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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명함 주며 압박..."또 당했다" 자영업자 피해 막으려면
서울시는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내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월 공무원 사칭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으나 사칭 수법이 점차 정교해지고 장기간에 걸쳐 치밀하게 접근하는 피해사례가 계속 접수됨에 따라 전담 신고 창구를 마련했다. 최근 확인된 사칭 수법은 실제 서울시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명함이나 공문서를 위조해 실제 발주처럼 위장한 뒤 '대리 납품'이나 '긴급 구매'를 명목으로 업체에 선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일부 사례에선 수일에 걸쳐 단계적으로 접근하며 실제 행정절차를 따르는 것처럼 상황을 연출하거나 감사 시점이 임박했다는 등의 압박성 사유를 대며 피해자에게 빠른 결정을 강요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중·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당부하고 있다. 우선 공무원 명의로 연락이 왔을 경우 명함의 전화번호가 실제 기관 소속인지 서울시 누리집 '부서안내' 메뉴를 통해 확인하고 △공문서나 발신처가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해당 부서나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로 직접 문의하며 △선입금은 절대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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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엘루비 '유기농 블루베리 100%' 출시
휴온스엔이 물이나 첨가물을 넣지 않은 블루베리 착즙액 '엘루비 유기농 블루베리 100%'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엘루비 유기농 블루베리 100%는 유기농 블루베리를 원료를 사용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을 포함해 식이섬유,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칼륨, 아연, 구리, 망간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한 과일이다. 엘루비 유기농 블루베리 100%는 미국 농무부(USDA)가 관리하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를 수확 후 24시간 이내에 즙을 짜는 비농축 방식(NFC)으로 착즙한 제품이다. NFC 공법은 물과 열을 가하지 않고, 100% 과일만을 압착하는 방식이다. 국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했다. 과일 본연의 풍미를 살린 원액 형태로 막대형 포장으로 제작해 보관과 휴대성을 높였다. 1포에 유기농 생과 블루베리 약 40알 분량이 담겨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휴온스엔은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CJ온스타일에서 엘루비 유기농 블루베리 100% 출시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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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고대 배' 모형, 인천해양박물관에 기증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의 대외 교류를 상징하는 고대의 배 모형 2점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모형은 각각 돛의 개수를 달리한 당도리선(커다란 목조선을 뜻하는 고유명사) 형태다. 국내외 자료 등을 참고해 만든 이 배 모형은 일찍이 해양에 진출해 중국 남조와 활발하게 교역한 백제의 위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보조 자료였다. 박물관은 내년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인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시물들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새로운 쓰임새를 찾는 공공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에 따라 기증을 추진했다. 특히 기증받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전시 주제와도 완벽하게 부합해 전시물이 새로운 관람객과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백제의 바닷길을 안내했던 배 모형이 인천에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 자산이 사회적으로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타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박물관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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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끝나자 체감 '영하 17도'...서울시 "취약계층 보호 총력"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탄절 밤 서울역 광장 인근 지하보도를 찾아 거리 노숙인 보호 현장을 점검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2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7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날 오후 9시부터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1단계 근무명령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하고 △ 노숙인·쪽방 주민·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면서 △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노숙인과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와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했다. 성탄절 당일인 전날 저녁 오 시장은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를 찾아 거리노숙인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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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센터·별빛마루도서관…부천시민이 뽑은 가장 매력적인 공간
경기 부천시가 26일 시민 참여로 진행한 'MEGA(매가) 공간' 매력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시민들이 직접 공공 공간의 매력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한 참여형 정책 실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공간 체감도와 실제 이용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가 공간'은 부천시 정책제안 온라인 플랫폼 '부천, 제안핸썹!'을 통해 시민이 제안한 의제로, '부천을 더 크게, 더 매력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조사는 지난 11월19일부터 12월3일까지 14일간 실시됐으며 시민 1900여 명이 참여했다. 평가 대상은 △부천아트센터 △송내국민체육센터 △루미나래(도화몽)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별빛마루도서관 등 5곳이다. 조사 결과 5개 공간의 평균 매력도는 5점 만점에 4. 3점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해당 공간을 문화·여가·체험·휴식 기능이 고루 갖춰진 장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천아트센터와 별빛마루도서관이 가장 높은 매력 평가를 받았다. 시민 의견에서는 공연, 프로그램, 시설, 체험, 홍보 등과 관련된 키워드가 다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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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경고해제·반도체 랠리에…SK스퀘어 7%대 강세
SK스퀘어가 장 초반 7%대 강세를 보인다. 26일 오전 9시46분 기준 거래소에서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7. 17%) 오른 3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 거래소는 SK스퀘어가 투자경고종목 지정 해제 사유를 충족해 이날 하루 동안 한단계 낮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노무라증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로 각각 16만원과 88만원을 제시하며 국내증시 반도체주 전반의 투심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SK스퀘어 주가가 급등할 경우 투자경고종목에 재지정될 가능성도 있다. 거래소는 오는 29일을 최초 판단일로 정하고 이날(26일)부터 10영업일 이내에서 SK스퀘어 주가를 점검한다. 이 기간 중 어느날이든 종가가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날인 지난 10일 종가와 투자경고종목 지정 해제 전날인 지난 24일 종가를 웃돌고 판단일 당일 종가가 이틀전 종가보다 40% 이상 오르면 다음날 다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 오는 29일에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다음달 12일까지 하루씩 순연해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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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앤에스, 시원스쿨 양수로 내년 매출 3배 확대·흑자전환 기대
