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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스마트농업 공개 데이터, AI 새로운 혁신 플레이어를 부른다
"공공데이터가 민간 혁신을 여는 시대… 스마트농업AI 생태계의 새로운 주체들이 떠오른다" 한국 농업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정부가 구축한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인 스마트팜코리아의 공개 데이터셋이 최근 본격적으로 확장되면서 농업에서도 '누구나 혁신을 만드는 개방형 생태계'가 열리고 있다. 이제는 해외 연구진도 한국의 스마트농업 빅데이터의 체계화 수준에 관심을 보인다. 처음 딸기 온실 제어 모델 연구를 시작했을 때 현장 데이터 수집의 한계를 경험했다. AI는 빠르게 화두가 되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눈앞에 없었다. 학교 연구시설만으로는 충분한 현장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웠고, 연구는 출발선에서 멈춰 있었다. 알고리즘이라는 엔진은 갖췄지만 연료가 부족했다. 그러던 중 표준화된 환경·생육 데이터가 축적된 스마트팜코리아 플랫폼을 접하면서 연구 방향이 바뀌었다. 단순한 실험실 연구를 넘어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로 속도를 내며 문제 해결형 AI 모델 개발이 현실화되었다. 데이터가 농업 혁신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체험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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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 없는 마라톤 만드려면? "관리전담기구·지역상생 방안 필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 안전 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선 관련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 우후죽순 열리는 마라톤대회를 통합 관리·감독하는 전담 기구를 만들고 지역주민 불편 정도를 수치화하자는 주장이 나온다. 일본의 경우 대회 코스에 도로가 포함되면 경찰이 공익성을 판단해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일본, 경찰서장이 '도로사용 허가' 결정━일본 도로교통법 제77조는 노상 경기 등 행사를 열기 위해선 해당 지역 경찰서장의 도로 사용 허가를 받도록 규정한다. 이에 따라 일본 경찰청은 '노상 경기에 따른 도로 사용 허가 처리'를 마련해 마라톤대회의 도로 사용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일본 경찰은 마라톤대회의 '교통 방해 우려를 넘어선 공익성'을 평가하는 6가지 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충족해야만 도로 사용 허가를 내준다. 무분별한 대회 난립을 막기 위한 장치다. 해당 기준은 △경기 목적(스포츠 진흥·지역 활성화) △주민·도로 이용자 합의(지역 의견 수렴 등 사회적 합의) △지방공공단체 관여(지방자치단체 주최·후원 등 형태로 개입) △도로·교통 여건(주요 도로는 원칙적 제외, 통행금지 시 우회도로 확보) △경기 시간·방식(일요일·공휴일 등 교통량 적은 시간대 진행) △주최 측 안전조치(주요 지점에 책임자·안전요원 배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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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은, 올해 韓 성장률 전망치 0.9→1.0% '상향'…내년은 1.8%
27일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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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재판' 퇴정 검사 감찰 지시에 이준석 "이 대통령 명백한 이해충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재판 퇴정 검사들에 대한 감찰 지시를 두고 "헌정 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화영 사건'은 대통령 본인이 직접 연루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이해충돌"이라며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대통령 본인의 법적 책임 범위가 달라질 수 있는 구조"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바로 그 재판에서 벌어진 일에 대통령이 직접 감찰을 지시했다.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명백한 이해충돌"이라며 "재판 개입의 문제도 심각하다. 대통령이 진행 중인 개별 재판에서의 검찰 활동에 대해 감찰을 지시하는 것은 사법부와 검찰에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감찰은 공무원의 위법이나 비위를 다루는 제도이지, 법정 전략이나 소송 수행 방식에 대해 대통령이 개입하는 도구가 아니다"라며 "이런 선례가 만들어지면 검사들은 법과 증거가 아니라 청와대의 눈치를 보며 재판에 임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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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 인도법인 현지공장 준공식 개최
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 26일 인도 카르나타카주 뱅갈루루 지역에 제1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해 3월 인도 카르나타카주에 인도 법인(HYVISION INDIA PRIVATE LIMITED)을 신규 설립하였으며, 고객사의 신규 사업진출 요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추진의 일환으로 올해 2월 인도 현지 공장 착공을 개시한 바 있다. 준공된 인도 공장은 첨단 스마트기기의 완제품 제조를 위한 공정, 조립, 검사 자동화 설비 등을 갖췄다. 20266년부터 본격적으로 인도 현지의 글로벌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고객사를 대상으로 100여종이 넘는 신규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 관련 주요 장비 및 설비를 생산, 납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공설비 50여대를 1차로 갖추고 현지 인력 300여명을 채용하였다. 전반적인 공장 가동 및 설비 제조공정 셋업을 위해 현재 100여명의 본사 인원이 현지 상주 중에 있다. 최두원 대표는 "기존 카메라 모듈 사업 영역을 탈피한 첨단 스마트기기 완제품 제조 공정 설비 신규 사업 전개가 당사의 성장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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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 달 여 만에 신의주온실종합농장 또 방문…"황금섬으로 전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완공단계에 들어선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한 달여 만에 다시 찾았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26일 완공 단계에 들어선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고 27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조용원·박정천 당 비서와 김재룡 당 규율조사부장과 김용수 당 재정경리부장, 김철삼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등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반구형 유리수경 온실, 유리토양 온실, 농장지구의 간선도로, 제방공사 현장 등을 살펴봤다. 신문은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은 총건축 공사량의 97% 계선에서 힘 있게 진척되고 있다"며 "온실호동들과 남새(채소)과학 연구중심, 여관, 편의봉사시설, 탁아소, 유치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 수백 세대 살림집(주택)들의 전력 및 급배수 계통에 대한 시운전들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지역 개발의 모든 대상 공사가 최적화·최량화의 원칙에서 실리성 있게 됐다"며 "불모의 땅으로 불리던 이곳이 명실공히 지방 발전과 지역 인민들의 물질문화 생활 향상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큰 황금섬으로 전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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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유산균 'CBT-LR5' 장-뇌 축 인지개선 작용 기전 규명
