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존림 "삼성바이오, 美 생산거점 확장…글로벌 1위 CDMO 도약"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사장)가 초격차를 통해 글로벌 1위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공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오가노이드(인공장기)를 미래 성장 축으로 삼겠단 전략이다. 2일 존림 대표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붉은 말의 해'이자 창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치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강인함을 상징하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원팀(One Team)으로 '글로벌 No. 1 CDMO'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존림 대표는 지난해 성과로 △인적분할 완수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미국 록빌(Rockville) 공장 인수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초격차 경쟁력을 더 공고히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존림 대표는 새해 대외 환경에 대해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이 요구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롯데택배도 '주7일 배송' 한다…4일부터 시행
롯데글로벌로지스(이하 롯데택배)는 4일부터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택배는 지난해 대리점협의회 의견을 수차례 들으며 시행 방안 등을 조율, 주7일 배송 시행을 확정했다. 롯데택배는 자체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전국 시(市) 지역을 중심으로 평일과 주말 집하·배송 업무를 진행한다. 일요일이나 주중 휴일도 집하·배송 업무일로 새로 적용된다. 다만 주7일 배송에서 읍·면·리와 제주 지역은 제외된다. 설·추석 당일과 택배 없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롯데택배 관계자는 "주7일 배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대리점과 택배기사, 화주사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에게는 폭넓은 배송 서비스 제공으로 달라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그린플러스, 팜팜 스마트팜 5차 계약… 민간 스마트팜 수주↑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는 농업회사법인 팜팜이 발주한 '스마트팜 유리온실 신축공사'와 관련해 5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일대에서 진행되는 유리온실 신축공사로, 계약금액은 약 17억 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민간 농업법인과 청년을 중심으로 민간 스마트팜 도입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체결된 5차 연속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효율 유리온실 설계·시공 기술과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단계별 확장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팜팜과는 2021년 첫 계약을 시작으로 하여 이번 5차 계약을 포함한 누적 기준 스마트팜의 총 구축 면적은 2만6060평(약 8만5998㎡)에 달한다. 그린플러스는 최근 농업회사법인과 청년 스마트팜과 같이 민간 중심 스마트팜 사업자의 투자 확대에 따라 스마트팜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팜 수주잔고 역시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발성 계약이 아닌 단계별·연속 계약 구조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
손경식 CJ회장 "2026년, 재도약의 해…AI로 핵심과제 속도 높여야"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한다며,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실행 속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손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우리가 마주한 경영환경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촌각을 다투며 진화하는 디지털 기술은 국가와 기업의 최우선 경쟁력으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무역질서 속에서 하나의 시장으로 나아가던 글로벌 통상환경은 국가별, 지역별로 이해관계에 따라 시장이 분절되는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과거의 문법속에서 준비한 사업 전략은 일순간에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시대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지난해 경영 성과에 대해 "그룹 전체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측면에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함을 확인한 한 해"라고 했다. 다만 이것이 CJ의 한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CJ가 영위하는 거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은행→증권' 머니무브…이대로 안 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은행 예금에서 자본시장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가속화하면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은행 중심 금융모델의 한계를 직시하고 판을 바꾸는 수준의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쓴소리도 했다. 함 회장은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의 증권사로의 이탈은 이미 일상화됐고 IMA(종합투자계좌)를 비롯한 새로운 상품의 등장도 더 이상 은행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라며 "가계대출은 성장의 한계에 도달했고 기업대출과 투자 부문에서는 옥석가리기를 위한 혜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변화가 '위기'라고 진단했다. 함 회장은 "지난날의 성과와 막대한 규모가 내일의 생존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대로는 안 된다"라며 "머니무브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자산관리 역량의 확보와 생산적금융 추진을 위한 최적의 전문 조직으로의 전환" 등 혁신을 요구했다. 그룹 내 비은행 부문에 대한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다. 함 회장은 "증시 활황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룹 비은행 부문의 아쉬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테일 분야 확대 등 추진 중인 과제들이 보다 빠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
손흥민·안세영 날고 프로야구 열광했지만...한국 스포츠, 웃지 못한 이유
체육계 관계자 10명은 지난해를 '웅크린 해'라고 표현했습니다. 올해 월드컵, 올림픽 등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국제 행사를 준비하느라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등 주요 단체를 둘러싼 잡음도 여전했습니다. 부랴부랴 혁신안을 발표했지만 국민 눈높이에는 모자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10명이 모두 입을 모아 꼽은 최고의 '핫 뉴스'는 프로스포츠의 흥행입니다. 프로야구에서는 12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누적 관중 '2억명 시대'를 열었고 프로축구(K리그)는 348만 유료관중이 입장하면서 집계 이후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프로배구와 프로농구도 관중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로스포츠의 흥행은 높은 국민 스포츠 참여율로 이어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스포츠 분야 참여율은 31. 7%로 모든 유형의 여가활동 중 1위입니다. 전년 대비 2. 0%포인트 늘었죠. 수도권의 한 축구 지도자는 "연초부터 나이나 성별을 가리지 않고 수강생이 50~60% 이상 증가했다"며 "이제는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가 완전히 자리잡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CL사이언스 자회사, 세계 최초 B세포 반응 예측 AI 기술 인정…사이언스 어드밴시스 게재
