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HD현대사이트솔루션 중형급 전동 지게차, 美서 '올해의 제품상' 수상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4~9톤급 중형 전동지게차 신모델이 북미 물류·자재 전문 매체 '머티리얼 핸들링(Material Handling) 24/7'의 '올해의 제품상' 지게차 부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머티리얼 핸들링 24/7'은 지게차 업계의 대표적인 전문지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15개 분야의 우수 제품을 선정해 '올해의 제품상'을 발표한다. 신형 전동지게차는 300V(볼트)급 고전압 배터리와 고효율 영구자석 모터를 탑재해 동급 내연기관 지게차에 버금가는 출력과 주행 성능을 갖췄다. 중국 등 대부분의 경쟁사 제품은 80V급 배터리를 적용해 내연기관 대비 출력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제기돼왔다. 판매용 고전압 전동지게차로는 북미 최초로 대표 안전인증(UL·Underwriters Laboratories)을 획득해 안전성과 신뢰성도 한층 강화했다. 충전 방식도 고속 충전은 물론 충전기 한 대로 여러 대의 장비를 충전하는 멀티 충전까지 지원한다. 송희준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선진시장에서 신형 전동지게차의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10톤 이상의 대형급 전동지게차도 출시해 고중량 작업 현장의 전동화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
정몽규 회장 만난 무신사 조만호 의장 "메가스토어 정체성 집약한 곳"
"'무진장 신발 사진 많은 곳'으로 시작했던 무신사의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창업한 조만호 의장은 10일 오전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과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찾은 정몽규 HDC 회장과 함께 매장을 둘러보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11일 개점을 앞두고 정 회장이 직접 매장을 찾자 조 의장이 직접 동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 회장과 조 의장은 약 20여분간 매장 곳곳을 들렀다. 특히 조 의장은 약 300여개의 운동화가 벽면에 전시된 곳에서 무신사의 태초 시작과 관계된 얘기로 풀어나갔다. 신발 사진이 많은 커뮤니티로 시작했던 무신사의 스토리를 오프라인으로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양성에 힘쓰고 있는 무신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아디다스 팝업 매장에 멈춰선 조 의장은 "브랜드 중에 오프라인 팝업을 열고 싶어 하는 곳이 많다"며 "이를 플랫폼이 대신 실현해주기 위해 메가스토어 내 2곳에 팝업(임시) 매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이지스자산운용, '웹어워드코리아 2025' 금융서비스 대상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사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5'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시상식은 4000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기술, 서비스, 사용자 화면 등 6개 영역의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분야별 대상 웹사이트들과 수상작을 매년 발표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올해 3월 전문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국제 수준에 맞춘 종합 정보 채널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웹어워드 평가단은 이지스자산운용의 홈페이지가 콘텐츠 구성의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기업의 투자 자산과 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구축한 뉴스룸(인사이트)은 전문성 있는 분석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 사업 분야와 관련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정보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투자상품 페이지는 '모집 중'과 '모집 완료' 상품을 직관적으로 구분하고, 목록 단계에서 주요 수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자 중심의 명확한 정보 체계를 갖췄다.
-
가난한 자의 금? 그건 옛말...쥐고 있었더니 '대박', 은값 60달러 돌파
'가난한 자의 금'이라고도 불리는 은 가격이 온스당 처음으로 60달러를 돌파했다. 전자제품용 산업 수요와 투자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공급은 부족한 여파로 은 가격이 금보다 가파르게 뛰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은 가격이 4% 급등해 온스당 60. 4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가격도 0. 7% 상승했지만 트로이 온스당 4316달러로, 지난 10월의 최고가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이다. 귀금속 가격은 10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세다. 스탠다드차타드 애널리스트 수키 쿠퍼는 "아주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초점은 연준 금리 회의(한국시간 11일 새벽 결과 발표)에 맞춰져 있다"며 "이런 근간에는 지난 5년간 공급이 부족했고 여전히 지역별 재고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은은 귀금속, 동전 제조뿐 아니라 전자제품과 태양광 패널 등 산업용 자재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금과 달리 은은 다른 광물의 부산물로 생산되기 때문에 광산업계가 수요에 맞춰 기민하게 공급을 늘릴 수 없는 상황이다.
-
한양대학교의료원 매거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대상 수상
한양대의료원이 발간하는 매거진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기획대상'을 수상했다. 10일 한양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5회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이뤄졌다.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은 이번 수상 관련 평가에서 △독창적 기획력 △의료 전문성과 대중 친화적 콘텐츠의 균형 △환자 중심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양대의료원 매거진은 1994년 4월 '한양대학교원보'로 창간된 뒤 2003년 9+10월호부터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제호를 변경해 발행되고 있다. 호마다 건강 정보와 의료 현장 이야기, 환자 사연 등 소식이 담긴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의료원이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정확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전달하며, 의료원이 지향하는 가치와 실천 사례를 꾸준히 소개한 결과"라며 "환자와 의료진, 지역 사회가 서로 이해하고 연결될 수 있는 건강 소통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보건대-남구청, 간병사 양성과정 운영...지역민 34명 수료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8~12월 대구시 남구청과 함께 '간병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보건·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전문성을 갖춘 현장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8월11일~9월8일과 11월10일~12월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상반기 16명, 하반기 18명 등 총 34명의 지역민이 참여했다. 커리큘럼은 차수별로 이론 30시간과 실습 30시간 등 총 6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연령대별 간병법 △환자 위생 및 욕창 관리 △배변·배뇨 돕기 등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받았다. 자격증 취득과도 연계돼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지역민들이 대학에서 필요한 지식을 얻고 이를 통해 삶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평생교육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 되는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내년에도 국장 불타오를까?…"美 금리인하보다 '이것' 봐라"
국내 증시가 10일(현지시각) 진행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 인하 결정보다 이후 공개될 정책 방향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 내년을 바라보는 시각이 우리 시장에 더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는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는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60%대로 봤다. 현재 90% 가까운 확률로 예상 중이다. 이 같은 금리인하 가능성 확대는 이미 지난 달 말부터 국내외 시장에 감지됐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에 선반영이 됐다는 것이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실제로 최근 코스닥은 지난달 26일 이후 이날까지 9%가량 올랐는데, 같은 기간 코스닥 주요 투자자인 개인들은 9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5000억원 넘게 코스닥을 순매수했다.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대책을 준비 중이라는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코스닥 상승세에 유리한 소재가 됐다는 분석이다.
