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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개 공약 로드맵 발표…박형덕 동두천시장 "결실 맺는 민선9기 만들것"
" 민선9기는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주요 비전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완성'하는 시기. " 재선에 성공한 박형덕 경기 동두천시장이 1일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함께 민선 9기 시정 비전 및 공약 이행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성과로 △GTX-C 노선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 △왕방산 자연휴양림 어울림 및 트리탑 데크로드 조성 △원도심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출범 △생연공유누리센터 개관 스노인 및 장애인회관 준공 △전철 1호선 셔틀 전동차 증편 협약 체결 △국가산업단지 입주가능 업종 확대( 13종->17종) 등을 꼽았다. 이어 민선9기 시정 비전과 △균형발전 △교통혁신 △경제활력 △시민행복 4대 방침 아래 총 130개 공약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분야별 핵심 공약으로는 △도시재생 분야 '동두천중앙역 주변 노후주거지 정비',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건립' △교통 분야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사업' △문화 분야 '소리이음마당 건립' △관광 분야 '구)축산물브랜드육타운 리모델링 개관' △교육 분야 '폴리텍대학 동두천교육원 건립' △안전행정 분야 'AI·스마트 CCTV 기반 치안시스템 확대' △보건복지 분야 '경로당 현대화 및 무료급식 주 5일 확대' △경제 분야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기 분양 및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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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성과관리 개선 TF' 가동…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
기획예산처가 재정사업평가와 성과목표관리, 기금평가 등 재정 성과관리 3대 축을 개편하기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한다. 연말까지 중장기 성과관리 비전을 담은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한단 계획이다. 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 성과관리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재정성과 관리 핵심 제도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정 성과관리 제도를 국민 체감형 성과관리 체계로 개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성과중심 재정운용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하에 재정성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통합재정사업 성과평가'가 적극적인 지출구조조정 목표를 제시하는 등 재정효율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면서 현장 안착을 위한 평가제도의 보완·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가의 중복을 막고 평가결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개별법에 따른 각 부처의 재정사업 평가와의 통합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개별 사업단위의 평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군' 단위로 진행되는 심층평가와의 연계를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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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출 1000억불' 시대 개막…일본 제치고 글로벌 톱4 넘보는 K수출
대한민국 수출이 사상 첫 월 1000억달러 고지를 밟으며 무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반도체라는 주력 산업이 주도하고 신성장 소비재가 뒷받침하면서 오랜 기간 넘지 못했던 일본을 추월해 세계 수출 5위 강국에 안착했다.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달러 달성 가능성도 청신호가 켜졌다. 1일 산업통상부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6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 9% 증가한 1022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월 수출 1000억달러 돌파는 독일, 중국,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다. 상반기 수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8. 4% 증가한 4967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입은 16. 6% 증가한 3584억달러를 기록하며 상반기 무역수지는 지난해보다 1109억달러 개선된 1383억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역대급 실적에 글로벌 무역 시장에서의 위상 변화도 확실해졌다. 세계무역기구(WTO)가 집계한 올해 1~4월 수출 실적 기준, 한국은 중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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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익명제보시스템 '케이휘슬' 운영…부당 관행 뿌리 뽑는다
소방청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익명제보시스템 'K휘슬'을 7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익명제보시스템은 현장에서 쉽게 드러나기 어려운 부당한 관행과 비인격적 대우 등을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방청은 외부 전문업체의 독립 서버와 보안 기술을 활용해 제보 접수부터 처리 결과 회신까지 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보 대상은 전국 소방공무원 약 6만7000명이다. 제보는 PC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중점 제보 대상은 △사적 심부름이나 부당한 편의 제공 요구 등 사적 이익 요구 행위 △음주 강요 등 부당한 음주문화 △외모·신체 비하와 폭언 등 비인격적 대우 등이다. 소방청은 케이휘슬이 제보자의 IP 주소를 추적하지 않고 접속 로그파일도 생성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내부 관리자나 감찰 담당자도 제보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으며, 제보 이후에도 시스템 내에서 익명 상태를 유지한 채 추가 자료 요청과 답변, 처리 결과 확인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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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기 공백' LH 사장 인선, 최종 2파전…이르면 13일 취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차기 사장 선임이 막판까지 안갯속이다. 유력 후보로 거론돼온 현직 대통령실 비서관과 여권 출신 전문위원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면서 최종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시작 LH 수장 공백도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1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전날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LH 사장 임명 안건을 심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후보군은 대통령실 비서관 A씨와 여권 출신 국회 수석전문위원 B씨 등 총 3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에는 A씨의 하마평이 우세했지만 여당 출신인 B씨가 막판 후보군에 포함되면서 인선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워졌다. 인사 검증과 막판 조율이 이어지면서 최종 임명 시기도 다소 늦어지는 분위기다. LH는 지난해 8월 이한준 전 사장 퇴임에 이어 올해 초 직무대행을 맡아온 부사장까지 사임하면서 이른바 '대행의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공기관장 인선에는 수개월이 소요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LH는 1년 가까이 수장 공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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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야호"…스타 마케팅으로 팬덤 소비 잡는다
