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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각선미' 린, 핑크색 드레스 입고 침대 위 볼하트
가수 린이 각선미를 자랑했다. 린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과 함께 침대 위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린은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핑크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로 침대 위에서 볼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핑크색 깃털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 아래 군살 없는 각선미와 쇄골 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린은 2014년 가수 이수와 결혼했으나 지난 8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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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옆 차도 '엄지척'…시선 강탈한 꿈의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시승기]
자동차 디지털화가 일상이 된 시대에도 강건한 차체로 척박한 환경을 주파하는 오프로더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그 감성을 정면으로 겨냥한 차량이다. 도심과 고속도로를 오가는 동안 투박하지만 묵직한 주행 성능을 체감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세련미는 덤이다. 그 어떤 차를 탔을 때보다 도로 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례로 랜드로버 디펜더를 탄 옆 차선 운전자가 정차 중에 고개를 돌려 민망할 정도로 유심히 보더니 창문을 열고 손을 내밀어 엄지를 올리고 갔다. 오프로드 마니아로서 느끼는 동질감과 여러 불편함에도 그레나디어의 감성에 투자한 차주인에 대한 경의일 것이다. 우연히 만난 디펜더 차주는 그레나디어의 역사를 알고 있어서 그런 관심을 표했는지도 모른다. 그레나디어는 영국 화학기업 이네오스가 세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첫 차다. 랜드로버 애호가였던 이네오스 그룹의 짐 래트클리프 회장이 클래식 디펜더의 단종 소식을 들은 뒤 '기본에 충실하고 실용적인 4X4를 직접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개발해낸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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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뻘이라 관심없어"...남성 마사지사 거부하자 돌아온 조롱 '황당'
중국 한 스파에서 여성 고객이 남성 마사지사를 거절했다가 조롱받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황씨라는 성을 가진 중년 여성은 후난성 창사에 있는 한 스파를 찾았다. 황씨는 어깨와 목 마사지를 받기 위해 옷을 벗고 침대에 엎드려 누웠고, 여성 매니저가 방에 들어와 수건을 덮어줬다. 그런데 잠시 뒤 또 다른 사람이 들어왔다. 남성 마사지사라는 사실을 확인한 황씨는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황씨는 "저는 알몸이었다. 그래서 남자가 저를 상대하는 건 싫다고 했다"며 "매니저가 이유를 묻더니 무지하다고 했다. 병원에도 남자 의사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황씨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매니저는 마사지사를 바꿔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황씨는 더 이상 마사지를 받을 기분이 아니었다며 "매니저 말이 불쾌했다. 내가 과민 반응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매니저는 남성 마사지사가 잘생겼고 20대라고 했다"며 "내가 어머니뻘 나이라서 그가 내게 관심이 없을 거라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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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27년 흑자전환, 30년 순익 1000억원 목표"
"2027년 흑자전환, 2030년 순이익 800억~1000억원 규모의 중형 손해보험사로 도약하겠다. " 하나손해보험이 장기보험 중심의 체질개선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구체화한다. 배성완 대표는 지난 17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취임 이후 가장 우선한 과제는 단기실적이 아니라 손해보험업의 본질에 맞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다"며 "장기보험 중심의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손해율을 안정화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하나손보는 GA(법인보험대리점) 채널을 중심으로 장기보험 영업조직을 확대하며 인력과 설계매니저를 대폭 보강하고 사업단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해 효율성을 높였다. 장기보험 영업 인력은 2023년 말 113명에서 2024년 250여명으로 늘었고, 설계매니저도 2023년말 59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200명 수준까지 확대됐다. GA 조직은 사업단 7개·지점 17개에서 9개·35개로 확장됐으며 신상품·상품개정 확대와 배타적 사용권 확보로 상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장기보험 확대전략은 자본관리와도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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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중국의 산업 혁신, 기술보험의 비밀
'대륙의 실수'라는 표현은 한때 중국산 제품을 가볍게 여길 때 쓰이던 말이었지만, 오늘날 중국 기술의 발전 속도를 보면 이미 오래전 효력을 잃었다. 중국은 저가 공산품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이제 AI,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장비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며 '대륙의 기술'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는 중국 정부가 수십 년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전략적 경제·산업정책의 결실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지난 30년간 평균 9%에 달하는 실질 GDP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산업화를 이룬 국가 중 하나로 부상했다. 개혁·개방 초기에는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시장 경제 요소를 도입하고,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이라는 실용주의 아래 생산성과 투자에 집중했다. 이후 시진핑 시대에 들어서는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산업의 질적 고도화와 기술 자립에 방점을 두며, '중국 제조 2025'을 통해 대규모 구조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 전략적 전환은 금융 시스템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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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비·눈…낮 최고 14도, 큰 추위 없어
월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5㎜ 안팎 △강원내륙과 산지 5㎜ 안팎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 안팎 △전북 5㎜ 미만 △경북서부내륙과 북동내륙, 북동산지, 울릉도·독도 1㎜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1㎝ 안팎 △강원산지 3~8㎝ △강원북부내륙 2~7㎝ △강원중남부내륙 1~5㎝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영동은 오후에 일시적, 전남은 늦은 오후부터, 부산과 울산, 경북, 경남, 제주는 밤에 '나쁨'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7도 △춘천 0도 △강릉 5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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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옷장에 숨기고 커플링 쇼핑...마침내 드러난 연쇄살인[뉴스속오늘]
