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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모여 달리고 이색 협업도…판 바뀐 브랜드 마케팅 공식은
의류와 스포츠 브랜드의 마케팅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 간판 연예인을 앞세워 연중 대대적인 마케팅을 이어갔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좁혀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게 특징이다. 주 고객층인 2030세대들의 소비 패턴이 한 브랜드에 깊게 몰입하기 보다는 세분화된 관심사 영역별로 빠르게 집중하는 경향이 짙어진 영향이다. 3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패션업체 LF의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소비자들과 반복적인 접점을 늘리고자 각 제품군별 미세 협업(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핵심 고객으로 둔 만큼 다양한 협업 상품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1895년 설립돼 올해로 130년차를 맞이한 글로벌 브랜드인 만큼 리복은 전연령대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리브랜딩'에 주력하고 있다. 2030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유다. 지난 8월에는 농구 인플루언서인 '마스터욱'을 비롯해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과 협업한 티셔츠와 농구화 제품을 선보이며 농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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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입점업체에 연 19% 대출…이억원 "금리 적정성 따지는중"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쿠팡의 입점업체 대상 대출상품의 금리 수준과 상환 방식이 적정한지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전자금융거래법상 검사 대상인 쿠팡페이(파이낸셜)에 이어 쿠팡 본사도 조사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금융감독원이 쿠팡파이낸셜에 현장 조사를 나가 있고 대출금리가 적정한지, 상환 방식이 적정한지, 대출 광고가 적정한지 등 모든 것을 따져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쿠팡이 입점업체에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쿠팡 판매자 성장 대출'은 쿠팡파이낸셜의 대출상품으로 금리는 연 8. 9~18. 9% 수준이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 입점 업체가 다른 대출을 두고 쿠팡파이낸셜 대출을 받는 데는 납품 수량을 늘려주는 '끼워팔기' 같은 불완전판매 정황이 대단히 크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쿠팡 가입하면 쿠팡페이도 자동 가입되는 '원아이디' 정책을 쓴다"라며 "금융정보가 털리지 않았다고 단정하는 건 거짓말이고, 쿠팡페이 관련된 서버나 자료는 쿠팡 본사와 연동돼있으므로 쿠팡에 대한 서버에 대해 검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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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대표 선임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가 30일 전북은행 제14대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전북은행은 이날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였던 박 대표를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12월까지다. 박 대표는 2021년 JB우리캐피탈 대표에 취임해 중고차금융시장 점유율 1위로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 대표는 1990년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로 시작해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이사, 아주캐피탈 대표 등을 거치며 금융 및 경영전략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2021년부터 JB우리캐피탈을 이끌어 왔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 17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전북은행장에 선임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 IMS 모빌리티 투자와 관련해 특검 수사 대상에 올랐던 점이 논란이 돼 선임이 연기된 바 있다. 전북은행은 이후 박 대표에게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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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하락했지만…"일본증시, 올해 25% 뛰었다" [Asia마감]
30일(현지시간) 일본 증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락세로 마감했다. 거래일을 하루 더 남긴 중화권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 37% 하락한 5만339. 48로 올해 거래를 마쳤다. 31일 도쿄증시는 휴장한다. AP통신은 닛케이 지수가 올해 3만9307. 05에서 출발해 2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도쿄증시도 내림세를 탔고 여기에 연말을 맞아 보유 종목을 정리하고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붙었다고 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965. 12에 거래를 마쳤다. 16포인트 내려 변동폭은 0. 00%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 86% 상승한 2만5854. 6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 36% 하락한 2만8707. 13을 종가로 기록했다. AP통신은 연말은 대형 투자자들이 거래를 줄이기 때문에 변동폭이 높지 않다고 짚었다. 31일 홍콩 증시는 오전 거래만 진행한다. 대만, 상하이 증시는 정상 거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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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기반 여행 플랫폼 클투, '2025 관광벤처의 날' 문체부 장관상 수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러닝 기반 여행 플랫폼 문카데미가 운영하는 클투(CLTOO)가 지난 23일 열린 '2025 관광벤처의 날'에서 성장관광벤처(자격유지)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관광벤처의 날'은 한 해 동안 관광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클투는 달리기 여행(런투어)을 중심으로 러닝 강습과 이벤트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세계 7대 주요 마라톤 가운데 하나인 시드니 마라톤의 ITP(국제 여행사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클투는 올해 해외 마라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러너를 대상으로 항공·숙박·대회 참가를 결합한 패키지를 운영해, 기존 개별 예약 중심이던 시장을 공식적이고 안정적인 관광 상품 구조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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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영하 12도' 더 강한 한파…전국 대부분 지역서 해넘이 본다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31일)은 더 강한 한파가 밀려오겠다. 