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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조달개혁 이행관리TF' 출범…'공공조달 개혁' 본격 착수
조달청은 지난 달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조달 개혁방안' 현장 이행을 위해 '조달개혁 이행관리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조달청은 △수요기관 자율성 확대 △경쟁·가격·품질 관리 강화 △혁신조달·AI 산업 육성 △사회적 책임조달 강화 등 4개 분야 70개 과제를 통해 공공조달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는 조달개혁을 추진 중이다. 이번 TF는 매월 2회 회의를 통해 개혁과제별 추진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조달업계와 수요기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분석해 제도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개혁의 성패는 속도감 있는 추진은 물론 실행과정의 모니터링과 피드백도 중요하다" 며 "현장 의견을 면밀히 들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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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왜 지금 합치나…좌석난·안전 국민불편 키웠다
정부가 KTX와 SRT의 통합을 공식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좌석난과 안전 문제라는 현실적 한계, 그리고 분리 운영 체계가 더 이상 효율적이지 않다는 정책 판단이 겹쳐 있다. 경쟁을 통한 효율화를 기대했던 고속철도 이원화 구조가 도입 취지와 달리 국민 불편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인식이 통합 논의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고속철도 분리 운영의 출발점은 지난 2013년이다. 정부는 철도 운영의 다원화를 통해 효율성과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SR을 설립했고, 지난 2016년 말 수서발 고속철도 운행이 시작됐다. 그러나 이후 10여 년간 고속철도 운영 구조는 '경쟁'보다는 중복과 비효율이 고착화됐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대표적인 문제가 좌석 공급 구조다. 수서발 SRT는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주말과 성수기에도 상시 매진에 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반면 서울역발 KTX 일부 노선은 표가 남아 돌았다. 이를 조정할 수 있는 여지는 제한적이었다. 추가 투입 가능한 고속차량 여유가 거의 없는 데다, 평택에서 오송 구간을 비롯한 주요 병목 구간의 선로 용량이 포화에 가까워 단순 증편만으로는 좌석난 해소가 어렵다는 것이 정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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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기업일수록 정부 지원 반복 효과 중요"
정부의 지원을 반복해서 받은 중소기업이 고성장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소상공인이 폐업하지 않고 소기업으로 전환하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등이 8일 주죄한 중소기업 정책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김준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이같이 정부의 지원이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성장에 구체적으로 어떤 긍정적 영향을 줬는지를 분석한 실증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고성장 기업지원 이력 및 효과분석'을 통해 국민경제 성장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인 고성장기업은 고용 규모가 10인 이상이면서 매출이나 고용이 3년 평균 20% 이상 급증한 기업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부 지원사업은 고성장기업으로 전환될 확률을 약 50~100% 증가시키며, 이를 유지할 확률 역시 20% 가량 상승시킨다"면서 "일반기업의 고성장기업으로의 전환과 유지에 정부 지원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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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빅데이터 '산군' 손잡은 신보…"중소 건설사에 맞춤형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산업의역군'을 운영하는 산군이 건설산업 데이터 연계를 통한 중소 건설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건설업계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중소 건설기업의 기업데이터를 고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공정거래 환경과 금융 접근성 제고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특히 산군은 신보의 '데이터바우처 1호 기업'으로 선정돼 민간 건설 데이터 플랫폼이 공공 금융기관과 직접 협력하며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선도하는 첫 사례가 됐다. 산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보는 산군이 보유한 방대한 건설기업·현장·프로젝트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건설 리스크 진단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신보는 산군의 건설산업 관련 데이터와 기업신용 정보를 연계해 건설기업의 경영 실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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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미래디지털 전담조직 출범…AI·스테이블코인 연구
BNK금융그룹이 정부의 인공지능(AI)·디지털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은 미래 AI·디지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BNK금융의 AI·디지털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서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계정이다. 연구조직은 △AI 전략 △디지털자산 전략 등 2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각 생성형AI를 통한 효율화와 지급결제·스테이블코인 관련 비즈니스 모델에 방점을 뒀다. 연구조직은 AI·디지털자산·법률 등 관련 분야의 기업, 학계, 지자체 등 외부 전문가를 연구·자문위원으로 두고 BNK금융의 실무인력으로 구성했다. 우선 내년 3월 말까지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박성욱 BNK금융 전무는 "정부의 AI·디지털 방향에 부합하는 BNK만의 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와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의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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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서 '불티'나게 팔린 골드바..올해 5000억 육박
신한은행은 올해 골드바 누적 거래량이 3000kg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0일 기준 신한은행 브랜드 골드바와 매매대행 골드바의 판매 및 재매입 거래를 모두 포함한 수치다. 같은 기간 누적 거래금액은 약 4843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은 2003년 은행권 최초로 골드뱅킹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현재는 은행권 유일의 자체 브랜드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버 실물 및 뱅킹 거래 부문에서도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실버바 100g 권종을 출시하는 등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브랜드 골드바는 실시간 국제 금 시세와 원/달러 환율이 직접 반영되는 구조로 국제 금 가격 기준에 따라 거래된다. 또 신한은행 브랜드 골드바는 런던금시장협회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순도 99. 99%의 국제 표준 골드바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통장으로 자유롭게 골드 투자를 할 수 있는 '신한 골드리슈'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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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ARWU 학문분야평가'서 수자원공학 국내 1위·호텔관광학 세계 18위 쾌거
