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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업계 최초 CCM 10회 연속 인증…대통령 표창 수상
교보생명이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10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여년간 소비자 보호와 권익 증진에 힘써온 점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10회 연속 인증과 함께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의 경영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올해부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확대됐다. 교보생명은 2007년 제도 도입 이후 한 차례도 빠짐없이 CCM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장기간 소비자보호 체계를 고도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대표이사 직속 소비자중심경영 조직을 운영하며, 소비자보호실장(CCO)이 독립적으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전국 7개 지역에 소비자보호센터를 두고 VOC(고객의 소리)를 경영 활동과 상품·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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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통일교, 특정종교 문제 아닌 국가 운영 원칙에 대한 문제"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지난 11~12일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정부부처 등의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통일교 문제를 통일교 게이트로 규정하고 있다"는 지적에 "통일교 논란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의) 기존 입장을 봐 주면 될 것 같다"며 "특정 종교의 문제나 여야 문제가 아니라 국가 운영 원칙에 대한 문제이며 공동체 사회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가 있었다면 엄정 수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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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 <전보> ▷국장급 △경제통계국장 서운주 △사회통계국장 빈현준 △국가데이터관리본부장 공미숙 ▷과장급 △서비스업동향과장 권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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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 잇자" 韓 최초 민간 상업 로켓, 오는 17일 발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 성공에 이어 우리나라 우주 기업이 독자 개발한 상업용 발사체가 이달 우주로 향한다. 지난달 진행한 첫 발사 시도가 미세 이상 신호로 인해 한 차례 미뤄진 만큼 이번엔 성공할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14일 우주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이달 17일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한다. 국내 우주 스타트업이 해외 위성 사업을 수주해 실제 발사까지 수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상업용 위성 발사는 지금까지 미국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로켓랩 등 몇 없는 미국 우주 기업이 주도해왔다.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소형 발사체 한빛-나노는 고도 300㎞,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로 소형위성 5기를 투입하는 상업 미션 '스페이스워드'(SPACEWARD)을 수행한다. 한빛-나노에는 브라질 마라냥연방대, 브라질 우주청, 카스트로 레이테 컨설토리아, 인도 그라하 스페이스 등이 제작한 위성 5기와 함께 분리형·비분리형 실험 탑재체 8기와,브랜딩 모델 1종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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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인천공항 사장 압박, 그렇게 바라보니 그렇게 보이는 것"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지난 11~12일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정부부처 업무보고와 관련해서 "인천공항 사장에게 질문하는 사안에 대해 '야당 출신 사장이어서 (대통령이) 고압적이거나 공세적인 자세를 취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바라보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정상적인 정부부처 사이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온 질문과 답변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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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의 '전략광물 드라이브', 美 행정부 지원속 본격 추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전략광물 제련 사업이 미국을 무대로 구체화되고 있다. 핵심 전략광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 제련소 투자 논의까지 급물살을 타면서 전략광물 사업이 고려아연의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올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1조1359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망치대로라면 지난해(7235억원)에 비해 57% 늘어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세우게 된다. 올해 3분기에는 연결 기준 매출액 4조16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에는 최 회장이 주도해온 '전략광물 드라이브'가 있다. 인듐, 게르마늄, 갈륨 등 핵심 전략광물은 대부분 연·아연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데 고려아연은 '정광(원재료)을 남김없이 활용한다'는 기조 아래 이들 광물의 생산 능력을 끌어올려왔다. 그 결과 방위 산업의 핵심 소재 안티모니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누계 판매액 2500억원을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 산업에 쓰이는 인듐의 올 3분기 누계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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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월급 280만원, 지금은 노숙자 신세"...중국동포 두 남자의 겨울
