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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일부 지방 눈 예보…행안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
행정안전부는 3~4일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예보되면서 지난 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2일 밤부터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북부서해안을 중심으로 3~8cm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 오는 4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예보돼 있다. 북쪽 찬 공기의 남하로 영하권 추위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김 본부장은 눈이 예보된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시설 점검과 신속한 제설 작업,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지난해 겨울 첫눈으로 무거운 눈(습설)이 내려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통제, 보수·보강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도 강조했다. 제설 취약 구간에는 제설자원을 사전 배치하고 마을별 제설함 관리 상태도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쉼터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고 한파에 취약한 노인과 쪽방 주민 등에 안부 확인을 확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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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스타트업 5곳 CES 2026 진출…성민네트웍스 '혁신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 구로구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 구로 소재 유망 스타트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로, 2025년 기준 43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약 13만명이 현장을 찾은 행사다. 내년 CES 2026에선 스타트업 전용 전시장 '유레카파크'에 '서울통합관'이 조성된다.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주도로 구로구 등 서울 소재 19개 기관이 협력하고 총 70개 서울소재 스타트업이 동참하는 형태다. 이 가운데 구로구 소재 성민네트웍스는 병원 전용 AI 고객관리 솔루션 '토크(talk)CRM AI'로 CES 2026 AI(인공지능)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TalkCRM AI'는 상담, 예약, 사후관리 등 병원 내 환자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AI 챗봇 기반으로 자동화한 의료특화 AICC(인공지능 컨택 센터)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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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제주 산업단지 야적장서 큰불…11시간 넘게 진화 중
제주 한 공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가 11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 오후 9시27분쯤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내 폐목재 처리 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20분 뒤인 오후 9시4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장비 32대(포크레인 3대 포함)와 인력 154명을 투입해 밤새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건물 내부로의 화염 확산과 폐목재가 겹겹이 쌓인 특성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완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야적장에서 시작해 인근 건물로 번졌으며 현재까지 총 4개 동(연면적 1082㎡)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폐목재가 다량 층층이 쌓인 구조라 잔불 정리에 시간이 오래 걸릴 가능성이 크다"며 "완전 진화까지 계속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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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에서 지린내가..." '소변 담은 병' 편의점에 몰래 진열한 20대
일본 한 남성이 페트병에 자신의 소변을 담아 편의점에서 파는 음료처럼 진열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바현 후나바시 경찰은 20대 직장인 남성 A씨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붙잡았다. A씨는 지난 5월24일 '차'(茶)라고 적힌 페트병을 가져와 지바현 한 편의점 음료수 진열대에 올려놨다. 그런데 이 병 안에 든 것은 A씨 소변이었다. 같은 달 26일 한 여성이 이를 구매하고 매장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구매한 여성은 "병을 열자마자 이상한 냄새가 나서 마시지 않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편의점은 모든 음료 제품을 점검해야 했다. 경찰은 매장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붙잡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단순히 장난으로 생각했고 편의점 영업을 방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일이 잘 풀리지 않던 시기에 답답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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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 암웨이 신규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본격 "글로벌 확장"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 암웨이(Amway)의 뉴트리라이트(Nutrilite™) 브랜드가 추진하는 신규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프로젝트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생산 단계로 본격 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이치이엠파마가 자체 개발한 신규 균주와 암웨이 농장의 식물 유래 성분을 결합해 장 건강 효능을 극대화한 글로벌 신제품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생산까지 전면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산균 제품군은 현재 암웨이가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 가운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도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신규 제품 역시 이러한 시장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제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글로벌 암웨이 본사와의 협업 아래 세종 공장 실사, 성적서 검토 등 한국과 미국 간의 기술 검증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파일럿 단계에서 기술적 타당성과 공급망 신뢰성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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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타고 1층 창문 넘어 '쏙'…비번 소방관에 딱 걸린 빈집털이범
