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ARWU 학문분야평가'서 수자원공학 국내 1위·호텔관광학 세계 18위 쾌거

세종대, 'ARWU 학문분야평가'서 수자원공학 국내 1위·호텔관광학 세계 18위 쾌거

권태혁 기자
2025.12.08 13:59

수자원공학 국내 1위·세계 151~200위...핵심 연구지표 전반서 성과
호텔관광학 국내 2위·세계 18위, 컴퓨터공학은 세계 101~150위 상승세
총 16개 분야 국내 Top 10...공학·자연과학 분야 성과 확대

세종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최근 중국 상해교통대학 고등교육원이 발표한 '2025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학문분야평가'에서 수자원공학 분야 국내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외에도 호텔관광학은 국내 2위·세계 18위에 올랐으며, 컴퓨터공학은 세계 101~150위권에 진입했다.

ARWU 학문분야평가는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를 활용해 전 세계 대학의 학문 성과를 측정한다. WO(World Class Output), WF(World Class Faculty) 등의 지표가 도입돼 연구의 질적 수준은 물론 국제 경쟁력을 평가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세종대는 올해 공학과 자연과학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수자원공학은 국내 1위와 세계순위는 151~200위에 랭크됐다. Q1급 저널 논문 수, 국제 피인용도, 국제공동연구 비율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컴퓨터공학은 지난해 세계 201~300위에서 101~150위로 상승했다. 국내 순위는 2위다. 연구 저널의 질적 수준 향상과 WO 지표 개선이 순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도입된 인공지능(AI)은 국내 6위, 원격탐사는 국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강세 분야도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호텔관광학은 국내 2위·세계 18위, 토목공학은 국내 5위·세계 101~150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제협력(IC) 지표와 Q1급 저널 논문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엄종화 총장은 "이번 ARWU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연구진의 꾸준한 노력과 교육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지식과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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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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