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산타꿀' 품종을 개발한 (주)NH 농우바이오가 선정됐다.
국립종자원은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21회째인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식량·채소·과수·특용·버섯·화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에 노력하는 육종가와 종자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NH 농우바이오의 '산타꿀' 품종은 겨울철 잦은 강우 및 일조량 부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이다. 이 품종은 겨울철 국내 수박 시장 50%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국무총리상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금실(딸기)' 품종과 NH 농우바이오의 할라피뇨(임페리얼) 품종이 받았다. 금실 품종은 딸기의 물러짐과 기형을 개선했을 뿐만아니라 높은 당도로 수출품종의 90%이상을 차지했다. 임페리얼은 캔 가공 전용 할라피뇨 고추로, 종주국 멕시코 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농식품부장관상은 △더기반의 '티와이 샤르망(토마토)' △농촌진흥청 알찬미(벼), 옐로 드림(복숭아), 청자 5호(콩) △춘종묘의 '에이피 1(수박)'이 수상했다.
국립종자원 이상훈 종자산업지원과장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의 시상으로 향후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종자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품종 개발부터 해외 시장 진출까지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