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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강북을 경제·문화 거점으로…31만호 주택 공급 이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강북을 경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해 서울 전반의 성장을 견인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치구청장, 주한 외교사절, 경제·법조·종교계 인사 들과 병오년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오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정책의 단절, 정체로 '잃어버렸던 10년'을 되돌리고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결과 도시 종합경쟁력을 비롯한 모든 국제적 평가 순위가 우상향하고 있다"며 "올해는 서울시가 그동안 쌓아 올린 행정의 성과, 축적의 증거를 발판 삼아 서울의 판을 근본부터 재구조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공급은 멈추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2031년 31만호 주택 공급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겠다"며 "AI(인공지능)·바이오 등 서울의 내일을 키우고 미래 세대를 지탱해 줄 풍요로운 자산의 씨앗도 심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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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조현애·김순남 작가 개인전 개최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오는 18일까지 조현애 작가와 김순남 작가 개인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에서는 조 작가의 개인전 '사유의 시점'이 열린다. 형상의 재현을 넘어 작가의 시선으로 시간을 사유하고 공간을 재구성한 풍경을 담은 회화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홍익대 미술대학원 서양화 전공을 졸업한 조 작가는 '시간'이라는 비가시적 개념을 회화적 언어로 탐구했다. 그의 작업은 자연과 삶에 겹겹이 쌓인 기억과 경험의 층위를 중첩된 이미지로 화면에 드러낸다. 이경모 미술평론가는 "조현애 작가는 시계를 단순한 소재로 사용하지 않고 문명과 생의 질서를 상징하는 철학적 오브제로 활용한다"며 "시계와 바다, 꽃잎과 산수화, 자전거와 하늘이 한 화면에서 만나는 순간, 시간은 중력의 법칙을 벗어난다. 이때 시계는 멈춘 듯 혹은 영원히 돌아가는 듯 모호한 상태로 존재한다. 그 자체가 '시간의 역설'을 환기한다"고 설명했다. 2관에서는 김순남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김 작가의 대표작인 '뉴 심포니'(New Symphony) 시리즈를 포함해 선과 점, 색의 반복적 축적을 통해 화면의 리듬과 호흡을 만들어낸 회화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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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 중장기 밸류업 발표…"ROE 15% 이상, 주주환원율 20%↑"
AI(인공지능)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이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7일 발표했다. 가온그룹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기업의 내재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투명한 소통 체계를 통해 시장 신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오는 2028년까지의 △매출 및 이익 성장 △주주환원 강화 △주주소통 강화 △ESG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한다. 먼저 매출 및 이익 성장의 경우 연평균성장률(CAGR) 10% 이상의 연결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연결 ROE(자기자본이익률) 15%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사업 성과가 기업가치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명확히 제시했다.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20% 이상의 주주환원율을 유지할 방침이며, 현금배당과 함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병행해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추가적인 주주환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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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환자 강박하면서 얼굴 누르고 발길질…"폭행 정당화 안 돼"
정신질환 환자를 강박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무릎으로 누르거나 발길질을 한 병원 관계자들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인권위는 해당 병원 보호사 3명에 대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동시에 이들에 대한 징계를 권고했다. 정신질환으로 해당 병원을 이용한 환자 3명은 폭행을 당했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얼굴에 담요를 덮거나 얼굴을 무릎으로 누르며 강박했다고 한다. 또한 주먹으로 가격하거나 발길질을 하고 베개로 얼굴을 덮는 행위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정신의료기관에서 격리와 강박은 의사의 전문적 판단 아래 최소 범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불가피한 경우가 있더라도 폭행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정신의료기관 내 강박은 치료 또는 보호를 위한 조치로 엄격히 한정돼야 하고 격리과 강박 과정에서 폭력, 자의적 집행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감독과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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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비상계엄 잘못된 수단"…오세훈 "장동혁 변화 선언 적극 환영"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쇄신안 발표 후 "당 대표께서 잘못된 과거를 단호히 끊어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과 지지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아 전달한 변화에 대한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인 이 결단을 국민들께서도 동의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국민께서 기다려 온 변화가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당의 운영과 정치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실천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들께서는 여전히 엄중한 시선으로 우리 당을 지켜보고 계신다"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체감 가능한 변화를 통해 신뢰받는 정당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라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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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15000원? 바가지 후폭풍 혹독…울릉도 관광객 10% '뚝'