2022년 12월29일, 한 30대 남성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가 전 국민에게 공개됐다. 이 남성은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던 이기영(당시 31세)이다. ━음주 사고 낸 뒤 "돈 많이 주겠다"…집으로 유인 후 살해━ 세간에 알려진 그의 첫 범행은 택시 기사 살해 사건이다. 2022년 12월 20일 이기영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부모를 만나 고량주 두 병을 마셨다. 이후 그는 여자친구 만류에도 불구하고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이기영은 보험사를 부르려는 택시 기사 A씨에게 "합의금과 수리비를 많이 주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다. 이기영은 A씨가 집으로 들어오자 돌변해 돈을 줄 수 없다고 했고, 이에 A씨가 경찰을 부르려 하자 그를 살해했다. 이후 A씨 시신을 집 옷장에 넣어 방치했다. 범행 후 이기영은 A씨 휴대전화로 피해자 행세했다. 그는 A씨 가족들에게 "교통사고 처리 중이다" "연락하지 마라" 등 132회 거짓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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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스타트업에 R&D자금 30억씩…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모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스케일업 팁스'의 운영사를 50곳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을 위한 R&D(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일반 팁스보다 중후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운영사가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R&D 출연금을 지원하는 방식은 동일하지만, 선투자 조건이 10억원 이상으로 팁스(2억원)보다 높고, 기업당 지원금 규모도 20~30억원으로 팁스(8억원)보다 크다. 중기부는 내년부터 팁스를 고도화·확대하면서, 스케일업 팁스의 지원 대상을 300개사로 기존(152개사)보다 2배가량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망 기업을 선투자하고 추천할 스케일업 팁스의 운영사도 기존 24개사에서 2026년에는 80개사로 늘리기로 했다. 또 R&D 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사를 '일반'과 '특화'로 이원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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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정책 직접 제안하세요"...29일부터 청정넷 350명 모집
서울시는 청년몽땅정보통(https://youth. seoul. go. kr)에서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청년이 서울시정에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신규 위원 350명을 모집한다. 청정넷에는 서울을 거주지 또는 생활권(서울 소재 대학 재·휴학생, 직장 재·휴직자 등)으로 두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2026년 청정넷은 상반기(2~4월) 동안 숙의·토론을 거쳐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청년자율예산으로 제안한다. 신규 위원들은 청년들의 관심과 정책 수요가 큰 5개 주제 분과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분과는 기후·환경, 문화·예술, 사회안전망, 일자리·창업, 주거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자원순환부터 예술·기술융합, 정신건강, 일경험, 주거안전 등 생활과 맞닿은 의제를 폭넓게 다룬다. 청년의 참여가 정책제안 이후에 심화·확장될 수 있도록 5~11월에는 선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자는 정책제안 활동 이후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정참여 경험을 넓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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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는데 건물주·임차인 같은 보험사...대법 "돈 도는 '구상권 청구' 불인정"
건물에 불이 나 생긴 손해가 임차인 책임이 일부 있더라도, 임차인 책임을 보장하는 보험과 건물주가 가입한 보험이 같은 보험사라면 보험사가 건물주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임차인에게 청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메리츠화재가 건물 임차인을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8월 임차인 A씨가 운영하던 매장 수산코너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해 건물이 모두 타버린 화재가 발생했다. 총 화재 피해액은 6억9000만원으로, 건물주 B씨는 A씨가 가입한 메리츠화재의 임차인 보험을 통해 보험사로부터 4억9000만원의 손실을 보전받았다. A씨가 가입한 보험 중에는 화재보험과 타인 재물에 대한 배상책임도 포함하는 책임보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B씨가 따로 가입한 소유자 보험을 통해 손실을 보전받으며 생겼다. B씨는 자신의 건물을 담보로 메리츠화재의 소유자보험에 가입했는데, 이를 통해 메리츠화재로부터 2억원을 앞선 손실보전과 별개로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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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환율에 더 숨 막힌 중소기업...은행들, 자금줄 '꽁꽁'
연말결산을 앞두고 고환율이 장기화하면서 은행권의 기업대출 흐름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대출이 급감하는 동안 대기업대출 홀로 늘면서 은행들이 연말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대출공급의 방향을 조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중소기업대출(개인사업자 포함) 잔액은 지난달 말과 견줘 약 1조4069억원 감소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잔액 별도로도 이 기간에 9423억원 줄었다. 중소기업대출은 앞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새 정부가 생산적·포용금융을 강조하면서 10월에는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5조원 가까이 늘 정도였다. 다만 연말로 다가오면서 점차 증가폭이 둔화했고 이달 들어서는 끝내 잔액이 감소로 전환했다. 연말에는 대출상환 흐름이 나타나면서 잔액이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중소기업·개인사업자대출만 감소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실제 대기업대출 잔액은 5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이달에도 1조8805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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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 경기 새해에도 '한파'…제조업·비제조업 모두 "어렵다"
새해를 앞두고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B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월 BSI 전망치가 95. 4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4월(99. 1) 이후 3년10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하회했다. 이달 BSI 실적치는 93. 7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 BSI는 91. 8로 지난해 4월 이후 1년 10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이달 기준선을 웃돌았던 비제조업 BSI는 내년 1월 98. 9로 한 달 만에 다시 기준선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세부 업종 가운데서는 의약품(125. 0)과 섬유·의복·가죽·신발(107. 7)이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반면 △비금속 소재·제품(64. 3) △금속·금속가공(85. 2) △석유정제·화학(86. 2) △전자·통신장비(88. 9) △자동차·기타운송장비(94. 1) 등은 업황 부진이 예상됐다. 한경협은 건설과 철강 업황 악화로 관련 업종 부진이 장기화하고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전자·통신장비의 일시적 수요 둔화가 예상되면서 제조업 전반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