면서 당권파에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정 대표에 우호적인 인사들이 최고위 과반을 차지한 만큼 정 대표를 중심으로 당의 선명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새 원내대표에는 범친명계로 꼽히는 3선의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실시해 강득구·문정복·이성윤 의원을 새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6. 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김병주·전현희·한준호 전 최고위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치러졌으며 신임 최고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8월까지다. 이어진 새 원내대표 선거에선 한 의원이 결선 투표 끝에 백혜련 의원을 누르고 원내 사령탑에 올랐다. 잔여 임기가 약 7개월에 불과한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였지만 정 대표와 가까운 이성윤·문정복 의원, 찐명 후보를 자처하는 비당권파 강득구·이건태 의원간 대립 구도가 형성돼 정치적 의미가 커졌다. 당원들도 분화돼 선거 운동 과정에서 제각각 '개이득'(개혁과제 완수할 이건태·강득구), '이사(2·4, 이성윤·문정복 의원 기호)하자' 등의 구호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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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 "허락된 시간 짧지만 책임 무거워…지선 승리 할 것"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3선 한병도 의원이 "이번 원내대표에게 허락된 시간은 짧지만 주어진 책임은 그 무엇보다 크고 무겁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한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한 원내대표는 결선 투표 끝에 민주당 의원(80%)·권리당원(20%) 투표를 합산한 결과 백혜련 의원을 누르고 원내 지휘봉을 잡았다. 한 원내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지금 이 순간부터 일련의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내란 종식·검찰개혁·사법개혁·민생 개선에 시급히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하나,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이라며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민생을 빠르게 개선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방선거라는 큰 시험대가 눈앞에 있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유능한 집권 여당의 모습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당당하게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당과의 관계에서도 원칙을 분명히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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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선우·김경 자택 압수수색…김경 입국하자 수사 본격화
경찰이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11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강 의원의 1억원 수수 관련 고발 등 사건 수사를 위해 오후 5시30분부터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경 서울시의원과 강 의원의 전 보좌진의 자택도 압수수색 중이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은 혐의를 받는다. 최근 김 시의원 측은 경찰에 해당 혐의를 인정한다는 자술서를 제출했다. 해당 의혹이 불거지자 김 시의원은 지난달 31일 '자녀를 보러 간다'며 미국으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텔레그램 탈퇴·재가입을 두 차례 반복해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 시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했다. 김 시의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참석차 출국한 바 있다. 강 의원은 김 시의원으로부터 받은 1억원을 보관한 문제를 두고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민주당 의원과 상의한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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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원내 사령탑에 '3선 한병도'… 지선 승리·특검 완수 중책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 사령탑으로 3선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다. '정청래 당 대표·한병도 원내대표' 지도부 체제가 완성됐다. 한 원내대표의 최우선 과제는 6. 3 지방선거 승리를 통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동력 확보다. 당 개혁 과제 완수·민생 현안 해결, 당 내 불거진 공천헌금 수수 의혹 사태 수습도 시급을 다툰다. 민주당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 원내대표의 당선을 발표했다. 선거는 의원총회 현장 투표 결과를 80%로,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20%로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례에 따라 후보자별 세부 득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선거는 한 원내대표와 진성준·박정·백혜련 의원(기호순) 등 4파전의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졌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며 승부는 한 원내대표와 백 의원 간 결선투표로 이어졌다. 접전 끝에 한병도 원내대표가 백혜련 의원을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앞으로 한 원내대표는 전임 김병기 의원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오는 5월까지 약 4개월간 원내 수장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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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한병도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3선 출신의 '협상·전략통'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전북 익산시을)이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공식 선출됐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권리당원 20%, 국회의원 투표 80%를 합산한 결과다. 한 원내대표는 직전 원내대표였던 김병기 의원의 잔여임기 4개월을 오는 5월까지 이어받게 된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3선이라는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당내에서 협상·전략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전북 익산갑 지역구에 당선됐다. 당시 국회 산업안전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빈곤아이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 e스포츠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등에서 간사를 맡았다. 21대 총선에서는 전북 익산을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당시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전략기획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제21대 국회 전반기에는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당시 경선 후보의 경선캠프 종합상황실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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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억원 공천헌금' 의혹…경찰, 강선우·김경 자택 압수수색
경찰이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전 민주당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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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신임 원내대표에 3선 한병도 의원 선출"
11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원내대표 선거 투표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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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주거지 등 압수수색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