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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장관, 다음주 28개 산하기관 업무보고 받는다…일부 생중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다음주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조치로 일부는 생중계될 예정이다. 8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오는 12일과 14일 28개 산하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12일 오후 4시 예고된 첫 업무보고는 국정홍보 채널인 KTV를 통해 생중계된다. 14일은 오전 오후에 나눠 업무보고가 진행되며 생중계되지는 않는다. 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가 국민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이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이 소관 기관들로부터 직접 '공개 업무보고'를 받도록 지시한 데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첫 번째 업무보고는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의료 관련 기관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보고에서는 기관별 핵심 현안 점검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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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중기부,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 운영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쿠팡 사태로 인한 입점업체 피해 사실 파악을 위해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고센터는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내 온라인 창구로 운영된다. 매출 감소 등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현합회 회원사와 지역연합회 등을 통해 쿠팡 사태 관련 피해를 조사하고 현장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쿠팡 입점업체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들은 쿠팡 사태 범정부TF에 공유해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쿠팡 사태가 벌어진 지 두 달째로 접어들고 있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쿠팡 입점 소상공인의 고통은 극에 달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대표단체가 직접 나서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접수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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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일본 ESS 사업 수주 600억원 돌파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일본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수주 규모가 총 6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비롯해 △PCS(전력변환장치) 등 단품 공급 △신재생발전소 투자 사업 등 ESS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현지 ESS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특히 배터리를 제외한 ESS 핵심 설비 풀라인업을 일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전력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S일렉트릭은 2017년 일본 최초 태양광-ESS 연계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인 홋카이도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현지 ESS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후 2024년 도쿄도 보조금 연계 ESS 사업을 절반 가까이 수주하며 현지 수도권 중심의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 지난해 4월에는 사업비 360억원 PCS 20MW(메가와트)·배터리 90MWh(메가와트시)급 미야기현 '와타리 ESS 사업'을, 11월에는 PCS 등 사업개발과 전력 기자재를 일괄 공급하는 ESS 시스템 통합(SI) 분야에서 190억원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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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이어... 일본도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 된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이어 세계 최대 R&D(연구·개발) 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의 준회원국이 된다. 아시아 두 번째다. 8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해 12월 22일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협상을 타결했다. 최종 서명은 올해 초 체결 예정이다. 일본은 한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이 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EU와 대한민국 간 대한민국의 EU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협정'에 서명하며 아시아 첫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이 됐다. 호라이즌 유럽은 세계 최대 R&D 공동체다. 27개 유럽연합 소속 국가와 영국,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캐나다 등 19개 준회원국이 참여 중이다. 2027년까지 약 150조원을 보건·의료, 기후·에너지, 기초과학 분야 국제공동 R&D에 투자한다. 막대한 공동 재원을 활용해 대형연구를 수행하며 여러 국가 연구진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게 호라이즌 유럽의 이점이다. 특히 일반 참여국과 달리 준회원국은 유럽 국가와 동등한 위치에서 직접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컨소시엄을 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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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정부, 통일 포기…제재하면서도 대화 끈 놓지 말아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통일을 포기하고 북한 눈치만 보고 있다"며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자유와 개방의 길로 나서도록 제재와 압박을 지속하면서도 대화와 지원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통일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예전에 보수 진영을 오히려 반통일 세력이라고 딱지 붙이던 사람들이 요즘 통일이라는 말 자체를 아예 꺼내지 않고 있다"며 "북한의 김정은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자 이를 그대로 받아들여 아예 통일하지 말자는 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작년 유엔(UN) 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두 국가론에 대놓고 동조하고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북한 비핵화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다"며 "북한이 남한의 북침을 걱정한다는 해괴망측한 이야기를 하고 우리 국민들이 교육받고 세뇌당해 북한이 남침할 것이라고 믿는다는 식의 황당한 주장까지 했다.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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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언론재단 이사에 배정근 교수…감사엔 김영식 회계사회 회장
