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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여성들 은밀한 취미? 짝퉁 명품가방 직접 만드는 조립키트 대거 적발
지식재산처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소비자가 직접 위조 명품가방이나 지갑을 제작할 수 있는 '위조상품 DIY 조립키트(이하 조립 키트)'를 제작·유통한 일당을 적발해 A씨(여, 50세) 등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완제품이 아닌 '조립 키트'로 취미활동을 위장해 위조상품 유통을 부추길 수 있는 신종 범죄 수법이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의 한 공방 'ㄱ' 업체의 A·B씨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위조 원단과 부자재를 보관·관리하며 '조립 키트'를 제작·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가입을 성인여성으로 제한하고, 구매자들이 제작방법을 공유하도록 운영하는 등 온라인·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했다. 또 서울 종로 금속부자재 업체 'ㄴ'의 C씨는 명품 가방 규격에 맞춘 위조 장식품을 'ㄱ' 업체에 유통했다. 상표경찰은 이들 두 업체로부터의 '조립 키트', 위조 원단, 금형, 금속 부자재 등 총 2만1000여 점을 압수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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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비상계엄 사과 100번 하면 어떤가…지지층 확장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12. 3' 비상계엄 1주년에 국민의힘이 사과·반성의 메시지를 내야 할지와 관련해 "5번을 하면 어떻고 100번을 하면 어떤가. 국민의힘의 진정성이 (국민에게) 와닿을 때까지 계속해서 진심을 담은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으로부터 '비상계엄 1년에 당이 사과를 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듣고 "사과라고 하는 것은 받는 분들이 진심을 느낄 때 사과로서의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이 당원투표 비중을 50%에서 70%로 상향하는 경선 룰 개정을 제안했는데 어떻게 보나'라는 취재진 말에 "어떤 정당이든 평소에는 핵심 지지층을 단단하게 뭉치는 축소 지향의 길을 가다가도 선거가 6개월, 1년 앞으로 다가오면 오히려 확장 지향의 길을 가면서 지지층을 확장하는 입장을 취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분명히 확장 지향의 길을 가야 할 때인데 축소 지향의 길을 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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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집값에 발묶인 한은…기준금리 4연속 '2.5%' 동결(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7월과 8월, 10월에 이은 4연속 동결이다. 최근 1500원선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오른 원/달러 환율을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시장 불안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금리 인하가 자칫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단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 금통위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 금통위 회의실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 5%로 동결했다. 한은은 2021년 8월(0. 5→0. 75%)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 돌입했다. 이어 두 차례 빅스텝(한 번에 0. 5%포인트 인상)을 포함해 총 10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연 3. 5%까지 기준금리를 올렸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약 3년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 25%p(포인트) 인하하는 '피벗'(pivot·정책기조 전환)에 나서며 인하 사이클에 들어갔다. 다음달인 11월 연속 인하로 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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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박소정 △기획조정실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서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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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양재역 일대 '서울퀀텀허브' 들어선다…"양자컴퓨팅 거점"
서울 강남 양재역 일대가 국내 양자연구의 중심지로 정비된다.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입주하는 양자연구센터를 지을 방침이다. 서울시는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도곡동 914-1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양재역에서 약 350m 거리에 자리했다. 그동안 양재역 일대의 보행환경 및 저층부 활성화 용도의 연속성이 단절된 상태다. 이번 계획을 통해 GTX-C, 3호선,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에 프라임급 오피스 공급과 함께 근린생활시설, 공개공지, 쌈지공원이 조성되어,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휴게공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으로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연면적 5만321. 99㎡)의 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업무시설, 판매시설, 공공지원시설 등이 포함된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 등 가로활성화 용도를 배치하고, 이를 공개공지·쌈지공원과 연계하여 남부순환로변(40m 도로)에 쾌적하고 활력 있는 보행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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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파트지구 '암사·명일', 보행·녹지 중심 미래형 주거지 변신
1970~80년대 지정된 아파트지구 중 마지막 남은 '암사·명일 아파트지구'가 보행, 녹지, 생활편의를 강화한 '미래형 주거지'로 재편된다. 암사·명일 아파트지구를 끝으로 서울시 14개 아파트지구가 모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암사·명일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암사·명일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1970~80년대 지정된 14개 아파트지구의 노후 도시관리체계를 개선하고자 단계적으로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추진해왔다. 13개 지구는 이미 전환을 완료(결정 고시)하였으며, 암사·명일지구가 최종 대상지다. 암사·명일 지구단위계획안은 보행공간과 공원·녹지가 연결되며, 생활서비스가 강화된 '복합 생활권 중심의 열린 도시공간'을 조성한다. 기존 분산된 공원을 통합해 녹지축을 조성하고 단지와 주변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하는 등 주거·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지역 특성에 적합한 생활서비스 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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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수집 과해" 개인정보위, 스타벅스 美 본사에 시정명령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 26일 열린 제24회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스타벅스 본사(Starbucks Corporation)와 그 수탁자인 엘리베이트(Elevate Hong Kong Holdings Limited)에 대해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 등을 의결하고, 나무위키(Umanle S. R. L. )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경우 2023년 2월 국내 납품업체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민원도 제기됐다. 