쎌바이오텍이 '듀오락'(DUOLAC)의 주요 제품에 적용되는 특허 유산균 'CBT-LR5'가 인지장애를 개선하는 작용 기전을 동물모델에서 최초로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SCI(E)급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마이크로바이올로지'에 게재됐으며, 장 건강이 뇌 건강에 영향을 주는 '장-뇌 축' 이론에 새로운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단 평가를 받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부작용 우려가 높은 기존 약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성이 높은 기능성 유산균 기반의 인지 개선 솔루션 확보를 목표로 CBT-LR5와 탈지분유를 조합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MH-프로'(MH-Pro)를 개발했다. 회사는 지난 4월 고령층 경도인지장애(MCI)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한국형 몬트리올 인지평가(MoCA-K) 총점이 18. 9% 향상되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하며 임상적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동물모델 연구는 인체시험에서 관찰된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어떤 생물학적 경로를 통해 나타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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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 글로벌 홈페이지 오픈
NHN은 2026년 출시 예정인 매치3 퍼즐 게임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의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는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첫 공식 게임이다. 일본 내 퍼블리싱은 카도카와가 담당하며,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의 퍼블리싱과 개발은 NHN이 맡고 있다. 게임은 2026년 출시할 계획이다. NHN은 한국어, 영어를 지원하는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메인 캐릭터인 '아이', '아쿠아', '루비' 등의 소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 소식도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의 AGF 2025 출품 소식도 전했다. AGF 2025는 12월5~7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3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 종합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다. 부스 관련 상세 내용 및 현장 이벤트 등은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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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국은행, 기준금리 4회 연속 '동결'…연 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 5%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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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행 與 지도부 줄사퇴 임박 "과반 안 넘어...비대위 전환 없을것"
내년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줄사퇴가 임박한 가운데 김병주 최고위원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될 일은 없다"며 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려는 최고위원이 4명 안팎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9명 중 5명이 사퇴하면 정청래 대표 체제는 해산되고 비대위 체제로 자동 전환된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밤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저는 경기도 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를 준비 중이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최고위원들에게 물어보니 과반(5명)은 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내년 지선 출마자의 경우 선거일 6개월 전인 12월 3일까지 최고위원을 사퇴해야 한다. 현재까지 지선 출마 의사를 밝힌 최고위원은 김병주·전현희·한준호 최고위원 총 3명이다. 이언주·황명선·서삼석 최고위원은 각각 경기도 지사, 충남지사, 전남지사 후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앞서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지도부 해체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전날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서 "비대위로 전환한다거나 이런 문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고위원 공석은) 당헌·당규에 따라 보궐선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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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자산운용, 롯데렌탈 지분 5.2% 취득…주주행동 개시
VIP자산운용이 롯데렌탈에 대해 주주 행동에 나선다. VIP자산운용은 롯데렌탈 지분을 확보하고 유상증자 등에 반대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27일 VIP자산운용이 자사 지분 5. 2%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목적은 '일반투자'로 명시됐다. VIP자산운용은 "일반투자는 단순 투자목적과 달리 주주로서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때 이용된다"고 밝혔다. VIP자산운용은 롯데렌탈의 유상증자를 막고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VIP자산운용은 "VIP자산운용은 일반주주 지분가치를 희석할 우려가 있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지난 6월부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며 "유상증자가 불가피할 경우 회사채 조기상환이 종료된 이후 여유 자금을 자사주 매입 소각에 적극 활용해 주주가치를 높여줄 것을 제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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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글로벌 기업과 LNG 해상운송 계약…"최대 15년간 5800억 매출"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종합상사와 LNG(액화천연가스)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최대 15년간 약 5800억원 규모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계약 수행을 위해 17만4000㎥급 LNG 운반선을 새로 건조한다. 국내 하루 LNG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는 규모의 선박이다. 영하 162도의 초저온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첨단 저장 설비가 탑재된다. 2029년부터 미국 걸프 연안 LNG를 세계 주요 지역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LNG 운송은 초저온 기술, 고도의 안전관리 체계를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가스 2025'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글로벌 LNG 교역량이 약 3000억㎥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기준 글로벌 LNG 교역량(약 7000억㎥)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 중심의 해운사업 포트폴리오를 LNG·LPG(액화석유가스)·암모니아 등 에너지 운송으로 계속 확대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