#한국에서 12년 넘게 일하다 희귀병으로 일자리를 잃고 거리로 내몰린 요리사 김석철씨(49). 건설 현장과 공장에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다가 척추 기형이 악화돼 노숙 생활을 시작했던 김종씨(46). K드림을 꿈꿨던 두 사람은 고국인 중국으로 돌아갈 비용조차 없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다시 일을 찾고 싶다"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김석철씨와 김종씨의 거처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6층짜리 중국동포교회. 구로경찰서와 구로소방서가 외국인 노숙인을 발견하면 이곳으로 인계한다. 노동자에서 노숙인으로 전락한 중국 동포 40여명이 생활한다. 지하철역 등 거리를 떠도는 외국인 노숙인들과 비교하면 운이 좋은 사례에 속한다. ━희귀병이 앗아간 K드림…"속이 끓는다"━ 중국 국적 김석철씨는 고국에서 15년 넘게 요리사로 일하다 H-2(방문취업) 비자로 한국에 왔다고 했다. 자식이 태어나며 많은 돈이 필요했다. 2013년 아들이 세 살 되던 해, 한국에서 첫 일자리는 평택 중식당 요리사였다. 280만원 남짓한 월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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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역사관 확립 다양한 문제의식 반영"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11~12일 정부부처 등 업무보고와 관련해 "대통령이 환단고기 관련 말씀을 주셨는데, 결론은 이는 역사를 어떤 시각으로 볼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과 부분적인 입장차가 발생한다는 것"이라며 "(연구자들이) 역사관을 연구해 확립돼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며 다양한 문제의식이라고 볼 수 있다. 분명한 연구관 아래 역할 다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질문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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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종료...조은석 특검, 내일 직접 수사결과 발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180일간의 수사를 마치고 오는 15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을 이끈 조 특검은 오는 15일 직접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박지영 특검보는 전날 "수사결과 발표일엔 우리 특검팀이 발족한 이유에 대한 핵심적 내용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며 "비상계엄이 왜 선포됐고 언제부터 준비됐는지 등 여전한 의문점들이 있을 텐데 총체적·종합적 관점에서 말할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했다. 특검팀은 지난 180일간 비상계엄 선포를 둘러싼 내란·외환 의혹에 대한 수사를 해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을 비롯해 20건 이상의 사건을 기소하는 성과를 냈다. 특검팀은 지난 6월18일 수사를 개시하자마자 김 전 장관을 공무집행방해·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법원은 같은달 25일 김 전 장관에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3특검(내란 특검·김건희 특검·채 해병 특검) 중 첫 구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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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 대통령, '가능성 낮은 계획 희망고문 무책임 행정' 지적"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11~12일 정부부처 등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실현 낮은 계획을 뭉개며 (국민을) 희망고문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하고, 정치적 비난을 피하기 위해 애매모호한 목표를 제시하는 것 보다 현실을 보고하고 숙의를 거쳐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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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전기포트, 최소 10회 이상 끓여야"…미세플라스틱 절반 '뚝'
새 전기포트를 사용할 때 물을 여러 차례 끓여 버리는 '길들이기' 과정을 거치면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플라스틱·스테인리스·유리 재질로 된 11종의 전기포트를 대상으로 총 200회까지 물을 끓여 버리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실험 결과 모든 재질의 전기포트에서 10회 이상 사용 시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이 구입 직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최초 사용 시 가장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했으며 30회 사용 후에는 4분의 1 수준, 100회 이상 사용 후에는 10분의 1 미만으로 줄었다. 200회 이상 장기 사용한 경우 대부분 제품에서 발생량은 1ℓ당 10개 미만으로 낮아졌다. 재질별 평균 발생량은 1ℓ당 플라스틱이 120. 7개로 가장 많았고 스테인리스가 103. 7개, 유리가 69. 2개 순이었다. 특히 플라스틱 전기포트에서는 폴리에틸렌(PE) 입자가 주로 검출됐으며 50㎛ 이하의 미세한 입자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건강 영향 우려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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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파·정책파·기술파' 오는 16일, KT 대표 '최종후보' 가른다
KT의 차기 대표이사 최종후보 선정이 임박했다. 차기 대표이사는 해킹 사태 수습과 조직쇄신은 물론, 통신 본업과 AI 신사업까지 챙겨야해 어깨가 무겁다. 현재 3명의 후보 모두 장단점이 뚜렷해 기대와 우려가 쏟아진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사외이사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16일 박윤영 전 KT기업부문장(사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가나다순)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명을 확정한다. 해당 후보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KT 대표이사에 도전한 33명 중 서류평가와 비대면 면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의견을 종합해 3인을 압축했다. 모두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로, KT 내부출신 2명·외부출신 1명이다. 이번 해킹 사태에서 비전문가 경영 체제의 한계가 지적된 만큼, ICT 산업 이해도가 높은 대표이사를 뽑아야 한다는 안팎의 여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