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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력 난동' 배후 의혹…전광훈, 피의자 신분 재출석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재출석했다. 전 목사는 21일 오후 1시쯤 서울 종로구 옥인동 서울경찰청 별관 건물로 출석했다. 그는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별관 경내로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후 2시부터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전 목사는 지난 18일 경찰에 처음 출석해 약 3시간 조사를 받았고, 자신의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서부지법 사태와 사랑제일교회는 아무 관련이 없다"라며 "사태는 광화문 집회를 마친 다음날 새벽 3시에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지법 피고인에게 교회 자금을 보냈다는 의혹도 "5년 전에 은퇴해 교회 재정에 간섭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와 금전적 지원을 통해 측근과 보수 유튜버를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폭력 사태를 교사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1월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직후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해 관련자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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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금요일' 코스피 장 중 4% 하락…외국인 2.5조 순매도
코스피가 장 중 4% 이상 하락했다. AI(인공지능) 거품론, 12월 미국 기준금리 동결 전망 등으로 인해 코스피가 '검은 금요일'을 맞았다. 21일 오후 1시3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58. 78포인트(3. 96%) 내린 3846. 0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96. 15포인트(2. 40%) 내린 3908. 70에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4000선이 무너졌다. 장 중 4% 이상 빠지며 3838. 7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외국인은 2조5755억원 순매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4650억원과 959억원 순매수다. 코스피 전 업종이 하락 중이다. 전기·전자는 6% 이상, 의료·정밀기기는 5%대, 제조와 기계·장비는 4%대 내림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8% 이상 급락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성전자는 각각 6%대와 5%대 하락세다. HD현대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등도 4% 이상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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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일렉트릭, 獨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상품성 인정"
현대자동차는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독일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2만5000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 중 하나로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7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17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테스트를 진행해 13개 부문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일상 주행에 적합한 실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넉넉한 실내 공간 △최대 85㎾ 충전 용량으로 약 3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 가능한 기술 △합리적인 가격 등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며 심사위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일 내 경쟁이 치열한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은 유럽 소비자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가 아이오닉 5 등으로 중형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한 데 이어 캐스퍼 일렉트릭을 통해 소형 전기차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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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정신에서 탄생"…현대차, 오프로드 콘셉트카 '크레이터' 공개
현대자동차가 오프로드 특화 디자인 방향성을 선보이는 콤팩트 오프로드 콘셉트카 '크레이터'(CRAT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에서 '크레이터 콘셉트'를 공개했다. 크레이터는 아웃도어 감성과 스틸 소재의 강인함을 표현하는 외관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을 구현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CEO(최고경영자)는 "모래, 눈 등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감 있게 주행하는 팰리세이드 XRT Pro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지형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라며 "크레이터는 XRT의 향후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라고 설명했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크레이터는 '자유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며 "크레이터는 끝없는 호기심과 탐험 정신에서 탄생했으며,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발견하고 모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환경을 고려해 경사로 주행 시 차량의 앞뒤 범퍼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가파른 접근각과 이탈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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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텔루라이드 최초 공개…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기아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텔루라이드'를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텔루라이드에 처음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 만큼 하이브리드 인기가 높은 북미에서 흥행이 기대된다. 기아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에서 신형 텔루라이드를 선보이고 내년 1분기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아가 2019년 북미 전략 모델로 출시한 텔루라이드는 기아의 북미 시장 성장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디자인, 성능 등 높은 상품성을 입증하며 출시 이후 올해 10월까지 미국에서만 65만4667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기아 브랜드에 대한 자동차 업계, 현지 미디어와 고객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 놓은 모델"이라며 "텔루라이드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기아 브랜드도 함께 성장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신형 텔루라이드에 가솔린 2. 5ℓ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텔루라이드 최초의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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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근 포스코 사장 "연이은 사고, 머리숙여 사과…책임 통감"
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포항제철소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사고를 당하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올해 들어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무엇보다 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반성과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발생 즉시 사고대책반을 가동하고 관계 기관의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무한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고수습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앞으로 더욱 안전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20일 오후 1시30분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STS) 4제강공장에서 가스 누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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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아너상 대상에 정덕환씨…"40여년간 장애인 자립 기여"
