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8396억 번 87세 화가, 50세 연하와 결혼해 득남...기존 자식들과는 손절
중국을 대표하는 유명 화가 판쩡(87)이 50세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판쩡은 기존 자녀들과의 관계를 끊겠다고 했다. 17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판씨는 2008~2024년 작품 판매 수익이 40억위안(약 8396억원) 이상인 중국 내 유명 화가다. 판씨는 회화뿐 아니라 서예가로도 명성이 높다. 그의 작품 중 최고액은 2011년 베이징 경매에서 팔린 그림으로, 가격이 무려 1840만위안(약 39억원)에 달했다. 판씨는 작품뿐 아니라 사생활로도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4월 자신보다 50세 어린 여성 쉬멍(37)과 결혼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쉬멍과 만나기 전 3번의 결혼을 했고, 그 과정에서 친딸 1명과 의붓자식 2명을 뒀다. 이런 가운데 판씨는 지난 11일 쉬멍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제가 외동아들을 품에 안았다"며 "새집으로 이사도 해 아내, 아들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
캣츠아이, 캐럴 장벽 뚫었다… 美 빌보드 '핫 100' 21주 롱런 기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연말 캐럴의 공세 속에서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0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의 수록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60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21주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또 미국 내 라디오 방송 횟수와 청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되는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9위를 차지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번 주 '핫 100' 60위까지 곡 중 무려 40곡이 사실상 캐럴인 점을 감안하면, 신인 걸그룹인 캣츠아이의 롱런은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골든'(Golden)을 제외한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사운드 트랙 대부분의 곡이 차트에서 이탈했을 정도임에도 '가브리엘라'는 순위권을 지켰다.
-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9곳 곧 완료한다
경기도가 도내 9곳에서 진행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이달 말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사업체가 감소하고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원도심 쇠퇴 지역에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한다. 도시 활력을 증진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해 도시재생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72곳이 선정됐다. 먼저 안산시 월피동은 서울예술대학교와 지역 주민이 협업해 문화·복지 어울림센터, 청년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센터, 문화예술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여월동은 전국 최초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해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을 조성했다. 3400㎡ 규모 부지에 85면의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동네 골목 환경이 정비되고 주거환경 전반이 개선되면서 주민 만족도가 높아졌다. 이 밖에도 △시흥시 대야동의 뱀내공원 공영주차장 △광주시 송정동의 어울림센터 △성남시 상대원동의 근로자종합복지관 △부천시 심곡본동의 펄벅 문화거리 △수원시 연무동의 세대통합 어울림 공간 △광명시 광명3동의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군포시 당동의 상생드림플라자 등을 추진했다.
-
광주광역시, 140억 투입 '영산강 인공습지' 조성
광주광역시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영산강 수질 개선과 생태공간 확대를 위한 인공습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용두교와 산동교 인근 약 6만5570㎡에 인공습지를 조성해 시민이 찾는 생태관광 명소로 만든다. 현재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내년부터 확보된 국비 5억원을 바탕으로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영산강 수질 개선과 수변 중심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영산강 물순환체계 구축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00억원을 투입, 서구 덕흥보에서 북구 월산보까지 약 11㎞ 구간의 수질을 기존 3~4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한다. 하천수와 하수처리수 일부를 활용해 하루 10만t 규모의 정화 용수를 확보한다. 정화된 물은 평상시 하천유지용수로 공급돼 수생태계 회복과 친수 기반을 마련하고, 가뭄 때는 대체 식수원으로 활용돼 다목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국가 기후적응 역량 강화'와 맞물리면서 국비 확보 가능성이 높아졌다.
-
5세 이마 밀고 넘어트린 동탄 유치원 교사…피해 아동 눈물 훔쳐
경기 화성 동탄 한 유치원에서 5세 원아를 미는 등 학대한 혐의로 20대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월 자신이 근무하던 동탄신도시 한 유치원에서 5세 원아 2명의 이마를 밀치거나 의자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밀어 넘어트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 아동에게 피해 사실을 들은 부모는 유치원 CCTV 영상을 통해 학대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YTN이 보도한 CCTV 영상을 보면 교사는 피해 아동의 목이 뒤로 젖혀질 정도로 이마를 밀었다. 또한 피해 아동은 교사가 다시 몸을 밀어 의자와 함께 옆으로 넘어지자 자리에 다시 앉은 뒤 소매로 눈물을 훔쳤다.
-
'논밭의 테슬라' 긴트, 145억 프리IPO 유치…LIG·호반·GS 참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트랙터 및 농기계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긴트가 145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누적 투자유치액은 500억원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긴트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한 현지 투자사 PT. 인도애그리텍인베스트먼트, LIG넥스원·IBK캐피탈, 호반그룹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인 플랜에이치벤처스, GS건설 CVC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등 전략적 투자자(SI)들이 참여했다. 재무적 투자자(FI)로는 한국산업은행과 빌랑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긴트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해외 시장 개척과 농업용 로보틱스 기술 개발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긴트는 2022년 전자제어 및 자율 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용 자율 주행 키트 '플루바 오토'를 출시하고 이듬해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각국 기관·기업과 농업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
"강남 제쳤다"…용산구, 서울 표준지·주택 공시가 상승률 1위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보다 3. 35% 상승한다. 서울의 경우 약 4. 9%까지 오를 전망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용산구가 8%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남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17일 내년도 표준지, 표준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6년 1월1일 기준으로 토지 60만필지, 주택 25만 가구에 대한 조사·산정 결과다. 지난 11월 13일 발표한 '2026년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올해와 동일한 시세반영률이 적용됐다. 올해 대비 전국 표준지는 3. 35%, 표준주택은 2. 51% 상승했다. 표준지는 60만 필지(전국 공시대상 토지 3576만 필지)이며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개발사업 시행 등과 관련된 약 7700필지를 교체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 89%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한참 웃돌았고 경기 2. 67%, 부산 1. 92%, 대전 1. 85%, 충북 1. 81% 순으로 변동하며 전국이 상승했다.
