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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일 대국민연설…'지지율 최저' 돌파구 모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으로 오는 17일 밤 9시(한국시간 18일 오전 11시) 대국민연설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내일 밤, 동부시간 밤 9시에 백악관에서 생중계로 대국민연설을 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미국에 대단한 한 해였고 절정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연설 주제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최근 고물가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집권 2기 출범 첫 해의 성과를 부각하면서 내년 경제·안보 전망을 밝히는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올 것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며 "지난 1년 동안의 역사적 성과에 대해 연설할 것이고 새해에 이뤄질 몇몇 정책을 미리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9%로 이달 초 41%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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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깜빡이 켜더니 중앙선 넘어 '역주행'...쏜살같이 사라진 제네시스
도로를 달리던 제네시스 차량이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미쳐버린 제네시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30초 분량의 한 영상이 첨부돼 있었다. 영상에는 3차로 주행 중이던 제네시스 차량이 갑자기 1차로까지 차선 변경한 뒤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바디캠으로 현장을 촬영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제네시스 차량의 움직임에 경악하며 "미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역주행에 나선 제네시스는 속도를 높여 곧 시야에서 사라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이들은 "비상등 켜면 무적인 줄 아는 사람들 전부 면허 박탈해야 한다", "당당하게 사고 유발하는 중", "저런 사람은 평생 운전대 못 잡게 만들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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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1년, 잠자리 몰래 촬영한 남편"...아직도 좋아해 '이혼' 고민 아내
부부관계 중 동의 없이 영상을 촬영한 남편과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신혼 1년 차라는 여성 A씨가 작성한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남편과 4년 연애 후 결혼했다"며 "한 달 전쯤 잠자리 중 동영상 촬영음이 들리길래 남편 핸드폰을 확인했으나 증거를 찾을 순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후 별일 없이 지내다가 최근 수상한 장면을 또 목격했다"며 "부부관계 중 남편이 휴대전화를 손에 들었는데 화면에 동영상 촬영 화면이 보였다"고 밝혔다. A씨는 "남편에게 영상 찍는 것 봤으니 핸드폰을 달라고 했다"며 "당장 보여주지 않으면 이혼하겠다고 말했는데, 남편은 끝까지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했다. 이혼 준비를 위해 변호사에게 상담받는 것을 고민 중이라는 A씨는 "남편은 나중에야 영상 촬영 사실을 인정하며 용서를 구하고 있다"며 "아직 남편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그 반대되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게 힘들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 몰카 영상을 많이 저장해 놨을 수도 있다", "불법촬영은 범죄로 절대 가볍게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끝까지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건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것"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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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는 알코올 중독자 성격·밴스는 음모론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평가받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이라고 신랄하게 평가한 인터뷰가 16일(현지시간) 공개됐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부과한 상호관세를 두고 정부 내부에서 "상당한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도 밝혔다. 미 정가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다만 와일스 실장은 기사 내용이 악의적으로 편집됐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미국 월간지 '베니티페어'가 이날 공개한 인터뷰 기사에서 와일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알코올중독자의 성격을 가졌다"며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듯 행동한다"고 평가했다. 와일스 비서실장은 또 "알코올 중독자들의 성격은 술을 마실 때 과장되는데 나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들에 대해 어느 정도 전문가"라고도 말했다. 베니티페어에 따르면 와일스 비서실장의 부친은 미국프로풋볼(NFL) 중계 앵커로 유명했지만 알코올 중독을 안고 살았다. 와일스 비서실장은 "부친이 승패 기록과 선수 통계를 달달 외웠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비슷하게 그런 것에 완전히 빠져 있는데 통계 천재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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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폐업' 최강록, '흑백2' 재도전…"물 들어올 때 노 버리신 분"
'흑백요리사' 시즌1이 끝난 뒤 돌연 폐업해 아쉬움을 샀던 최강록 셰프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흑백요리사2'의 히든 백수저로 등장했다. 지난 16일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의 1회부터 3회까지의 분량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초미의 관심사였던 '히든 백수저' 2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백수저 18인과 이에 도전할 흑수저 80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무대 중앙에 2개의 주방이 새롭게 나타나며 시즌2의 새로운 규칙인 '히든 백수저'로 시즌1 참가자 최강록 김도윤이 등장했다. 최강록의 등장에 한 참가자는 "또 나올 줄은 몰랐다. 물 들어올 때 노 버린 분 아니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록은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아서 결심해서 나왔다"라며 "나야 재도전"이라고 재치 있게 참가 이유를 밝혔다. 김도윤은 "시즌1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나왔다. 이번에는 좀 각오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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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상 최고가…시장은 방향성 잃은 안갯속[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16일(현지시간)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2. 30포인트(0. 62%) 하락한 4만8114. 26에, S&P500지수는 16. 25포인트(0. 24%) 밀린 6800. 2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54. 05포인트(0. 23%) 오른 2만3111. 46에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10월, 11월 고용지표를 두고 노동시장이 둔화 조짐을 보였지만 급격히 악화되지는 않았다는 평가가 증시에 탄력을 주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11월 실업률은 4. 6%로 4년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비농업 일자리는 전달보다 6만4000명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번 지표가 침체도, 회복도 아닌 노동시장의 현실을 보여줬다는 평가 속에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초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내년 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24% 수준으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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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섬에 '나라' 만들려고? 암호화폐 부호의 실험
