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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트럼프가 시진핑과 통화 후 대만 언급 않자 '안도의 한숨'
대만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통화 후 대만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환영하며 대만에는 '최선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2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우즈중 대만 외교부 정무차장(차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침묵은 대만이 미중 협상에서 협상 카드로 취급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우 차장은 블룸버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대만)가 언급되지 않는 것이 최선의 결과다. 이는 우리가 협상의 일부가 아니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24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지난달 부산 정상회담에 무역 전쟁을 휴전키로 한 지 3주 만에 전화를 통해, 무역, 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논의했다. 하지만 미국이 공개한 통화 내용 요약에는 시 주석의 핵심 관심사인 대만에 대한 언급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24일 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공개한 통화 내용에 따르면 시 주석은 대만문제에 관한 원칙적인 입장을 밝히며 "대만의 중국 귀속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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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가이드' 한국어 웹사이트 공개
주한영국대사관이 25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톤홀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가이드 2025' 웹사이트의 한국어 버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75명의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가 참석했다. 행사는 신디 김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DBT) 무역총괄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영국 해상재생에너지 전문기관 오프쇼어 리뉴어블 에너지 캐터펄트(ORE Catapult)의 이현주 팀장이 웹사이트 개발 배경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웹사이트는 지난 2023년 발간된 가이드를 기반으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해역 조건, 규제 환경, 공급망 현황 등 시장 특성을 반영해 구성됐다. 해당 가이드는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 형태로 제공된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생애주기별 비용 구조와 프로젝트 구성 요소, 시장 진입 타임라인, 공급망 정보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또 웹사이트에는 △현재 진행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공급업체 목록 △잠재적 공급망 데이터 △단계별 기술 요소 △비용 비교 항목 △산업 전망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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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150억원 규모 모험자본 투자
NH투자증권이 3150억원 규모의 혁신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련 모험자본 투자를 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첨단·벤처·기술기업 등 혁신 산업에 대한 기업지원과 지역 균형성장이라는 방향전환 기조에 맞춘 선제적인 투자다. 투자는 AI(인공지능)·반도체·딥테크 등 혁신 산업에 1000억원, 중소·중견기업에 2150억원을 각각 투입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진행한다. 성장성은 물론 안정성까지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춘 포석이다. 우선 벤처·기술 특화 펀드 20여개에 1000억원을 출자해 혁신산업에 자본을 직접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정부가 지정한 국가전략 산업들로 AI,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컨텐츠 등 기술 기반의 성장이 빠른 분야다. '책임투자' 관점에서 정책자금 선정 후 펀드 레이징에 어려움을 겪는 VC(벤처투자)들과 바이오 기술기업·세컨더리 기업 등에도 일부 투자한다. 해당 분야는 투자 회수 불확실성이 높아 민간 투자자들이 선뜻 참여하지 않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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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0.41포인트(0.05%) 내린 856.03 마감
25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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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종가, 4.7원 내린 1472.4원
25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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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수영장 빠졌던 1세 아기 끝내 숨져
강원 강릉 한 펜션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1세 아기가 끝내 숨졌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1세 남아 A군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사망했다. A군은 지난 23일 오후 12시2분쯤 강릉 연곡면 한 펜션 수영장에서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수심은 1m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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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수사 박차… 강철원·김한정 소환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 박상진 특검보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한정씨와 강철원씨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와 강 전 부사장은 모두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 모두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연루됐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받았다는 혐의다. 오 시장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씨가 미래한국연구소 실무자 강혜경씨 계좌로 3300만원 상당을 대납했다는 의혹도 있다. 특검은 서울시 관계자이자 오 시장의 최측근인 강 전 부시장을 상대로 보궐선거 상황 등을 캐물었다. 김씨를 상대로는 여론조사 비용 대납여부 및 명씨에게 돈을 보낸 경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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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11.72포인트(0.30%) 오른 3857.78 마감
25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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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AI 위험 시나리오' 공개…70건 중 13건이 의료 AI 등 관련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정부의 미래 위험 시나리오 중 약 20%가 의료 AI 등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소관의 문제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가 AI 3대 강국을 천명하며 의료 AI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데이터 편향과 보안·윤리 문제 등에 대한 선제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인공지능 위험 사례집'을 발간하고 AI 기술이 △국가안보 △재난·재해 △경제·산업 △사회·민생 분야에서 야기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70건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과 관련한 위험 시나리오는 총 13건으로, 정부 부처 중에는 국가정보원(19건)·과학기술정보통신부(14건) 다음으로 많았다. 구체적으로 재난·재해 분야에서는 AI가 실수로 만든 바이러스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바이러스를 AI 스스로 만들고, 이것이 실험실에서 유출돼 코로나19 같은 팬데믹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국제 테러 조직이 생성형 AI를 이용해 의도적으로 '생화학 무기'를 만들 가능성도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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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근 회장 "내년 '동행미디어 시대'로 새출발"...새 도약 선언
종합 경제 미디어 '머니S'가 내년에 제호를 '동행미디어 시대'('시대')로 바꾸고 세상의 흐름과 동행하는 '숙의 미디어'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존중받는 개인과 부강한 대한민국'을 모토로 우리 시대의 어젠다를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홍선근 머니S 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어센드 코리아 7' 출범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홍 회장은 "열여덟 살의 머니S가 자신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고민한 끝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작지만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확장적 발전을 도모해 나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시대'는 머니S의 현행 조직구조를 유지하면서 범위를 현재의 경제 분야를 넘어 정치, 사회, 국제, 문화, 스포츠, 사설, TV까지 단계적으로 추가하는 '하이브리드형 확장'을 추진한다. 내년 중 제호도 '시대'로 새롭게 변경한다. '작지만 강한 소수정예 언론'으로서 현실을 깊이 들여다보는 통찰력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보탬이 되는 짜임새 있는 대안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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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 정상화 60주년 한·일 中企포럼...김기문 "협력해 함께 성장"
중소기업중앙회가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공동으로 일본 도쿄 하얏트 리젠시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한일 양국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발표했고 부대행사로 K푸드, K뷰티, K굿즈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쇼케이스가 마련됐다. 특히 즉석식품, 화장품 등이 일본 기업인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양국의 소비재 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을 대상으로 쌀, 된장·고추장, 라면, 김 등 총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 전달식도 열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ICT와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서, 일본은 소재·부품·정밀제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양국 중소기업이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좋은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철규 국회 산자중기위원장과 김원이·박성민 간사, 노용석 중기부 차관, 이혁 주일한국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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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국내 최대 공연장' 서울아레나 점검 "글로벌 문화 허브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 창동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 현장을 방문해 "국내외 아티스트와 팬들이 찾는 글로벌 문화 허브로 자리 잡도록 정부와 서울시가 협업해 교통, 숙박 등 여러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5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진행되는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K팝 열풍 속에서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공연장이 부족하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김 총리는 이날 현장에서 안전모를 착용한 뒤 직접 건설용 리프트 '호이스트'에 탑승해 꼼꼼히 점검했다. 그는 서울 아레나 건립 공사를 총괄하는 오지훈 서울 아레나 대표이사로부터 공사 진행률, 안전성 확보, 관람객 동선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최근 5년간 국내 공연 건수는 1. 6배, 티켓 판매액은 약 4배 증가했다. 음악시장이 세계 7위 규모로 성장했지만 대형 공연장은 전국에 걸쳐 8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민간투자방식(BTO)으로 건립 중인 서울 아레나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