비싼 물가로 도마 위에 오른 경북 울릉의 관광객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7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에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수는 34만7086명으로 전년보다 3만7513명 감소했다. 연간 기준 울릉 관광객은 2022년 46만137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40만8204명, 2024년 38만4599명으로 매년 감소했다. 이 같은 관광객 감소엔 줄어든 동절기 정기여객선 운항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비싼 물가도 관광객 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울릉에서는 기름값이 육지보다 L당 300원 이상 비싸고 렌터카 사용료가 2배 이상에 이르는 등 각종 생활 물가가 육지보다 훨씬 비싼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 울릉도를 방문한 한 유튜버를 통해 비계 삼겹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 유튜버는 울릉도의 한 고깃집에서 1인분(120g)에 1만5000원짜리 삼겹살을 주문했지만 받은 고기 절반 이상이 비계였다. 당시 식당 관계자는 "구워 드시면 맛있다"고 해명해 논란을 더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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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손잡았다…'상하이 서밋'서 협력 물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국 상해국제회의중심(上海????中心)에서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중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 △한중 투자컨퍼런스 △한중 비즈니스 밋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기술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양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스타트업, VC(벤처캐피탈), 대기업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메인 행사에서는 양국을 대표하는 벤처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한중 창업생태계, 연결을 넘어 공동 성장으로'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중국 뉴로테크 유니콘 '브레인코'의 한비청 대표, 국내 의료 AI 유니콘 '루닛'의 서범석 대표, 한국 대화형 AI 솔루션 스타트업 '마음AI' 최홍석 대표, 자율주행 드론 스타트업 '시엔에스' 안중현 대표, 초상은행국제(CMBI)의 훠젠쥔 대표 등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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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 "임상사업부문서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수주 확대"
지에프씨생명과학이 자사의 임상사업부문인 대한피부과학연구소가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인체적용시험 수주를 확대하며 사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최근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화장품 선진국과 아시아 주요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해외 고객사 대상 인체적용시험 수주를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해외 매출이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 내 시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연구소는 국가별 화장품 시장 특성과 인체적용시험 수요를 고려해 미국, 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중심의 고기능 및 고부가 임상 수요가 높은 미국을 비롯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기준이 엄격한 일본, 아시아 화장품 생산 허브로 평가받는 태국, 인체적용시험 신규 시장으로 성장 중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해외 레퍼런스를 확보해 왔다. 유럽 화장품 평가 기준을 대표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이탈리아를 포함해 유럽 시장으로의 협업 범위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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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600 터치 후 하락 전환…4500선 공방
코스피가 7일 오후 장중 하락세로 전환해 4500선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오전 4600선을 돌파한 이후 반도체주 매도물량이 대거 출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4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 44포인트(0. 12%) 내린 4520. 04로 집계됐다. 외국인이 3조4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3조168억원어치, 개인이 72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 대비 40. 86포인트(0. 90%) 오른 4566. 34로 출발했다. 오전 9시8분 4611. 72까지 오른 뒤 상승분을 반납, 오후 1시22분 4488. 20까지 내린 뒤 반등했다. 장 초반 상승폭을 3. 96%까지 넓혀 '14만전자'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상승분을 반납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 시각 주가는 전일 대비 300원(0. 22%) 오른 13만9200원이다. SK하이닉스는 4. 96% 올라 76만2000원을 찍은 뒤 오후 들어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이 시각 1. 65% 오른 7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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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틸산업, 6000억 규모 신안우이 해상풍력 수주
현대건설의 자회사 현대스틸산업이 전남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390MW)' 사업의 하부구조물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수주했다. 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스틸산업은 지난해 12월 30일 한화오션과 해당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제작비 2930억원, 시공비 3185억원으로 총 6115억원이다.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화오션·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SK이터닉스·미래에너지펀드로 구성된 SPC가 발주했으며, 시공은 주간사인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 3년으로 계획됐다. 현대스틸산업은 2012년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 단지인 탐라해상풍력 사업 수행을 시작으로, 대만 해상풍력·제주 한림·전남 자은 프로젝트 등 국내외 실적을 쌓아왔다. 현재는 '제작-운송-설치'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해상풍력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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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샤오미폰 관련 "험한 농담…시진핑, 기분 나빴을 수 있는데 잘 받아줘"
이재명 대통령, 7일 중국 상하이 프레스센터 '순방기자단 오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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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의장 출신이 만든 커머스 '프리즘', 70억 시리즈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리테일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프리즘'(PRIZM)을 운영하는 알엑스씨(RXC)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와 제트벤처캐피탈(ZVC)을 비롯해 GS벤처스, 한국벤처투자, 에이피알(APR)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RXC는 쿠팡 창립 멤버이자 전 티몬 이사회 의장인 유한익 대표가 2021년 7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시드와 프리 시리즈A 라운드에서만 4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커머스 플랫폼으로 시작한 프리즘은 브랜드의 고유 감성과 정체성을 담아내는 고품질·고감도 콘텐츠를 강점으로 온오프라인을 잇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호텔·여행·K-컬처 영역에서 먼저 찾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프리즘은 몰입감 높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발견과 경험을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