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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혐오 현수막' 단속 가이드라인 만들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혐오 현수막'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이것까지는 단속하는 게 맞다고 해줘야 지방정부도 마음 편하게 단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17일 오전 세종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찰 고발도 들어오고 하지 않느냐"며 "(단속) 공무원을 괴롭히다가 무혐의 (처리) 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일을 하느냐"고 밝혔다. 이어 "경찰도 합리적 판단을 해야 한다. 보나마나 재물손괴로 고소할 것"이라며 "그것을 마구잡이로 입건하면 안 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행정적인 틈새를 이용해서 온 동네와 온 사회를 수치스럽게 만들고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권리 남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관광객들 면전에 모욕을 주는 것은 경찰이 잘 처리하는 것 같긴 하다"며 "그것은 국가 품격의 문제"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엄격하게 관리해서 지금 (모욕 행위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며 "사후 명예훼손, 모욕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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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키 빠졌다…'나 혼자 산다' 단체 사진 공개
MBC '나 혼자 산다'가 개그우먼 박나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빠진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MBC '나 혼자 산다' SNS(소셜미디어)에는 "필승! 무지개 회원들은 민호 회원님에게 인수인계 받아 해병대 전우들과 일상을 널리 알릴 것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열정도 인수인계 완료"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에는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 참여한 전현무, 코드 쿤스트, 샤이니 민호, 옥자현, 박지현, 기안84가 나란히 서서 경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사 이모' 논란이 불거진 후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와 키는 보이지 않는다. 이번 스튜디오 사진은 박나래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공개된 단체 사진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본방송 전 스튜디오 사진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앞서 박나래는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과 무면허자인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주사 이모'가 키와도 친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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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말 절세 이렇게 하세요"…절세 꿀팁은?
연말을 맞아 삼성증권이 절세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1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절세 방법 첫 번째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활용하는 것이다. ISA는 과세대상 소득 중 최대 200만원(서민형 기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 이후 초과분에 대해 9. 9%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는 계좌다. 의무 보유 기간 3년만 지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자 상품으로는 세금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인 배당주나 국내 상장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지한 뒤에도 추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보유기간이 지난 후 연금 계좌로 이전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ISA를 연말에 가입하면 2년 연간 납입한도를 12월과 1월 두 달 사이에 채울 수 있다. 두 번째는 해외주식 양도세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해외주식은 당해년도 매매차익 발생시, 양도세를 이듬해 신고한 뒤 납부한다. 과세표준 산출(양도가액-취득가액-250만원 기본공제)한 뒤 22% 세율을 곱해 세액을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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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문정복 빈자리 '권향엽' 이성윤 빈자리 '이용우'로 채웠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당직을 내려놓은 문정복·이성윤 의원의 빈자리를 각각 권향엽·이용우 의원으로 채웠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권향엽 의원을 조직사무부총장에, 이용우 의원을 법률위원장에, 이지은 민주당 서울 마포갑 지역위원장을 대변인에 각각 임명하는 내용의 정무직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조직사무부총장은 문정복 의원이, 법률위원장은 이성윤 의원이 각각 이번 보궐선거 출마선언 직전까지 맡았던 직책이다. 대변인으로 활동해온 권 의원이 조직사무부총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이지은 지역위원장이 후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것이다. 이 지역위원장은 경찰(총경) 출신으로 지난 총선에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서울 마포을)의 이웃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에 출마해 낙선했다. 당내에선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된다. 법률위원장에 임명된 이용우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다시 민주당 법률위원장으로 임명됐다"며 "신속하고 완전한 내란 청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이 의원은 총선 직후인 지난해 4월 법률위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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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내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 가동
금융소비자 관점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고 내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가 가동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이는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를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20인 이내의 민·관위원으로 구성한다. 공공부문은 정책평가위원회의 위원장인 금융위원장을 포함해 재정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7인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금융소비자·서민금융 단체 종사자, 관련 학계·법조계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다. 민간의 전문가적 시각을 보다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구성원의 과반수를 민간위원으로 구성한다. 정책평가위원회는 반기별 1회 회의를 원칙으로 한다.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위원 과반수의 요구가 있을 경우 수시로 회의를 소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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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K "SK실트론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두산그룹"
