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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 베인캐피탈 공개매수 소식에 상한가
에슬레져(운동+여가) 브랜드 '안다르' 모회사 에코마케팅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의 경영권 지분 인수와 공개매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일 오전 11시 23분 기준 에코마케팅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10원(30. 00%) 오른 1만 3910원을 나타내고 있다. 베인캐피탈은 이날 투자목적회사(SPC)인 비씨피이이에이비드코원을 통해 에코마케팅의 경영권 지분 약 44%를 매수하고 나머지를 공개매수로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은 김 대표 등 지분의 인수 가격과 같은 주당 1만6000원으로 현재 주가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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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해 첫날 '역대최대' 3416억 재정집행…천원의 아침밥 등 민생사업
정부가 2026년 회계연도 개시 첫날 역대 최대규모인 3416억원의 민생사업을 즉시 집행한다.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및 산업단지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맞춤형 국가장학금 등 사업이 대상이다. 기획예산처는 2일 오전 임기근 차관 주재로 '제1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집행 준비상황 및 새해 첫 집행사업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날 14개 민생사업에 대해 총 3416억원의 재정을 집행한다. 회계연도 개시 첫날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구체적으로 가계부담 완화와 관련 △온누리 상품권(1000억원)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14억원) △맞춤형 국가장학금(432억원) 등 일상 지출 경감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생활밀착형 민생사업을 중심으로 집행한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도입되는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은 산단 근로자의 밥값 부담 경감을 위해 산단 기업 공모 등 사전절차를 지난해 말 완료하고 연초부터 신속 집행에 나선다. 취약계층 보호 분야에선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지원(176억원) △농식품 바우처(21억원) △국민취업지원제도(182억원) 등 소득·고용 취약계층이 최소한의 생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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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 "격차 좁힐 마지막 기회…고객기반 확대 최우선"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2026년 경영 목표로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 미래를 위한 도약'을 제시하며 고객 확대·수익 강화·미래 성장·책임 경영을 전략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2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우리은행의 근본적인 혁신과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며 "자본적정성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자산 리밸런싱에 집중했고, 삼성월렛머니 등 전략적 제휴 확대와 원비즈플라자와 같은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 미래를 위한 도약'이란 신년 목표와 함께 고객 확대, 수익 강화, 미래 성장, 책임 경영 등 네 가지 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우선 정 행장은 "우리의 근본이 되는 힘은 고객"이라며 "올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등 고객기반 확대를 전행 최우선 목표로 두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고객기반 확대만큼 중요한 것은 그것이 우량한 거래와 지속가능한 성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생산적 금융 확대와 계열사 협업체계 강화 등으로 고객과의 거래를 지속적인 관계와 성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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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야심작 '비전 프로' 이번에도 어렵나? "생산 확 줄인다"
애플의 가상현실 헤드셋 '비전프로' 생산과 광고를 대폭 축소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시장 조사 기업 IDC 자료를 인용, 비전프로의 중국 쪽 생산 파트너인 럭스셰어가 지난해 초 공간 컴퓨팅 기기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헀다. 이 기기는 애플의 비전프로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시장 조사 기업 센서타워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영국 등 시장에 배분한 비전프로 광고 지출을 95% 이상 감축했다. FT는 "비전프로는 애플이 아이폰 다음 혁신을 이룰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였다"며 "그러나 수요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비전프로 매출을 공개하지 않는데, IDC는 지난해 9~12월 비전프로 신규 출하량을 4만5000대로 추산했다. FT는 애플 주력 기기인 아이폰과 맥북, 아이패드는 매 분기 수백만 대가 판매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비전프로가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끼고도 매출 부진을 벗지 못했다는 말이다. 에릭 우드링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비전프로의 부진은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비전프로 전용 앱의 부족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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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사 감사결과, 정치 공세로 왜곡…사법 판단 앞선 단정 유감"
경기 고양특례시는 일부 시의원들이 감사원의 고양시 인사 감사 결과를 근거로 형사 고발과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데 대해 2일 "감사 결과의 범위를 벗어난 왜곡된 주장"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일부 시의원들이 이번 사안을 '민선 8기 인사 농단'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감사 결과 어디에도 그러한 판단이나 표현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감사가 개별 승진 심의 과정에서의 절차 운영과 자료 제공의 적정성을 점검한 행정 감사로, 특정 민선 전체의 인사 운영을 '농단'으로 규정한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18일 공개된 감사원 '고양시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 인사부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6차례 승진 임용 과정에서 시장이 사전에 '낙점'한 직원만 인사위원회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인사를 운영했다. 민선 8기 들어 음주운전이나 중징계 전력이 있는 부적격자를 승진시키기 위해 징계 기록을 고의로 누락하거나 허위 공적을 내세운 사례도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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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새해 맞이 1억3000만원 규모 '경품 프로모션' 진행
신라면세점이 새해를 맞아 출국 고객을 위한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경품 프로모션 '쇼핑 파라다이스, 신라면세점'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쇼핑 파라다이스, 신라면세점'은 신라면세점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그랜드 디럭스 풀빌라 1박 숙박권' 등 총 92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신라면세점 전 지점에서 진행하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로그인 후 응모만 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신라면세점에서 26달러 이상 구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오프라인 각 지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바로 당첨 확인이 가능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홍보 모델 '에이티즈(ATEEZ)'와 함께한 '2026 목표 달성 챌린지'도 만나볼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오는 31일까지 출석 일수 8일을 달성하면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에이티즈 팬을 위한 '에이티즈 사인 폴라로이드'△다독을 위한 '밀리의서재 전자책 12개월 구독권' 등 새해 목표 달성 응원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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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 "향후 5년간 12조 투자…AI 기반 혁신 필요"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2조원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며 재무적 탄력성 확보와 신사업 안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AI(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혁신에 리더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LS그룹은 2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2026년도 신년하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승진 임원 소개, LS 퓨처리스트 어워즈 시상, 구자은 회장 신년사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신년사는 예년과 달리 구 회장의 아이디어로 AI가 신년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임직원들에게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구 회장은 사전에 고민한 주요 경영 키워드를 AI에 입력하고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을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AI를 활용해 신속히 처리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신년사에서 올해 주요 경영 방침으로 △재무적 탄력성 확보 △신사업 안정화와 시장 다변화 △AI로 혁신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2026년을 'LS의 미래가치를 진일보'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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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세계서 가장 빨리 바이오의약품 허가 추진…K바이오 규제 혁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헬스 규제·인증 혁신으로 세계시장 진출 가속'이라는 올해 업무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핵심 규제혁신 실행과제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CDMO산업 전략적 지원체계 마련━ 먼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의 전략적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지난해 12월30일에 공포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연말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그간 약사법령에서 규정되지 않았던 바이오의약품 수출제조업 등록제가 신설됨에 따라 수출에 특화된 바이오의약품 제조소 시설 기준을 마련한다. CDMO 제조소에 대한 제조·품질관리(GMP) 적합인증 기준과 원료물질 인증 기준을 법적 근거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제도화할 계획이다. CDMO 업체에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의 수입 통관 절차 간소화, GMP 적합인증 사전상담, 제조시설에 대한 기술자문 등 새롭게 도입되는 현장 맞춤형 규제지원 제도의 신청 방법을 포함해 하위법령에 위임된 사항에 대한 세부 기준과 절차 등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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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자회사 텐버거 종목 부각에 상한가 직행
원익이 자회사 원익홀딩스가 '텐버거(10배 상승)' 종목으로 부각되면서 이틀째 상한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주사까지 매수세가 확산한 양상이다. 2일 오전 11시2분 기준 원익은 전 거래일 대비 29. 96%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원익의 자회사 원익홀딩스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000% 넘게 급등해 텐베거 종목으로 부각됐다. 원익홀딩스 주가는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4만7750원으로 연초 대비 1550% 이상 급등했다. 원익홀딩스는 2016년 4월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전지 제조용 장비 부문을 분할해 출범했다. 원익홀딩스 계열사로는 산업용 로봇을 제조업체 원익로보틱스,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으로 주목받는 원익IP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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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사법부에 국민 눈·귀 집중…언행 유의" 당부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법부에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되어 있다"며 사법부 구성원을 향해 "언행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대법원장은 2일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최근 사회 전반에 갈등과 대립이 심화됨에 따라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다수의 사건이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으며 사건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돌이켜보면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지 않았던 적은 없었으나 재판 진행 과정에 대한 중계 방송까지 도입돼 지금처럼 우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국민들의 모든 눈과 귀가 집중됐던 적은 드물다"면서 "사법부 구성원은 작은 언행 하나에도 유의하며,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하거나 사법부의 권위와 독립을 스스로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지만 사법부 구성원 모두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위임된 본연의 소임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간다면 위기는 작금의 위기는 오히려 국민의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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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송언석 "친명유죄, 친청무죄?…징계쇼 말고 강선우 특검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공천 헌금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을 제명 조치한 것을 두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이중성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어젯밤 또다시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징계쇼를 벌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춘석·강선우·김병기 등 소위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에게는 발 빠르게 징계 쇼를 하는데,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결혼식 금품수수 의혹과 장경태 의원의 보좌진 성추행 의혹에는 철저히 눈감아주는 정청래 민주당의 이중성이 문제"라며 "혹시 '친명유죄 친청무죄'냐. 징계쇼의 진정성을 입증하려면 정 대표의 최측근인 장경태 의원부터 즉각 제명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솜방망이 징계쇼로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하지 말고 강선우·김병기 의원을 포함한 당내 대규모 공천 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자처하라"며 "민주당이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특검 수사는 이럴 때 사용하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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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신임 본부장 3명 및 준법감시인 선임
한국수출입은행이 본부장 3명과 준법감시인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에는 김진섭 기획부장, 이동훈 공급망안정화기금단장, 서정화 경협총괄부장이 선임됐다. 신임 준법감시인으로는 박희갑 감사부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본부장은 기획부장, 자금시장단장, 경영혁신실장 등을 역임한 기획·경영관리 전문가다. 앞으로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를 이끌며 수은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 신임 본부장은 공급망안정화기금단장, 혁신성장금융3부장, 수은인니금융 부사장 등을 역임한 여신·글로벌금융 전문가로 글로벌·자본시장본부장을 맡아 수은의 자본시장 업무 확장과 자금조달·운용 업무를 이끌 예정이다. 서 신임 본부장은 경협총괄부장, 부산지점장, 서아시아부장 등을 역임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다. 향후 경협사업본부를 맡아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박 신임 준법감시인은 감사부장, 재무관리부장, 수원지점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쳤으며, 수은의 준법감시 업무를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