골드앤에스는 이사회를 개최해 공동 대주주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SJW)의 교육사업부문을 양수하며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양수로 골드앤에스는 내년 매출 300억원 이상 규모의 교육회사로 성장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매출 96억원,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68억원을 기록했으며 양수 대상인 SJW의 교육사업부문 시원스쿨은 2024년 기준 217억원 규모의 교육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실적은 내년 1월 31일 양수도 효력 발생 이후부터 통합 기준으로 단계적으로 반영된다. 통합 이후에는 17개 언어 회화 중심의 시원스쿨과 시험영어 전문 시원스쿨랩(LAB)의 두 브랜드가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며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콘텐츠 개발, 마케팅, 정보기술(IT) 개발, 출판사업, 제작 인프라를 통합해 중복 비용 및 운영 비효율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원스쿨은 누적 회원 수 290만명을 돌파하며 브랜드 대상 38관왕 달성, 외국어교육 부문 9년 연속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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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아동' 더이상 안된다...돌봄 늘리고 '방임'기준 마련 검토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정부는 앞으로 아동수당 지급 기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나홀로아동을 지원하는 등 아동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계절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14세로 확대하고 해외 입양은 단계적으로 중지할 예정이다. ━아동수당 최대 13만원 상향. 아동기본법 제정 검토━보건복지부는 26일 이처럼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기본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국정과제에도 담긴 아동수당은 올해 만 8세 미만 아동에서 지급 연령을 매년 1세씩 상향해, 2030년 만 13세 미만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아동수당은 월10만원으로, 비수도권은 월 5000원, 인구감소지역은 1~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 인구감소지역(84개)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아동수당 지급 시, 기존 추가급여에서 월 1만원 가산 지급해 최대 13만원을 받을 수 있다. 2017년생은 생일에 따라 경계선에 있을 수 있어 특례로 만 나이 도래와 관계없이 2029년까지 연내 계속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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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상을 5K로" LG전자, AI 탑재한 '울트라 기어 에보' 첫 선
LG전자가 모니터 자체에 AI(인공지능) 솔루션을 탑재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에보(LG UltraGear evo)'를 다음달 열리는 CES 2026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울트라기어 에보 모니터 라인업은 27형과 39형, 52형 등 3종이다. LG전자는 2018년 게이밍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출범했고, 새롭게 고급 제품 라인업인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이번에 추가한다. 27형과 39형 울트라기어 에보 모니터에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모든 영상을 5K 선명도로 즐길 수 있게 한 '5K AI 업스케일링(Upscaling)'이 대표적이다. 이 기능은 PC의 GPU(그래픽처리장치) 업그레이드 없이도 모니터 자체의 AI 기술로 5K 선명도를 구현한다. 이들 제품에는 AI가 스스로 영상의 장르를 탐지해 최적의 설정을 구현해주는 'AI 장면 최적화' 기능도 탑재됐다. AI가 최적의 오디오 환경으로 조절해주는 'AI 사운드'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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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정책자금 브로커 '기필코 근절'…신고포상제 도입 등 강력 처벌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자금 대출 등의 과정에서 이른바 '브로커'의 개입을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한다. 중기부는 26일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중기부와 4개 정책금융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과 함께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TF'를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노용석 제1차관을 팀장으로 하며 중기부의 관련부서 참여 하에 △총괄반 △법·제도개선반 △대외협력반 △언론대응반 등으로 구성된다. 제3자 부당개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 대응을 위해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기관도 자리를 함께 했다. 중기부는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을 위해 즉시 추진이 가능한 3개 주요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우선 면밀한 현황 및 실태파악을 위해 정책자금 대출이나 보증 실행과정에서 부당개입 여부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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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후 금지 식품?..."OO 마셨더니 회복 빨라져" 반전 연구결과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산모가 수술 직후 커피를 한 잔 마셨을 때 '회복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 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제왕절개 수술 후 산모는 커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를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커피가 통증 감소와 위장관 운동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터키 KTO 카라타이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조산학과 하피제 튀즈멘(Hafize Tuzmen) 연구원팀이 지난해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산모 57명을 무작위 배정해 커피가 수술 후 산모의 회복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제왕절개 수술 산모 57명을 커피 섭취 그룹(29명)과 대조 그룹(28명)으로 무작위 분류했다. 커피 섭취 그룹 산모는 수술 6시간과 12시간 후에 카페인 함유(각각 100㎎, 대략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에 든 카페인의 양) 커피를 마셨다. 대조 그룹 산모는 커피를 마시지 않고 일반적인 회복 프로토콜만 유지했다. 산모의 통증은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VAS)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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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메모리얼파크 증축 확정…2043년까지 봉안 수요 대응
경기 광명시가 급증하는 화장 수요에 대비해 시립 봉안시설인 '광명 메모리얼파크' 증축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자경로 153(일직동 497)에 위치한 광명 메모리얼파크 부지 내에 별동 건물 증축을 통해 봉안시설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3만7000여기의 봉안단을 새로 확보할 계획이다. 광명 메모리얼파크는 2009년 개원한 시립 봉안시설로 개인단 1만3940기, 부부단 1만9012기 등 3만2952기를 봉안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2월23일 기준 2만4040기(약 73%)가 이미 사용 중이다. 2023년 기준 광명시 화장률은 95. 8%로 전국 평균(92. 9%)과 경기도 평균(94. 9%)을 모두 웃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기존 시설만으로는 2029년 말 만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 시는 '광명 메모리얼파크 증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 뒤 증축 추진을 결정했다. 증축이 완료되면 봉안시설 이용 가능 시점은 최소 2043년까지 연장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