-
화순군, 폭염 대응 행안부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남 화순군이 지난 9일 행안부가 주관한 '2025년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자체 선정 평가'에서 폭염 대응 분야 최우수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최초로 폭염·한파 등 기후재난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 노력과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화순군은 민·관 협력 기반의 대응체계 구축과 주민 체감형 폭염 대응 정책 추진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은 지역 내 드론축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드론축구단이 보유한 드론과 첨단 장비를 활용해 폭염취약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논밭 등 고온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야외 작업자 발견 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 및 야외 작업 자제를 요청해 폭염 속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또한 노래교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쉼터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했다.
-
역대급 '불영어'에...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사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이 10일 사임했다. 오 원장은 "2026학년도 수능 출제와 관련해 영어 영역의 출제가 절대평가 취지에 부합하지 못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입시에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2026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3. 11%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다. 특히 절대평가임에도 상대평가(4%)보다 비율이 적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평가원은 영어 1등급의 적정 비율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입시업계는 6~8%로 보고 있다. 다만 매년 바뀌는 출제자, 변형된 문제를 빠르게 학습하는 사교육업계 등 한국 특유의 교육현실을 평가원장 한명이 극복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오 원장을 포함해 역대 평가원장 12명 중 9명은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사퇴했다. 이 중 8명이 수능 관련 혼란이 사임 이유다.
-
경기도 청년 1200명 진로 나침반 된 '사다리·갭이어'
경기도가 추진하는 대표 청년 지원 정책인 '경기청년 사다리'와 '경기청년 갭이어'가 도내 청년들의 진로 개척을 위한 '성장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340명,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 887명 등 총 1200여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경기청년 사다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기 힘든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항공료와 체류비 등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올해 7~8월 미국 미시간대, 캐나다 UBC, 영국 에든버러대 등 8개국 12개 명문 대학에서 3~4주간 연수가 진행됐다. 캐나다 UBC 연수에 참여한 이소윤씨는 "낯선 환경에서 등산에 도전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소극적이던 태도가 '일단 해보자'는 실행력으로 바뀌었다"며 단순 어학 연수 이상의 인생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립대 연수생 신호균씨 역시 현지 병원 인터뷰를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진로 탐색과 도전을 위해 최대 5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갭이어'는 구체적인 기술 창업과 성과로 이어졌다.
-
열혈농구단, 새 에이스 등장…농구 DNA 보유자 '박찬웅' 합류
위기의 열혈농구단에 새 에이스로 '농구 DNA 보유자' 박찬웅이 합류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열혈농구단'에는 '서장훈이 인정한 연예인 농구 1% 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오는 13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열혈농구단' 3회 예고가 담겼다. '라이징이글스 막내' 김택, '코트 위의 마에스트로' 오승훈, '농수저' 박찬웅이 서장훈 감독이 인정한 연예인 상위 1% 농구 실력자 3인으로 꼽혔다. 배우 김택은 농구 엘리트 휘문고 출신이다. 탄탄한 기본기와 깔끔한 슈팅 감각을 갖춰 레전드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경기에서 그는 누구보다 큰 목소리로 팀원들을 응원하며 사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했다. 인터뷰에서 김택은 "가장 어리니까 가장 잘 뛰어야 하지 않나. 몸도 열심히 만들어서 형들 힘들 때 제가 한 발 더 뛰겠다"며 "'농구 잘하는 배우' 하면 김택이 딱 떠오를 수 있게, 이 악물고 임할 생각"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두 번째 에이스는 배우 오승훈이다. 전태풍 코치는 오승훈에 대해 "경기 운영 리딩, 패싱, 슛, 안정감을 모두 가졌다"라고 극찬했다.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도착…2차 압수수색 돌입
경찰이 337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에 대해 지난 9일에 이어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0일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입과 비밀누설 등 혐의로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전 11시쯤부터 약 10시간 동안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쿠팡 본사를 대상으로 제시한 압수수색영장에는 쿠팡에 재직했던 전직 중국인 직원이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입과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에 이어 이날 압수수색에 나서 확보한 디지털 증거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할 방침이다. 앞서 쿠팡에서는 지난 6월24일부터 약 3370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갔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쿠팡 고소장 접수를 시작으로 범행에 사용된 인터넷 주소(IP)를 확보하는 등 본격 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건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