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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한국말 더 잘 이해하는 이미지 검색 AI 공개
카카오가 12일 테크블로그를 통해 △한국적 맥락 이해에 최적화된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 'Kanana-o'와 △멀티모달 임베딩 모델 'Kanana-v-embedding'의 개발 과정과 성능을 공개했다. 'Kanana-o'는 텍스트와 음성,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이다. 글로벌 모델 대비 한국어 맥락 이해에서 압도적 성능을 보유하고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풍부한 표현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기존 멀티모달 모델들이 텍스트 입력 시 강점을 보이지만 음성 대화 시에는 답변이 다소 단순해지고 추론 능력이 떨어진다는 한계에 주목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Kanana-o의 지시이행 능력을 고도화해 사용자의 숨은 의도와 복잡한 요구사항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자체 구축한 데이터셋으로 학습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모달리티의 입출력에 대해서도 기존 언어모델의 성능을 유지하고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요약, 감정 및 의도 해석, 오류 수정, 형식 변환, 번역 등 다양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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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차정환씨(OCI홀딩스 상무) 빙부상
■하재근씨 별세, 차정환씨(OCI홀딩스 상무) 빙부상=11일 광주만평장례식장 102호, 발인 13일 오전 9시 30분. (062)6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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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소득 안 봐요, 월 7회 '이것'만"…111억 기부자의 '파격 장학금'
KAIST(카이스트)는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회장이 카이스트 학생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원금 보존형 유언대용신탁 펀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초 '등산 장학금' 형태로 학생에게 돌아간다. 이번 기부는 카이스트 최초의 원금 보존형 펀드 기반 장학기금이다. 연간 약 1억원의 수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생전에 자산을 신탁사에 맡기면 사후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동 이전되는 방식이다. 원금 5억원을 절대 건드리지 않고 발생하는 수익만으로 운영된다. 이번 기부로 조성될 '미산 등산 장학금'은 성격이 독특하다. 성적·소득 기준 없이 '등산만으로 선발한다. 카이스트가 지정한 등산 인증 앱을 통해 등산 코스를 완주하면 장학금을 지급한다. 연간 7회 등산 시 70만 원, 4~6회 등산 시 30만 원을 지원하며 매년 약 150명 이내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과학기술 특성상 학업·연구 강도가 높은 학생들이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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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도 잊었다 …삼성 첫 '트라이폴드' 출시에 대기행렬
'-2. 8도' 영하의 날씨, 손발이 꽁꽁 어는 듯한 강추위에도 삼성전자의 첫 두 번 접는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오전 9시 현재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 '삼성 강남' 앞은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구매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오전 10시 판매 시작까지 1시간이나 남았는데도 100여명이 매장을 둘러쌌다. 이번 제품은 이통3사와 연계하지 않고 자급제로만 판매하기 때문에 전국 20개 매장과 삼성 닷컴에서만 판매된다. 한편,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10인치) 대화면, 접으면 갤럭시Z폴드7과 동일한 164. 8㎜(6. 5인치) 바 타입으로 이용 가능하다. 16GB 메모리·512GB 스토리지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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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CDP 기후변화대응 리더십A 획득...2년 연속
미래에셋증권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기관과 투자자가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검토할 때 활용하는 대표적인 평가기관이다. 기업이 제출한 기후전략, 배출량 관리, 기후리스크 대응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결과는 자본시장에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 결과는 미래에셋증권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권고안을 기반으로 자산에 내재된 기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분석·관리하고,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녹색 금융을 실천해왔으며, 이사회 감독체계 강화 등 장기간 관리 체계와 실행력을 축척해 온 데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08년부터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환경 데이터의 신뢰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관련 정보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 왔고, 2010년부터 CDP 대응을 시작하면서 기후정보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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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쿠팡, 유료 회원 탈퇴 간소화 "해지신청 즉시 완료"
쿠팡이 12일부터 와우 멤버십 회원들의 해지 단계를 간소화한다. 그동안 '해지하기' 신청 화면부터 탈퇴를 말리는 4~5단계를 거쳐야 해지 신청이 가능했지만, 오늘부터 '2단계'로 줄인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쿠팡 앱에서 와우 회원들의 탈퇴 과정을 간소화했다. 소비자들은 쿠팡 앱에서 마이 쿠팡→설정→와우 멤버십 화면에서 해지하기→해지신청 완료하기 단계를 거치면 총 4단계로 신청이 마무리된다. 해지하기 신청 화면부터는 2단계로 대폭 줄어든 셈이다. 고객은 멤버십 종료일(혜택 종료 시점)을 확인하고 해지 신청 완료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소비자들은 해지하기 버튼을 누른 이후에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해지 이유를 알려달라' 설문조사 등 탈퇴를 말리는 4단계 이상 안내문을 거쳐야 해지가 가능했는데, 이번 개편을 통해 해지를 만류하는 설득 과정이 대폭 축소됐다. 단 쿠팡플레이 스포츠 패스 가입자의 경우, 구글스토어·애플스토어에서 먼저 구독 해지를 해야 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쿠팡은 비슷한 멤버십 서비스를 유지하는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과 비교해서도 회원 탈퇴 절차가 단순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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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9', 독일 車전문지 전동화 SUV 비교 평가서 호평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9'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의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볼보·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과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를 대상으로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된 점을 언급하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로 차량에 콘텐츠를 전송하고 무선 충전이 가능한 점 등을 호평했다. 