이에 개인정보위가 스타벅스 관계사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한 결과, 스타벅스 본사가 개인정보 수탁 업무인 윤리구매 프로그램에 대한 관리·감독을 미흡하게 했고, 엘리베이트가 한국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불필요하게 과도히 처리한 사실이 확인됐다. 스타벅스 본사는 납품업체 등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을 조달하기 위해 윤리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지난 2023년 당시 한국 내 윤리구매 프로그램 수행은 스타벅스 본사와 계약한 엘리베이트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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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디노랩 2026년 '시동'…서울·부산·경남 지원기업 모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이 2026년 서울·부산·경남 각 센터에서 지원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디노랩은 우리금융지주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6개, 해외(베트남) 1개 등 7개 거점 센터를 운영 중이다. 디노랩은 그 중 서울 7기, 부산 2기, 경남 3기를 각각 다음달 3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센터별로 △핀테크·플랫폼·데이터(서울) △블록체인·핀테크(부산) △콘텐츠·혁신제조·ICT(경남)에 특화돼 있으며 혁신적 기술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과 사업연계가 가능하면 우대한다. 선발된 기업에게 사무공간, 우리금융 그룹사와 협업 기회, 프라이빗IR·데모데이 등 투자 IR 기회가 제공된다. 우리금융 그룹사 CVC(기업형벤처캐피탈), 우리은행의 혁신성장펀드 및 디노랩 펀드의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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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겨울철 해양사고 인명피해 최소화 '총력'…'겨울 사고 가장 많아'
해양수산부가 겨울철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겨울 바다는 낮은 수온과 잦은 기상악화로 인해 해상추락 시 생존 가능성이낮다는 특성이 있다. 실제로 최근 5년 동안 3명 이상의 사망. 실종 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4계절 중 겨울철이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단일 사고로 인명피해가 많았던 전복·침몰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안 어선의 배수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높은 파도로 인한 선체 침수와 전복을 예방한다. 기상악화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사전에 안내해 어선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카페리 화물선 등의 과적 여부, 화물 고정 상태에 대한 불시 점검도 추진한다. 또 여객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도 집중한다.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운항 구역별 항해 당직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제주-목포 항로 등 6개 항로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통해 위험 요인은 조치·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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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NH농우바이오 '산타꿀' 대통령상
'제 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산타꿀' 품종을 개발한 (주)NH 농우바이오가 선정됐다. 국립종자원은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21회째인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식량·채소·과수·특용·버섯·화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에 노력하는 육종가와 종자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NH 농우바이오의 '산타꿀' 품종은 겨울철 잦은 강우 및 일조량 부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이다. 이 품종은 겨울철 국내 수박 시장 50%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국무총리상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금실(딸기)' 품종과 NH 농우바이오의 할라피뇨(임페리얼) 품종이 받았다. 금실 품종은 딸기의 물러짐과 기형을 개선했을 뿐만아니라 높은 당도로 수출품종의 90%이상을 차지했다. 임페리얼은 캔 가공 전용 할라피뇨 고추로, 종주국 멕시코 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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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지속가능성지수 음료부문 4년 연속 1위
롯데칠성음료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4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한다.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0월 국내 최초 재생 플라스틱(MR-PET)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을 출시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 0 ECO'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용기 중량 10g 미만의 '초경량 아이시스'를 개발했고 2021년 맥주 투명 페트병 선제 전환 등 자원재활용과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와 함께 25일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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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이 와서 5판 주문? 그냥 꺼져"…관광객 조롱 피자집 논란
이탈리아 한 피자집 사장이 외국인 관광객을 조롱하는 영상을 SNS(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결국 그는 영상 삭제 후 사과의 뜻을 밝혔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온라인에 대만 국적 단체 관광객에 대한 조롱 영상을 게재한 이탈리아 피자집 사장에 대해 보도했다. 문제의 사장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피자집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최근 가게에 방문한 16명의 대만인 관광객이 피자를 5판만 주문했다는 이유로 조롱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렸다. 사장은 관광객들이 식사 중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며, 이탈리아어로 손님들을 모욕하는 말을 했다. 이탈리아어를 모르는 관광객들은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영상에서 사장은 "16명이 와서 피자 5판과 맥주 3잔 주문한 이 손님들 때문에 화가 난다"며 "너희에게 관심 없으니 그냥 너희 나라로 꺼져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비판이 쏟아지자 문제의 사장은 영상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