기상청은 30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당분간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0도를 오르내리겠고, 낮 최고기온도 -5도에서 4도 사이에 머물겠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11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라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서부와 충남 내륙에도 새벽 시간대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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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보다 길었다"…옥자연 '5분20초 수상소감'에 누리꾼 '시끌'
배우 옥자연(37)의 수상소감을 두고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옥자연은 지난 29일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듯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옥자연은 '나 혼자 산다' 출연진과 인사를 나눈 뒤 무대에 올랐다. 옥자연은 "'나 혼자 산다'를 시작할 때 일상을 드러내는 게 부끄럽고 무서웠다"며 "연예인으로서 화려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는데 그렇지 않은 모습도 사랑해 주시고 다정하게 품어주셔서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도 영화나 드라마, 연극처럼 많은 사람이 함께 공들이는 공동 작업이라는 걸 배웠다. 모든 분의 노력이 담긴 것이 '나 혼자 산다'라는 것을 알았다"며 촬영·편집·연출 스태프와 동료 출연진에게 공을 돌렸다. 이때 현장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고 마무리하는 분위기로 흘렀지만 옥자연은 "조금 더 남았다"며 소감을 이어갔다. 그는 "배우인 제가 혹시 무대에 서게 되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사실 어젯밤에 생각을 해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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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천산단 6개사 지원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기업 6개사에 FEMS(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 도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임플러스는 공장의 에너지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계측 인프라를 △에너지넷과 한진솔라는 FEMS와 연동한 제어 인프라를 구축해 에너지 손실구간을 제거하고 공정 효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임픽스는 FEMS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 패턴 가시화 등 ESG 대응을 위한 에너지 데이터 기반 확보 성과를 창출했다. 디에이치아이 사천공장은 중요에너지이용(SEU) 평가를 기반으로 공기압축기 중심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참여 기업 중 가장 높은 에너지 절감 성과를 달성했다. 아스트 2공장은 설비·공정·데이터를 3D 환경에서 가상 구현한 디지털트윈을 구축했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FEMS를 도입한 결과 에너지 사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운영 데이터 축적으로 에너지 절감 성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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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공감 호소한 양민준..."이웃 노인 살해한 계획범죄" 검찰 일축
층간소음을 유발했다고 주장하며 이웃을 살해한 47살 양민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30일 살인,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양 씨를 구속기소했다. 양 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32분쯤 천안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에서 위층 거주자인 70대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찔린 A씨는 관리사무소로 피신한 뒤 문을 잠갔지만, 양 씨는 자신의 차량을 끌고 관리사무소로 돌진해 문을 부순 뒤 A씨에게 다가가 재차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양 씨는 A씨의 집에서 공사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양 씨는 검찰 조사에서 피로 누적과 평소 층간소음 갈등으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검찰로 이송될 당시에는 취재진 앞에서 "죄를 지었으니 죗값은 달게 받겠다"면서도 "앞으로 아파트는 계속해서 생겨날 것이다. 층간소음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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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동훈 "비판 감수하지만, 앞으로 누가 익명게시판에 소신 글 쓰겠나"
3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SBS라디오 주영진의 뉴스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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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끼리 "서열 가리자"...강남서 흉기 '휙휙', 1명 긴급체포
고등학교 여학생 2명이 다투다가 1명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10대 A양을, 폭행 혐의로 또 다른 10대 B양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 28일 저녁 7시50분쯤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서열을 가리자'며 싸우던 중 A양이 갖고 있던 흉기를 꺼내 상대 목 부위를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직후 A양은 흉기를 버리고 도주했다가 근처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B양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학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이전에 싸움을 벌인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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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동훈 "당원게시판, 정치 공세 위해 다시 꺼낸 것 안타깝다"
3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SBS 라디오 '주영진의 뉴스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