세종대학교는 최근 중국 상해교통대학 고등교육원이 발표한 '2025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학문분야평가'에서 수자원공학 분야 국내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외에도 호텔관광학은 국내 2위·세계 18위에 올랐으며, 컴퓨터공학은 세계 101~150위권에 진입했다. ARWU 학문분야평가는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를 활용해 전 세계 대학의 학문 성과를 측정한다. WO(World Class Output), WF(World Class Faculty) 등의 지표가 도입돼 연구의 질적 수준은 물론 국제 경쟁력을 평가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세종대는 올해 공학과 자연과학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수자원공학은 국내 1위와 세계순위는 151~200위에 랭크됐다. Q1급 저널 논문 수, 국제 피인용도, 국제공동연구 비율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컴퓨터공학은 지난해 세계 201~300위에서 101~150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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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았더니 2400만원 주네요" 17만명 본 영상...문체부 공모전 대상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 과제와 국가 비전을 국민이 직접 알리는 공모전을 열고 최종 수상작 30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열린 공모전 기간 동안 205건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영상 부문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육아 환경 조성'과 관련해 영상을 만든 최문석씨가 대상을 받는다. "아이 낳았더니 2400만원을 준다"는 주제의 영상으로 17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디자인 부문에는 배세환 디자이너의 '태극 조각보, 대한민국의 화합과 희망을 잇다'가 대상으로 뽑혔다. 5가지 국정목표를 상징하는 조각보들을 바느질로 이어 태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문체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시상식을 열고 영상과 디자인 부문 대상·최우수상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이 참석해 수상자들과 정책 홍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문체부는 경직되어 있던 정부 홍보에 국민 아이디어가 새 방향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국민의 시각으로 정책을 홍보하는 자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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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내화수림' 산불 확산·피해 줄인다…과학적 검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내화수림이 산불 확산 속도를 늦추고 피해 규모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내화수림'은 산불에 강한 나무들로 구성된 숲이다. 산불 확산을 저지하거나 그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과학원 연구결과 내화수림이 조성된 곳은 산불이 통과할 때 조성 전에 비해 산불 확산 속도가 약 40% 느리게 진행됐다.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도 20. 1%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소나무림내에 내화수림을 조성한 뒤 산불이 발생한 지점을 기준으로 기상 조건·지형·연료 상태 등을 종합해 시간대별로 산불 피해 예상 범위를 예측하는 도구인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활용, 조성 전후의 산불 확산 경향을 비교·분석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굴참나무 등 활엽수로 이뤄진 내화수림이 산불 확산을 지연시키고 피해 규모를 줄이는 자연적 완충지대로 기능하는 것을 확인했다. 정유경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내화수림 조성이 산불 확산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사례"라며 "향후 내화수림의 적정 배치 기법과 활엽수 생존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대형산불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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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현역병사 전용 멤버십 'KB밀리터리 클럽' 출시
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에서 군 생활에 유용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는 현역병사 전용 멤버십 'KB밀리터리 클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KB밀리터리 클럽은 현역병사들이 복무 기간 활용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 혜택과 참여형 챌린지를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다.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KB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입대부터 전역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밀리터리 플러스 △매일의 운동 기록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득근득근 체력단련실 △군 복지 및 생활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성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밀리터리 플러스는 KB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KB스타뱅킹 결제 서비스 첫 가입, 군 급여 수령 등 각 조건 충족 시 Npay(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KB금융쿠폰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득근득근 체력단련실은 운동 부위, 운동 시간 등을 기록하며 현역병사들의 체력 증진을 돕는다. 월별 운동 목표 횟수를 채우고 기록하면 조건을 충족한 모든 고객에게 매월 1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 1매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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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럼, '이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전시 산업 기반 수출 모델 선보여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주최사 엑스포럼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엑스포럼은 '서울카페쇼', '코리아 엑스포', '스마트테크코리아(STK)',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등 다수의 대표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다. 특히 2010년부터는 프랑스, 일본,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하여 자체 전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전시 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출 모델을 정립하고,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수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MICE 업계 민간 최초로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전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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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대교 재가설 설계비 국비 10억 확보
전남 나주시가 영산대교 전면 재가설을 위한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확정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영산대교 재가설을 위한 실시설계비 10억원이 반영됐다. 영산대교는 1972년 준공돼 노후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미흡) 판정을 받아 2020년 10월부터 하중 20. 1t 이하, 속도 50km 이하 제한과 높이 3m 제한 시설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내년부터 구조·노선 검토, 교통 및 환경영향 평가 등 전문적인 실시설계 절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재가설이 완료되면 상습 정체 해소, 노후 교량 안전 확보, 물류 이동 효율 향상 등 도심 교통 환경 전반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영산대교 관리청이 내년부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관돼 향후 재가설 사업은 익산청 주도로 추진된다. 나주시는 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를 병행해 안전성, 경제성,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