아파트 창문으로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려던 도둑이 한 소방관에게 적발됐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경기 시흥경찰서는 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소재 아파트 1층 세대에 창문을 통해 무단침입한 뒤 귀금속 등 400만원 상당 재산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가스 배관을 밟고 창문으로 침입하던 A씨 모습은 퇴근하던 김포소방서 소속 소방관에게 포착됐다. 박용호 소방관은 "주차하고 잠깐 휴대폰 보면서 쉬고 있으려고 하는데 계속 제 앞에 왔다 갔다 하는 게 뭐가 있어서 쓱 봤더니 그 사람(A씨)이었다"며 "하필 차를 댄 곳이 창문 바로 앞이었고 운이 좋게 영상도 잘 찍었다"고 KBS에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 소방관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A씨는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창문이 열린 집을 대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게 동종 전과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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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계엄 1년' 3일 저녁 시민대행진에 참여
2일 대통령실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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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재고 감소 중…1월부터 수출 물량 늘 것-한투
지난달 라면 수출액 감소가 삼양식품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리포트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하며 음식료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며 "변동성이 확대된 수출 데이터와 별개로 삼양식품의 4분기 실적은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고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0%, 영업이익은 70. 8% 증가한 6799억원, 1497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삼양식품 주가는 지난 1일 공개된 수출 데이터 잠정치에서 라면 수출이 전월 대비 2. 9% 감소한 1억2648만달러로 집계되며 6. 9% 하락했다. 특히 중국 수출액은 전월 대비 10. 0% 감소한 3685만달러, 미국 수출액은 20. 4% 감소한 1715달러였다. 지난달까지의 올해 누적 한국산 라면 수출금액 중 삼양식품 비중은 66. 1%로 추정된다. 강 연구원은 "미국은 가격 인상 효과 반영과 이를 통한 관세 부담 상쇄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며 "중국 또한 연결 영업이익률보다 수익성이 높은 국가로 중국 수출 비중 증가는 리스크 요인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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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라오스 창건 50주년 축전…"친선협조관계 계속 발전할 것"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라오스 국가 창건 50주년을 맞아 통룬 시술릿 라오스 인민혁명당 총비서 겸 국가주석에게 축전과 꽃바구니를 보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1면에 김 위원장이 시술릿 주석에 보낸 축전 전문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나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주년)에 즈음해 동지와 동지를 통하여 라오스 인민혁명당과 라오스 인민민주주의 공화국 정부, 라오스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라오스 창건 후 50년간 라오스 인민은 라오스 인민혁명당의 영도 밑에 사회주의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인민민주주의 제도를 강화하며 국가의 부강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여정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평양에서 있은 우리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 정신에 맞게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훌륭하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동지가 건강할 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 것을 축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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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오늘 구속 갈림길…구속 땐 국힘 해산 위협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는 추경호 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일, 늦으면 3일 오전 가려진다. 만약 추 의원이 구속된다면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힘을 상대로 위헌정당 해산심판 드라이브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오후 3시부터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추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요청을 받고 국민의힘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 중앙당사 국회 중앙당사로 세 차례 변경하며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내란 특검이 현직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추 의원이 처음이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다는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원내대표로서 통상적 활동과 발언을 억지로 꿰맞춰 영장을 창작했다"며 "계엄 당일 우리 당 국회의원 그 누구에게도 계엄 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하거나 유도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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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한국 빵집이라고?" 끝없이 밀려오는 손님들...파리도 반한 'K빵'
━"한국 빵집이었어? 너무 맛있어". '하루 700명 북적' 파리에 뜬 파리바게뜨 [르포]━ "갓 구운 신선한 빵을 먹을 수 있잖아요. " 지난 9월초에 찾은 베트남 호치민시 3군 거리. 이 지역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문화와 전통 베트남 문화가 혼재된 특유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오토바이의 요란한 엔진소리와 자욱한 매연으로 가득한 낯선 길을 걷다 보니 어느덧 익숙한 파란 간판과 하얀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파리바게뜨의 베트남 1호 매장인 카오 탕(Cao Thang)점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오전부터 빵과 음료를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즐비했다. 현지에서 특히 인기있는 메뉴는 크루아상과 수박 음료다. 크루아상은 4만동(한화 약 2200원)으로 한국 기준으로 보면 저렴하지만, 현지 상점(1만5000동~2만동)에 비하면 비싼 편이다. 사실 과거 프랑스 식민 지배의 영향으로 크루아상과 바게트는 베트남 내 어느 빵집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빵들이다. 그럼에도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유독 잘 나가는 것을 보니 신기한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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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I 허브, '국대급' AI 스타트업 5곳과 CES 2026 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세계 최대 기술 무대인 CES 2026에 나선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서울통합관'에 총 70개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IT 박람회로, 올해 열린 CES 2025에는 전 세계 4300여 개 기업과 13만 명이 모였다. CES 2026에서는 이보다 더 확장된 전시가 예상되며, 스타트업 전용관인 '유레카 파크'에 서울통합관이 조성돼 세계 각국의 투자자와 기업 앞에 서울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서울통합관은 SBA를 포함, 서울 소재 창업지원기관 19곳이 손잡고 스타트업 70개사가 함께하는 대규모 통합 전시관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AI(인공지능)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AI허브가 3년 연속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