삼성언론재단이 8일 신임 이사에 배정근 전 숙명여대 교수를, 신임 감사에 김영식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배 이사는 한국일보에서 20여년간 기자로 활동한 언론인이다. 2008년부터 2024년까지 16년간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해오며 후학을 양성했다. 김 감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회계사회 45대~46대 회장을 역임한 회계 전문가다. 안팎에서 회계투명성 제고와 신외부감사법 정착에 힘써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재단은 두 인사의 역량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언론재단은 언론인과 언론 조직 등이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이다.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199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26 언론인 연구모임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현직 기자들의 취재 지식 학습과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공부 모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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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내년 예산안 편성작업 착수…"국정철학 본격 실현"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의 아젠다 관리방안과 지출 구조조정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인 예산안 편성 작업에 들어갔다. 기획예산처는 8일 오후 임기근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2027년 예산안 관련 주요 부처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재정경제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외교부·통일부·법무부·국무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금융위원회 등 20개 부처가 참여했다. 임 직무대행은 "올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이재명정부의 국정철학을 본격적으로 2027년 예산안에 반영해야 할 시기"라며 "그간 6~8월 편성 기간에만 집중되던 업무수행 방식에서 벗어나 1월부터 조기에 작업을 착수해 전략적 재원배분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정 이념과 부합하는 핵심 의제를 선정한다. 핵심 의제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강조했던 지시사항 및 논의사항과 국정과제, 저출생·지역소멸 등 5대 구조개혁 이슈(△AI(인공지능) 등 산업경쟁력 저조 △저출생·고령화 △탄소전환 지연 △양극화 심화 △지역소멸)를 감안해 1월 중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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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달라졌다" 실버테크부터 우주기술까지 'J-테크' 꿈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후발주자로 평가받아온 일본이 달라지고 있다. AI를 기반으로 제조 분야는 물론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기술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일부 스타트업은 일찌감치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확장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개막 이튿날인 7일(현지시간),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파크 내 일본관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일본 스타트업들은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가 운영하는 'J-Startup관'과 민간 기업 크리에이티브비전이 운영하는 '재팬 테크관' 등에 부스를 꾸렸다. 그동안 일본 스타트업 전시관은 소재 기술이나 고부가가치 딥테크 중심이었지만 이번 CES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된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한층 현실적인 기술 경쟁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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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지수 코스피 웃돌아…거래소 기업가치 제고 노력 효과
지난해 174개 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공시를 제출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해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제도가 시작된 2024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31일까지 총 174개사가 공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중 171개사는 본공시를 제출했고 3곳은 예고 공시를 제출한 상태다. 본공시를 제출한 기업 171개사 중 코스피 상장사는 130곳, 코스닥 상장사는 41곳으로 나타났다. 본공시를 제출한 기업 중 59개사는 최초 공시 이후 기업가치 제고 노력 성과와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주기적 공시를 제출하며 투자자와 소통을 이어갔다. 본공시를 제출한 기업 63. 7%가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대형 상장사였고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 소형 상장사 비중은 5. 3%에 그쳤다. 본공시를 제출한 기업 중 영문공시를 제출한 기업은 79개사이며 이중 코스피 상장사는 65개사, 코스닥 상장사는 14개사로 집계됐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해 1년간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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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강자 없는 4파전"…與 원내대표 선거, '결선투표' 가능성
여당 차기 원내사령탑 선출이 임박했지만 판세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확실한 '1강'(强)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후보자 모두 계파색이 옅어 표심이 분산되는데다 비위 의혹 수습을 위한 당 쇄신·대여(對與) 투쟁 등 공약도 대동소이하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 없이 결선투표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의원의 중도 사퇴로 치러지는 선거다. 10~11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11일 의원총회 국회의원 투표(80%)를 합산해 새 원내 사령탑을 선출한다. 당장 선거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지만 당락의 윤곽은 안갯 속이다. △한병도(전북 익산을) △박정(경기 파주을) △진성준(서울 강서을) △백혜련(경기 수원을) 의원 등 4명의 후보 모두 3선으로 중량감이 비슷하다. 범친명계로도 분류돼 계파 선명성이 상대적으로 짙지 않다. 표심이 나눠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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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라남도, 광주·전남 대통합과 교육대전환 공동선언문 발표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가 8일 광주·전남 대통합과 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에서 만나 최근 논의되고 있는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 광주·전남 대통합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가칭)'광주전남 특별시' 출범이 역사적 사명임을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4개 항으로 된 선언문에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전남 대통합에 적극 찬성하며, 통합 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에 핵심 주체로 참여해 선진형 초광역 통합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학예 분야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법안 작성 및 검토에도 앞장선다. 김 교육감은 "광주전남 대통합이라는 대의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교육은 다양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광주·전남이 통합을 이루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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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도 아니고..."결혼 후회" 계속 말하는 남편, 서운하단 아내에 "소심"
아내가 옆에 있는데도 계속해서 결혼을 후회한다고 말하는 남편과의 혼인 관계를 유지하는 게 고민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양나래 변호사'에서는 결혼 6년 차 아이 없이 남편과 단둘이 지내는 30대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양나래 변호사에 따르면 사연자는 "남편이 제겐 '너무 좋다' '사랑한다' '이대로 둘이서 재밌게 살자'고 말하지만 부부 동반 모임, 친구 모임, 회사 동료 모임에 갈 때마다 제가 옆에 있는데도 '선택하라고 하면 난 결혼 안 할 거다. 솔직히 별로 아니냐. 혼자 사는 게 편하다'고 반복적으로 말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가벼운 술자리든, 진지한 모임이든 어떤 모임에서든 빼놓지 않고 그런 말을 한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그만하라며 제 눈치를 볼 정도인데도 계속한다. 주변에서 '아내 좋아하면서 왜 그러냐'고 상황을 모면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도 결혼 생활을 후회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결국 사연자는 남편에게 "당신이 반복적으로 결혼 후회한다고 말하는 거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