이밖에 UV-C 살균 수납함,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사양, 충전소 경유 경로 안내 등에 필수인 커넥티비티 서비스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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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본사 4차 압수수색 돌입…투입 인원 6명 감소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 쿠팡 본사 4차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오전 9시30분쯤 송파구 쿠팡 본사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담수사팀 11명이 이날 현장에 파견됐다. 압수수색을 처음 돌입한 지난 9일보다 인력은 6명 줄었다. 경찰은 나흘간 매일 10시간가량 고강도 강제수사를 벌였다.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압수수색에서 확보된 디지털 증거로 유출자, 유출 경로, 원인 등 종합적인 사실관계를 규명할 예정이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중국 국적 전 쿠팡 직원 A씨가 피의자로 명시됐다.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입과 비밀누설 혐의가 적용됐다. 쿠팡은 지난달 25일 내부 직원이 고객 정보를 유출했다고 보고 서울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난 6월부터 3370만개 계정이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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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등 업부보고'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 존중하는 사회에 성장 기회"
이재명 대통령이 "그 사회가 망하냐, 흥하냐는 자본 배분에 대한 권한이 있는 공직자와 정치인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혁신과 신뢰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업무보고에서 "역사적으로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와 국가, 과학기술에 투자하는 국가는 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종과 정조대왕을 말하는데 세종, 정조는 귀천을 가리지 않고 과학기술자들을 존중하고 중용했다"며 "따라서 그 시대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성장했다. 전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다. 미국이 앞서가는 것도 과학기술에 대대적인 투자를 오랫동안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도 특별한 자산이나 자본이 많은 국가가 아닌데 짧은 시간 안에 세계가 놀랄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교육 때문 아닌가 싶다. 과학기술이 밑바탕"이라며 "자식들을 공부시켰고 그것이 대한민국이 강국으로 태어난 결정적 원인 같다.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라야 성장기회와 발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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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VRN10' 초기 용량부터 항종양 확인…ADC 병용 기대감↑
보로노이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유방암 심포지엄(SABCS 2025)에서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HER2) 고형암 표적 치료제 'VRN10'의 임상 1상 최신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VRN10의 임상 1상은 한국과 호주에서 HER2 양성 또는 HER2 돌연변이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발표는 지난 10월 열린 '미국암학회(AACR)-미국국립암연구소(NCI)-유럽암연구치료기구(EORTC) 국제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80mg 및 160mg 용량 데이터에 이어 240mg 투약군까지의 데이터를 포함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VRN10은 초기 용량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항종양 효과를 보였다. 80~160mg까지의 초기 투약군 환자 중 3명에서 종양 감소가 확인됐고, 그 중 1명은 종양 크기가 30% 이상 줄어드는 부분관해(PR)를 달성했다. 특히 HER2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를 포함한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고 종양이 진행된 HER2 변이 유방암 환자에서도 30% 수준의 종양 감소를 보여 폭넓은 치료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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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련" 고무줄로 중3 중요부위 때려…7년 다닌 학원 원장 '충격' 학대
한 학원 원장이 고무줄로 성기를 때리는 등 엽기적 방법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학대해 논란이다. 문제의 원장은 학생 부모로부터 고소당하자 "내가 없으면 다른 원생들이 시험을 망칠 것"이라며 용서를 강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은 세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는 A씨로부터 받은 제보 내용을 보도했다. A씨는 "중학교 3학년 아들이 학원에서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제가 출장이 잦은 일을 하고 있어 강의 후 자습까지 되는 학원에 애들을 보냈다"며 "세 아이 모두 7년간 다닐 만큼 학원과 원장을 신뢰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A씨는 아들의 학교 담임 교사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그는 "담임 선생님께서 아이가 학원에서 아동학대 및 인권침해를 당한 것으로 보이니 강력한 항의와 조처에 나서야 한다더라"고 했다. 지방 출장에 다녀온 A씨는 곧바로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아들의 답변은 충격적이었다. 학원장은 아이 머리와 눈썹을 마음대로 삭발하거나 수개월 동안 아이를 폭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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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서 412명 선발...29~31일 원서 접수
삼육대학교가 오는 29~31일 2026학년도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육대는 △미래융합자유전공학부(162명)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99명) △약학과(21명) △간호학과(33명) △물리치료학과(16명) △데이터클라우드공학과(9명) 등 다양한 모집단위에서 총 41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이월한다. ━예체능 제외 수능 100%.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 가능━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뽑는다.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할 수 있다. 일반학과(약학과·예체능 제외)는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을 반영하며, 높은 점수순으로 각각 35%·25%·25%·15%를 적용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 시 수학 기하·미적분 응시자는 취득점수에 3%를 가산한다. 영어는 대학 기준 환산등급표로 반영하며, 탐구는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를 모두 인정한다. 한국사는 대체할 수 없다. 약학과는 나군에서 21명(일반전형 19명, 농어촌전형 2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