편의점업계가 팬덤 소비를 겨냥해 아이돌과 유명 유튜버를 앞세운 스타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음반과 굿즈에 머물던 팬덤 소비가 식음료와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이를 편의점 매장 방문과 상품 구매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 CU는 라이징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편의점업계가 아이돌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년 데뷔한 리센느는 최근 갸루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대표곡 'LOVE ATTACK'이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한 데 이어 수원시, 거제시, 경주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CU는 리센느 멤버들의 취향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협업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앨범 활동과 연계한 시즌 상품과 리센느의 밈(Meme)을 활용한 컬래버 상품도 선보인다. 메인 광고 영상과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GS25는 구독자 13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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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투자자도 사모펀드에 투자…iM증권 펀드 판매
iM증권이 일반 투자자도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iM에셋 히어로 셀렉션 중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판매한다. 1일 iM증권에 따르면 iM에셋 히어로 셀렉션 펀드는 고액 자산가 중심의 사모펀드 투자를 공모펀드 구조로 대중화한 공모형 사모투자재간접 펀드다. 일반투자자도 금액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구도, 머스트, 더블유, 쿼드, 디에스 등 사모펀드 운용사에서 운용하는 펀드에 분산투자 한다. 각 피투자펀드의 최대 편입한도는 20% 이하이며 목표 수익률 범위 내에서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이 이뤄지는 구조다. iM증권 관계자는 "우수한 성과의 다양한 사모 펀드 투자를 통해 중장기 관점의 분산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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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HLB그룹 의장, HLB이노베이션 대표 선임
HLB이노베이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전략 실행력 제고를 위해 진양곤 HLB그룹 이사회 의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진양곤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진 대표이사는 회사의 경영 전반과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고, 브라이언 김 대표이사는 기존과 같이 바이오 사업을 맡아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가게 된다. 회사는 반도체와 바이오를 양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양곤 의장이 경영 전반을 직접 총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HLB이노베이션은 현재 반도체와 바이오 사업 모두에서 중요한 성장 모멘텀을 맞이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은 생산 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생산능력(CAPA)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공정 자동화와 생산 고도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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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 아냐" 에콰도르팀 분노...경기 전날 숙소에서 벌어진 일
'개최국' 멕시코가 에콰도르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32강전을 앞두고 멕시코 팬들이 에콰도르 대표팀 숙소 앞에서 소란을 벌인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에콰도르축구협회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멕시코전을 하루 앞두고 발생한 경기장 밖 사건과 관련해 FIFA에 공식 항의서를 제출했다. 에콰도르축구협회는 멕시코 팬들이 경기 전날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에콰도르 대표팀 숙소 앞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벌인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한 영상에는 멕시코 팬들이 음악을 크게 틀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물론, 춤을 추고 차량 경적을 울리며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는 폭죽까지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디애슬레틱은 "이러한 행동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상대 선수단의 휴식을 방해하기 위해 벌어지는 일종의 심리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에콰도르축구협회는 "월드컵이 지향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난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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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띄우고 선박 움직인다…'바이오에탄올'의 가능성
"전기화만으로는 수송 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바이오연료가 반드시 함께 가야 합니다. "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바이오연료와 SAF(지속가능항공유) 컨퍼런스'에서 료 모리야마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IAE) 박사가 한 말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기차와 수소 중심의 기존 탈탄소 전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저탄소 액체연료가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이오에탄올이 도로·항공·선박 분야 탈탄소화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모리야마 박사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이 앞으로도 장기간 운행될 수밖에 없는 만큼 바이오에탄올 같은 저탄소 액체연료를 함께 활용해야 현실적인 탄소 감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배경에서 일본은 도로용 연료와 바이오에탄올 간 혼합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에탄올은 휘발유와 물성이 유사해 혼합해 사용할 경우 연료로서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일본 정부는 2028년 오키나와 지역에서 E10(휘발유에 에탄올 10% 혼합)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2030년 전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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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설립 이념 보니…"아펜젤러 슬퍼할 것" 한국사 강사의 자책
전국고교야구대회 중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조롱성 응원 구호로 물의를 빚은 배재고등학교에 대해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참담함을 내비쳤다. 최태성은 1일 SNS(소셜미디어)에 "우리나라 근대 학문의 서막을 연 아펜젤러의 배재학당. 이 학교가 내세운 것은 섬김이었다"는 글과 함께 배재고 교훈 '욕위대자 당위인역(欲爲大者 當爲人役)'이 적힌 비석 사진을 공유했다. 이는 배재학당 설립 때부터 내려온 학당훈으로,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최태성은 "(배재학당은) 조롱과 혐오가 아닌 존중과 사랑으로 시작된 학교"라며 "아펜젤러 선생님이 많이 슬퍼하실 것 같다"고 했다. 최태성은 "요즘 벌어지는 모습을 보며 저를 포함한 우리 기성세대는 과연 대한민국 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절실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으로, 현재 배재중·고등학교의 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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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출신 한성숙 총리 반기는 기업들..."벼랑 끝에서 '생존과 성장' 기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 여성 기업인 출신인 한성숙 제50대 국무총리가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내각 사령탑으로 취임하자 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얼마전까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기업 정책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 총리는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한 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가 대격변을 주도하는 나라로 위상이 변하고 있다"며 "정부도 여기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필요한 정책이 제때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들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경제단체들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내수 침체와 고환율·고물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K자형 양극화'를 극복하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