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달린 러너 7000명…'10K 서킷런' 성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약 7000명의 러너가 참여한 이색 마라톤 대회 '2025 에버랜드 10K 서킷런'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자동차 레이싱 대회가 열리는 서킷 '스피드웨이'를 직접 달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모터 스포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열린 대회는 국제 규격을 갖춘 스피드웨이 서킷 풀코스(4. 3km) 1바퀴와 단축 코스(2. 85km) 2바퀴로 구성된 총 10km 트랙을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인 기록에 따라 55분 이하, 55분 이상 등 두 그룹으로 나뉘어 출발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과 목표 달성 인증 아이템이 선물로 증정됐다. 이날 10km 완주가 부담스러운 참가자를 위해 서킷 1바퀴를 달려보는 '1 Lap 투어' 프로그램도 특별 운영됐다. 자동차 서킷에서 진행되는 대회의 특성을 살려 출발 전에는 드리프트 쇼가 펼쳐졌고 출발 신호와 함께 레이싱카가 선두에서 질주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
"최고의 럭셔리"…제네시스, 美 유력 매체 선정 '2026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로부터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2026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어워즈'의 럭셔리,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승용, 트럭, 전동화, 럭셔리 전동화 등 총 6개 부문별 수상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39개 자동차 브랜드가 판매하는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 신뢰도 데이터 분석, 자동차 전문 매체의 종합 의견 등을 반영해 평균 점수를 산출하고 부문별 최고점을 받은 브랜드에 시상했다. 제네시스의 G90이 종합 점수 10점 만점에 9. 6점을 기록해 '거의 완벽한 럭셔리 대형 세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G80과 GV70도 동급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뛰어난 품질과 안전,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에 더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예견된 수상이라는 평가 속에 나란히 최종 후보에 오른 포르쉐를 제치고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타이틀을 얻었다.
-
HD현대, 美 안두릴과 무인수상함 설계·건조 협력
HD현대가 미국의 AI(인공지능)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이하 안두릴)와 손잡고 자율 무인수상함(ASV) 시장에 진출한다. HD현대는 최근 미국 안두릴과 ASV의 설계·건조와 AI 솔루션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는 ASV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며 개발 중인 선박 자율운항 기술 등 주요 AI 솔루션을 공급한다. 안두릴은 현재 개발 중인 자율 임무 수행 솔루션을 탑재한다. ASV는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차세대 특수선 중 하나로 점찍은 분야다. 정 회장은 지난달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조선' 기조 연설에서 "최근 AI 방산 분야의 혁신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의 안두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최신 자율운항 기술을 방산 분야로 확장시키며 차세대 무인 함정을 개발 중"이라고 했다. 양사는 ASV의 시제함 개발과 건조를 2026년까지 완료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부고] 김동일씨(아시아개발은행 이사) 모친상
■이화씨 별세, 김동일씨(아시아개발은행 이사·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모친상 =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특실(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로 36), 발인 25일 오전 10시.
-
홍콩행 캐리어 속 51억 상당 돈다발…'검은 돈' 추적
외화를 여행용 가방에 숨겨 해외로 보내려던 한국인과 중국인이 잇따라 적발돼 관세당국이 자금출처 조사에 나섰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5명의 승객에서 51억5000만원 상당의 외화가 인천공항 출국장 위탁수하물 엑스레이 검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첫 번째 적발된 외화는 지난 13일 오전 6시4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서편 개장검색실에서 각각 발견됐다. 공항 보안검색요원이 승객의 위탁 수하물에서 돈다발을 발견했다. 적발된 금액은 2개의 캐리어(여행용 가방)에 각각 4500만엔과 4400만엔, 미화 40만달러였다. 이는 한화 14억3200만원에 해당한다. 가방에 든 외화는 수건에 감싸 있었다. 가방 대부분이 외화로 가득 차 있었다. 외국환거래법에 따르면 출입국시 승객이 직접 들고 반출·반입하는 외화의 금액이 1만 달러가 넘으면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 한국인 남성은 세관에 별도 신고 없이 외화를 반출하려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오전 6시33분에도 한화 16억5000만원이 든 가방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발견됐다.
-
송언석 "李정부 충성하면 도덕성 무관 승승장구…김용범 거취 밝혀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이유 없이 탄압받는 일선 공무원들을 지켜내고, 공직사회가 본연의 역할을 되찾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정권의 공직기강이 무너지고 있다. 정부 인사는 공정·중립과는 거리가 멀고, 이제는 보은 인사를 넘어 '변호사비 대납용 인사'라는 조롱까지 나오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일선 공무원들은 '휴대폰 검열'의 대상이 돼 위축되고 있지만, 정권에 충성하는 고위 공직자들은 능력이나 도덕성과 무관하게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부정부패를 단죄해야 할 검찰은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부동산 개발비리 세력의 범죄수익을 사실상 보호하며 그 대가로 자리를 챙기고 있고, 특검은 이미 오래전부터 정권의 충견이 돼 야당 탄압의 도구로 전락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욱 기가 막힌 사실은 특검 소속 수사관이 특검 사무실이라는 보안 구역에서 술을 마시고, 외부 여성까지 사무실에 들여보냈다는 점이다.