-
"병원 좀 데려가 줘"...'온몸에 구더기' 숨진 아내, 부사관 남편에 쓴 편지
온몸에 구더기가 생길 정도로 상처가 났던 아내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육군 부사관이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뉴스1과 육군에 따르면 군검찰은 지난 15일 살인 혐의로 30대 육군 부사관 A씨를 기소했다. 군검찰은 주된 공소사실로 살인, 예비적 공소사실로 유기치사를 적용했다. 주된 공소사실로 기소하되 이것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예비적 공소사실을 추가한 것이다. 군검찰은 A씨에게 부작위(마땅히 해야 할 행위를 하지 않은 상황)에 의한 살인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은 제2 지역 군사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아내 몸에 욕창이 생겼는데도 치료나 보호조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기 파주시 육군 기갑부대 소속으로 상사인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8시18분쯤 파주시 광탄면에서 "아내의 의식이 혼미하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집안에서 전신이 오물에 오염된 30대 여성 B씨를 발견했다. 하지 부위에선 감염과 욕창으로 인한 피부 괴사가 진행 중이었다.
-
"김범석 의장 왜 불출석" 지적에...미국인 CEO "내가 한국 쿠팡 책임자"
쿠팡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 국회 청문회에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불출석한 것에 대해 여야 의원들이 동시에 질타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글로벌 CEO란 이유로 청문회에서 참석하지 못한다는 건 언어도단"이라며 "쿠팡 김범석 의장은 한국 사람으로 모국에서 자신이 꿈꾼 쿠팡의 혁신을 제대로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지 모국어로 당당히 설명할 수 있는데 한국어도 못하는 외국인 CEO를 앉혀서 회피하는 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범석 의장이 글로벌 CEO로 전 세계 170개국에서 활동한다고 했는데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에서 발생한다"며 "나머지 169개국에선 김 의장이 뭘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이 청문회에 안 오는 것은 쿠팡이 대한민국에서 철수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저는 우리나라 기업이 쿠팡의 역할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첫 질의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최근 박대준 대표 후임으로 새 대표로 선임된 해롤드 로저스 대표에게 "미국에서도 기업 보안 유출 사고 발생하면 총수나 실질적 지배자가 의회에 나와 직접 설명한다.
-
이재명 대통령 "외화반출 관리, 공항이 한다는데…허위·왜곡 보고 말라"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 자리는 행정을 하는 자리고 (대통령이) 지휘하고 명령하고 (부처 등은) 따르는 행정영역"이라며 "정치적 논쟁의 자리가 아니다. 왜 그렇게 악용하느냐"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오전 세종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지식재산처 업무보고에서 "행정과 정치는 분명히 구분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에 물이 많이 들었는지 그런 사람이 있다. 1분 전, 1분 후 (발언이) 다르면 되겠느냐"며 "여기는 행정을 집행하는 지휘체계 속에 있는 사람들 간에 서로 보고하고 보완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 정치적 색깔을 가지고 누구를 비난하고 불이익을 줬느냐"며 "유능하면 어느 쪽이든 상관없이 쓰지 않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하나의 예인데 관세청에 질문을 해봤다"며 "관세청이 외환 관리를 하니 당연히 (달러 밀반입 단속 등을) 책임지는 줄 알았는데 본인들이 실제로 하는 게 아니라 (인천)공항공사가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
폴라리스AI, 美 액손 '초경량 바디캠' 론칭 "민간 산업 안전시장 공략"
폴라리스AI가 글로벌 공공안전 기술 기업 미국 액손(Axon)의 최신형 바디캠을 앞세워 민간 산업 안전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폴라리스AI는 17일 액손의 차세대 경량 바디캠 '액손 바디 워크포스 미니(Axon Body Workforce Mini)'의 국내 공식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워크포스 미니'는 무겁고 투박한 기존 경찰용 바디캠과 달리, 의료진, 백화점·마트 직원, 물류 및 서비스업 종사자 등 민간 근로자가 착용하기 쉽도록 경량화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의 폭언이나 악성 민원, 돌발적인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고정형 CCTV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직원 시점(Point of View)'의 웨어러블 카메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폴라리스AI는 이러한 시장 니즈를 반영해 병원, 리테일, 보안 업체 등 민간 부문을 1차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이 제품은 민간 기업 도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했다.
-
'징수 사각지대' 뚫은 김동연의 경기도…대통령상 휩쓸었다
경기도가 이달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입증대 분야에서 수상,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곳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이번 수상에는 도가 자체 구축한 '은닉성 채권 집중 추적체계'가 큰 역할을 했다. 그동안 무기명예금증권이나 제3채무자 채권 등은 체납자가 소유 사실을 숨길 경우 과세당국이 파악하기 힘든 대표적인 '징수 사각지대'였다. 도는 금융정보 분석과 계약관계 역추적 기법을 도입해 이 벽을 뚫었다.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3만명을 전수조사, 약 250억원 규모의 은닉 채권을 적발하고 압류·징수까지 연결하는 성과를 냈다. 독촉에 그치지 않고 지능화된 재산 은닉 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세입을 증대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숨기면 못 걷는다는 낡은 관행을 깨고 추적부터 징수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조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