룩셈부르크 국적의 암호화폐 부호가 카리브해의 네비스 섬에 '크립토 커뮤니티'를 만들고 자체 사법 시스템을 구축하려 해 현지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올리비에 얀센스는 자신의 회사 사우스 네비스(South Nevis)를 통해 세인트키츠네비스 연방의 일부인 네비스 섬을 개발하기 위해 토지를 매입하고 있다. 이른바 프로젝트 '데스티니'(Destiny)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국가' 운동의 일환이다. 데스티니는 네비스의 특별 지속가능성 구역 승인법에 따라 가능해진 생소한 유형의 개발사업이다. 빌라와 의료 시설을 포함해 섬 남쪽 해안을 대대적으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인데, 얀센스가 11월 말 섬 주민들로 구성된 패널과의 화상회의에서 네비스의 사법시스템이 "효율적이지 않다"며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우리만의 효율적인 사법 시스템을 갖출 것을 제안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얀센스는 연방의 법률 시스템을 "여전히 준수할 것"이라고 덧붙였으나 주민들 사이에선 데스티니가 '국가 안의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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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후 시신 지문으로 6000만원 대출…'김천 살인남' 최후는 [뉴스속오늘]
작년 오늘인 2024년 12월17일. 일면식도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의 지문으로 6000만원 대출까지 받은 양정렬(당시 31세)이 강도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양정렬이 극악무도한 살인을 저지른 이유는 '생활고'였다. ━돈 구할길 없어지자 '살인계획'. 사망 사실 은닉하기도━양정렬은 범행을 저지르기 1년 반 전인 2023년 6월. 다니던 직장을 휴직한 이후 무직 상태로 생활해 왔다. 금융기관으로부터 7200만원 상당의 대출을 받게됐고 대출원리금을 납부하기 위해 지인들로부터 수차례 돈을 빌려왔다. 하지만 더 이상 돈을 구할 길이 없어지게 되자 불특정인을 상대로 금품을 강취해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김천시 한 모텔에서 숙식을 했고 휴대 전화로 '자살로 위장한 타살', '제주노부부 살인사건', '대한민국 살인마', '목 옆 기절' 등을 검색하며 저항할 경우 살해하기로 했다. 범행 전 필요한 범행 도구를 검색하고 시신 유기에 필요한 물품 등을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등 살인계획을 치밀하게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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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면 버벅대는 로봇...0.2초 초저지연 통신기술로 해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을 현장에 들여놔도 바로 쓰지 못하는 이유는 로봇이 만들어내는 데이터가 운영 체계와 제대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김기령 팀그릿 대표는 "재난·조선·제조 현장처럼 로봇 수요가 높은 곳일수록 로봇의 실제 활용은 오히려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로봇이 촬영한 영상이나 각종 센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전달되지 않거나 중간에 끊기고, 제조사마다 다른 운영 방식 때문에 여러 대의 로봇을 한꺼번에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결국 사람이 로봇과 함께 위험한 공간에 들어가야 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팀그릿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김 대표는 이전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통신 분야를 연구해 온 과학자 출신이다. 홈 IoT(사물인터넷)처럼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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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팔아" 4년 만에 5천만원→10억 대박...다음 승부처는 '여기'
"저는 운이 좋았죠. " 5000만원으로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해 4년 만에 금융자산 10억원을 달성한 블로거 '파돌댁'의 말이다. 부동산과 배우자의 주식을 합치면 순자산만 17억원에 이른다. 그가 매입한 팔란티어와 엔비디아 주식이 각각 1000%, 600%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파이어(자발적 조기은퇴)에 성공했다. 파돌댁은 "그 운 덕분에 실패도 하고 성공도 겪으면서 투자 원칙이 견고해졌다"고 말했다. 파돌댁은 현재 미국 성장주에 집중해 장기 투자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수립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투자를 시작하자마자 15개월간 하락장을 맞으며 평가 손실이 2천만원 이상으로 불어났다. 오픈도어·스노우플레이크·나이키 등에 자금을 투입했지만 모두 마이너스(-)였다. 그는 "처음에는 밤새 주가만 보며 괴로워했다"며 "멘탈을 잡으려고 책을 많이 읽고, 현생에 집중했다"고 회상했다. 파돌댁은 '단타 치지 말자, 절대 팔지 말자'는 원칙을 지켰기에 수익 구간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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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청년·신혼 매입임대주택 4202가구 모집
국토교통부가 오는 18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올해 마지막 청년, 신혼·신생아 가구 대상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956가구, 신혼·신생아 가구 2246가구 등 총 4202가구다. 이중 수도권에서는 2986가구가 공급된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유형(1101가구)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유형(1145가구)으로 나눠 공급된다. 신혼·신생아Ⅰ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200%) 이하면 입주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태아, 입양자 포함)가 있는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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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당근, '카페' 기능 추가…중고거래 시작한 네이버에 반격
하이퍼로컬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이 커뮤니티 기능으로 '카페'를 추가한다. 당근 앱(애플리케이션)을 단순히 중고거래 목적으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공유 등 동네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최근 중고거래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네이버에 반격하는 모양새다. 17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최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카페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별도의 '카페' 탭은 만들지 않고 기존 동네생활 탭에서 모임과 카페를 분류했다. 기존에 만들어진 모임 가운데 러닝 크루나 맛집 탐방대 등 오프라인 활동이 주를 이루면 '모임'으로 분류하고 패션 사진 공유, 다이어트 비법 공유 등 정보공유가 주를 이루면 카페로 분류했다. 당근은 이같이 목적과 성격에 따라 모임과 카페를 분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당근은 그동안 모임에서 단순 오프라인 모임만 이뤄지는 게 아니라 정보 공유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올해 초부터 모임을 만들 때 성격이 온라인인지 오프라인인지 체크하는 기간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