HD현대1%나눔재단은 제3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정덕환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 측은 " 40여년에 걸쳐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지원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심사 기준은 △사회문제 해결 기여도 △지속성과 헌신도 △체계성 및 투명성 △사회적 영향력 △활동의 비전과 철학 등이다. 올해 총 상금은 3억5000만원이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정덕환씨는 부상으로 전신마비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이후 장애인에게 차별적인 현실을 마주하고 '생산적 복지' 모델 구축에 힘써왔다. 1983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에덴복지원(현 에덴복지재단)'을 설립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출발점을 마련했다. 에덴복지재단은 직업재활시설인 '에덴하우스'와 중증장애인 고용사업장인 '형원'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누적 130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직원 기숙사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취업-정착-유지'로 이어지는 자립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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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지하 2층·6평' 사무실 논란 3차 사과…"즉시 넓은 곳 이전"
구독자 102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원지(본명 이원지)가 6평 사무실 영상을 공개했다가 비판 여론에 휩싸이자, 3차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무실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원지는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커뮤니티에 "사무실 근무 환경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3차 입장문을 게재했다. 원지는 "영상 공개 이후, 사무실 환경에 대해 남겨주신 많은 분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무실을 구하고 시작하는 데 있어서 안일하게 판단했던 저의 불찰이다. 구독자분들께서 지적해 주시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하여,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다"라고 사무실 이전 계획을 밝혔다. 원지는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 상처를 주어 미안하고, 저를 아껴주시는 구독자분들께도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고용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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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돌진 그 순간…항해사는 휴대전화에 푹, 선장은 '나 몰라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를 수사 중인 해경이 일등항해사와 조타수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방침을 세웠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중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일등항해사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씨에 대해 중과실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8시17분쯤 신안군 해상에서 무인도 '족도'와 충돌하기 전 여객선 방향을 변침하지 못하거나 조타를 제대로 안 한 과실로 승선원 30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는 휴대전화를 보느라 자동항법장치로 운항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해경에 "휴대전화로 뉴스를 검색하다 자동항법장치를 수동으로 전환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해역은 섬과 암초가 많아 수로가 비좁은 위험 구역으로 대형 여객선의 경우 수동 운항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일등항해사를 보조해야 할 조타수도 여객선이 무인도로 향하는 것을 몰랐다고 한다. 해경은 이들이 100여m를 앞둔 상황에서 사고 위험을 인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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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원 인제 산불 17시간 만에 주불 잡았다"
강원 인제에서 난 산불이 진압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제군 기린면 현리 야산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100%라고 밝혔다. 강원 인제 산불은 지난 20일 오후 5시 29분쯤 발생했다. 상황실 관계자는 "발생 17시간 만에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 없이 주불을 잡았다. 산불영향구역은 총36ha며 산불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화재로 야간 진화인력 338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79, 산림공무원 29, 소방 49, 군부대 6, 경찰 34, 의용소방대 41)을 긴급 투입해 산불확산 저지에 나섰다. 하지만 야밤 산불로 확산세가 커 21일 오후 10시에 산불확산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밤새 진화작업을 벌여 21일 오전까지 진화율 68%까지 올렸다.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0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10시 3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 진화에는 지난 10월 21일 마련된 범정부 산불종합대책에 따라 산림청 11대, 지자체 6대, 군헬기 7대, 소방 4대, 경찰 2대 등 압도적인 진화자원의 투입으로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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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글로벌 행보 가속화..."전략 지역 국제화 거점 넓힌다"
세종대학교는 최근 중앙아시아와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등 신흥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A2 국제 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 이충훈 세종대 대외협력처장은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강금구 대사와 양국 고등교육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바쿠 힐튼 호텔에서 열린 A2 페어에서 현지 학생과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종대의 학문적 우수성과 국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바쿠 국립대 △아제르바이잔 국립경제대 △아제르바이잔 국립석유산업대 △아제르바이잔 기술대 등을 방문해 교육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교육부 산하 과학·고등교육 기관, 문화부 산하 크리에이티브 센터와도 회의했다. 이들 기관은 향후 정부 차원의 협력 사업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세종대 방문단은 지난달 11~1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A2 국제 교육박람회', 14~18일 중앙아시아 3개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을 순회한 'IEF 국제 교육박람회'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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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지속가능보고서 대상 수상…지속가능경영 4관왕 달성
부산항만공사(BPA)가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제24회 글로벌 스탠다드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매년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의 활동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개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경영공시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은 지속가능경영 확산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BPA는 지금까지 △ESG 전략 수립 △탄소중립 항만 실현 친환경 인프라 확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협력사 ESG경영 도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ESG 가치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항만물류산업 전반에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해 공공기관 ESG경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수상은 ESG 실천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ESG경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글로벌 항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책임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