-
"71번 막았다"...차량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고령자 141명 '깜짝 결과'
경찰청이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사고 예방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1차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무상 보급 사업에 이어 모집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2차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차 사업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4월 진행한 1차 무상 보급 사업의 후속이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이 발생할 때 이를 제어하는 첨단 안전장치다. 1차 사업에 참여한 고령운전자 141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장치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7~9월 3개월간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 오조작 의심 사례가 총 71회 확인됐고 장치가 이를 모두 원천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상 가속은 전·후진 15㎞/h 이하에서 가속페달을 80% 이상 밟거나 주행 중 RPM이 4500rpm에 도달하는 급가속 상황을 말한다.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특별시·광역시(세종 제외)의 고령운전자 730명을 대상으로 한 2차 보급 대상 모집을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
LG유플러스,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 태블릿PC까지 확대
LG유플러스가 보안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의 지원 단말을 태블릿PC까지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란 2018년 출시한 '실시간 PC 원격주치의'의 고도화된 버전이다. PC·노트북만 원격으로 진단했던 서비스에서 태블릿PC까지 포함해 각 기기에 맞는 보안 솔루션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확장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정보를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최근 사용량이 증가한 태블릿PC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PC 및 노트북은 사용자 화면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스크린 디펜딩' 보안 솔루션을 탑재한다. 고객이 사용 중 사이버 침입을 감지하면 해킹을 원격으로 즉시 차단하고 고객에게 알림을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침입자의 화면은 감지 즉시 검게 바뀌어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지원하되 사용자가 원치 않는 시간에는 Off 설정을 할 수 있다. 태블릿PC는 스마트 안심 진단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격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
SK브로드밴드, 네이버페이·하나은행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확대
SK브로드밴드가 네이버페이,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3사는 네이버페이가 최근 선보인 오프라인 통합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를 기반으로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 소상공인에게 통신·결제·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생태계를 구축한다. 'Npay 커넥트'는 현금, 신용카드, QR결제,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영수증 필요 없는 네이버 리뷰 작성, 쿠폰 발급, 포인트 적립 등 고객 맞춤형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 신규 가입 또는 재약정하는 소상공인 고객이 'Npay 커넥트'를 신청할 경우 설치 부담을 줄이고 인터넷 및 B tv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금융 수수료 및 금리 혜택을, 네이버페이는 결제 인프라와 마케팅 채널을 각각 지원한다. 3사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지역별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 통신·금융 결합 혜택 확대 등 단계적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
일본에 완전히 등 돌린 중국..."내년 1월 한중일 정상회의도 거부"
일본정부가 내년 1월 한중일 정상회의를 일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한국과 중국에 타진했으나, 중국이 제안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을 종합하면 한중일 정상회의 이번 의장국인 일본은 애초 연내 개최를 추진하다가, 임시 국회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1월에 3국 정상회의를 여는 방안을 조율해 왔다. 하지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에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후 중국이 거세게 반발하며 보복 조치를 내놓는 등 중일 관계가 악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측은 외교채널을 통해 관계국에 "(다카이치) 총리가 적절히 대응하지 않았으므로 정상회의에 응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은 다카이치 총리 발언 이후 일본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중국은 오는 24일 마카오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던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를 연기했고,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중일 총리 간 만남이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히는 등 사실상 일본과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
-
'웰포테인먼트'로 거듭나는 강원랜드…"뛰어난 자연환경 차별화"
"'K-HIT 마스터플랜'은 완성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 20일 강원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에서 "하이원리조트는 국내 어떤 리조트와 비교해도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웰니스와 레포츠를 활성화시키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직무대행은 "웰니스와 레포츠,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웰포테인먼트 복합리조트(Integrated resort·IR)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하이원리조트를 운영하는 강원랜드는 지난 19일 2035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K-HIT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불법 도박시장의 확대로 정체되는 강원랜드의 성장성, 글로벌 IR 경쟁 가속화 등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위기감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다. K-HIT 프로젝트는 3단계로 나뉜다. 2028년까지 제2카지노를 증설하고 2032년까지 신축 카지노인 '그랜드 카지노'와 돔 아레나 등을 포함한 그랜드코어존과 신축 호텔 건립에 나선다. 이후 2035년까지 웰니스존과 레포츠존, 아트존 등 리조트 콘텐츠 사업을 확장한다.
-
양양 산불, 진화율 55%…행안장관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강원 양양에서 전날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 소방청,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인제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윤 장관은 "야간 산불임을 감안해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조치하라"며 "야간산불 진화에 산불특수진화대, 지방정부 공무원 등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은 재난문자 등 관련 정보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필요시에는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청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6분쯤 강원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면서 이날 오전 4시쯤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산림·소방당국은 장비 101대와 진화인력 326명을 투입해 밤사이 지상 진화에 집중했으나 급경사지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