SCL사이언스가 최정균 네오젠로직 대표이사 겸 카이스트(KAIST) 교수 연구팀의 새로운 항암 백신 관련 논문이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지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사이언스 어드밴시스는 세계 3대 과학 학술지로 꼽히는 사이언스(Science)지의 자매지다. 전 과학 분야에 걸쳐 중요한 연구 성과를 게재한다. 이번 연구는 B세포 반응성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최초의 항암 백신 인공지능(AI) 기술로 평가된다. 최 교수 연구팀은 기존 항암 백신 AI 연구에서 주목도가 떨어졌던 비(B)세포 반응성에 주목해 면역 반응을 다각적으로 촉진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B세포는 티(T)세포와 함께 면역 체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함에도 기존 항암 백신 발굴 AI는 T세포의 반응성에만 집중했다. 개인 맞춤형 항암 백신은 환자 개인의 암 유전체 변이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 전략이다. 실제 면역 반응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은 신생항원을 얼마나 정확히 선별할 수 있는지가 성공적인 백신 개발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
"새해 첫 피자는 도미노"...할인부터 손흥민 유니폼까지 통 크게 쏜다
"2026년 첫 피자는 도미노피자로 시작하세요. " 세계 1위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2026년 첫 프로모션으로 자사앱 회원들에게 최대 40%에 달하는 할인 쿠폰을 주는 '올해 첫 피자는 도미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올해 첫 피자는 도미노' 프로모션은 2026년 첫 자사앱 로그인 회원과 재구매 회원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자사앱 로그인 시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 배달 25%, 포장 35% 할인 쿠폰을 각 1매, 1월 중 모든 피자(M,L) 구매 회원은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 배달 30%, 포장 40% 할인 쿠폰을 1매씩 제공한다. 특히 도미노피자는 '올해 첫 피자는 도미노' 프로모션이 열리는 기간 도미노피자의 모든 피자(M,L)를 구매한 만 19세 이상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도미노피자 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자필 싸인이 담긴 국가대표 유니폼을 제공한다.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는 치폴레에 치즈의 마일드함을 더한 치즈폴레 소스로 맛을 극대화한 갈비 스테이크와 과카몰리 크림치즈에 찍은 슈림프 토핑으로 육지와 바다의 맛을 한 판으로 맛볼 수 있다.
-
"셀트리온, 새해 주가 장기 박스권 탈출"…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2일 주가가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에 도달한 셀트리온이 새해에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기준 18만1000원이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주가는 상각 전 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EV/EBITDA) 21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에 도달했다"며 "올해 실적 고성장과 JP모간 헬스케어 발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으로 주가가 장기 박스권을 탈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신규 매수 관점 적기"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최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경쟁사들의 주가 강세를 반영해 멀티플을 상향한다"며 올해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 매출은 5조10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8%와 2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고른 바리오시밀러 매출 상승과 비용 통제로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기대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4741억원, 매출은 1조288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1%와 21%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
"박나래, 정신 차려라" 경고한 역술가...나이 밝히자 최화정 '깜짝'
방송인 최화정이 역술가 박성준 나이를 듣고 동안이라며 감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예요'에는 박성준이 출연해 관상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박성준은 미혼이라고 밝히며 "일하고 그냥 단조롭게 살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다. 저는 정적인 게 좋다. 책 읽고 절에 다니고 그런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박성준에게 "되게 동안이다. 50대시냐"고 물었고 그는 "네"라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요즘은 정말 나이를 모르겠다"며 감탄했다. 박성준은 2024년 12월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의 콘텐츠 '관상학개론'에서 박나래에게 "얼굴은 더 고치지 말라. 머리 좀 빗고 다녀라. 정신도 혼미한데 외형적으로라도 정갈한 느낌이 좋다. 정신 좀 차려라"고 조언한 바 있다.
-
새해 첫 출근길 서울 영하 11도, 이 지역은 '영하 20도'…추위 언제까지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아래로 크게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충청권, 경북권, 전북동부 등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오전 6시 기준 일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 3도 △수원 -10. 9도 △경기 파주 -16. 7도 △경기 포천 -16. 5도 △강원 화천 -20. 2도 △강원 철원 -20. 0도 △강원 평창 -19. 9도 △대전 -10. 2도 △광주 -7도 △대구 -7. 3도 △부산 -5. 8도 등을 기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였다. 경기 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내륙·산지의 경우 영하 15도 안팎으로 더욱 낮았다. 영하권 추위는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같은 날 낮부터 평년 기온(최저 -12~0도, 최고 1~9도)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에 따라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동파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셀트리온, 릴리 생산시설 인수 완료…6787억 규모 美 CMO 본격화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 일라이 릴리(릴리)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이전을 마무리하고, 릴리로부터 위탁 받은 약 6787억원(4억7300만달러)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 완료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7월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경영진의 전략적 판단과 신속한 실행력을 통해 같은 해 9월 본계약 체결과 10월, 11월 아일랜드 및 미국 기업결합 심사 완료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빠르게 진행한 결과다. 셀트리온은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한 신규 공장 건설 대비 이미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부합해 가동 중인 생산시설을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위험 부담을 최소화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생산시설 인수로 관세 부담의 구조적 탈피, 생산 거점 다변화를 통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등 효과를 거두게 됐다. 직접 제조에 따른 원가 개선과 현지 직접 판매까지 이어지는 물류비 절감, 공급망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과 효율성,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의 영향력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