17일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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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공장·발전소 재난 노출 위험도, 미리 평가해 대비한다
정유 공장·발전소 같은 플랜트 시설은 민감한 장비를 보유한 만큼 대형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특히 위험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플랜트의 특수한 건설 구조를 반영해 재난 발생 시 위험도를 평가하는 기술을 완성했다. 건설연은 2021년부터 5년간 추진해 온 '시설물 안전 기반 플랜트 통합위험관리 패키지 기술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설연 구조연구본부팀을 중심으로 17개 기관이 참여한 연구단은 대형 실증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성능 기반 내폭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아울러 플랜트 화재 특성을 고려한 위험도 평가 기법과 방호벽 설계 지침을 마련해 관련 내용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했다. 지진 발생 시 공정 특성을 내진설계에 반영하는 새로운 개념도 제시했다. 최종적으로 플랜트 시설의 화재·폭발·지진 재난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 가이드라인과 통합위험관리 시스템이 완성됐다. 기술 가이드라인은 플랜트 재난 안전에 필요한 기술 요소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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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로 착각했다"…사람에게 공기총 발사한 60대 사냥꾼 징역형
고라니로 착각해 사람에게 공기총을 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배은창)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67)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2일 오전 1시3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 인근에서 공기총을 쏴 낚시 중이던 B씨 이마를 맞혀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새벽 시간대 고라니 사냥에 나섰다가 낚시 중이던 B씨를 고라니로 오인해 총을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사용한 공기총은 등록되지 않은 불법 총기로 확인됐다. 이 총기는 압수 후 폐기됐다. A 씨는 수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불법 공기총을 소지·사용해 피해자에게 중상을 입혔고 피해자는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형사공탁을 한 점과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점, 보험사를 통해 피해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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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믿었어" 신고가 테슬라 얼마나 더?…"3배 비싸" 의견도
"테슬라 투자자에게 힘든 한 해로 시작했던 2025년이 축하할 만한 해로 바뀌고 있다.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16일(현지시간) 전기차 판매 절벽의 악재를 뚫고 사상 최고가(종가 기준 주당 489. 88달러)를 경신한 데 대한 미 경제매체 CNBC의 한줄평이다. 지난해 12월17일 기존 최고가(479. 86달러)를 기록한 뒤 새 역사를 쓰기까지 1년이 걸렸다. 올해 주가 수익률은 21%가 넘는다. 올 들어 주가가 하락세를 그리다 지난 4월 반토막(221. 86달러) 났지만, 저점 기준으로는 주가가 2. 2배 넘게 올랐다. 최근 미국 주요 기술주가 인공지능(AI) 산업 회의론으로 약세를 이어가는 와중에 차별화된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서학개미) 사이에선 "믿투(믿고 투자하는) 테슬라"라는 환호성이 나온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평가액은 278억달러(약 38조원)로 엔비디아(168억달러), 팔란티어(67억달러)와 격차가 큰 압도적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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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국민연금, '자산 회수없다' 공식 의견 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국민연금의 자금 회수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민연금이 이지스자산운용의 M&A(인수·합병)와 관련해 검토 중인 자산 회수 건은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주주 지분매각 절차와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새롭게 자산을 회수하려는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자산 회수 주장은, 펀드 만기가 임박한 투자대상자산들에 대한 통상적인 매각 절차의 진행을 오해한 것이며 현재 논의 중인 건들은 △펀드 만기가 1년 미만으로 남았거나 △펀드 만기 후 매각을 전제로 단기 연장 중인 건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민연금 측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새롭게 검토되거나 진행되는 자산 회수 건은 단 한 건도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이 최근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를 소집한 것 역시 정례적인 절차일 뿐 이지스자산운용으로부터 자산을 회수하기 위한 준비 절차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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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MBC 연예대상' MC 빠진다…"전현무·장도연 2인 체제"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불법 의료 시술받은 것을 인정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2025 MBC 방송연예대상' MC 자리에서도 하차한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MC로 출연 예정이었던 키가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작진은 그 뜻을 존중해 이번 시상식을 전현무, 장도연 2인 MC 체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모씨(주사이모)가 근무하는 서울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해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무면허자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과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키도 SNS(소셜미디어)에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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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김기현 의원 내일 재출석통보 예정"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로저비비에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재차 소환통보하겠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17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김기현 의원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내일(18일) 절차에 따라 김기현 의원에 대한 재출석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16일 김 의원에게 출석하라고 우편 소환통보를 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 관계자는 "본인 및 보좌진도 전날까지 특검으로부터의 어떠한 연락도 받지 않고 있으며,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특검 소환요청에 응할 뜻이 없음을 수차례 걸쳐 밝혔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 주거지와 국회 방호처, 의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은 가방 수수자와 가방 구매자가 가방의 구체적 전달일시·장소·실제 전달자 등에 대해 조사과정에서 일체 진술하지 않아 수사상 필요에 의해 불가피하게 최소한도의 범위에서 진행된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